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1일 남산스퀘어빌딩(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73)에서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 대응역량 강화 지원 및 인천항 이에스지(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반성장위원회와 ‘2025년도 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등의 협력사가 이에스지(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반위가 교육, 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시작됐다.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동반위의 ’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반위의 표준 지침을 활용해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이에스지(ESG)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5천만 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이에스지(ESG) 평가지표 개발, 이에스지(ESG) 교육 및 역량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한다. 이에스지(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는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0일 경기도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국지도 98호선과 오남읍 일대 지방도의 도로 사면 및 배수로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도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지난 16일 남양주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며 극한호우가 쏟아진 후, 국지도 98호선과 오남호수공원 진입로인 팔현로의 도로 사면이 유실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인근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도로 배수시설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도로로 직접 흘러들면서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 김동영 부위원장은 유실된 도로 사면과 유출된 토사 현장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도로로 유입되어 노면을 젖게 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도로 옆 별도 배수로 설치 등 장마철을 대비한 배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오남-수동을 잇는 국지도 98호선과 오남호수공원을 찾는 도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1일 가평군 일원에서 북부청사 새내기 공무원 23명이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새내기 공무원 공감·소통의 날’은 임용 2년 이하 및 도 전입 새내기 공무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고충 청취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 2023년 10월 시작된 후 이번이 네 번째를 맞이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연간 약 3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이섬에서 공공시설·지역 자산을 어떻게 기획하고 브랜딩해야 시민들이 찾는 공간이 될 수 있을지 직접 체험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남이섬 매직홀에서 진행된 ‘균형발전기획실장과의 토크콘서트’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은 팀 동료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을 시청했다.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의 토크콘서트뿐 아니라 보고서 잘 쓰는 법, 북부청사 복지 시설 등 새내기들의 질문사항에 대한 선배 공직자들의 답변을 들으며 의미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 학습에 참여한 북부청사 새내기 공무원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현장 탐방을 통해 선배 공무원과 대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이천 수펙스 센터에서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청, SK하이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천지역 특산품인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지역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반도체는 최첨단 과학기술로 국가 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천시청은 반도체 산업에 전폭적 지원을 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세계적 반도체 기술, 시설,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반도체 과학교육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반도체 과학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가칭)이천과학고 개교 지원과 반도체 특화교육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반도체 과학교육 거점 활동 공간 제공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가칭)이천과학고 개교 준비를 위한 민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유학교 강사 및 팹투어 지원 ▲이천 특화 ‘반도체 hy-스쿨’ 개설 및 운영 ▲경기도 특성화고 반도체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은 지역의 대학, 기업과의 협력․연계를 바탕으로 과학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교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과학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미래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과학중점학교’ 운영 확대를 추진한다. 지난 3월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미래형 과학고’ 4교를 신규 지정했다. 일반고의 과학고 전환교는 부천고와 분당중앙고이며, 시설 확충과 교원 역량 강화를 지원 중이다. (가칭)시흥과학고와 (가칭)이천과학고는 학교 신설을 위한 행정 절차를 준비 중이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고 내 과학·수학에 흥미와 적성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다. 과학 중점과정 학생의 74.8%가 이공계열로 진학하며, 지역 과학교육 거점 학교 역할을 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들의 평가가 높아 도교육청은 현재 50교인 ‘과학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과학교육 저변 확대는 ▲경기 미래형 과학실 지역거점 모델화 및 확산 ▲지역 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다산중앙공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 야외 연주회 ‘꿈의 향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내 집 앞 공원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초여름 저녁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 소리로 그리는 우리의 꿈’을 주제로 △베토벤 교향곡 합창 4악장 △고향의 봄 △꿈꾸지 않으면 △사건의 지평선 등 친숙한 연주곡과 동요, 가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케스트라 연주와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청소년들의 연주가 바쁜 일상에서 시민들의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미래의 주인공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각자의 꿈에 당당히 도전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는 초등학교 3학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0일, 자원봉사센터 앞 공터에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주거·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2025 빨래하기 좋은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형 이불 세탁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각 가정에서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배달까지 당일에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체 간의 철저한 역할 분담과 협력을 통해 원활하게 운영됐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시 지구협의회 ▲남양주시 해병대 전우회 ▲한울타리 ▲한길회 ▲남양주 생활개선회 ▲남양주 짜장차 ▲새마을 교통봉사대 등 총 7개 단체가 참여해 약 150채의 이불을 세탁하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억의 뽑기 부스를 운영하고, 점심 식사는 ‘남양주 짜장차’에서 제공하는 등 봉사자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도 더했다. 또한 남양주 생활개선회는 이번 행사에 맞춰 이불 100채를 추가로 후원, 취약계층의 주거 위생환경 개선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보건·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024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면서 보건 안전 체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안전관리자 제도 도입, ▲안전보건교육 및 컨설팅 지원, ▲위험성 평가 및 안전 메뉴얼 구축, ▲관련 정책 및 사업 공동 발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은 곧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문제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보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1일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및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공정무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활동가를 배출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공정무역 활동가가 되어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 ▲공정무역 축제(포트나잇), ▲공정무역 티파티(성과공유회) 등의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 수료생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여정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첫걸음이 됐다”며 “개개인이 내딛는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것을 잊지 않고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양주시 전역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선수단이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2개 종목 2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 10위를 거두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는 지난 대회 11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적으로, 메달로는 금 8개, 은 14개, 동 23개를 획득했으며, 종목별로는 복싱 종목에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뿐만 아니라, 배드민턴과 농구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보디빌딩과 당구 종목도 각각 3위에 오르며 김포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훌륭한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김포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이 될 것”이라 격려했다. 이날 김포시 선수단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도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김포 시민의 염원을 알렸다. 한편,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신임 상임부회장과 수석부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김인섭 김포중장비자동차정비학원 원장이 상임부회장으로, 서재열 ㈜남양키친플라워 대표가 수석부회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두 신임 임원은 앞으로 장애인체육회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 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위촉식은 단순한 수여식에 그치지 않고, 반다비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추진 중인 장애인체육 확대 방안과 지원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정담회 형식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김인섭 상임부회장님과 서재열 수석부회장님의 합류는 김포 장애인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두 분의 열정과 전문성이 김포시장애인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 28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19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대형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부터 시작되는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됐으며, 김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호우 대비 ▲흙막이 가시설 및 배수로 관리 상태 ▲비탈면·침사지 점검 ▲비상대응 체계 구축 여부, 폭염 대비 ▲근로자 휴게시설 및 냉방시설·음수대 운영 여부 ▲작업시간 조정 등 건강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배수시설 정비 미흡, 폭염 대응 휴게공간 부족 등이 확인되어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포시 주택과장(권이철)은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요즘,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사전예방 조치는 중요하다”며 “건설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소속 현업근로자 17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에 대해 근로자들이 직접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하여,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 ▲위험성 평가의 이해와 실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실무적이고 적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포함했다. 또한, 교육은 이론 중심의 강의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이 자신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주체로서 성장하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3일에 첫 서예 강의를 시작했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통진도서관의 서예·필사 동아리 ‘책붓’이 선정됐다. 서예·필사 동아리 ‘책붓’은 통진도서관 개관 초기부터 약 14년째 운영 중인 동아리다. 매주 화, 목요일 2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회의 서예 강의를 진행하고 10월에 자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통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예 강연과 동아리 활동비 지원, 2025년 자체 전시회 준비 등 동아리 운영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읍 가현로에 위치한 ㈜씨엔티코리아에서 김포복지재단에 지속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씨엔티코리아는 5월 8일, 1억 6천만원 상당의 스텐용품 21,279개를 후원하여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981년 설립된 씨엔티코리아는 100% 국내 생산, 포스코 인증 스테인리스 제품을 기반으로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씨엔티코리아 문주원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의 동행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늘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하는 ㈜씨엔티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 해주신 제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와 경기도교육청, SK하이닉스는 지난 5월 21일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지역의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송만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이천시의 과학인재 양성과 반도체 특화 이천과학고(가칭)의 성공적 개교·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는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담겼다. 이천시는 반도체 과학교육 거점 공간 제공, 민관산학 협력 체계 구축 등을, 경기도교육청은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 기획·추진, 이천과학고(가칭)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 등을,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유학교 강사 및 팹투어 지원, 반도체 특화교육 협력 등을 각각 담당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산학협력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경기도교육청과 SK하이닉스 측에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이천의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2년 이상 운행하지 않아 징수 실익이 없는 차량 452대에 대해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랜 기간 운행 사실이 없거나 사실상 폐차 상태인 차량의 압류를 해제해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매년 체납 자동차에 대한 압류 및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해 왔으나, 실익이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시는 지난달 차령 12년 이상의 미운행 차량 압류건 일제 조사를 했다. 이 중 매각 실익이 적은 차량 452대를 선정해 5월 20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집행 중지 결정을 했다. 이번에 체납처분 중지를 결정한 차량은 ▲등록 이후 12년 이상 경과하고 ▲검사 이력, 운행기록이 전혀 없고 ▲폐차 또는 멸실로 사실상 징수 가능성이 없는 상태였다. 시는 이 같은 차량에 대한 압류재산 유지를 지속하는 것이 행정력 낭비는 물론, 체납자의 권리 제한이라는 부작용도 초래한다고 판단해 조치를 단행했다. 또한 이번 이천시지방세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보건소장(소장 한미연)은 지난 21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돕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의는 이천시약사회장인 정욱형 회장(정다운약국)이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약 복용법, 약물 오·남용 예방, 약물별 배합금기 음식, 부작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약은 그냥 병원에서 준 대로만 먹었는데, 이번에 약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라며, “설명도 쉬워서 잘 이해됐고, 또 이런 교육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육은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과 연계해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이천시와 이천시약사회 간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시는 행정 및 재정 지원, 약사회는 전문 강사 파견과 교육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2025년 6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동안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과 수막구균 감염증(Meningococcus disease)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 성지순례는 매년 18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행사 중 하나로, 대규모 군중이 밀집하는 행사이며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 내 메르스 환자는 2020년 61명, 2021년 18명, 2022년 10명, 2023년 4명, 2024년 8명, 그리고 2025년 5월까지 10명이 보고되어 중동지역에서는 메르스가 여전히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메르스는 국내에서 2015년(186명, 사망 38명), 2018년(1명) 이후로는 없지만, 특히 낙타와의 접촉이나 생낙타유 섭취, 덜 익힌 낙타고기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 요인이므로,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에는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고, 의료기관은 진료 목적 외 방문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동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을 지목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 슬로건처럼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어르신들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