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삼전동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키고자 지난 24일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전동 공영주차장은 인근에 나대지가 없어 삼전근린공원 지하에 조성하는 것으로 2018년에 계획됐으나, 건립 부지가 매장문화재 보존 지역에 포함되어 서울시 도시공원심의, 공유재산심의 등 수많은 절차 이행으로 공사 진행이 지연되어왔다. 이에 구는 주차난이 심각한 삼전동 지역의 주차장 부족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에 시공사를 모두 선정하고, 공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총 사업비 189억 원을 투입해 삼전근린공원(삼전동 62-1) 지하에 연 면적 6,019㎡, 지하 2층, 166면 주차구획 규모로 조성된다. 202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삼전근린공원 지하 1층에 78면, 지하 2층에는 88면, 총 주차구획 166면의 지하 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공원은 힐링‧상록‧배움‧향기의 숲 등 테마가 있는 휴식처로 조성해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해 구 세입 4,309억 원을 최종 징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종 목표액(4,021억 원) 대비 288억 원 초과 달성(107.2%)한 수치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2,676억 원(62.1%), 등록면허세 279억 원(6.5%), 지방소비세 86억 원(2.0%), 세외수입 1,258억 원(29.2%) 등이다. 1세대 1주택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실시한 2022년 6월 30일자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으로 한시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45%로 인하하여, 재산세는 목표대비 0.2% 부족한 징수율을 보였다. 등록면허세는 대규모 신축분양에 따른 저당권 설정등기 증가로 초과징수 했으며, 지방소비세는 2단계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2022년 지방소비세율 인상(2.7%)으로 지난해 13억 원 대비 552%로 대폭 증가했다. 구는 꼼꼼한 세입관리를 위해 매월 징수실적을 분석해왔다. 코로나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세입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세입징수 특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등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고액체납 특별징수반’을 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청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송파구 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66만 여 명으로, 평균연령은 서울시 평균 44세와 비교해 42.6세로 1.4세 어렸다. 또, 송파구 청년인구는 14만 명으로 관악구(16만 명)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청년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송파구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023년 송파구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구는 총 19억 원을 투입하여, 당사자 조직 발굴 운영 및 교육, 청년의 책임, 권리보장, 청년문제 발굴, 해결, 청년 취, 창업 지원, 청년문화 예술 활동 지원까지 5개 과제를 목표로 17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송파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기획하여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는 ‘청년 정책 아카데미’를 신설해 청년들의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정책 입안에 참여하는 정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건축물의 올해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앞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청취한다.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산정·결정한다. 산정된 가격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 기준이나 국민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 있거나 사용승인된 상가, 오피스텔 등 비주거용 건축물이다. 구는 송파구청 누리집 및 이택스(서울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시가표준액을 공개한다.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된 후에는 해당 가액이 소폭 달라질 수 있다. 전년도 시가표준액 또는 시장거래가 대비 과도하게 상승하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 비교해 형평성, 사실관계 변동 등으로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구체적 사유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송파구청 세무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서울시, 행안부 심의를 거쳐 5월 중 의견반영 여부를 우편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역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모임 또는 단체를 오는 2월 28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계획 수립, 제안, 실행하는 주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이는 주권자인 구민이 주인으로서 권리를 누리고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구정 비전과 상통한다. 공모 주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활동지원 1단계 사업’, ‘활동지원 2단계 사업’, ‘의제해결 특화사업’ 3개 분야에서 총 18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활동지원 1단계’는 지역활동 시작단계로 사업참여 경험이 없어도 지역주민 3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주민네트워크를 확산하고, 지역문제 발굴을 위한 자유분야사업을 공모해 팀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활동지원 2단계’는 공모사업 다년 차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자치 역량 성장을 위해 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의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민간위탁연구회’(회장 이강무)는 2월 16일(목) 14:00 송파구의회 제1회의실(3층)에서 연구주제 선정 정책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하였다. 민간위탁연구회는 2월 1일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되었으며, 16일 오전에 연구회 발대식을 시작하고, 오후에 주제선정을 위한 1차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민간위탁연구회는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정책세미나와 우수 민간위탁업체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 간담회에는 이강무(회장), 김행주·곽노상(부회장), 박경래, 김광철, 김순애, 이하식, 이혜숙, 손병화, 장종례, 김성호, 김영심, 장원만, 최상진, 전정 의원 포함하여 15명의 의원들이 참석하여 정책 연구 활동을 펼치는데 박차를 가했다. 이강무 회장은 “민간위탁이 비용절감과 전문성·효율성 증대를 이유로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으나, 주민의 복지 증진보다는 일부 위탁업체의 수익을 위한 도구로 이용되는 부분이 있다.”며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타 지자체의 민간위탁 실태를 비교·분석하여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필요한 경우 조례 개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방과 후 돌봄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지역 자원 플랫폼을 활용한 내실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핵심 전략인 ‘포용의 도시’를 목표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육아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특화된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송파키움센터 18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9개소를 방과 후 돌봄 센터로 지정‧운영하며 1,00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기, 일시 돌봄을 실시하는 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방과 후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와 협력을 통한 ‘특화 돌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아동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위해 관내 여러 기관들과 협력을 추진한다. ‘삼전동 송파키움센터’에서는 ‘삼전발달장애아동주간보호센터’의 장애아동과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락본동 송파키움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을 통해 이웃사랑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우쿨렐레 연주(송파2동 키움센터), 오카리나 연주(송파열매 지역아동센터)로 동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 화합을 배우고, 깨끗한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2월 17일(금) 14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송파구체육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그동안 회장직에 추대되어 송파구 체육회를 이끌어왔던 황현 회장은 김원섭 신임회장에게 회장직을 이양하며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임하는 황현 회장님은 코로나19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셨고 송파구의 체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이 애쓰셨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새로 취임하는 김원섭 회장님께서도 송파구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송파구의회 김광철 운영위원장, 김순애 행정교육위원장, 이하식 도시건설위원장, 이혜숙 의원, 장종례 의원, 김성호 의원, 김행주 의원, 신영재 의원, 장원만 의원, 최상진 의원, 곽노상 의원, 전정 의원도 참석해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소통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송파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최근 연대와 상생을 가치로 고용불안, 양극화, 환경오염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송파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이하 키움프로젝트)’를 운영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과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등 송파형 사회적경제기업 성공모델을 확산하며,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는 올해 ‘키움프로젝트’에 구비 1억 2천 만 원을 투입해,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신청 기업의 발표 등 심사를 통해 6개사 내외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천 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전문 경영컨설팅 및 교육 ▲송파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입주 공간 제공 ▲판로 지원 등 기업의 자립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기간은 최대 3년으로 연차별 사업 종료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2월 17일(금) 11시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 5층에서 열린 한국체육대학교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총장식사 및 내빈축사 △박사학위 수여 △석사학위 수여 △학사학위 수여 △상장 수여 △교가제창 및 폐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국체육대학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대학교로서 각종 올림픽 등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국위를 선양해 왔다.”며, “이런 체육대학교가 송파구에 있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고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해서도 창의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송파의 얼굴인 ‘송파대로’를 명품거리로 조성하기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인근 주민 대상으로 21, 22일 ‘송파대로 명품거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송파대로를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명품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송파대로’는 잠실대교 남단~성남시계로 이어지는 총길이 6.2km의 10차선 도로이다. 잠실역과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가락농수산시장, 문정법조단지, 동남권 물류센터 등 송파의 명소와 주요 시설을 잇는 관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19일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쾌적하고 품격과 활력이 넘치는 명품거리 송파대로’ 조성을 목표로,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위원회와 함께 기본구상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추진 방향을 ▲쾌적한 보행녹지 거리 ▲활력 넘치는 일자리 ▲품격있는 디자인 거리 조성으로 정하고, 기존 공간 재배치와 가로환경 개선, 상업지역 확대 및 고밀개발 추진 등으로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구는 세부계획 수립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적극 건의한 규제 완화로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등 관내 5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송파구는 올림픽선수기자촌 등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관내 4개 아파트(올림픽선수기자촌, 한양1차, 풍납미성, 풍납극동 아파트)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송파구는 총 5개 단지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들 지역은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겼음에도 안전진단 규제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앞서 송파구는 ‘재개발, 재건축 신속 추진’을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규제완화사항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 정책에 송파구가 건의한 2건이 모두 반영됐으며, 그간 지체됐던 정비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림픽선수기자촌(1988년 준공), 한양1차(1983년 준공), 풍납미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민간위탁연구회’(회장 이강무)는 2월 16일(목) 11:00 송파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하였다. 지난 2월 1일 운영위원회의에서 의결된 민간위탁연구회는 이강무 회장을 비롯하여 김행주·곽노상(부회장), 박경래, 이혜숙, 김순애, 이하식, 손병화, 장종례, 김성호, 김광철, 김영심, 장원만, 최상진, 전정 의원 등 15명의 송파구의원들이 참석했다. 민간위탁연구회는 송파구 민간위탁사무 전반에 대하여 효율성 및 효과성 등 문제점을 분석하고,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강무 회장은 “2023년도 의원 연구단체의 주제는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연구’로 정했다.”며, “현재 우리나라의 민간위탁에 대한 평가 및 실효성 부분에 대해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으니, 이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심도 있는 연구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청을 방문하는 사회적 배려대상 구민의 편의를 위해 ‘하하호호 민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한다. 섬김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인 ‘원스톱 민원 서비스’에서 한 발짝 더 구민 곁으로 다가간 것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은 민원인이 아닌 주권자로 대접받아야 한다.”며 구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철학을 강조해왔다. 취임 후 지시사항 1호로 지난해 10월 구청 인허가민원을 원스톱 관리하는 ‘민원처리팀’을 신설하고, 서울시 최초로 ‘여권과’를 별도 신설하여 수준 높은 구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하호호 민원동행서비스’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대상 구민들의 편의를 세심하게 살펴, 민간기업 수준 이상의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한 구민은, “평소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어 거동이 불편해 혼자 구청에서 업무처리하기 곤란했는데, 민원동행창구 직원이 먼저 다가와 서류를 다 발급받을 때 까지 동행해주어 감동받아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직접 소관부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하하호호 민원동행서비스’는 대상별 니즈에 따른 5가지 맞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경력이 단절된 구민들을 위한 지역의 대표 취‧창업 시설인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 청년, 취약계층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실무 중심의 일자리 교육센터이다. 바리스타·쌀베이킹 전문가·플로리스트 양성과정과 함께 최근 수요가 늘어난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을 지속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바리스타 과정 24명, 나머지 과정은 각 12명씩 총 60명이다. ▲바리스타 과정은 원두 원산지의 맛과 향을 내기 위한 기술과 다양한 로스팅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쌀베이킹 전문가 과정은 우리 쌀을 주재료로 하여 독창적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실습을 진행한다. ▲플로리스트 과정은 꽃시장에서 재료를 선별하고 구매하는 방법부터 다채로운 디자인의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등 창‧취업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과 메이커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폭넓게 교육이 진행된다.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대면수업 교수법도 훈련하여 수료 후 관내 학교에서 메이커 강사로 활동하도록 연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용근)는 제29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2023. 2.15.(수)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 견학 및 무료 급식 봉사를 하였다. 이날 방문은 조용근(위원장), 장종례(부위원장), 김정열(부의장), 김행주, 김영심, 배신정, 최상진 의원 총 7명의 재정복지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사람다운 삶을 돕기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990년 6월 8일 개관한 시설로 송파구 올림픽로12길 12(잠실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3층, 대지 831㎡, 건물연면적 1585.65㎡이고, 주요 시설로는 늘푸른 도서관, 프로그램실, 아동발달센터, 경로식당 등이 있다. 재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시설장 및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시설 운영 현황 및 활발한 복지사업 활동 내역 및 현안 사항을 듣고, 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1층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의 점심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잠실사회복지관에서는 관내 어르신 45명에게 매일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데, 이날 현장 방문 온 재정복지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월 14일 고용노동부가 밝힌 ‘위법한 공무원 노동조합 단체협약 시정조치 추진’ 계획을 적극 환영하며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이 내려오면 즉각 이행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4일, 2021년 전국공무원노조 송파구지부가 체결한 단체협약에 대해 공무원노조법 위반소지가 있는 50여 개 조항을 확인하고 시정조치 명령을 예고했다. 송파구청은 민선 8기 서강석 구청장 취임 이후 인사개입 등 공무원 노조법을 위반하는 송파구노조의 위법성과 잘못된 관행들을 지적하며 합법적인 노조활동을 촉구해 왔다. 그러자 송파구노조는 서강석 구청장 취임 직후부터 구청장 자택 앞에서, 구청 앞에서, 지역 행사장 앞에서 외부세력까지 끌어들이며 시위를 계속해왔다. 이에 팀장급 이상 구청 간부급 공무원 234명 전원이 지난해 4회에 걸쳐 송파구노조에 시위를 중단하고 창의와 혁신의 구정에 동참해 달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으나, 송파구노조는 시위를 계속하며 오히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9인을 부당노동행위로 고발했다. 해당 고발 건은 2022년 12월 27일 ‘전부 이유 없음’으로 최종 기각되어 부당노동행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구정 소식을 구민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달할 '제7기 송파구 블로그기자단'을 오는 2월 22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블로그 기자단’은 송파의 문화·축제·정책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직접 체험해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구민의 시각에서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발 빠르게 취재하여 구정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제7기 블로그기자단'은 송파구민 또는 송파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0명 내외로 선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특히 올해는 송파의 매력적인 거리나 나만의 스팟을 소개하는 '송파-로(road)' 코너를 신설하여, 기존에 알려진 송파구 명소 이외에 새로운 장소를 선별해 소개하는 등 더욱 다채로운 소식을 담아낼 예정이다. 매달 작성된 원고는 송파구청 대표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되며, 채택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 우수 활동 기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은 송파구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최근 잠실새마을금고로부터 송파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10kg) 150포와 생활용품 세트 150개를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 가구 주민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잠실새마을금고는 ‘한 움큼씩 덜어 쌀을 모아 이웃을 돕자’는 나눔 정신을 담아 1998년부터 매년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강원도 철원에서 직구매한 쌀(10kg) 150포와 생활용품세트 150개를 정성껏 준비하여, 송파노인복지회관 및 4개 기관을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잠실6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15가구에게도 후원품을 전하며, 더욱 가까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잠실새마을금고는 21년과 22년 잠실6동 명랑운동회를 지원하는 등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명순 잠실6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잠실새마을금고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기부해주신 따뜻한 성품과 사랑의 마음을 관내 주민분들에게 정성껏 전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위탁가정과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대대적 전수조사에 나섰다! 송파구는 부모 역할의 부재로 심리적, 정서적, 경제적 불안을 안고 생활하는 사회적 약자 아동의 보호체계를 강화하고자 관내 가정위탁아동과 공동생활가정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두 달간 양육상황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부모의 빈곤, 이혼, 질병, 가출, 학대 등의 사유로 위탁가정 30세대와 공동생활가정 7개소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 79명이다. 구는 이번 집중 점검 기간동안 보호대상 아동들이 적절한 환경에서 양육되고 있는지 주거, 안전, 사회, 교육 등 다방면으로 살피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복지급여가 적절하게 쓰이고 있는지 생계비 실태까지 통합적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에는 가정위탁아동의 양육상황을 점검하는 부서와 생계비 실태 점검하는 부서가 각기 달라 비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었으나,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양육상황 점검 시에 위탁가정이 양육보조금, 아동용돈, 학업유지비와 취업준비금 등 지원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실태를 함께 점검해 보호아동의 경제적 안전까지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