[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가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원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일간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최고의 거리예술 무대가 100여 회 펼쳐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감동을 선사했다. 안전과 상생: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축제의 품격 높여 이번 축제는 고양특례시의 철저한 안전관리 노력과 성숙한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많은 관람객이 운집했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강화되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 관객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일산 호수공원 일대는 마치 ‘가을 문화예술 소풍’과 같은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일부 대규모 축제에서 발생하는 흔히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행사 후에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일산호수공원 인근 상권인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에도 무대가 마련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인근 상가를 자연스럽게 이용하도록 유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30일, ㈜비전케이가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진라면 4,000개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분돼 든든한 한 끼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식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케이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왔으며, 이번 나눔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송권민 ㈜비전케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한 끼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전케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립과 단절 속에서 명절을 보내는 취약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9월 30일 ‘복 담은 한가위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배분한 추석 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은계LH7단지 내 영구임대주택 거주 독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명절 시기에 외로움과 고립감이 극대화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밑반찬ㆍ간식류ㆍ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복 담은 한가위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이병우 관장은 “명절을 혼자 보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 사업과 자원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22일, 23일, 29일, 30일 4일간 주민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활동가들이 마을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신 디지털 도구 활용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1회차 교육(22일)에서는 챗지피티(GPT)를 활용한 프롬프트 질문법과 효과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다뤘으며, 2회차(23일)에서는 행동유형검사(DISC)의 성격유형 진단을 통해 소통ㆍ협력 방법을 익혔다. 이어 3ㆍ4회차(29~30일)에서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용한 마을회의 워크숍을 진행해 회의 운영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활동가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3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미희 시흥시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기관·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장애인, 보호자, 종사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실태와 요구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시흥형 포용적 평생교육 권리 보장’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단·중장기 추진 전략 5개와 세부 추진과제 10개를 제시했다.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과제별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설정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연구는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라며, “즉시 실행 가능한 과제는 신속히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시간이 필요한 과제는 관계 부서 및 기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30일 효율적인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하여 더나은신경과내과의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는 기존 4개 협약병원(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ㆍ센트럴병원ㆍ시화병원ㆍ신천연합병원)에서 5개소로 확대해 주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더욱 편리하게 치매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매조기검진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 후 인지저하로 판정될 경우, 2단계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와 3단계 감별검사(CT·MRI·혈액검사 등)를 협약병원에서 시행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ㆍ관리함으로써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지난 9월부터 매주 화ㆍ수요일 생활터 중심 찾아가는 건강 이동버스 ‘건강드림 흥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30일에는 정왕동 동남아파트를 찾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등 기본 건강검사와 상담뿐만 아니라, 치매 조기 검진과 정신건강 상담까지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건강 전반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부터는 치매안심센터와 자살예방센터가 함께 참여해,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점검받을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했다. 특히 고령층과 청장년층 모두에게 필요한 치매 선별검사, 스트레스 및 우울 척도 검사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왕동 동남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치매 검사를 받아보고 싶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집 앞에서 바로 검사받을 수 있어 안심된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흥카는 단순한 건강측정 버스를 넘어, 주민들의 심신 전반의 건강을 지키는 동반자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일 시흥장현 LH19단지에서 장현지구 내 1인 가구 4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명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의 따뜻한 정을 이웃과 나누고,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1인 가구 지원사업 ‘우리 동네 내 식구’, ‘장곡반상회’, ‘요리교실’ 참여자들과 ‘방과 후 교실’ 아동들이 함께 삼색전, 동그랑땡, 육전, 명태전,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며 이웃 간 교류를 이어갔다. 더불어 행사 현장에서는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가수 김시영, 장구 및 민요 수강생의 거리공연이 진행돼 한층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복지관 직원들은 궁중 복을 입고 참여자들과 세대 간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하고 평온한 공동체의 장을 만들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명절 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명절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공동체 의식 강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월 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 상자 전달에 함께 힘을 보탰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기탁된 후원금품을 바탕으로 민족 대명절을 맞아 송편 상자를 나누며 지역복지를 증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매년 추진 중이다. 이 행사는 농협은행 시흥시지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쌀 20kg, 100포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로 지정 기탁했으며, 이를 활용해 만든 송편 박스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10가구에 전달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준 협의회와 후원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흥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윤환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농협 시흥시지부의 변함없고 지속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손길로 이번 행사가 빛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신문고 시스템인 국민신문고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가운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누리집에 임시 민원 신청 창구를 마련했다. 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접속이 불가능해지자, 민원 행정 공백을 줄이기 위해 시흥시 홍보담당관을 통해 시청 누리집에 ‘국민신문고(시흥시) 창구’를 임시 개설ㆍ운영하기로 했다. 국민신문고 시스템 정상화까지 4주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이 기간에 누리집을 통한 민원 신청을 병행한다. 민원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상단 메뉴의 ‘종합민원 → 국민신문고(시흥시)’ 항목에서 가능하다. 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해당 기관에 팩스,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서도 민원을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창구 운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행정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화재 이전에 접수된 민원은 시스템 복구 전까지 진행 상황 확인이 어렵고, 긴급한 민원은 해당 기관 창구를 통해 재신청할 수 있다”라고 안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화학물질안전원과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주요거점 환경오염 저감 방재장비 비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난 10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를 통해 수질ㆍ대기ㆍ토양 등 환경 매체로의 피해를 예방하고 저감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시흥시를 비롯해 충남 천안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히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의 면모를 입증했다. 시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개발지구가 혼재해 있어 환경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며, 서해와 인접해 사고 발생 시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선정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1일 서울 중구 호텔 코리아나에서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책임보험사업단 및 선정 지자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사고 우려 지역에 방재장비함 2개소를 설치ㆍ운영해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16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퀴즈로 알아보는 전국 아동권리 골든벨’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 중 하나로, 아동이 능동적으로 아동권리에 대해 학습하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의미 있는 사업이다. 행사는 TV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권리 관련 상식을 바탕으로 객관식ㆍ주관식ㆍ오엑스(OX)형 등 총 40문항이 출제된다. 성적이 우수한 아동 3명에게는 대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되며, 패자부활전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즐겁게 아동권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아동 관계자도 참석할 수 있으며, 아동권리주간을 알리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00명이며,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학교ㆍ기관 추천 공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 우리시대 장인전(展)’을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연결고리’를 주제로, 시흥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 명의 문화예술 장인의 삶과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다. 전시에 참여하는 장인은 ▲북 메우기 장인 임선빈(75·과림동) ▲옻칠 공예 장인 오평숙(74·신천동) ▲짚풀 공예 장인 김이랑(64·물왕동)이다. 임선빈 장인은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북 메우기)으로 지정된 국내 대표 장인으로, 서울올림픽과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 대고, 청와대 춘추관 대북 제작 등에 참여했다. 오평숙 장인은 2001년 경기으뜸이, 경기도 향토지적 재산으로 지정됐으며 일본 국보 벽화 복원 작업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펼쳤다. 김이랑 장인은 2018년 대한민국 숙련기술전수자로 미국, 독일,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짚풀 공예를 알리며 전통의 아름다움을 확산하고 있다. 시는 북 메우기, 옻칠 공예, 짚풀공예라는 각기 다른 재료와 도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시간과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민간주도형 지역축제 지원사업인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세계 커피콩 축제’의 사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커피문화예술 특강 ‘커피살롱’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커피살롱’ 특강은 시흥 북부권 대표 축제인 세계 커피콩 축제를 사전에 알리고, 은계지구를 비롯한 지역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제1ㆍ2회 세계 커피콩 축제에서는 ‘커피 인문학’ 특강이 연계 운영된 바 있으며, 올해 제3회 세계 커피콩 축제를 앞두고 ‘커피문화예술’ 특강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이번 특강은 세계 커피콩 축제 감독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인 김경민 교수가 직접 진행한다. 특히 세계 커피 콩축제 부대행사로 열린 세계커피대회 종목 중 K-커피어워드(세계커피농장대회) 수상 농장의 원두 12종을 시음하는 특별 체험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경민 축제감독은 “2023년과 2024년에는 커피인문학 강의를 통해 커피의 철학적 의미를 탐구했다면, 올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사람과 지역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시흥시 학습동아리 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ㆍ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서류 및 대면 심사, 선정심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의 평생학습인(개인) ▲평생학습사업(지자체ㆍ교육기관ㆍ평생교육시설ㆍ법인ㆍ민간단체 등)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시흥시는 학습동아리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평생학습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학습동아리지원센터를 개소한 이후 7년간 학습동아리의 양적ㆍ·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왔다. 현재 400여 개 학습동아리가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3년간 공연ㆍ체험ㆍ강의 등 1,300여 건의 활동을 통해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임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감시를 추진해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연휴 전에는 최근 미점검 폐수배출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시흥스마트허브 등 공장 밀집 지역 인근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인 10월 3일에서 9일까지 7일간은 한강수계와 산업단지 등 수질오염 취약지역 하천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경기도와 연계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재 장비 및 약품 구비 여부 ▲사업장 비상연락망 구축ㆍ유지 ▲취약 시설 사전 점검 ▲근무자 안전교육 등을 안내하고,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된 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고의성과 누적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환경범죄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것”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취약 시기의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 강화를 위해 디지털 행정 혁신 플랫폼 ‘우리동네 플러스’를 공식 도입했다. ‘우리동네 플러스’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부터 생활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24시간 대형폐기물 신청 ▲사진 첨부를 통한 품목 전달 ▲간편 결제 ▲실시간 처리 현황 확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와 종합정보를 영어ㆍ중국어ㆍ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지원해 외국인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불법 투기 예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방식이 기존 스티커 구매 방식에서 모바일 앱(App) 기반 비대면 신청 체계로 전면 전환된다. 그동안 시민들은 스티커를 직접 구매해야 했고, 인쇄ㆍ유통ㆍ재고 관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행정 비용이 발생해 왔다. 시는 앱 운영을 통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행정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 통계ㆍ리포트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우리동네 소식’ 서비스를 통해 재난 알림, 긴급 공지, 복지ㆍ지원금, 지역 행사 등 다양한 시정 정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도시가스 공급중단 유예제도와 소상공인 대상 도시가스 요금 분납제를 시행한다. 취약계층 대상 도시가스 공급중단 유예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제도로, 시흥시는 올해도 적극 동참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유예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5월까지 8개월간이다. 이 기간에 도시가스 공급은 중단되지 않으며, 연체료가 발생할 경우 감면된다. 유예기간 종료 후 미납 요금은 신청자에 한해 2026년 9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도시가스 요금 분납제’는 난방ㆍ온수 등 취사용으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업소는 음식점, 미용실, 숙박업소, 스포츠시설, 상가, 빌딩 등 업무 난방용 사용자가 해당된다.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방법은 별도 서류 없이 도시가스 요금고지서에 기재된 고객번호 또는 사업자등록번호를 확인 후 삼천리 도시가스 콜센터(1544-3002)로 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한 부실시공 의혹 해소를 위해 꾸린 민관공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시민에게 직접 공개한다. 시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에서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조사 과정과 주요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민관공동조사단은 지난 4월 출범해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시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시민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9월까지 10차례 현장 조사와 9차례 내부 회의를 통해 사업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4월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다섯 차례 열린 소통 거버넌스에는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시흥YMCA 관계자, 상하수도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자료를 공유했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조사 활동을 백서로 제작해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하고, 의회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 해결 과정을 정리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주년을 맞은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가 오는 10월 18일 시흥시청에서 개최된다. ‘우리가 만든 세계: YOUTHVERS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축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내다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시흥시 청소년의 가장 큰 축제다.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동아리가 함께 모여 1년간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 1회부터 9회까지 동아리축제 아카이브와 청소년동아리사업의 국내외 교류방안을 모색하는 포럼도 열려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청소년동아리지원 규모 전국최대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시흥시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으로부터 시작한다.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시흥시가 청소년들이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취미, 소질, 가치관, 문제의식 등을 공유하고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으로서 마련하고 있다.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의 특징은 자치적인 조직체로 운영된다는 것, 그리고 개개인의 관심과 흥미로부터 시작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