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4일 경기도의회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신도시 인구 유입에 대비한 교통 수요를 연구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김동영 의원이 지속적으로 경기도 내 버스전용차로 구축과 이를 위한 연구용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산수립 과정에서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2억 3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진행될 수 있었다. 본 연구용역은 버스전용차로 확대 및 운영 개선을 통해 도로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버스 이용자의 편익 증대에 기여하고자 발주됐으며, 내년 3월까지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동영 의원을 비롯해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과 김정영·오석규 의원,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영 의원은 “제3기 신도시 건설과 인구 유입으로 인해 경기도 각 지역에서 버스 이용 수요가 급증할 것이며, 노선 신설의 필요성도 제기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본 연구용역의 시간적 범위가 최근 5년을 기준으로 진행되어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시된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예산이 전액 이월된 수산물 도매시장 LED 전광판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경기도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안전성 검사결과 공개를 위해 경기도 내 5개 수산물 도매시장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겠다며, 지난해 9월 추경으로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했지만 행정절차 지연을 이유로 예산을 전액 명시이월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자형 의원은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긴급 편성한 예산을 행정절차 지연을 이유로 전액 집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예산편성 원칙에도 어긋난 운용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전액 이월시킬 예산이었으면 차라리 2024년도 본예산에 담아 추진하는 것이 예산편성 원칙에도 부합한다”며, “수산물 상권진흥과 도민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공정식 경기도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미세먼지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에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에는 현재 중앙로를 따라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8개가 설치돼 운영중이다. 과천시는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 버스정류장이 공영주차장 진출입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차량 진출입시에 교통안전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정류장이 비교적 협소하여 폭염․한파 대비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기가 어려워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으로 교체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냉난방기,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는 공기정화장치, 겨울철 추위 대비 온열의자, 공공 와이파이,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각종 안전․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문원동 종점 버스정류장 공사가 진행되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마을버스 이용객은 임시 버스승강장으로 지정된 과천농협(문원지점) 앞 셔틀버스 대기장에서 승차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더욱 많아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상기하고 자유와 평화를 다짐하기 위해 25일 오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 내외빈, 보훈·안보 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군인,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입장, 국민의례, 참전유공자 및 모범군인 등 표창, 대회사, 기념사, 기념 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립금촌어린이집과 해달별어린이집에서 60여 명의 유아가 참석해 전쟁의 아픔을 씻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다짐하는 이번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오철환 6.25 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엄청난 희생의 대가로 쟁취한 값진 결과”라며 “기념행사를 엄숙하게 거행하는 이유는 참혹했던 6.25전쟁의 실상을 상기해 보고, 다시는 이 땅에서 6.25와 같은 전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투철한 호국 의지를 다짐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사 편찬 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사 편찬 시민위원회는 각 읍면동 지역별 위원 27명, 주제별 위원 24명 등 총 5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포천시사 편찬을 위해 해당 지역, 주제별 정보를 제공하고 자료 소장자(처)를 추천하며, 자료 수집에 협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시는 지역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포천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기록자료 등을 수집하고 있으며, 기존 전문가 중심의 시사편찬에서 벗어나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를 편찬하기 위해 이번 포천시사 편찬 시민위원회를 구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 편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포천시사 편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은 25일 제1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조진숙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우리 시의 더 나은 주차행정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조진숙 의원은 크게 두가지, 주차장의 양적 확충과 질적 개선 부문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먼저 주차장 양적 확충에 관련해 “상대적으로 대중교통망이 부족하고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이 강한 우리 시 여건 상 인구 대비 차량등록 비율이 의정부, 양주시 등 인접 시·군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며 “낮은 인구밀도에도 불구하고, 시가지 일대 주차난은 만성적인 문제로 불법주정차가 만연할 수밖에 없다. 실제, 주정차 규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한 건수만 지난해 기준, 1만 3천여 건에 달해,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 문제는 말할 것도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조진숙 의원은 “우리 시가 대규모 공영주차장 건설과 쌈지 주차장 조성에 발 벗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9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김현규 의원과 조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현규 의원은 시장의 무책임한 시정질문 후속 대응과 관련하여, 조진숙 의원은 포천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포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연제창 의원 대표 발의)과 포천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임종훈 의원 대표 발의) 등 의원 발의한 조례안 2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서과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조례등 기타 안건 심의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해 주신 동료 의원분들과 원활한 심의가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2025 국제해양 및 극지공학회 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개최도시 고양시를 알리기 위한 해외홍보에 나섰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3월 21일 ISOPE 미국 본부로부터 2025 ISOPE 컨퍼런스 개최지를 고양시로 결정했음을 전달받았다. 이에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그리스 로도스섬에서 개최되는 2024 ISOPE 컨퍼런스 전차대회에 참가하여 차기 개최지 고양시를 홍보했다. 이번 34회 ISOPE 컨퍼런스에는 한국, 중국,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그리스, 미국 등 40개국 이상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총회, 기조연설, 141개의 세션, 환영만찬 등에 참석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엑손모빌, 인도 국립해양기술연구소, 상해교통대학교, 한화오션, 현대중공업, 서울대학교 등 다양한 기업, 기관, 학교에서 참가했다. 고양컨벤션뷰로 직원들은 행사장 앞에 고양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고양시가 갖고 있는 우수한 컨벤션 시설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 ▲도시의 지속가능성 등 고양시의 매력을 알리며 내년에 고양시에서 개최될 컨퍼런스 참가자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가좌동 특화사업 중 하나인 ‘뽀송뽀송 이불 세탁’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뽀송뽀송 이불 세탁’은 일반 가정에서 세탁이 어렵고 부피가 큰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사업으로, 가좌동에 소재한 셀프빨래방 세탁풍경과 협의하여 진행했다. 동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수혜자 가구에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세탁, 소독, 건조시킨 후 해당가구에 전달했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작년에 혜택을 받고 너무 만족해서 올해도 기다렸다.”라며 “더운 날 고생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깨끗해진 이불을 받고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께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불 세탁 사업은 서비스를 지원받는 주민의 쾌적한 생활공간 유지는 물론, 독거어르신 등 취약가구 안부 확인도 가능한 서비스로 상하반기에 나눠 총 연2회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안곡습지공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곡습지 생명의 숲 나들이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 1일부터 시작한 안곡습지 생명의 숲 나들이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소중한 생태 자원인 안곡습지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보호 활동을 진행하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안곡습지공원을 활용한 모내기 체험, 벼살이 식물 관찰 등의 생태학습, 안곡습지 생태 지도를 제작하는 등의 체험학습을 11월까지 8회 진행한다. 이날 직접 논에 들어가 모내기를 체험해 본 한 학생은 “모내기를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이런 체험 활동이 있어서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논에 들어가 모내기를 체험하는 안곡습지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뜻 깊었다”며 “안곡습지 생태 프로그램을 2년째 진행하고 있는데, 참여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졌다. 내년에도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4일,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제4회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보건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매달 경로당이나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 분야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초기상담, 공공·민간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혈압과 혈당 측정, 기초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이용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웠는데 경로당으로 찾아와 복지상담을 해주고 건강상태도 확인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1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한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22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사동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식사동 주민자치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아침을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하여 지구를 살리는 녹색생활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더위를 피해 아침 8시부터 시작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식사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 도로변과 이동이 많은 인도 일원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줍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수광 주민자치회장은 “매월 지구를 살리는 녹색생활실천에 앞장서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이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준법지원센터 고양지구협의회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 10kg 1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5일 전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이흥윤 고문 소유의 밭을 제공받아 해마다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소재의 밭에서 여름에는 감자, 가을에는 김장용 무·배추를 수확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나누며 사랑을 전해왔다. 사랑나눔 감자캐기 행사를 진행한 김정임 회장은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나와 감자 수확 및 전달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이 감자가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진우 행주동장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많은 정성이 들어간 귀한 감자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감자 캐기 행사에 참여해준 위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능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에서는 간단한 복지 상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중점을 두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강사인 119 구급대원, 교육 주관 기관인 보건소, 능곡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번 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앞으로도 종종 유관기관과 함께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해 다채로운 소통과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6월 24일 창릉 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함께 ‘제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터에 직접 방문하여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하여 혈압, 혈당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 상태에 맞는 만성질환관리 등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와 복지 혜택을 안내해주고 건강관리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 3차 이행실태 점검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중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이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시설물 등은 '고양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승용차부제, 주차장 유료화, 승용차 공동이용 지원, 시차출근제, 통근버스 운행, 환승역 간 셔틀버스 운행 등)을 이행할 시 교통유발부담금을 일부 경감 받을 수 있다.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한 경감대상 시설물에 대한 이행 여부를 연 3회 이상 확인해야 한다. 이에 덕양구는 12월, 3월, 6월에 걸쳐 3번의 점검을 모두 마쳤으며, 2024년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한 7개의 시설물 모두 성실하게 이행 중임을 확인했다. 한편, 경감 받고자 하는 시설물의 소유자는 매년 7월 31일까지 교통량 감축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적용 기간 중 6개월 이상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이행해야 한다. 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교통 유발이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월 24일 고독사 위기가구와 독거가구 등을 위한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영양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영양반찬 나눔사업은 주로 단독가구이거나 가족이 있더라도 주변의 안부확인과 보살핌이 필요한 돌봄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3가지의 나물, 국 등 밑반찬을 15가구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사업으로 연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됐으며, 원신동 이웃더하기 추진단을 통해 발굴된 가구들에 대한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찬 배달에 참여한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마을을 살피면서 홀로 사는 분들에 대한 걱정도 있고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반찬을 들고 찾아가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나서 무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앙반찬 나눔사업은 2024년 연간 추진 사업으로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고양6·25참전기념비(덕양구 관산동 소재)에서 거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주한 필리핀대사관의 총영사와 보훈·안보단체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ㆍ25참전에 희생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늘 기념식에는 작년에 참석한 주한 필리핀대사관 총영사가 다시 참석해 함께 필리핀 참전 용사들에게 참배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양평군의회 제3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힘 지민희 의원이 “양평군 자전거 특구 관련 사업의 적극적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지민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양평군은 2016년 자전거 레저 특구로 지정된 이래로 수년간에 걸쳐 122.75㎞의 자전거 도로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도 몇가지 문제들로 인해 자전거 산업을 통한 효과를 제대로 향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양평은 주변 지역인 청평과 여주로 지나는 길목이 되고 있다는 자전거 라이더들의 의견을 소개했다. 동시에 친환경 근거리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의 효용성을 설명하면서 양평읍의 교통정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전거를 강조했다. 지민희 의원은 양평군 자전거 산업의 문제점들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첫번째로 작년에 진행한 연구용역인 “양평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에서 지적한 13군데의 단절도로를 연결할 것을 제시하면서 단절된 자전거도로의 연결을 통해 양평군 동부지역인 지평·양동·용문면까지 자전거의 진입을 가능하게 하고 이로 인해 자전거 라이더들이 양평의 관광객이 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방송인 럭키가 진정성을 담은 가이드로 인도를 소개했다. 럭키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에서 가이드를 맡아 신현준, 박명수, 오마이걸 미미,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의 인도 여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럭키는 인도 현지인 체험을 위해 팀을 나눠 움직였다. 럭키는 평소 탈모로 고민이 많은 박명수와 채코제를 위해 두피 마사지를 예약해뒀고, 발리우드를 원하는 신현준과 미미를 위해서는 메이크업 팀을 섭외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럭키는 진한 메이크업을 한 신현준, 미미에게 “같이 못 다니겠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인도 3대 성 중 하나인 아그라 성으로 안내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전통복 구입, 마사지, 메이크업은 리얼한 인도 문화 체험을 위한 빌드업이었다. 럭키는 “건물, 음식을 통해 그 나라를 알아갈 수도 있지만 문화를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발리우드 댄스 체험을 선사했다. 유명 댄스 강사까지 섭외한 럭키의 큰 그림에 멤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나는 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