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 보호·복지 의식 미성숙으로 사회적 갈등 및 민원(개 소음, 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유기·유실 동물 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하반기 홍보 캠페인’을 10월 5일부터 12일까지(1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홍보 기간 중 반려견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내용 및 유기·유실 동물 입양 절차 등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 배부와 SNS 활용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일 평택시와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으로 통복천 산책로 일원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유기·학대 시 처벌을 강화하는 관련 법령 및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 입양절차, 신청방법 등이다. 시 축산과장은 “이번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생명존중 문화와 성숙한 반려문화 펫티켓 확산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은혜중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전육성 진로프로그램 ‘다함께 꿈꾸job’을 진행하여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함께 꿈꾸job’은 다양한 직업군 중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체험하고 싶어 하는 직업인 플로리스트와 제과제빵사와의 만남을 통해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질문을 나누며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은혜중(2학년) 차**학생은 “평소 제과제빵사 직업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진로 활동을 통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 무엇인지 등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고 더불어 직업체험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최중호 관장은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중요한 시기에 본 활동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평택시청 앞 분수공원에서 읍면동 남ㆍ여 새마을지도자 120여 명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아 평택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회원단체인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에게 사랑의 고추장을 담가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보살핌의 손길을 느끼게 하고,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하여 고추장을 담가드려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로 진화하는데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윤미섭 부녀회장은 “바쁜시간을 쪼개어 참여해 열심히 고추장을 담근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봉사 일선에 항상 묵묵히 봉사하는 평택시새마을부녀회 활동에 노고를 치하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 도급사업 추진 부서 관리감독자 및 사업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담당 공무원의 법 이해도 제고 및 안전·보건조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전문적인 강의와 교육 효과를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송재성 국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무중심의 업무처리 방안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사업담당자의 안전·보건관련 직무역량과 관심도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중심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29일 목요일, 외식의 기회가 적은 장애 당사자 2가정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제공하는 외식지원서비스를 진행했다. 외식지원서비스 사업은 경제적 또는 장애특성 상 외식의 기회가 적은 장애 당사자 가정을 대상으로 특별한 외식을 제공하여 다양한 식생활과 식습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평택시 관내 후원 업체인 ‘라라코스트 송탄점, 태화루‘와 연계하여 첫 회기를 진행하고, 이번에도 두 업체와 연계하여 각 가정에 희망 메뉴를 포장 및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필요로 하는 욕구에 맞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도시숲을 홍보하고 우리 전통의복인 한복을 알리기 위해 지난 1일 바람길숲 통복천 구간에서 ‘도시숲 걷기 및 한복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녹색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평택시에서 조성 완료한 ‘평택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추진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 도의원, 시의원, 수목기증자, 일반시민, 외국인 등 1~4부까지 총 110여 명이 참석해 한복을 입고 숲 해설과 함께 대나무숲길, 금강소나무길을 걸으며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서로 나누고 인생샷도 찍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시숲 팀장의 숲해설, 평택전통문화연구회 최정숙 회장의 한복문화에 대한 설명과 다채로운 한복 및 전통문, 담장, 연리지 등의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이 배가 됐으며, 다양한 연령층과 외국인이 참여하여 더욱더 의미가 있으며 연인, 가족, 친구들끼리 많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평택시장은 “이번 체험의 주제인 ‘백년 전 사랑의 바람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개최한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 우정의 날’ 기념 야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 우정의 날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우정의 날을 축하하고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의 화합을 통한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장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팬들과 시민, 주한미군 가족 및 거주 외국인들로 이루어진 관객들로 북적였다. 미8군 밴드와 해군2함대 군악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현장에 열기를 더했고, 턱시도정션의 스윙재즈 퍼포먼스와 팝송 밴드 넘버나인의 신나는 연주를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인 ‘다비치’의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환호성이 공연장을 뒤덮었다. 관객들은 이번 콘서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 공연을 관람한 시민 A씨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가족들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0월 8일과 9일에 제19회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2년간 비대면⸱소규모로 운영됐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다시 대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K-55 주한 미 공군 기지 앞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진행된다. 해당 장소는 주한미군 등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 평택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양일 1시부터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관내 기업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저녁 6시부터는 메인 특설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지한 최고의 디바 소찬휘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내외국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상세한 행사 일정 및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리는 한미친선 문화 한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평택시민 대상으로 10월 6일(목)부터 12월 26일(월)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읍·면·동 공무원 및 통·리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 등에 대해서는 직권조치로 정리를 하게 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로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되어 신고를 못 하고 있다면,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를 하여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12월 23일(금) 이전에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자진하여 사실대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2분의 1, 최대 4분의 3까지 줄어든다. 한편,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모바일)를 통해 본인인증 로그인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으로 진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세교동 단체협의회 및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과 함께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 및 공원 일원을 대상으로 계절꽃 식재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세교동 단체협의회,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 및 쉼터를 비롯한 세교8통 공원 등에 가을꽃 심기를 진행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세교동 만들기에 모두 구슬땀을 흘렸다. 세교동 단체협의회 부회장(정숙경)은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세교동을 꾸밀 수 있어서 뿌듯하고, 우리가 심은 꽃을 보고 조금이나마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꽃 심기 행사에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 주신 세교동 단체협의회 회장단과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역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10여 명과 함께 ‘비전e 좋은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비전e 좋은 문화체험 나들이’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년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이번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금으로 진행했고, 상대적으로 나들이 기회가 적은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근 삽교호 관광지를 다녀왔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하여 어르신들이 바다공원, 해양체험관 등 관람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드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여행할 생각을 하지 못했던 차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해주고 가족처럼 살갑게 챙겨주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비전e좋은 문화체험 나들이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어르신 생신상,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청소년 문화체험, 취약계층 주거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0월 5일에 만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됐으며,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의 경우에는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서둘러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10월 12일부터 실시하는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대상은 나이에 따라 접종일자가 달라 시기에 맞춰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하며, 어린이와 임신부의 경우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지만, 어르신 무료접종은 올해 12월말까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대상자별 권장 접종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자치조직인 자원봉사단TV는 지난달 20일 평택시 청소년 건전육성프로그램 ‘볼빨간 사춘기들-볼빨간 재능나눔’을 실시했다. 볼빨간 재능나눔은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시하고 자원봉사 소양 의식 강화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번 재능나눔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노인들을 지원하고자 자원봉사단TV가 손소독제와 천연비누를 직접 제작하고 나누는 시간이었다. 자원봉사단TV 부회장 최신비(청북고 1학년)는 “어르신들께 드리는 물품을 처음 준비할 때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떨렸지만 손소독제와 천연비누를 만든 후 뿌듯한 기분이었다”며 “자원봉사단TV의 재능과 노력이 어르신들께 행복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이형규 대리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친구들이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만든 손소독제와 비누를 보며 기뻐하실 어르신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행복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자원봉사단TV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제5회 평택시 청소년 시사토론대회’ 참가팀을 10월 1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평택시 청소년 시사토론대회는 청소년들이 토론대회를 통하여 현대사회의 문제들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는 활동으로, 『촉법소년의 연령을 하향하여야 한다』를 주제로 11월 12일(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토론대회 운영진 박언수(세교중2)는 “이번 평택시 청소년 시사토론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토론 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진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최대한 노력하여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14세~19세 청소년 2인으로 구성된 6팀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2일(수) 18시까지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신장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일대에서 200여 명의 주민을 비롯한 평택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2동 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축제는 신장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기금을 활용한 소외계층 돕기 바자회 개최를 비롯하여 국수, 식혜 등 풍성한 먹거리와 제기차기, 투호놀이, 민요강습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신장2동을 찾아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장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67억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신장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원성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밑거름 삼아 마을에 활력을 북돋아 살기좋은 마을, 찾고싶은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정장선 시장은 “낙후된 구도심지역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하여 활력을 되찾고 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제5기 전문교육강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자원봉사 교육 강사의 인력풀을 구축하고, 교육 확대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으로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6회 차로 운영된다. 각 분야별 4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원봉사 완전정복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 ▲강의 기획 ▲성공하는 강사의 비밀 ▲교육실행 역량 강화 ▲전문교육 강사단의 비전과 사명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지역 내 학교와 단체, 기업 및 수요처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교육 강사로 재능 나눔 활동을 하게 된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방미옥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철학을 겸비한 자원봉사 교육 강사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배운 지식과 쌓은 역량을 활용해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를 안내하는 길잡이로서 배움을 이으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강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1일 평택 성산교회에서 텃밭 농작물 판매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단체 회원들이 휴경지를 활용하여 직접 경작한 햇고구마, 고구마줄기, 멧돌호박 등을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평택시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최영갑 위원장은 “올해 봄부터 구슬땀 흘리며 키운 농작물이 좋은 일에 쓰일 생각을 하니 더욱 뿌듯하다”며,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가꿔온 농작물로 이웃돕기 성금도 마련하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협동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통복천 주변 산책로와 벤치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통복천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불법현수막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성숙자 부위원장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이 보이는 만큼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항상 지역 사회에서 나눔과 배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조건없는 봉사를 펼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민간단체들과 함께 깨끗한 통복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달 30일 관내 부녀회 회원 및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가을맞이 꽃길 조성을 진행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관내 도로변 및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노란색, 보라색 금방울꽃 650그루를 심어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통일감과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이번 꽃길 조성작업에 참여해주신 부녀회 및 신장2동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신장2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0일 새마을부녀회,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도로변에 가을꽃 심기가 이루어졌다. 관내 쌈지공원 및 도로변 꽃박스를 중심으로 가을 국화 640그루를 심어 주민들에게 잠깐의 시간을 투자하여 가질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가을꽃 심기는 도로변에 꽃을 심어 아름다운 볼거리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는 간접적인 효과와 그에 비례하여 올라가는 시민의식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더욱 정성스럽게 진행됐다.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잘 조성된 화단과 꽃박스에 물주기 등으로 꽃이 마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정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도로변을 가꾸면서 환경정비도 이루어져 지산동이 더욱 화사하고 깨끗한 곳으로 변모됐다. 오늘 심은 가을꽃을 보며 지산동 주민들이 잠시나마 행복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