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차수판 설치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8월 폭우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침수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올해 공동주택 지원항목에 ‘차수판 설치’를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에는 저지대 지하주택, 소규모 상가 등 침수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왔다. 차수판 설치 외에도 단지 내 주도로 및 하수도 유지보수, 수목 전지,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 보수, 주차구획 유지 보수, 재난 예방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등을 실시한다.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규모에 따라 총공사비의 50~10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 된 공동주택이다. 지원항목 중 ‘어린이 놀이터 보수’의 경우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이라면 가능하다. 단, 격년제 지원이 원칙이라 2022년에 지원받은 공동주택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월 27일까지 공동주택 관할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지원 단지 선정은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 후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 90억 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1차로 발행‧판매한다. 모바일 지역화폐는 소비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도록 해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PLAY 5개의 앱을 통해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1인당 월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총 보유한도는 200만 원이다. 또한, 상품권 결제금액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 30%의 혜택까지 받게 된다. 1월 19일 오후 3시부터 발행‧판매를 시작하며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원활한 구매를 위해 발행일 전에 미리 해당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 및 계좌등록 등의 절차를 완료해 두는 것이 좋다. 구매한 상품권은 송파구에 있는 16,700여 개의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송파사랑상품권’을 꾸준히 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369억 원의 상품권이 발행 즉시 완판 될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관내 400곳에 1,200대의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 현재 구에는 1,246곳에 3,147대의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완료하는 등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러나 송파구는 서울시 타 자치구와 비교해 생활면적 및 거주인구 대비 CCTV 설치 대수 부족, 관제요원 1인당 관제대수 과다 등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구민의 안전 및 삶의 질과 직결된 CCTV 설치‧운영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경찰 범죄발생 통계, 최근 3년간 설치요구 민원, 어린이보호구역 및 여성안심귀갓길 구간,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특성 등의 자료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CCTV 우선 설치지역 400곳을 선정하고 4년 간 1,200대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2023~2026년 동안 사업비 총 1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구 재정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청소년공유사무실을 조성하고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송파구 삼전동 행복주택 2층(백제고분로 32길 40-5)에 자리한 사무실은 ‘송파청소년내일찾기 공유사무실’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의 창업과 학교밖 청소년의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최근 창업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 속에 여성이나 청년을 위한 창업 공간은 다양하지만 상대적으로 사회 경험이 적은 청소년을 위한 창업 공간은 적어 별도의 사무공간을 조성을 하게 됐다. 청소년 공유사무실은 개방형 사무실 2실(총 14석)과 회의실을 갖췄다. 1팀당 최대 7인, 총 2~4개 팀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입주 기간은 최대 2년이다.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을 채용했거나 예정인 업체가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학교밖 청소년 채용 예정 업체 3개가 입주해 있다. 예비 창업 청소년 모집은 진행 중이다.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은 운영을 맡고 있는 오금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입주한 업체 대표는 “웰니스‧문화예술 분야 온라인 직업매칭과 교육 플랫폼을 개발 중인데, 관련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은 거여역 인근 ‘거여새마을구역(송파구 거여동 549번지 일대)’이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가운데 최초로 구역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거여새마을 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촉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 이번 결정 고시로 거여새마을구역은 최고 35층 높이의 165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거여새마을구역은 2022년 9월 사전기획안을 확정한 이후 3달여 만에 주민공람 등 입안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가운데 서울시 심의를 통과한 건 거여새마을이 최초로, 송파구의 적극 행정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에 소요되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그간 거여새마을구역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위례택지개발지구 사이에 있는 송파의 대표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역으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 대다수인 탓에 용적률이 낮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결정 고시된 거여새마을구역 재개발 촉진계획(안)에 따라 제1종 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 등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어, 용적률은 273.63%로 오른다. 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은 1월 11일(수) 2022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과 지역 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K-ESG 평가원에서 주최한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는 활발한 의정 활동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점을 높이 평가하여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2022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자로 선정했다. 박경래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의정 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월 13일(금) 15시 송파책박물관에서 열린 '웰컴 투 조선'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개항 이후 서양인들이 바라보고 기록한 조선의 모습이 담긴 140여 점의 책과 그림, 사진, 영상 등을 전시하는 기획전으로, 개막식은 △개막 선언 △내빈 소개 △인사 말씀 △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래 의장은 “조선은 폐쇄적이고 유교적인 나라, 못살고 가난한 나라였을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조선인은 낭만과 풍류가 가득했다.”라며, “그런 모습을 담은 뜻깊은 전시회를 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참석하신 분들 모두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 정주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187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학교 시설개선과 급식비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를 공고히 하고, 미래형 교육과정에 따른 학생중심의 다양한 교육공간 조성, AI교실 구축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등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구는 송파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교육경비로 187억 원을 확보하여, 유치원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학력향상을 위한 창의·인성교육 지원에 62억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급식 지원에 113억원, 고등학교 전학년 무상교육에 3억원, 1학년 입학생들을 위한 입학준비금에 9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관내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 중 6억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내 사각지대 CCTV 신설·추가 설치 등과 풍수해 및 기후변화에 따른 학교 재난안전시설 개선사업에 지원해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학생·학부모와 학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학교 내 상담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향한 송파구의 강한 열망이 잠실벌에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난 10월 서울시는 스위스 로잔 IOC 본부를 방문해 2036년 서울 올림픽 개최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이밖에도 인도, 카타르, 인도네시아, 튀르기예 등이 2036년 올림픽 유치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한 스포츠 외교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88 서울 올림픽’의 주무대였던 송파구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힘들 보태기 위해 나섰다. 잠실 주경기장에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까지 4km 구간에 IOC 200여 회원국의 국기를 게양해 송파구민의 염원과 의지를 알렸다. 올림픽 오륜기를 시작으로 1896년 제1회 올림픽 개최국인 그리스 국기가 뒤를 잇고, 다음은 국가별 알파벳순으로 등장한다. 이밖에도 올림픽로에는 복싱, 레슬링, 유도, 탁구, 핸드볼 등 올림픽 경기 종목을 주제로 스포츠 정신을 살린 50여 개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으며 구는 매년 봄을 맞아 세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1월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송파구 구민여론조사’에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민 건강사업을 활발히 펼쳐 ‘제14회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는 ▲건강증진사업 부문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통합구축 사업 부문에 응모해 두 개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기관 선정 2관왕은 송파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비대면·대면 방식을 혼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비스 접근방식을 확대한 것은 물론, 보건복지부 시스템점검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신규 PHIS 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사업은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관리하는 스마트주치의 시스템 운영, 지역 현황분석에 근거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효율적인 금연관리 서비스 제공, 맘’s 클리닉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으로 출생에서 노년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했다. 또, 코로나19 재난심리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재활과 가족 위한 교육프로그램운영, 자살예방 정신건강 상담 등 구민의 정신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자동차세 1년분을 1월에 미리 납부하면 7%를 할인받을 수 있는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유용한 제도다. 연납제도 운영에 따라 지자체는 건전한 재정확보를, 구민들은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 자동차세 1년분을 선납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다. 구는 지난 10일 지난해에 자동차세 1년분을 선납한 납세자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7% 납부 세액을 공제한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따라서, 2022년에 연납을 신청하지 않은 차량이나, 신규 구입 차량 등은 별도로 신청해야한다. 연납 희망자는 송파구청 세무2과로 전화신청하거나 서울시 세금납부사이트에서 신고한 뒤 납부하면 된다. 이밖에도 금융기관, 현금지급기(CD/ATM), 계좌이체, ARS 전화를 통해 납부하거나, ETAX(인터넷)나 STAX(모바일앱)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타인의 자동차세도 전자납부번호 조회 후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은 선택사항으로 신청 후 납부하지 않더라도 미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해를 더욱 특별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가족‧친구와 함께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조선으로 시간여행 떠나보길 추천한다. 송파구는 오는 1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2023년 기획특별전시 '웰컴 투 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의 책문화는 물론 건축물과 문화재, 조선인들의 일상과 풍속 등 조선시대의 모습이 담긴 140여 점의 책과 그림, 사진, 영상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미 알고 있는 역사지만 개항 이후 푸른 눈의 이방인들이 바라보고 기록한 책을 통해 바라보는 조선은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먼저, 1부 ‘조선, 세계를 만나다’에서는 이사벨라 비숍의『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 모리스 쿠랑의 『한국 서지』 등 1882년 개항 이후 미지의 나라 조선을 탐구한 이방인들의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 2부 ‘책, 그 너머의 이야기’에서는 이방인이 바라본 조선인들의 책 문화를 소개한다. 서양인이 번역한 구운몽, 춘향전 등 우리의 옛이야기를 세계에 널리 알린 책들을 살펴볼 수 있다. 3부 ‘붓과 펜으로 그려진 조선’에서는 서양의 여행가들이 거리를 거닐며 조선의 일상을 관찰해 화폭에 담아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담은 덜고 상차림은 더하고! 풍성한 명절을 준비해보자! 송파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앞 보도에서 ‘2023년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구민에게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생산자의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도농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단양군 ▲공주시 ▲여주시 ▲안동시 ▲고창군 ▲하동군 6개 도시와 각 지방에서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강릉시 ▲괴산군 ▲나주시 ▲예천군 ▲완도군 ▲인제군 ▲장성군 ▲청양군 ▲함평군까지 총 15개 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제수용품, 선물세트, 반찬거리, 간식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젓갈류, 고기류, 청국장, 간장, 된장, 고추장, 땅콩, 멸치, 고구마, 옥수수, 고사리, 아카시아 꿀 등 250여 품종의 지역 특산물이다. 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장터가 열리지 못해 구민의 관심과 문의가 많았던 만큼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 특히,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제도를 신설하고, 2023년 1월부터 법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7만원 씩 생활보조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는 취임 후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첫 번째 지시사항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겠다는 민선 8기 구정의 기본철학을 담고 있다. 구는 지난 9월 『서울특별시 송파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2023년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지원 예산으로 2억 6천 여 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송파구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지급 제도를 신설했다. 지급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이다. 단, 기초수급대상자는 제외된다. 새해 1월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자격 확인 후 매월 20일 7만 원씩 지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경제적 지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선8기 송파구 일자리대책 종합계획(2023~2026)’을 수립했다. 송파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구와 사업체(인구수 1위, 사업체 수 2위)가 밀집돼 있지만, 고용률은 59.1%로 25개 자치구에서 9번째이며 청년 및 여성 고용률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문제,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고용환경의 변화 등으로 사회 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일자리 정책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구는 2023~2026년 4년 간 약 2,7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용안전망을 강화해 약 43,000개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역동적 지역경제 성장 ▲고용안전망 인프라 강화 ▲청년 일자리 확충 지원 ▲맞춤형 일자리 매칭 확대라는 4대 추진 전략 내 분야별 12개의 추진 과제와 47개의 핵심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ICT, MICE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혁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올해 추진 예정인 일자리 관련 주요 시책과 각종 지원 사업을 수록한 ‘2023년 송파구 일자리 가이드북’을 발간한다. 구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구민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40페이지 내외의 소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주요 일자리 지원시설 현황을 나타낸 지도와 함께 직접일자리, 고용서비스, 취업역량강화, 직업능력개발훈련, 창업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 등 분야별 관련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6개 분야 4,000여 개의 공공일자리에 대한 구체적인 채용일정과 업무 내용을 담았으며 청년, 여성, 어르신 등 인구 특성별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시설의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게는 더 적합한 인재 선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개인별 적성검사, 1:1 심층 직업상담, 인공지능을 활용한 모의면접 체험 등 최근 채용트렌드에 맞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예비 창업가 및 기업에게 도움이 될 만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풍납동에 위치한 솔바람 청소년 독서실을 확충해 ‘솔바람 청소년 스터디카페’를 새롭게 조성하고 1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11월, 이용률이 저조한 솔바람 여성교실 운영을 폐지하고 청소년 독서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1달간의 공사를 거쳐 이 장소를 스터디카페로 탈바꿈했다. 이에 따라 칸막이 책상에서 장시간 학습이 힘들거나 노트북 사용이 필요한 경우 개방된 공간을 활용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토론이나 학습정보 공유에 적합한 장소도 대여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솔바람 청소년 독서실은 총 77석으로 3층은 여학생, 4층은 남학생으로 구분해 운영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솔바람 청소년 스터디카페는 쾌적하고 개방된 학습 공간에 개인좌석 19석을 배치하고, 최대 10인이 이용 가능한 스터디 룸 1개도 마련했다. 솔바람 청소년 스터디카페의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오후 11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청소년은 1,500원을 지불하고 하루 이용이 가능하다. 시중 스터디카페 이용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관내 위치한 위례드림주유소(장지동)와 방이주유소(방이동) 2곳을 ‘2023년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주유소는 주요소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석유류 제품의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송파구에서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는 주유소이다. 구는 우선 관내 3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가정보시스템을 이용해 1년간 가격을 조사하여 1차로 10개 주유소를 선정했다. 이후 가격 조사 결과 상위 10개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품질, 가격 표시제, 행정처분 여부, 화장실 청결상태, 편의시설, 친절 서비스 등을 점검하는 2차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주유소 2곳을 2023년 모범주유소로 선정했다. 구는 지정된 2곳에 ‘모범주유소 명판’을 수여했다. 또한 앞으로 관내 모범주유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송파구 홈페이지 및 소식지 등을 통해 주유소 이름과 주소를 게재해 지역 주민들과 송파구를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깨끗하고 편리한 주유환경을 위해 애써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 거여‧마천지역 명품주거단지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송파구은 마천2구역이 2022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2022.12.30.)됨에 따라 송파구의 낙후된 주거지역이던 거여마천지역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거여마천지역 재개발 사업은 2005년 12월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후에도 정부 규제 및 구역지정 취소 등으로 진행이 순탄치 않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마천2구역 재개발 후보지 선정으로 주민 숙원사업인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의 모든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면서, “2005년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래 17년 만에야 모든 구역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인 만큼 주민과 적극 소통하여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그간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유지되어온 마천2구역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등 사업을 신속 추진한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2024년 말까지 재정비 촉진계획을 수립하고, 구역지정을 완료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40억원의 세외수입 확보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고 지출 효율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하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08년부터 매년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개최되다가 지난해부터 명칭이 변경됐다. 구는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접수된 169건의 사례 중 세입증대 부분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LH 위례신도시 개발 시 무상귀속된 구유재산의 가치를 회복하다!’라는 주제로 재정확충 사례를 공유했다. 2009년 위례신도시 개발 당시 구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토지 귀속 협약을 맺고, 구가 소유하고 있는 위례신도시 토지 중 이용 현황이 공공시설인 토지 26필지를 무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귀속했다. 그러나 구가 해당 필지를 다시 살펴본 결과, 지목이 전‧답으로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시설로 사용됐다는 타당한 근거가 없었다. 이에 구는 2017년 7월, LH가 무상귀속 받은 토지에 대한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