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청년 취업난 해소와 4차 산업 인력을 찾는 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하여 “4차 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차인 “4차 산업 청년 인재 양성” 교육은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드론 과정 등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고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실시하였으며, 수료생 중 50%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교육 효과가 높았다. 교육과정은 무료로 민간교육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사 과정이 200만원 이상인걸 감안하면, 해당 분야로 진출하려는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과거 3년 동안의 성과를 분석하여 청년들의 참여 및 취업률이 높았던 스마트 팩토리, 드론 과정으로 집중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공통적으로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39세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최대 75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수료생에게는 교육기관이 1년 동안 취업 연계 서비스도 실시 할 예정이다. 스마트 팩토리 과정은 “스마트 팩토리 기반 로봇자동화 기기 설계 제작 과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8월 4일 북부문예회관에서‘2022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제9강 “반려견이 행복하기 위한 7가지 방법”(설채현 수의사)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평택 시민인문학대학은 시민과 함께 인간과 사회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매회 색다른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좋은 강연을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오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설채현 수의사는 반려견을 키우는 이유는 결국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적절한 운동, 음식, 소통·리더십 방법 등을 제시하였다. 강연의 마지막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실제 사례와 그에 따른 해결책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랑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가족의 일부가 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7월 27일~31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장애인역도 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한 선수 4명 모두가 총 24개(금23, 은1)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약 14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개인전 경기에서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97㎏)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나용원, 박광열 선수가 남자 벤치프레스부 단체전(–240㎏) △김규호, 정연실 선수가 혼성 벤치프레스부 단체전(–240㎏)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나용원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앵커시설 1호인‘상생협력상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이종원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노후화하고 있는 기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신장동 도심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강한 의지와 시의 지원을 통해 기존 도심기능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특별한 지역문화를 지닌‘국제문화도시 평택시’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상생협력상가는 지상2층, 연면적 149.57㎡의 규모로 건립되어 저렴한 임대료로 상가를 제공함으로써 상생협약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젊은 창업자들을 신장동으로 모셔오기 위해 조성된 상가로써 향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젊은이들이 북적되는 상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시재생과에서는 민·관의 대표인 윤광우 도시재생협의체장과 도시재생과장이 협심하여 도심재생을 위해 잔여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오는 8월 6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인권페스티벌’ 1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인권 페스티벌은 참여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함께 타인 존중, 배려, 이해능력 향상, 긍정적인 자기 이해, 자아 존중감 형성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중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의 체험 부스는 청소년 및 시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장애에 대한 편견 감소, 상호존중 등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완대체의사소통(AAC)퀴즈, 그림책 전시, 장애 당사자 인권 관련 내용 안내판과 젠가 및 컬러링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체험 부스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장애 당사자에 대한 편견을 마주 보고 인권 감수성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폭염에 고통 받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착한 기업의 선행이 화제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 성남에 위치한 투자자문회사인 주식회사 도개(대표이사 임현모)가 평택농협을 통해 슈퍼오닝 평택쌀 10kg 200포(700만원 상당)를 관내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폭염이 절정에 달한 휴가철 임에도 불구하고 29일 기증식 이후 3일간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봉사자들과 지역아동센터 평택시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임현모대표는 “더 많이 나누지 못해 죄송스러울 뿐이다”라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이 더욱 훌륭하시고 대단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자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 16가구에 여성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시행하게 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직접 발굴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생활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등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팽성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3일부터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나의 해방일지’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 감정치료, 미술치료, 동작치료 등 맞춤형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지원프로그램 제공으로 이해, 소통, 공감의 경험을 지원하고, 학교생활의 적응과 또래 관계에서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하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포승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용이동 특화사업인 '나홀로 집에!' 진행을 위한 체험키트를 초등학교 재학생이 있는 취약계층 20가구에 배부했다. '나홀로 집에!' 사업은 "아동"과 "문화체험학습" 키워드에 중점을 둔 용이동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조심스러운 요즘, 방학맞이 체험활동을 비대면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여가문화 활용방법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삼백피스 퍼즐맞추기, 유화그리기, 보드게임, 수제비누 만들기 등 주제별 체험키트(동영상강좌 포함)를 지원하여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나홀로 우리집에서 취미를 다양하게 경험함으로써 활기 충전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획일화된 지원보다는 아이들이 원하는 물품들로 구성한 꾸러미를 준비하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통해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여름을 맞아 농업생태원에 백일홍 및 버베나 꽃밭 3천여 제곱미터를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싱그러운 여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봄에 조성한 튤립 식재지에 파종한 백일홍은 7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현재 백일홍꽃이 80% 이상 활짝 피었으며, 보라색으로 물든 버베나 꽃은 여름 바람에 맞춰 물결처럼 흔들리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외에도 농업생태원 곳곳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메밀꽃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다채로운 꽃들로 생동감을 느끼고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여성특화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방과후 미술 · 공예강사 양성과정 등 2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별 교육인원은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며, 자부담금은 10만원이다.(수료시 5만원, 교육종료후 6개월 이내 취업시 5만원 각각 환급) 교육기간은 8월10일부터 8월24일까지 사진1매, 취약계층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평택새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해야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된다. 평택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외에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ㆍ구직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여성구직자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남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지난 3일 말복을 맞이하여 복달임행사가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의 후원과 공공형 어린이집봉사단, 나눔봉사단의 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를 지내고 계신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450인분이 제공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올해 폭염에 지쳐계신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삼계탕을 후원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떨어진 면역력을 회복하고, 무더위와 코로나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이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부산 기장드림볼파크에서 개최된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8강에서 서울 중랑구 주니어야구단과 맞붙어 13:0 콜드승을 이끌어냈으며, 4강에서는 대구 달서구 주니어야구단과의 접전 끝에 6:7로 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지난 6월 전국 주니어 주말리그 준우승에 이어 이번에도 전국대회 3위를 거두며 평택시의 야구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다.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의 고덕희 감독은 “야구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협동심과 배려, 예의범절을 배워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선수들에 대한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며 선수단과 남궁훈 스카우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평택 오산기지, 험프리스기지에 있는 외국인 선수와 화합하는 유일한 팀”이라며 “평택시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고덕희 감독님, 김희성 코치님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제1회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0일(수) 오후 2시에 비전도서관에서 ‘지역에서의 시민아카이브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는 민간아카이브 전문가인 국가기록원 이정연 학예연구사를 초빙하여 평택시에서의 시민아카이브, 시민기록활동가의 의미와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는 것으로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본 강좌는 물론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운영을 통하여 평택의 지역사 연구와 시민아카이브를 연계하는 작업과 시민들이 ‘나와 우리의 기록을 함께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을 해봄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공동체 아카이브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지난달 30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3학년도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험생과 학부모 1,200여 명이 참석한 박람회는, 4년제 대학 42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와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입시 전문 지도교사의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는 별도로 메이크업 체험, 프로필 사진관 등 특별부스를 운영하는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평택시 장학관, 평택시 장학재단은 장학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박람회에 참여한 각 대학은 참가자들에게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정보, 전공 후 진로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진행했고, 각 대학 재학생들의 열정적인 홍보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에서 이날 하루 동안 총 200명이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머릿속에 막연하던 입시에 대한 고민이 질서 있게 정리가 된 기분”이라며, “이제 두려움보다 분명한 목표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3일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248건 3,567점의 유물을 기증한 기증자 10명에게 기증증서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홍승옥(평택 비전동) ▲최형운(평택 원평동) ▲김봉구(평택 지산동) ▲정성권(평택 비전동) ▲성주현(평택 비전동) ▲노윤홍(평택 동삭동) ▲박성복(평택 세교동) ▲강신표(평택 청북읍) ▲현덕 황산3리 마을회 ▲포승 방림3리 마을회 총 10분의 기증자분들은 “소장 유물을 향후 건립될 평택박물관에 아무런 조건 없이 무상으로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평택시는 수증 심의를 거쳐 기증을 받기로 결정했다. 기증된 유물은 반닫이, 뒤주, 백자와 같은 생활민속품과 풍구, 새끼줄 꼬는 기계 등 농기구, 일제강점기 우편과 서책과 같이 평택시민의 삶과 역사를 담고 있는 물품이 다수다. 이와 함께 1946년 미군정청에서 발간한 "초등공민"을 포함한 1940~50년대 교과서 25점이 기증되어 대한민국의 교육사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평택시 대표 봉송주자의 의상과 90년대 사용했던 시청공보용 카메라에서부터 1970~80년대 상례에 사용했던 마을 상여까지 평택만의 지리적·생태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여름철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과정을 점검하고 실제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농업 정보와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읍면동 농업인실용교육은 공익직불제 교육을 병행하여 공익직불제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고령 농업인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교육과정은 벼농사, 고추 병해충관리, 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 농지법 등 지역 농업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편성했으며, 현장 맞춤식 영농교육을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김영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평택시의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농업인 여러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기술 및 정보를 배우고 실천하셔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3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7월 30일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인 청년 쉼표의 지원을 통해 평택시 청년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사업 '주말 집콕 그만! 이제는 방탈출!' 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말 집콕 그만! 이제는 방탈출!' 사업은 청년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기는 사업으로 레크리에이션, 방탈출,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이를 추진한 제3기 평청넷 라이프분과 회원은 “평택의 1인 가구가 모두 웃고 행복해지면 좋겠고,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회원은 “이런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만나지 못했을 청년들이 서로 만나 대화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년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사업은 지난 23일 청년 1인 가구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배달 그만! 이제는 집에서 밥 먹자!' 사업과 30일 문화 공유 사업인 '주말 집콕 그만! 이제는 방탈출!'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됐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구성·운영하는 단체로 2019년 처음 발족하여 현재 제3기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부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취미발굴 프로그램[취존생활]을 진행했다. 취미발굴 프로그램[취존생활]은 청소년이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취미활동을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토탈공예 활동을 통해 잠재되어 있는 재능 및 적성을 발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개공예(보석함 만들기) ▲우드십자수(고양이 벽시계 만들기) ▲비즈공예(마스크스트랩과 팔찌만들기) ▲레진공예(바다 팬던트 만들기) 등 총 4가지 토탈공예 활동으로 진행됐다. 취미발굴 프로그램[취존생활]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등 서부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의 여가시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회장 이종안)는 3일 경기도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본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 내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실시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500인분의 삼계탕 점심 식사 배식에 참여했다. 이종안 회장은 “유례없는 무더위와 장마에 지쳐 있는 지역사회에 응원을 보태고자 정성을 담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평택시협의회 이사 및 임원진과 함께 하는 삼계탕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가 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