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청을 방문하는 사회적 배려대상 구민의 편의를 위해 ‘하하호호 민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한다. 섬김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인 ‘원스톱 민원 서비스’에서 한 발짝 더 구민 곁으로 다가간 것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은 민원인이 아닌 주권자로 대접받아야 한다.”며 구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철학을 강조해왔다. 취임 후 지시사항 1호로 지난해 10월 구청 인허가민원을 원스톱 관리하는 ‘민원처리팀’을 신설하고, 서울시 최초로 ‘여권과’를 별도 신설하여 수준 높은 구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하호호 민원동행서비스’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대상 구민들의 편의를 세심하게 살펴, 민간기업 수준 이상의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한 구민은, “평소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어 거동이 불편해 혼자 구청에서 업무처리하기 곤란했는데, 민원동행창구 직원이 먼저 다가와 서류를 다 발급받을 때 까지 동행해주어 감동받아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직접 소관부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하하호호 민원동행서비스’는 대상별 니즈에 따른 5가지 맞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경력이 단절된 구민들을 위한 지역의 대표 취‧창업 시설인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 청년, 취약계층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실무 중심의 일자리 교육센터이다. 바리스타·쌀베이킹 전문가·플로리스트 양성과정과 함께 최근 수요가 늘어난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을 지속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바리스타 과정 24명, 나머지 과정은 각 12명씩 총 60명이다. ▲바리스타 과정은 원두 원산지의 맛과 향을 내기 위한 기술과 다양한 로스팅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쌀베이킹 전문가 과정은 우리 쌀을 주재료로 하여 독창적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실습을 진행한다. ▲플로리스트 과정은 꽃시장에서 재료를 선별하고 구매하는 방법부터 다채로운 디자인의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등 창‧취업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과 메이커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폭넓게 교육이 진행된다.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대면수업 교수법도 훈련하여 수료 후 관내 학교에서 메이커 강사로 활동하도록 연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용근)는 제29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2023. 2.15.(수)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 견학 및 무료 급식 봉사를 하였다. 이날 방문은 조용근(위원장), 장종례(부위원장), 김정열(부의장), 김행주, 김영심, 배신정, 최상진 의원 총 7명의 재정복지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사람다운 삶을 돕기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990년 6월 8일 개관한 시설로 송파구 올림픽로12길 12(잠실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3층, 대지 831㎡, 건물연면적 1585.65㎡이고, 주요 시설로는 늘푸른 도서관, 프로그램실, 아동발달센터, 경로식당 등이 있다. 재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시설장 및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시설 운영 현황 및 활발한 복지사업 활동 내역 및 현안 사항을 듣고, 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1층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의 점심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잠실사회복지관에서는 관내 어르신 45명에게 매일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데, 이날 현장 방문 온 재정복지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월 14일 고용노동부가 밝힌 ‘위법한 공무원 노동조합 단체협약 시정조치 추진’ 계획을 적극 환영하며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이 내려오면 즉각 이행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4일, 2021년 전국공무원노조 송파구지부가 체결한 단체협약에 대해 공무원노조법 위반소지가 있는 50여 개 조항을 확인하고 시정조치 명령을 예고했다. 송파구청은 민선 8기 서강석 구청장 취임 이후 인사개입 등 공무원 노조법을 위반하는 송파구노조의 위법성과 잘못된 관행들을 지적하며 합법적인 노조활동을 촉구해 왔다. 그러자 송파구노조는 서강석 구청장 취임 직후부터 구청장 자택 앞에서, 구청 앞에서, 지역 행사장 앞에서 외부세력까지 끌어들이며 시위를 계속해왔다. 이에 팀장급 이상 구청 간부급 공무원 234명 전원이 지난해 4회에 걸쳐 송파구노조에 시위를 중단하고 창의와 혁신의 구정에 동참해 달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으나, 송파구노조는 시위를 계속하며 오히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9인을 부당노동행위로 고발했다. 해당 고발 건은 2022년 12월 27일 ‘전부 이유 없음’으로 최종 기각되어 부당노동행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구정 소식을 구민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달할 '제7기 송파구 블로그기자단'을 오는 2월 22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블로그 기자단’은 송파의 문화·축제·정책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직접 체험해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구민의 시각에서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발 빠르게 취재하여 구정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제7기 블로그기자단'은 송파구민 또는 송파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0명 내외로 선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특히 올해는 송파의 매력적인 거리나 나만의 스팟을 소개하는 '송파-로(road)' 코너를 신설하여, 기존에 알려진 송파구 명소 이외에 새로운 장소를 선별해 소개하는 등 더욱 다채로운 소식을 담아낼 예정이다. 매달 작성된 원고는 송파구청 대표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되며, 채택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 우수 활동 기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은 송파구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최근 잠실새마을금고로부터 송파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10kg) 150포와 생활용품 세트 150개를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 가구 주민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잠실새마을금고는 ‘한 움큼씩 덜어 쌀을 모아 이웃을 돕자’는 나눔 정신을 담아 1998년부터 매년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강원도 철원에서 직구매한 쌀(10kg) 150포와 생활용품세트 150개를 정성껏 준비하여, 송파노인복지회관 및 4개 기관을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잠실6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15가구에게도 후원품을 전하며, 더욱 가까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잠실새마을금고는 21년과 22년 잠실6동 명랑운동회를 지원하는 등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명순 잠실6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잠실새마을금고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기부해주신 따뜻한 성품과 사랑의 마음을 관내 주민분들에게 정성껏 전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위탁가정과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대대적 전수조사에 나섰다! 송파구는 부모 역할의 부재로 심리적, 정서적, 경제적 불안을 안고 생활하는 사회적 약자 아동의 보호체계를 강화하고자 관내 가정위탁아동과 공동생활가정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두 달간 양육상황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부모의 빈곤, 이혼, 질병, 가출, 학대 등의 사유로 위탁가정 30세대와 공동생활가정 7개소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 79명이다. 구는 이번 집중 점검 기간동안 보호대상 아동들이 적절한 환경에서 양육되고 있는지 주거, 안전, 사회, 교육 등 다방면으로 살피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복지급여가 적절하게 쓰이고 있는지 생계비 실태까지 통합적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에는 가정위탁아동의 양육상황을 점검하는 부서와 생계비 실태 점검하는 부서가 각기 달라 비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었으나,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양육상황 점검 시에 위탁가정이 양육보조금, 아동용돈, 학업유지비와 취업준비금 등 지원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실태를 함께 점검해 보호아동의 경제적 안전까지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먼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9일, 송파구 환경공무관 일동이 모금한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송파지부 환경공무관 일동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123명의 환경공무관들이 자발적으로 월급 일부를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활동에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눠왔다. 또한, 수해복구 및 불우이웃돕기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환경공무관들의 기탁으로 모인 성금은 저소득 주민의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각종 지역복지 증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종료일을 일주일가량 앞둔 지난 8일 기준, 24억 5천여만 원의 성금과 성품이 접수되며 목표액을 115% 조기 달성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청결을 위해 힘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환경공무관님들의 노고와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유아들의 건강한 숲 활동 체험을 지원하고자 장지공원 및 오금공원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지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장지공원 내 8,000㎡ 규모로 2013년 조성한 시설로, 완만한 구릉지형에 숲이 울창하여 도심 속 치유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금공원 유아숲체험원’은 경사면 자연지형을 이용한 10,000㎡ 규모의 숲체험 시설로, 2015년 조성돼 현재까지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 구는 도심 속에 사는 유아들이 숲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송파구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올해는 계절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통나무다리 건너기’, ‘밧줄타고 오르기’, ‘다함께 놀이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지공원 40반, 오금공원 30반 총 70반을 모집하며 숲체험 활동 경험 여부에 따라 ‘기본숲체험반’과 ‘자율숲체험반’으로 분류하여 운영한다. 기본숲체험반의 경우 전문 유아숲지도사 지도하에 수업이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송파구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신청서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올해 1월 1일부터 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도움받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부터 일상편의 서비스까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가동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겠다는 민선 8기 구정의 기본철학을 담아,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서비스를 추가해 총 10종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50세 이상의 중장년 및 장애인이며, 올해는 중위 소득 100% 미만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돌봄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 그 외 대상은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관내 돌봄공백이 발생한 총 1,702명 대상에게 일시재가 및 식사지원서비스 등 4,868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그중 돌봄SOS사업 최초로 다회용 보냉백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송파구 ‘식사지원’ 서비스는 음식 신선도 유지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동행지원’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2023 송파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청년창업기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송파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했으나 초기 자금 확보의 어려움으로 창업의 꿈을 펼치기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송파구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한 기업은 협약 이후 디자인혁신유망기업에 선정되며 유럽 5개국 기술 특허 등록의 쾌거를 이뤄냈으며, 이 외의 기업들도 협약 전후 동월 대비 매출액 90% 상승, 사업기간 중 정규직 직원 추가채용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구는 올해 유망한 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 5개 팀을 선발해 팀 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ICT, APP, 플랫폼개발,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메타버스를 사업 아이템으로 하는 기업이 심사대상이다. 송파구 소재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기업) 또는 송파구에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팀)이면서 대표자 연령이 만39세 이하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송파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살펴 2월 13일부터 3월 3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 잠실에 눈‧비 와도, 미세먼지가 있어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 생긴다! 송파구는 아이들이 계절과 날씨 등 외부환경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일 잠실공원 실내놀이터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실내놀이터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잠실공원 실내놀이터’는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약 23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하여 조성한다. 잠실공원 내 지하 1층~지상 2층의 연면적 696.3㎡ 규모의 (구)잠실본동 주민센터를 철거하지 않고,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특히, 구는 실외인 잠실공원과 실내공간인 놀이터를 연계하여, 계절이나 날씨 등 외부환경에 제약 없이 사계절 내내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 방침이다. 오는 6월 공사에 착수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상 1, 2층 연면적 549.3㎡에는 도서 공간, 블록놀이, 볼풀장, 트램폴린 등 다양한 놀이 요소 및 시설을 구성하여 영아부터 만 9세까지 이용 가능한 놀이공간을 구성한다. 이외에도 보호자 휴게시설, 화장실, 수유실 등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버스정류장 위치와 관광정보 등 생활편의 정보가 담긴 스마트 사물주소판을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확대 설치한다. 구는 지난해 11월 관내 401곳 버스정류장에서 사물주소와 함께 ‘송파정보마당’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생활 편의를 돕고 있다. 송파정보마당은 QR코드를 통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버스 운행 정보는 물론 주변 관광정보, 화장실‧음식점‧약국 위치, 구급 신고 등 12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송파정보마당 이용 빈도를 확인한 결과, 정류장과 현 위치 확인 등 버스 이용을 위한 정보 확인이 40%로 가장 많았다. 이후 모범음식점, 관광정보, 화장실 위치, 약국 정보, 구정소식 순으로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구민 박 모씨(29세)는 “버스 도착 안내기 화면이 고장 났을 때 스마트사물주소판 QR코드를 스캔해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이에 구는 올해 스마트 사물주소판을 마을버스 정류장 29개소까지 확대 설치한다. 송파구 마을버스는 지난해 12월 15일 개통해 3개 노선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현재 정류장에 버스 도착 안내기가 없어 주민 이용에 불편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 김행주 의원(국민의힘, 가락2동 · 문정1동)은 8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에서 “문정동 로데오거리 전선 지중화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문정동 로데오거리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주변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의 로데오 거리로 중앙도로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매장이 영업하고 있다. 2010년까지 외국인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서울의 대표적인 쇼핑거리였으나,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고, 주변의 대형 쇼핑몰이 들어오는 등 소비패턴의 변화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쇼핑객 감소와 매출 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송파구청에서는 현대화 사업을 통해 패션 거리와 식당가를 정비할 계획이지만, 거리 미관과 보행 안전에 필수적인 전선 지중화 사업은 사업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한 상황이다. 김행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정동 로데오 전선 지중화 사업추진은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주민과 이용객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시급한 생활환경 필수 개선사업이라며,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최대한 빨리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전력과 협의하여 예산을 확보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문정동 로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최근 ‘실내마스크 해제’ 조치에 따라 활발해진 구민들의 신체활동을 지원하고자 송파구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구민들의 신체활동과 무너진 식사습관 등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자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신체활동 증진, 비만관리, 스마트주치의, 음주폐해예방사업 등 총 5개 분야 ‘대상별 맞춤 건강 서비스’를 시행한다. 분야별로 먼저,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은 5가지 항목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비만, 복부둘레 기초검사 실시를 지원한다. 만 20세~64세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며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연령대 별 맞춤 지원하는 신체활동 건강사업 증진은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청소년 학교 걷기’, ‘성인 걷기동아리’ 등으로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며 비만관리를 위해 ‘학교 비만예방 관리사업’과 ‘성인 비만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개인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건강전문가들이 건강상태를 직접 모니터링해주는 스마트주치의 시스템도 확대할 예정이다.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1인 가구 및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밤 늦은시간에 귀가하는 지역 주민들의 귀갓길을 동행하며, 관내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 진 곳 등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에는 안심귀가 지원 13,487건, 범죄 취약지역 순찰 9230건을 수행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지난해보다 2명 더 늘려 확대 운영한다. 구는 관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이자 1인가구 비중이 높은 10개 거점을 중심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실시한다. 스카우트로 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채용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3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송파구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자율방범대, 방범순찰대 등 관내 민간 기관과 함께 거점별로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밤길을 책임진다. 근무 조건은 월요일~금요일까지 주 14시간이다. 서울시 생활임금(시급 11.157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2월 4일(토) 연극 '부장들'을 송파구민회관에서 총 1,200명의 구민에게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선사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23년 송파문화재단의 첫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네이버 예매에 오픈 된 후 전석 매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연극 '부장들'은 실제 신문 기자 출신 김병재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녹인 저널리즘 드라마다. 한 언론사 편집국에 세상을 엎을 만한 특종이 들어오고 이를 기사화할 것인지를 두고 각 부의 부장들 사이에서 열띤 논쟁을 벌인다. 극단 대학로극장 대표인 이우천 한국연극협회 이사가 연출을 맡았고 김홍표, 한윤춘, 손성호, 김장동, 박정민 등 연극계 중견 배우들이 출연했다. 송파구 소재의 롯데문화재단이 이번 연극 '부장들' 무료 공연을 후원했다. 연극을 관람한 한 시민은 “흔히 접하지 못하던 언론사의 현실적인 내용이 무척 흥미로웠다. 다음에도 이번처럼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늘 가득 찬 객석을 보니 우리 송파구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올해 구민이 참여하는 극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 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근)에서 운영하는 송파위례도서관과 소나무언덕4 호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 행복 배달 우체통’을 운영한다. ‘어린이 행복 배달 우체통’은 어린이들의 고민이나 사연을 신청받아 도서관의 독서 심리상담사가 그림책을 소개 추천하면서 손편지 답장을 제공해주는 감성위로 사업이다. 학교생활과 친구관계 등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고민을 안심하고 털어 놓을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받은 ‘꿈틀BOOK솔리언’ 도서관 재능기부 상담사들이 어린이들의 대화 상대가 되어 주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들의 사연을 주제로 하여 공감대를 이끌 수 있는 ‘어린이 고민해결 축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송파위례도서관과 소나무언덕4호작은도서 관 내에 있는 우체통에 사연을 적어 넣으면 14일 이내에 답장을 받아 볼 수 있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는 이메일(spwrlib2@gmail.com, 또는 sonamoolib4@gmail.com) 신청 가능하다. 송파위례도서관 관계자는 “ ‘어린이 행복 배달 우체통’을 통해 지금까지 100여명이 넘는 지역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었으며, 앞으로도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4분 이내 초기 발견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구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실전 활용 능력’에 더욱 중점을 두어 전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위해 연중 매월 2회 운영하며, 첫 교육은 2월 22일 송파구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한다.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구조 및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송파구는 관내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기업체 등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실’을 함께 운영한다. 교육 진행 시, 전문 강사가 교구와 함께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응급처치 교육 신청을 원하는 송파구민 또는 송파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송파구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총 12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으로, 매출 실적이 있고 은행 여신 규정상 담보능력이 있는 기업이다. 단, 현재 송파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환 중이거나 융자지원 제외업종, 세금 체납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융자금 대출 금리를 연 1.5% 고정금리로 유지하여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체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지원 규모는 총 120억 원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 40억 원(고정금리 1.5%) 소진 후 우리은행과 협약으로 확보된 협력자금 80억 원(CD금리+1.7%)이 활용된다. 기업체별로 최대 2억 원까지 융자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이번 융자 지원은 별도의 신청기간 없이 연중 상시 운영한다. 수시 심사를 통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구비 서류를 갖춰 ‘우리은행 송파구청지점(송파구청 본관 1층)에서 사전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