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교통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시설 보강’ 실천을 본격화하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송파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해 관내 위험 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고 보완점과 개선 방안을 담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송파구는 총 10개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91개소인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내 병설유치원을 거점으로 6개소 신규 지정하고, 각각 2020년, 2022년에 최초로 송파구에 설치한 시설물인 ‘실시간 우회전 영상알림이’(1개소)와 ‘첨단 옐로 카펫’(1개소)을 추가 설치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지대 ZERO’에 도전한다. 또한 보호구역 내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 CCTV 설치(7개소), 태양광 LED 표지판 설치(20개), 옐로카펫 및 노란발자국 설치(40개),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12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20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월 27일(금) 18시 더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송파구지부 제11회 정기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 총회는 △개회 △윤리 강령 낭독 △내외빈 소개 △개회사 및 격려사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내빈 축사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도시 미관 향상에 힘써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간판, 현수막 등 옥외 광고물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시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는 데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박성희 의원, 손병화 의원, 신영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월 30일(월) 송파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2023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은 송파구의회를 대표해 박경래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송파지부 천인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재난 긴급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지원에 힘쓰는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송파구의회도 기부에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관내 취약 계층 및 위기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청소년들이 영상제작을 통해 ‘나만의 송파구 명소’를 추천하는 ‘언택트 송파탐방 알송달송(알면좋은 송파명소 달려보자 송파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콘텐츠 주제는 ‘새해맞이 #오운완!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 위한 나만의 운동하기 좋은 명소’이다. 구는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함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재능으로 지역을 알리는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알송달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14~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월 8일(수)까지 구립잠실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2월 10일(금)부터 28일(화)까지 자유롭게 ‘송파구 내 나만의 운동 명소’를 선정하고 그 곳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구립잠실청소년센터 카카오톡 채널 ‘잠청센’으로 전송하면 된다. 영상은 제출 마감일에 구립잠실청소년센터 블로그 및 유튜브를 통해 송파구 전역에 홍보된다. 해당 활동은 참여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시간으로도 인정되며, 유튜브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시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4월, 9월, 11월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민이 직접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며 관리하는 '2023년 송파구 우리동네돌봄단' 68명을 위촉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사정을 잘 알고, 근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관리하며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우리동네돌봄단 운영 기간을 연중운영으로 확대하고, 안부 확인 대상자도 2배 이상 확대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가 많은 15개 동(풍납1동, 거여2동, 마천1·2동, 방이2동, 오금동, 송파1·2동, 석촌동, 삼전동, 가락본동, 가락2동, 장지동, 위례동, 잠실본동)에서 지역 주민 68명을 선발해 ‘우리동네돌봄단’ 구성하고, 1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 고립가구 약 3,000여 명의 안전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가구 집중 관리에 나선다. 사회적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최소 주 1회 이상 안부를 살펴, 대상자와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정서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관내 경로당 66개소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올 겨울 영하 10도를 웃도는 한파에 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다” 면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약 3천 명 어르신들의 한파 쉼터인 관내 경로당을 위해 난방비를 집중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긴급 지원 대상 경로당은 구립 및 주택형 사립 경로당 등 총 66개소다. 기존 편성됐던 경로당 난방비 지원금 37만 원에 최대 월 15만 원 씩 추가하여 동절기인 3개월(1~3월)간 매달 최대 52만원 씩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중 구립 경로당 45개소는 송파구 겨울철 한파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한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로서의 기능 또한 함께하고 있어 난방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2023년 난방비 최대 지원액을 전년보다 15% 증액 편성했으나, 잇따른 기록적 한파 및 난방비 폭등으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가중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 여가시설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구립 예술단체의 신규 단원 모집계획을 밝혔다. 송파구는 주민 누구나 반려악기를 통해 예술의 꿈을 펼치고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 7개의 구립 문화예술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실버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교향악단 ▲청소년교향악단 ▲민속예술단 5개의 구립 단체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각 단체별로 상이하다. ▲실버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은 1월27일까지 ▲교향악단은 2월16일까지 ▲청소년교향악단은 2월10일까지 ▲민속예술단은 2월15일까지 접수해야한다. 구립 예술단체에 선발되면, 매년 롯데콘서트홀, 구민회관 등 관내 대규모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와 함께 석촌호수 벚꽃축제, 한성백제문화제 등 송파구 대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단체별 특성에 따라 타 지역과의 친선 도모 교류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기여 활동을 비롯하여 여러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단체별 상세 모집요강은 송파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홈페이지의 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구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지원을 확대한다. 서 구청장은 "지역에서 구민들에게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선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구는 올해부터 관내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미운영 또는 부분 운영되던 강좌를 재개강하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참여형 생활체육을 확대하고자, 일반 생활체육교실 9개 종목, 23개교실과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5개 종목, 5개교실의 운영을 재개한다. 또한, 생활체육교실 시설 개선, 인라인 스케이트 강좌 개설 등 종목을 다양화하여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구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여러 요청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생활체육 인구증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송파구 새 캐릭터 하하‧호호를 주제로 ‘2023 창의력 킹! 레고 왕! 청소년 짱! 레고왕 선발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레고왕 대회 주제인 송파구 새 캐릭터 하하‧호호는 88서울올림픽 개최 도시의 역사성을 스토리텔링하여 탄생했다. 1988년 대표 마스코트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호돌이와 호순이가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해 탄생한 아기들로,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학업에 바쁜 학생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비대면 방식의 레고왕 선발대회를 기획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9세~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장난감 ‘레고’로 하하‧호호 모형을 만들어 구립잠실청소년센터 카카오톡 채널 ‘잠청센’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지만 레고가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구립잠실청소년센터에서 레고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2월 2일(목)부터 2월 11일(토)까지이다. 온라인 투표와 직원 투표를 합산하여 선발된 6명 내외의 ‘레고왕’은 3월 7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송파의 얼굴인 ‘송파대로’를 구 탄생 이후 35년 만에 명품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송파대로’는 잠실대교 남단~성남시계로 이어지는 총길이 6.2km의 10차선 도로이다. 잠실역과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가락농수산물시장, 문정법조단지, 동남권 물류센터 등 송파의 명소와 주요 시설을 잇는 중심가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간 테헤란로 등 서울 주요 대로의 발전 속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 혜택에서 소외된 모습이다. 각종 제약으로 35년 전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 못한 채 주변 환경이 낙후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잃는 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19일 사업 밑그림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 목표는 ‘쾌적하고 품격과 활력이 넘치는 명품거리 송파대로’ 조성이다. 송파대로 인근에 분포한 다양한 문화‧상업‧녹지 공간을 활용해 도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살필 방침이다. 주요 방향은 쾌적한 보행녹지 거리, 활력 넘치는 일자리, 품격있는 디자인 거리 조성이다. 세부적으로 6.2km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광고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비와 쓰레기 관리에 주력한다. 우선, 설 연휴 기간 한파와 폭설이 예보됨에 따라 재난 대비에 힘쓴다.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강동수도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가스 및 전기정전, 동파에도 대비한다. 폭설에 대비해서는 사전 비상발령제를 실시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힘쓴다. 청소대책으로는 연휴기간 청소상황실과 순찰기동반을 운영한다. 방이맛골, 잠실역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고 쓰레기 적치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한다. 쓰레기 배출은 1월 21일과 설날인 22일에만 전면 금지된다. 이후 평소와 같이 23일은 월.수.금 배출지역에서, 24일은 화.목.일 배출지역에서 일몰 후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거주 동별 배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쓰레기 배출일 외에는 무단투기를 하지 말고, 명절음식 낭비는 최소화하며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등 각 가정에서 생활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송파구만의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양질의 급식 지원 및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송파구의 어린이집 개소수는 333개소로 어린이집 종사자와 영유아 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가장 많다. 다양한 보육 수요에 맞추어 꼼꼼하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금을 인상하고, 보육교직원의 복리후생비 명절휴가비 장기근속수당 지원금을 증액하는 등 보육교사의 처우를 적극 개선하여 행복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집 재원 아동 1명당 월 1만원이던 간식비를 월 2만5천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 급간식비와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과 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집 영유아의 급간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구는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모토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확대를 통해 보육교직원 사기를 진작하고 직무의 전문성과 보육서비스의 만족도도 높여갈 예정이다. 복리후생비는 조리사 및 간호사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01,863건 35억 여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월 1월 1일 기준으로 면허의 종류 및 종별에 따라 67,500원(1종)부터 18,000원(5종)으로 세액을 구분하여 차등하게 부과하는 지방세로서 전액 자치구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금융기관 직접 납부 외에도, 금융기관 현금지급기(CD/ATM), 인터넷 납부 이택스, 스마트폰 앱(STAX)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 편리한 납부가 가능하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고지서에 표시된 전용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서울시 내 모든 구청의 세무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만약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민의 소중한 세금을 알뜰하게 사용하여, 더 살기편하고 풍요로운 송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차수판 설치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8월 폭우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침수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올해 공동주택 지원항목에 ‘차수판 설치’를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에는 저지대 지하주택, 소규모 상가 등 침수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왔다. 차수판 설치 외에도 단지 내 주도로 및 하수도 유지보수, 수목 전지,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 보수, 주차구획 유지 보수, 재난 예방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등을 실시한다.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규모에 따라 총공사비의 50~10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 된 공동주택이다. 지원항목 중 ‘어린이 놀이터 보수’의 경우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이라면 가능하다. 단, 격년제 지원이 원칙이라 2022년에 지원받은 공동주택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월 27일까지 공동주택 관할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지원 단지 선정은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 후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 90억 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1차로 발행‧판매한다. 모바일 지역화폐는 소비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도록 해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PLAY 5개의 앱을 통해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1인당 월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총 보유한도는 200만 원이다. 또한, 상품권 결제금액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 30%의 혜택까지 받게 된다. 1월 19일 오후 3시부터 발행‧판매를 시작하며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원활한 구매를 위해 발행일 전에 미리 해당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 및 계좌등록 등의 절차를 완료해 두는 것이 좋다. 구매한 상품권은 송파구에 있는 16,700여 개의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송파사랑상품권’을 꾸준히 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369억 원의 상품권이 발행 즉시 완판 될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관내 400곳에 1,200대의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 현재 구에는 1,246곳에 3,147대의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완료하는 등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러나 송파구는 서울시 타 자치구와 비교해 생활면적 및 거주인구 대비 CCTV 설치 대수 부족, 관제요원 1인당 관제대수 과다 등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구민의 안전 및 삶의 질과 직결된 CCTV 설치‧운영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경찰 범죄발생 통계, 최근 3년간 설치요구 민원, 어린이보호구역 및 여성안심귀갓길 구간,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특성 등의 자료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CCTV 우선 설치지역 400곳을 선정하고 4년 간 1,200대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2023~2026년 동안 사업비 총 1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구 재정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청소년공유사무실을 조성하고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송파구 삼전동 행복주택 2층(백제고분로 32길 40-5)에 자리한 사무실은 ‘송파청소년내일찾기 공유사무실’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의 창업과 학교밖 청소년의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최근 창업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 속에 여성이나 청년을 위한 창업 공간은 다양하지만 상대적으로 사회 경험이 적은 청소년을 위한 창업 공간은 적어 별도의 사무공간을 조성을 하게 됐다. 청소년 공유사무실은 개방형 사무실 2실(총 14석)과 회의실을 갖췄다. 1팀당 최대 7인, 총 2~4개 팀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입주 기간은 최대 2년이다.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을 채용했거나 예정인 업체가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학교밖 청소년 채용 예정 업체 3개가 입주해 있다. 예비 창업 청소년 모집은 진행 중이다.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은 운영을 맡고 있는 오금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입주한 업체 대표는 “웰니스‧문화예술 분야 온라인 직업매칭과 교육 플랫폼을 개발 중인데, 관련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은 거여역 인근 ‘거여새마을구역(송파구 거여동 549번지 일대)’이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가운데 최초로 구역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거여새마을 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촉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 이번 결정 고시로 거여새마을구역은 최고 35층 높이의 165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거여새마을구역은 2022년 9월 사전기획안을 확정한 이후 3달여 만에 주민공람 등 입안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가운데 서울시 심의를 통과한 건 거여새마을이 최초로, 송파구의 적극 행정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에 소요되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그간 거여새마을구역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위례택지개발지구 사이에 있는 송파의 대표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역으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 대다수인 탓에 용적률이 낮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결정 고시된 거여새마을구역 재개발 촉진계획(안)에 따라 제1종 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 등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어, 용적률은 273.63%로 오른다. 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은 1월 11일(수) 2022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과 지역 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K-ESG 평가원에서 주최한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는 활발한 의정 활동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점을 높이 평가하여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2022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자로 선정했다. 박경래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의정 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월 13일(금) 15시 송파책박물관에서 열린 '웰컴 투 조선'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개항 이후 서양인들이 바라보고 기록한 조선의 모습이 담긴 140여 점의 책과 그림, 사진, 영상 등을 전시하는 기획전으로, 개막식은 △개막 선언 △내빈 소개 △인사 말씀 △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래 의장은 “조선은 폐쇄적이고 유교적인 나라, 못살고 가난한 나라였을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조선인은 낭만과 풍류가 가득했다.”라며, “그런 모습을 담은 뜻깊은 전시회를 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참석하신 분들 모두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 정주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