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인천의 미래산업을 빛나게 할 “2025 인천미래혁신기업” 5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미래혁신기업상’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인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29개사가 신청했으며, 정량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혁신성과 검증을 통해 최종 5개사가 선정됐다. 시상은 19일에 개최된 ‘2025 인천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진행된다. ‘2025 인천미래혁신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넥스젠파워(강동원 대표) ▲(주)브릴스(대표이사 전진) ▲(주)아이블포토닉스(대표이사 이상구) ▲(주)원광에스앤티(대표이사 이상헌) ▲(주)제이앤피메디(대표이사 정권호) 등 전략반도체와 로봇, AI 헬스케어와 같은 미래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넥스젠파워’는 고효율·고신뢰성 전력 반도체 개발을 통해 1천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송도 공동구는 지난 18일 한국안전인증원으로 부터'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인증으로, 안전한 공간 조성 및 안전 중시 문화 확산에 일조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 안전 평가제도이다. 공단의 송도 공동구는 ▲안전 경영 ▲소방 안전 ▲건축 방재 ▲설비안전 등 총 7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올해 집중적으로 투자한 설비 안전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보 이사장은“송도 공동구는 이번‘공간안전인증’획득과 함께 올해 ‘대한민국 안전 대상 소방청장상’ 수상 및 ‘국토교통부 재난관리 평가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송도 공동구와 더불어 공단 전 사업장의 지속적 안전설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0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예술로 하나 되는 '2025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주배경학생 꿈토링스쿨'수료식을 개최한다. ‘꿈토링스쿨’은 이상봉 디자이너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서울시교육청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5년째를 맞은 올해는 다문화가정 학생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 학생, 그리고 북한배경 학생까지 70여 명이 한데 모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꿈토링스쿨은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적 배경, 언어를 지닌 학생들이 ‘패션’과 ‘뮤지컬’을 매개로 약 4개월간 협력하며 활동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북한배경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학교 현장에서의 사회통합과 상호 이해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유희성 뮤지컬 연출가 등 패션·공연 분야 전문가 14명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관심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를 진행했다. 멘토들은 기초 역량 강화부터 작품 제작과 무대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서 충북 교사 4명이 선정돼 역대 최다 수준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일명 과학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2003년부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해 매년 30명을 시상해 왔다. 충북에서는 지난해까지 2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장예슬(죽향초) ▲김수현(청주중) ▲윤슬기(오송고) ▲안영균(충북과학고)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예슬 교사는 초등과학사랑 연구회를 중심으로 초등 과학실험 수업 혁신을 주도하며, ▲지능형 과학실 구축 ▲전국 지능형 과학실 발전협의체 활동 ▲융합교육(STEAM) 교사 연구회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운영 등을 통해 현장의 과학 및 융합 수업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었다. 김수현 교사는 학교과학관 담당, 교과서 및 프로그램 개발, 고교‧대학 연계 탐구수업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과학교육 혁신을 선도했으며, ▲AI 융합교육 모델 개발 ▲교사포럼 발표 ▲에듀테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겨울 대표 축제인 「2025 서울빛초롱축제」와 「2025 광화문 마켓」두 행사 운영시간을 각각 23시, 22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시간 연장은 현장 반응과 관람객 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6일 안전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시로 시민과 외국인 관람객들이 축제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시간 연장을 추진했다. 이는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빛초롱축제의 운영시간을 기존 22시에서 23시까지 1시간 연장하고, 광화문 마켓 운영시간은 기존 21시 30분에서 22시까지 30분 연장해 축제를 보다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 서울빛초롱축제(청계천·우이천 일대): 2026. 1. 4.(일)까지 (기존) 18:00 ~ 22:00 → (변경) 18:00 ~ 23:00 ○ 광화문 마켓(광화문광장 일대): 2025. 12. 31.(수)까지(기존) 17:30 ~ 21:30 → (변경) 17:30 ~ 22:00 □ 이번 연장 운영으로 퇴근 이후 늦은 시간대에 방문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최이경 부의장과 용준순 의원이 12월 18일, 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 사무국장 정병수)를 방문해 뜻깊은 차담을 나눴다. 이날 차담은 재향군인회가 지역 안보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홍천군 재향군인회는 민관군 협력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이 되어왔다. 특히 제1수송교육연대 훈련병과 면회객을 위한 차 봉사 활동은 지역 경제에 직접적 온기를 불어넣었다. 지난해 훈련병 5,243명, 면회객 11,247명을 유치하며 약 9억 원의 면회 비용 지출을 유도했다. 올해(2025년 11월 26일 기준) 역시 훈련병 5,928명, 면회객 12,460명을 유치해 약 8억 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해냈다. 보훈 문화 확산 외에도 주민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은 재향군인회의 진정한 가치를 입증한다. 차담 자리에서 최이경 부의장은 재향군인회의 빛나는 성과에 "헌신적인 노력은 홍천 군민 모두가 피부로 느낄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용준식·이광재·나기호 의원은 12월 18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2025 홍천예술인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한국예총 홍천지회 백금산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문학, 미술, 국악, 음악, 사진, 연예예술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창작의 길을 걸어온 홍천의 예술인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며, “예술은 지역의 얼굴이자, 일상의 곁을 섬세하게 다듬는 힘”이라고 평가했다. 또 박영록 의장은 “홍천의 문화가 지금의 깊이를 갖게 된 데에는 예술인들의 꾸준한 창작과 현장 활동이 큰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 해의 수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예술로 맞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록 의장은 끝으로 “서로의 작품과 여정을 존중하며 교류하는 이 시간이 홍천 예술의 내일을 더욱 단단하게 잇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홍천군의회도 지역 예술의 가치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늘 귀 기울이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2월 18일에 진행된 2025년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성과대회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 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분명한 가치 위에서, 말보다 행동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아온 소중한 시민운동” 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늘 앞장서고 꾸준한 봉사와 참여로 공동체의 온기를 지켜준 회원 여러분의 발걸음이 오늘의 성과를 만들어왔다”고 평가했다. 또 박영록 의장은 “조직 활성화와 연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을 연결해온 노력이 ‘바르게살기운동’이 단단히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천의 결과”라고 말했다. 박영록 의장은 끝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이 지켜온 가치가 지역사회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홍천군의회도 함께하겠다”고 전하며 “남은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건강과 보람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의장님과 부의장님, 선배ㆍ동료 여러분, 65만 송파구민 여러분.특히 송파구 곳곳에서 주민님들의 복리를 위해수고하신 공무원 여러분, 올 한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방이2동 오륜동을 지역구로 하는 정주리의원입니다. ▶ 첫눈이 펑펑 내리던 2025년 12월 4일, 아이들은 앞다투어 장갑을 끼고 거리로 나갔고, 청춘 남녀들은 사진 속에 새하얀 추억을 남겼습니다.그러나 같은 시각, 퇴근길에 나선 송파의 주민님들께 그 하루는 악몽이었습니다. 길은 꽉 막히고, 도로 곳곳에서 차량이 방향을 잃고 미끄러지는 위험천만한 장면들이 연출되었습니다. ▶ 그날 밤, 또 다른 누군가는 집으로 향하지 못하고 눈을 치우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송파의 많은 공무원과 현장 인력들은 추위에 쫓기고 시간과 싸우며 밤이 깊도록 제설 작업에 나서야 했습니다. 모두가 최선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많은 주민님들께서 비슷한 불편을 겪으셨다는 사실은, 이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임을 보여줍니다. 해마다 왜 이런 장면이 반복될까요.우리 행정은 어디까지 준비되어 있었을까요. ▶ ‘427.65km’ 송파구가 관리해야 할 도로의 총 연장입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먹거리 안전은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으로 강화되어야 할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최근 언론에서,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 적용되던 원산지 인증제와 관련해 식품산업진흥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 논의가 제기됐다는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 이 인증제는 2015년 시행되어, 음식점이나 급식소가 사용하는 식재료의 95% 이상을 동일 국가산으로 사용할 경우, ▶ 정부가 해당 업소를 원산지 관리 우수업소로 인증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 다만 최근 정부는 기존 원산지 표시 제도와의 중복 등을 고려해, 원산지 운영 방식에 대해 조정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취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이와는 별도로 쌀, 김치, 육류 등 주요 식재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의무와 단속. 처벌 체계는 기존과 같이 유지될 것이라는 입장도 함께 밝혔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아이들 급식은 괜찮을까? 안전에 문제는 없을까?” 하는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 서강석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 지역구의 장원만 의원입니다. 이번 제327회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이지만, 한 가지 중요한 사안을 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바로 우리 구의 문화예술 예산 편성 기조와 관련한 문제입니다. 이번 예산심사를 거치며 일부 수치가 조정되었을 수 있으나, 본 발언은 제출된 예산서를 기준으로 정책의 방향성과 행정의 의지를 짚고자 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예산서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구민문화향유증진’ 사업 예산이 전년도 대비 약 33억 원, 35% 이상 삭감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업 예산이 이처럼 대폭 줄었다는 것은, 송파가 문화도시를 지향한다는 말과는 분명한 온도 차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시정연설에서 “문화와 예술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금동, 가락본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신영재 재정복지위원장입니다. ▶ 다가오는 2026년은 ‘붉은 말’의 해입니다. 힘차게 질주하는 말의 기세가 우리 송파의 골목경제와 소상공인 여러분께도 스며들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 지금 우리 소상공인들은 단순한 불황을 넘어, 말 그대로 영업을 계속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 고물가·고금리·경기 침체라는 삼중고에, 대형 상권과 온라인 쇼핑 중심으로의 소비 패턴 변화까지 겹치며, 송파의 골목 경제는 그 기반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 상인들은 “하루하루 버티는 게 전쟁”이라고 호소합니다. 과거 이웃들의 발길로 활기찼던 골목에는 인적이 뜸해진 지 오래고, 늘어가는 것은 빈 점포에 붙은 ‘임대 문의’ 현수막과 장사를 언제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모르는 상인들의 깊은 한숨뿐입니다. ▶ 이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전통시장법의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소상공인들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안아 골목 상권을 다시 살려보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 현재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단가람유치원(원장 왕영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인성 약속을 ‘인성 코인’으로 모아 참여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 ‘행복나눔마켓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마켓데이는 배려·존중·책임 등 유치원에서 함께 정한 인성 덕목을 성실히 실천한 아이들에게 지급된 코인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구매해 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학용품과 장난감이 준비된 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붕어빵 트럭이 유치원을 찾아 따뜻한 간식을 제공해 마켓데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모은 코인으로 붕어빵을 사 먹으며 인성 약속을 지킨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왕영옥 원장은 “이번 마켓데이는 단순한 놀이 행사가 아니라 인성 교육과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가람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덕풍중학교(교장 이성자)는 12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학교 자율과제 선정을 위한 2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2025학년도 학교 자율과제인 ‘전인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의 비전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자율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주도적 역량을 강화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덕풍중은 대토론회에 앞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 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평가와 차년도 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사전 학급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제 학교 운영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토론회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퍼실리테이션 지원이 더해져, 교육공동체의 원활한 소통과 합의 중심의 토론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 평가하고, 핵심 아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공공기관, 공공 서비스에 대한 적극 행정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경상원의 ESG 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기본계획 수립, 운영 성과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또 경상원이 실현하고 있는 ESG 경영의 고도화를 위한 자문, 제언으로 기관의 ESG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경상원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과 내부위원 2인과 ESG, 지속가능 경영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 3인 총 5인으로 구성돼 있다. 외부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5년 ESG 경영 기본계획과 주요 실적 보고, 위원들의 자문·제언으로 이어졌다. 경상원은 이날 제시된 의견과 제언을 향후 ESG 경영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기관 지원사업 전반에 연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ESG 경영위원회 발족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총괄센터는 ‘2025년 상권 매니저 정담회’를 18일 남양주 북부총괄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1년 동안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상권 매니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체감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권 매니저는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소상공인연합회에 배치되는 전문 인력으로 각 상인회의 사업 지원 등 행정 업무부터 행사 운영, 상인 간 소통, 현장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상권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2026년 매니저 지원사업 방향 안내 ▲현장 애로사항 공유 ▲우수사례 발표 ▲2025년 하반기 통큰세일을 비롯한 경상원 사업에 대한 개선 사항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매니저들의 생생한 의견 하나하나가 내년 사업의 질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된다”라며 “정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경상원 사업에 적극 반영해 매니저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상권 지원 사업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재우)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98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 청주시에서 제출한 2026년 예산안 규모는 3조 7,903억 7,650만 5천원(일반회계 3조 3,775억 3,358만 5천원, 특별회계 4,128억 4,290만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3조 5,048억 3,143만원 보다 2,855억 4,507만 5천원(일반회계 2,448억 8,919만 4천원 증, 특별회계 406억 5,588만 1천원 증)이 증가된 규모로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6년 예산안'을 심사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본청 1,128만원을 감액하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의회 2,560만원, 본청 38억 7,055만 6천원, 직속기관 636만원, 사업소 45억 577만 9천원, 구청 3,230만원을 감액하고 내부유보금으로 84억 2,931만 5천원을 증액했다. 특별회계 세입, 세출예산안 및 '2026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입계획과 지출계획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예산결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025년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위원 선정은 2025년도 경기도정과 도시환경위원회 발전에 기여한 행정사무감사 활동 가운데,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정책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의원을 선발해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용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도시환경 정책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짚고, 중장기 관점의 정책 전환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형 평형·소규모 단지 위주의 공공임대주택 구조로 인해 취약계층의 관리비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 ▲공동주택 관리의 사각지대와 관리문화 개선 필요성, ▲장기수선충당금 관리의 불투명성과 공공성 강화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기존 공급 중심 정책에서 벗어난 ‘미래형 공동주택 관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또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새로운 안전 위험을 선제적으로 다루며 ▲AI·IoT 기반 전기차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도입 필요성, ▲지하주차장 화재 대응 체계의 구조적 한계, ▲공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경기도교육청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디지털 재난 대비 관재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주요 골자로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일부개정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호겸 의원은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최근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해킹 시도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해킹 방지 등 디지털 재난 대비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함으로써 보안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김호겸 의원은 “이번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사람이 아무리 디지털 재난 대비 훈련을 하고, 시스템을 보완 한다고 하더라도 실수가 있는데, 개인정보를 포함하여 아주 민감한 교육정보는 더욱 안전하고 강력하게 보호해야 하기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한 보안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면서 이번 조례 통과 의미를 부여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일부개정조례가 원안대로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경기도내 학교의 정수기 음용 환경이 심각한 위생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건강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한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18일 제38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비위생적인 음용 실태를 공개하고 경기도교육청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경기도내 초·중·고·특수학교 2,587교 중 정수기가 설치된 학교는 2,586교로 설치율은 99.9%에 달하지만, 음용컵을 제공하지 않는 학교가 97% 이상에 이르는 현실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다회용컵을 제공하는 학교는 전체의 1% 수준에 불과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수기 꼭지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시거나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야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음용 환경이 대장균 등 세균에 의한 2차 오염 위험을 높이고, 학생 간 구강 접촉으로 인한 감염 가능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이 정한 음용 위생 기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학교 정수기 관리가 학교 자체 점검이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