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일 하남시청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의 주최로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힐링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힐링연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정신적인 안정과 공연 등을 제공하여 업무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전문적인 역량을 향상시키는대 도움이 되고자 하남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약 350여 명이 참석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는 보육교직원 필수 교육인 영유아흡연예방교육을 시작으로 행복과 힐링 공연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성 국공립어린이집 분과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발달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 감사의 마을 듬뿍 담아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보육교사들의 근무환경이 좋아 질수록 그 결과는 교사들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다고 생각한다며 대채교사 인력풀 확대 등 보육교사의 근무환경 개선에 하남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에이카랩스는 29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고불소치약 1,080개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에이카랩스 주기훈 대표, 하남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김소명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에이카랩스 주기훈 대표는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2023년 11월 28, 30일 두 차례에 걸쳐 군포시청에서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동 권리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보장되어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들은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학습하고, 사례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그들의 권리를 스스로 보장하고 지지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4년은 눈에 보이는 변화가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2월 1일 열린 제271차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구상을 밝혔다. 하시장은 산본천복원에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낭보를 시작으로 5월에 노후도시특별법이 발의되고 9월부터 함백산추모공원을 군포시민들도 이용하게 되는 등 2023년은 변화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한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경기위축으로 세입이 줄어 군포시도 예산낭비를 줄이고 시민복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8천78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고 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이어 2024년에는 눈에 보이는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1.변화하는 도시 2.기업하기 좋은도시 3.교육문화도시 4.시민행복도시 5.경청하는 혁신행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신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하시장은 “공간이 변하면 사람도 변한다. 주거개선과 공업지역정비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일자리가 있는 도시를 위한 노력이 2024년에는 가시화되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1일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는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하남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대상 13개 공동체가 시청 대회의실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에 필요한 내용을 주민이 직접 기획, 제안, 추진하는 주민 모임을 시에서 지원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돌봄·나눔 ▲환경·생태 ▲교육 ▲문화예술 ▲공간조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했다. 행사는 올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활동 내용을 담은 ▲동영상 상영 ▲4개 공동체 사례발표 ▲마을공동체 라이징스타즈의 공연 ▲마을활동가 특강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체활동 사업 마무리를 축하하고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서로 응원하며 공동체간의 릴레이 화분 전달식을 갖고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월 30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훈격 장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자체별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성과를 전국에 확산하고 지자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수상은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 기반 구축 등 총 4개 분야에 127개 지자체가 응모해 최종 9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남시는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분야’에서 2023년 추진한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 및 위기가구 집중발굴 '테마기획-꼬꼬복' 사업을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 성과가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인정 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사문화거리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 추억 선물을 받았어요!” 하남시가 지난 1일 미사문화거리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울면 안 돼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점등식에 앞서 토크 버스커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에서 시민들이 올 한해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트리를 가리고 있던 현수막 제막과 함께 트리를 점등하고 ▲공중부양 산타 퍼포먼스 ▲미사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서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장학봉 목사의 감사예배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성탄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남성 중창 트리오 ‘로마놈들’의 팝페라 공연이 이어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트리 점등식과 기독교연합회 감사예배, 공연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사문화거리에서 시민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설치된 조명 포토존은 시민과 방문객의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최근 수도권 규제 완화를 위해 구성된 경기도 지자체 협의회에서 “수도권의 성장을 제한하는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지자체 공동대응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지자체간 공감대를 형성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규제 완화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수정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도내 14개 지자체 중 하남·수원·고양·성남·과천·부천·안양·의정부·구리·광명·의왕·군포 등 12개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규제 완화를 위한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현재 하남시를 포함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들은 도시 경쟁력 차원에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과밀억제권역 내 기업의 경우 취득세와 법인등록세를 3배가량 더 내야 하는데, 결국 이러한 기업의 조세부담 등이 기업진입 및 성장을 막아 도시 전체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하남시 역시 이 같은 중첩 규제로 인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신장1동은 지난 30일 ㈜강남투어로부터 취약가구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등 9대(200만원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실버카 6대와 보행기 1대, 목욕의자 2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6명이 취약가구 노인9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실버카를 구매하기 어려웠는데, 성탄선물 같아요. 고맙고 감사해요”라며 연신 눈시울을 적셨다. ㈜강남투어 김봉석 대표는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실버카를 후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다경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 지원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다경 신장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강남투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동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겨울을 지내시도록 더욱 세심히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지난 11월 30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3년 자유민주 안보교육 및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3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안보에 관한 도영태 강사의 특별 강연, 피아체(혼성듀오), 안가희, 전여진의 신바람나는 멋진 공연과 유공자 23명, 8.15 광복절 기념 태극기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 28명에 대한 표창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대 지회장은 “바람이 세차게 불면 나무는 뿌리가 더 깊어지고, 씨앗은 더 멀리 날아간다고 한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 하남시지회가 봉사의 작은 씨앗이 되어 지역사회의 뿌리 깊은 나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여러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시민 의식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2023년 하남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배움학교’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평균 나이 87세에도 불구하고 추우나 더우나 한글을 깨우치겠다는 일념 하나로 학업에 성실히 임한 12명의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학교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1년간 배움을 통해 직접 만드신 시화전 작품 전시와 함께 식순은 축하 말씀,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작된 성인문해교육 ‘배움학교’는 하남시 지원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총 28회기의 기본적인 한글 수업, 글쓰기, 시화전 등 문해교육 제공뿐만 아니라 박물관 전시회 관람,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배추흰나비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했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배움학교에 참여하시는 김 어르신은 “여자라는 이유로, 가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설움과 까막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아대책 하남지역회는 30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생필품상자 40상자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교흥 부시장을 비롯하여 김문희 회장, 김시화 부회장, 우인식 총무, 신세철 고문, 공애자 이사,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문희 회장은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되어 관내 장애인 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족센터가 지난 30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23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관·협력기관, 센터 종사자와 사업 참여 가족 등 약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사업을 평가하고 한해를 되돌아보며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어교육 수료생 39명을 대상으로 수료증 전달과 장학금 수여, 우수 직원 및 봉사자 시상,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문병용 하남시가족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가정 만들기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하남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한해의 사업보고를 통해 더 나은 2024년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가족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돕는데 하남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가족센터는 2024년 3월 종합복지타운 가족어울림센터로 이전해 더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가족친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회가 총 9천413억원 규모의 내년도 하남시 살림을 둘러싼 예산안이 심의에 들어갔다. 의회는 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1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장수축하금 및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내년 하남시 본예산 심사와 관련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세금 아끼고, 서민 보듬고’ 기조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시대’의 파고를 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의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부터 각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14일 2024년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내년도 하남시 예산안은 예결위 심의를 거쳐 이달 15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총 9천413억원 규모의 내년도 하남시 살림을 둘러싼 예산안이 심의에 들어갔다. 의회는 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1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장수축하금 및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내년 하남시 본예산 심사와 관련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세금 아끼고, 서민 보듬고’ 기조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시대’의 파고를 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의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4일부터 각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14일 2024년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내년도 하남시 예산안은 예결위 심의를 거쳐 이달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앞서 하남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2024년 예산안은 경기둔화·자산시장의 침체 등의 영향으로 2023년 대비 지방세 수입이 430억원 감소해 2023년 제3회 추경예산 대비 1,805억원 16.1%가 감소된 총 9,413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건전한 재정을 기반으로 낭비적 지출사업 등 재정 누수 요인을 억제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민생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사회 약자 복지 예산으로 알뜰히 챙기겠다는 재정 기조로 편성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요구 반영을 위해 2024년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생활인프라 구축’으로 종합복지타운과 감일공공복합청사가 ‘24년 3월 각각 개소한다. ▲‘종합복지타운’은 지하1층 지상6층에 연면적 9,263㎡규모이며 9개 보훈단체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새로 입주하여 운영비로 12억 5천만원이 편성됐으며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 2,411㎡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 등 6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민자치센터 이전 등에 2억 2천만원이 투입됐다. 복지․교육분야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2024년 예산안’시정연설에서 “시민에게 한 첫 약속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제32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세입 감소 등 재정 악화로 2024년 예산편성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원도심 전선 지중화, 미사호수공원을 수도권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 음악분수 교체, 감일·위례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사업들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9,413억원으로 부동산 고시가 하락 및 경기 악화로 시세가 430억원(재산세 280억, 지방소득세 150억)이 줄어듦으로 인해 2023년 총예산액 대비 16.1%가 감소했다. ‘재정 감소’라는 악재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건전 재정, 원점 재검토라는 재정 기준에 따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집중한 2024년 하남시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경제예산 : 민생경제를 살리는 기업유치, 일자리 제공, 지역상권 살리기 이 시장은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미사음악영화제’가 오는 30일, 하남시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릴 예정이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 주최와 하남시청, 하남시의회, 한국예총 하남지부의 지원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음악과 영화의 경계를 허무는 창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축제는 음악, 영화, AI, 뮤직비디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한 단편 및 장편 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어진 공모기간 동안 이들 작품들은 일상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우크라이나 출신 가수 레오와 인기 크리에이터 유쏭이 진행을 맡는다는 점이다. 개막식 스페셜 이벤트로는 인도영화제 대상 수상작 ‘PRATIKSHYA’의 소개와 영화 대상 수상작 ‘구름토끼’의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Ai Art Media 제작 특강’과 같은 뉴 미디어 특강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유명 크리에이터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대화 시간과 카루소 갤러리에서 열리는 ‘과거,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도시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하남시 내 미디어 취약계층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딱! e만큼 시즌3”을 진행했다. “딱! e만큼 시즌3”는 미디어 취약계층 중장년의 미디어 활용능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 목적이 있으며, 3개년 연속사업으로 올해는 2023년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 공모사업 선정으로 500만원 전액 하남도시공사의 후원금으로 진행했다. 문자전송 및 사진 촬영 등의 기본반과 온라인 쇼핑, 스마트뱅킹 및 영상 편집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심화반 두 기수로 나누어 진행했고 교육 종료 시 참여자들 수료증 전달, 자조모임 및 직접 만든 영상 발표를 하며 수료식 진행과 함께 올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으로 일상생활이 정상화되면서 이론, 실습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키오스크 활용 상점을 방문하여 실제 활용법 습득과 참여자들의 자신감 향상을 도모했다. 무엇보다 1,2년차 프로그램 참여자의 자발적인 재참여로 보조강사를 자원하여 원활하게 교육이 진행됐고, 동년배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일상회복 계기를 마련하는 소통의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미사1동 미사호수공원 및 미사역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네번째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여했으며, 미사역과 미사호수공원 주변 상가를 방문하여 협의체 역할을 홍보하고 홍보물과 사업안내문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상가의 후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손순이 위원장은 ‘추운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선재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더불어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