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2년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로 8년째 웹툰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웹툰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웹툰학교 시즌8' 하반기 프로그램은 ‘나만의 일상툰 만들기’(초등3~6학년)(9.20.~11.28./매주 화/15:00), ‘이야기가 있는 청소년 웹툰 교실’(중/고등)(10.1.~11.19./매주 토/14:00), ‘나의 일상과 감정이 웹툰이 되다’(성인)(9.16.~10.21./매주 금/19:00) 등 3개의 강의로 운영된다. 어린이와 청소년 강좌는 안중도서관 3층 웹툰창작실에서 대면으로, 성인강좌는 직장인을 고려해 저녁시간 편한 곳에서 자유롭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된다. 웹툰의 기초부터 완성도 있는 웹툰 제작까지 알찬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 강좌가 끝난 후 제출된 작품을 도서관 내에 전시까지 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 코로나 상황에 맞게 대면/비대면 전환 운영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2022년 평택시 공공도서관 진로독서 하반기 프로그램이 배다리도서관에서 오는 9월~12월 기간동안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도서관의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자발적인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5개의 강좌 및 강연으로 기획됐으며, 2개의 정기 강좌 '미로(Me路):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나의 길 찾기 교실' 등과 3개의 강연 및 체험 강좌 '메타버스의 이해와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운영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 ‘미로’ 강좌의 경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도 기술(VR, AR, AI, 메타버스, 블루투스 원격 자동차, 코딩, 가상 갤러리 만들기)을 직접 체험하고 습득해 볼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수업 시 체험용 키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정의 재료비가 있다. 수업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상시 접수 중이다. 프로그램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의 운영 강사는 ‘김수아’ 작가로 '2022 책 읽는 평택' 함께 읽기 선정 도서인 ‘안전하게 로그아웃’의 저자이다. 김수아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정보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미 마을정원"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내 녹지 공간(1,200㎡)에 조성하기로 했다. "한미 마을정원"은 2021년 경기도에서 공모한 "경기도 마을정원 사업"에 시가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55백만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하여 커뮤니티 정원 1개소와 블록정원 1개소를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편, 마을정원 조성지는 350년된 향나무 보호수가 자리 잡고 있어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공간이며, 팽성읍은 미군부대(K-6)가 이전되어 외국문화가 혼재된 지역으로 한국전통문화를 살린 정원을 조성하여 문화 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평택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마을정원 조성으로 정원문화 확산과 마을주민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정원관리를 위해 마을정원 유지관리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유통과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로컬푸드 전문가를 초빙하여 평택시의 로컬푸드 활성화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를 지난 18일에 실시했다. 이번 강연의 강연자로는 청양군 재단법인지역활성화재단 상임이사로 재직 중인 정환열 강사가 나섰으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지속가능농업과 로컬푸드란 강의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강의내용으로는 전북 완주군, 충남 청양군의 푸드플랜 및 로컬푸드산업에 대하여 우수사례 및 발전방향 등 선도적인 타 지자체 사례를 설명함과 동시에, 이러한 장점들을 평택시의 현재 로컬푸드가 서 있는 위치에서 어떻게 접목시키고 흡수시킴으로써 평택시 로컬푸드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본 강연에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유통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직원 및 유사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이 참석해 해당 내용에 대해 경청하고 한층 더 넓은 시야를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유통과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넓은 안목에서 평택시 로컬푸드 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하여 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내실있는 전문가 초빙 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서부아이사랑놀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평택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의 양육 개선 및 인식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부아이사랑놀이터는 가정 양육 부담을 줄이고, 가족의 건전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난감 대여실, 놀이체험실, 육아 고민 해소 및 아동치료를 위한 상담실, 부모-자녀와의 상호작용 및 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실을 마련하여 육아로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부아이사랑놀이터 개소로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북부아이사랑, 남부아이사랑, 팽성아이안심놀이터까지 총 4개의 분소를 운영하게 됐다. 홍은주 센터장은 “질 높은 양육서비스 제공를 위해 서부아이사랑놀이터 설치에 애써주신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7일 회원 및 주민 20여 명과 함께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추장 만들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5060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고추장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채석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5060세대와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더운 날씨에도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과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다시 급증하는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분기별로 취약계층에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정 10가구에 원기충전 영양 먹거리를 전달하는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연2~3회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시기에 맞는 영양식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먹거리에는 무더위에 영양 보충할 수 있는 삼계탕, 삼겹살, 파김치, 복숭아 등이 들어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무더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안부도 확인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정성이 폭염, 장마 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라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생신상, 밑반찬 나눔, 청소년 문화체험, 주거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아동·청소년 "꿈가득·희망가득"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방학 중 생활습관이 흐트러지고 나태해지기 쉬운 틈새기간을 활용하여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우고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내용은 참여한 아동들이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전한 가치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체 제작한 모범증서를 수여하고, 무한한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개인별 작품 만들기(레고) 및 가정학습 시 필요한 문구용품 등을 무상으로 지원 제공했다. 모범증서의 내용은 “건전한 청소년의 모범상을 정립하였기에 칭찬한다.”라는 내용으로 자기 스스로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우는 메시지를 담았다. 보호자로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즐거워하며, 레고 블록으로 각자 다른 생각 다른 작품을 창조하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휘하면서 다른 친구들의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며 행복해 하고, 뜻깊은 프로그램과 필요한 선물꾸러미에 매우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준숙 위원장은 신장1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2022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 사업의 여덟 번째 저자 강연이 오는 9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에 비대면으로 열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올해의 책 '순례주택'은 유은실 작가의 청소년 소설로 빌라촌과 아파트 주민을 구분하는 ‘어른스럽지 않은 어른’들의 이분법에 대해 중3 오수림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인생을 순례하며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저자 유은실 작가는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을 시작으로 동화, 청소년 소설, 그림책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마지막 이벤트", "일수의 탄생", "내 머리에 햇살 냄새", "2미터 그리고 48시간" 등 다양한 작품들을 썼다. "만국기 소년"으로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변두리"로 권정생 문학상을 받았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도서관은 지난 17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서정리역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세 번째로 운영된 서정리역 스마트도서관은 2022년 경기도 도서관 정보화사업으로 선정되어 비대면 서비스 확대 및 독서문화 편의증진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에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정리역 스마트도서관은 자가 도서대출반납 기기로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책 읽는 평택 선정도서 등 4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평택시 도서관 회원 및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회원증 또는 신분증으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서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빌려볼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스마트도서관으로 반납해야 한다. 평택 지역 스마트도서관은 3곳으로 나머지 2곳은 평택역과 장당도서관에 위치해 있으며 200~4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책을 손쉽게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기대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내에 도시농업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자연친화적이고 아늑한 쉼터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도시농업 활성화 추진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실내 공간에 벽면 녹화용 바이오 월(Bio Wall)에 살아있는 식물을 식재하고 가운데로 물이 흐르는 잔잔한 폭포 시스템으로 구성하여 청량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설치됐다. 실내 식물과 물을 이용한 공기정화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며 탄소발생 저감에도 큰 효과가 있다. 청량한 휴게공간에서 방문객들은 도심 속 식물이 주는 중요성과 쾌적함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8월의 태양이 뜨거운 농업생태원에 다양한 종류의 벼와 각종 채소류 그리고 해바라기, 메밀, 황화 코스모스, 백일홍 등 더운 여름철에 볼 수 있는 각종 꽃들이 자라고 있어 자연을 통한 쉼과 농업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이 농업생태원 실내ㆍ외를 모두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최초로 설치한 건물번호판의 노후화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어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을 향상하기 위한 정비를 실시하고자, 평택시 자체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8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4주 동안 실시하며, 온라인 이용가능한 시민은 평택시 누리집이나 평택시 SNS를 활용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노년층이나 취약계층은 각 읍면동에서 리·통장들의 협조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역과 시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직접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관내에 부착하는 건물번호판에 적용할 예정으로 평택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6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평택형 외국인 근로자 관리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련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고용환경에 부합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제시, 관내 외국인 고용 관련 요구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 발제자인 명지대 정지윤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외국인 관리실태 및 해외의 다양한 관리 모범사례 등을 설명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전담 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2 발제자인 이용석 디글로벌 행정사사무소 대표 역시 전담 기구와 인력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업종별 관리방안 개선안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 △외국인근로자 관리사를 통한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평택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내용에 대하여 적극적인 검토와 보다 효과적인 외국인 근로자 관리의 성공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2022 평택시 일자리박람회(일자리 잡(JOB)고 희망 업(U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총 50개 우수업체가 참여해 사무·생산·영업·판매 등 여러 직종에서 1,300여 명을 모집한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개별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우수자에 대해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평택고용센터, 평택상공회의소 등 평택시 일자리센터 협력기관들은 채용홍보관 부스를 열어 구직자들에게 계층별, 연령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들의 볼거리와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지문적성관, 취업타로관 등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해 이번 행사가 취업면접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직자 개인이 스스로의 적성을 찾아가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문서 출력 및 복사 등을 지원하는 문서지원대, 일자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정보검색대, 이력서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는 지난 17일(수) 평택학연구소 연구위원 및 자문위원, 평택시 관계자와 함께 평택 신규 지정 문화재 및 평택박물관 부지와 임시수장고를 답사하였다. 평택의 신규 지정 문화재 현장 탐방은 서탄면 장등리 보국사로 이동해 2022년 5월 27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신규 지정된 보국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답사하였다. 보국사 주지 스님의 안내의 따라 문화재의 특징과 역사적 가치를 듣고 이와 관련된 문화재와 불교문화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졌다. 다음으로는 현덕면 권관리 한국소리터 내의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찾아 2022년 3월 31일 경기도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화창가 제1집과 이를 주제로 하는 특별전시를 답사하고 근화창가에 수록된 7곡의 음원을 들었다. 또한 근화창가를 비롯하여 근현대음악관련 유물을 함께 소장하고 있는 한국근현대음악관과 평택의 근대음악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신규 지정 문화재 답사뿐만 아니라 평택박물관 부지와 임시수장고를 답사하고 소장유물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현재까지의 평택박물관 건립현황과 향후의 계획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택학연구소 자문위원 및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소리터 공동기획 공연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 공연을 8월 27일 오후 5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선보인다. 사단법인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는 명인 김애라 대표와 명예회장 최태현을 주축으로 지영희 명인의 음악을 올곧게 계승하고, 보존하며, 발전시키고자 2022년 새롭게 태어났으며 경기 해금산조와 시나위 발전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두며 현재는 전통음악의 계승과 진흥, 지영희 음악의 전승과 보급, 동시에 경기음악의 틀을 견고히 하는 등 한국 전통음악이라는 역사의 뿌리를 잇기 위해 해금산조를 연구하고 중앙해금연주회를 창단, 뿌리깊은나무 조선소리선집 음반을 발매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단법인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의 창단기념 연주회는 1960년대 해금산조를 만들던 당시 지영희 명인의 역사를 담은 지영희류 해금 긴 산조부터 독특한 선율을 자랑하는 해금 앙상블 ‘고전’(古典), 태평무를 위한 해금 합주곡 ‘巫樂(무악)과 舞樂(무악)’를 선보이는 등 예술과 역사, 음악과 볼 거리를 모두 사로 잡는 창단기념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젊은 예인부터 활발히 활동하는 명인들까지 모두 모인 자리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일주일간, 치료 아동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미니 실내 캠핑’을 진행하였다. ‘미니 실내 캠핑’은 유난히도 뜨겁고 푹푹 쪘던 이번 여름, 찜통 더위를 피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행사로 당사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교구를 이용하여 캠핑을 즐길 수 있게 준비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 보호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외부활동을 즐기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별빛이 빛나는 하늘 아래 물소리가 나는 낚시터에선 낚시놀이를, 그 옆 미니 캠핑존에선 숯불구이놀이를 하며 아이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치료교육센터에서는 치료센터 아동을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추억에 남을 만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은 1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평택시 새마을회와 함께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서탄면은 8월 15일 기준 누적강수량이 420㎜가 넘는 등 폭우가 내렸으며, 그로 인해 45개 농가가 피해를 입고 수목전도, 도로파손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탄면 직원들과 함께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 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내천리에 위치한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보탰고, 오영귀 송탄출장소장도 방문하여 침수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더운날 땀흘리며 일하는 새마을회 회원과 서탄면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의 어머니(81세)는 “아들과 함께 전북 남원에서 서탄면으로 귀농하여 첫 수확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폭우로 앞이 막막했는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석 평택시 새마을회장은 “하루빨리 피해농가가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새마을회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박선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평택초등학교 및 평택역 서부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평택초등학교에서부터 평택역 서부 일대까지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이 많이 밀집하는 서부역 일대의 계단 손잡이, 에스켈레이터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강필순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와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정형삼 원평동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의 위기 상황에서 이를 대비하여 열심히 활동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방역활동으로 깨끗한 원평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능기부 봉사단체 엔젤나눔 미용봉사단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이·미용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나눔 이·미용 행사는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안부를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 인원을 배분했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황창용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와 재능기부를 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갖고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엔젤나눔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읍에서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