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30일 2025년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징수율 향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홍지선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큰 10개 부서의 장이 참석해 각 부서 세외수입 주요 체납현황을 점검하고, 체납을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에 비해 낮은 납부의식 때문에 징수에 큰 어려움이 있는 세입으로 특히 각종 고액 이행강제금과 개발부담금 등의 징수율이 낮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누적이 심화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는 세외수입 체납 건에 대해 모바일 전자문서 송달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카카오알림톡을 통해 납부자에게 부과(체납)내역을 알려 납부자로 하여금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스스로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올해 상반기 해당 시스템 도입으로 징수율이 향상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시는 설명했다. 이번 징수대책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을 위해 세외수입 부과가 많은 부서에 동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세외수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일 재능기부자로 활동 중인 ‘휴먼북’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휴먼북 역량강화 힐링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남양주를 느끼다, 함께 여는 휴먼북의 길’이라는 주제로 기획돼, 총 35명의 휴먼북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기원위스키 증류소 투어를 통한 ‘향과 맛, 한국 위스키와의 만남’ △투명카약과 목공체험으로 구성된 ‘바람, 물 나무와 함께하는 힐링 체험’ △궁집 해설사 투어 ‘역사 속 한걸음, 궁집 탐방’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날 오찬을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휴먼북은 남양주의 다양한 지혜와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공동체를 풍성하게 하는 현대 인문자산”이라며“앞으로도 다산의 정신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식 공유 도시를 위해 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휴먼북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여유와 힐링을 얻을 수 있었다”며 “혼자가 아니라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선물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현재 448명의 휴먼북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 지식을 나누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통·안전 대책조차 없는 물류센터 건립을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27만 오산시민, 동탄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백지화를 실현하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대규모 장외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대규모 집회에는 오산·화성시민과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과 차지호·이준석 국회의원도 함께해 교통안전 대책 없는 물류센터 건립 철회를 위해 초당적인 힘을 모았다. 화성시 장지동에 추진 중인 동탄2 물류센터는 연면적 40만 6천㎡,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의 초대형 시설로 서울 코엑스에 맞먹는 크기다. 그러나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원안을 통과시키면서 2027년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하루 교통량이 1만 2천여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교통대란과 안전사고 우려가 고조되는 상태다, 이와 관련 오산시는 ▲건립사업에 대한 충분한 사전협의 부족 ▲도시계획심의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청렴 활동을 실시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6년 연속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4일 개최된 비대면 청렴·인권 퀴즈대회는 사업장 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청렴과 인권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적 방식의 청렴 교육으로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었으며, 청렴 실천 의지 강화는 물론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어 25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가 지난해 말 권익위에 교육을 신청해 선정된 결과로, 전문 교육기관이 참여하여 청렴 특강, 청렴 골든벨, 샌드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이야기 형식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샌드아트 공연과 경쟁과 재미를 결합한 청렴 골든벨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으며, 약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최신 반부패 정책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공사는 지난 17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25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현장에서 하루 동안 운영한 관광홍보부스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부스는 ‘퀴즈로 즐기는 양주 관광’을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 주요 관광지와 관련된 퀴즈를 출제하고 정답자에게 추첨권을 제공했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해 현장 참여 열기를 더했다. 특히, 부스 운영 직원들이 레트로 복장과 옛 교복 차림으로 참여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재치 있는 사회와 유쾌한 이벤트 진행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기념품은 한국철도공사와 양주골이가전통주에서 협조해 마련됐다. ▲교외선 모양 레고, ▲양우산, ▲보조배터리, ▲장바구니, ▲전통주 미니어처 등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운영 시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또한, 부스 현장에는 코레일관광개발(주)에서 제공한 교외선 테마상품 홍보 배너가 설치됐다. 관람객들은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예약 시 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 성장과제 중심 미래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장학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설정한 성장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 자율성을 존중하며 경기교육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학교 맞춤형 미래장학이다. 10개 학교가 경기공유학교, AI·디지털 기반교육, IB교육 등 18개 성장 과제목록 중 자율적으로 성장 과제를 선택해 신청했으며, 과제별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장학을 진행한다. 학교에서는 관리자(교장·교감)와 성장 과제 담당 교사(부장 및 팀원) 등 3~6명이 참여해 자율 성장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의 성장을 지원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이천교육지원청은 장학 진행 후에도 학교별 상황과 성장 과제 특성에 맞춘 사후 맞춤형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교가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미래장학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의 핵심 가치인 학교 자율과 책무성 강화, 현장 맞춤형 지원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경기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실행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는 제30회째를 맞는 이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1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직접 배식에 나서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사 후에는 담소를 나누고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이용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명서 의장은 “오늘의 이천이 있기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가올 50년, 100년은 어르신들의 발자취가 밑거름이 되어, 시민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루는 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천시의회는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그 뜻을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가는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시민의 날을 맞아 배식 봉사를 더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실천했다. 이천시의회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와 호흡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자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10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의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홀로 외롭지 않도록 곁을 지켜주는 것, 그것이 명절의 진정한 의미"라며 시설 종사자와 입소 어르신들,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박명서 의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그 자체로 풍요와 정성을 상징한다”며, “이번 추석, 한 톨의 쌀이 모여 풍성한 밥상이 완성되듯, 시민 모두의 마음이 어우러져 더 따뜻한 이천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왔다. 특히 올해는 임금님표 이천쌀 10kg 63포를 시설에 전달하며 ‘지역에서 난 쌀로 이웃을 돕고, 다시 공동체에 환원한다’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위문 방문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해 김주석 부의장,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 강익수 의원, 조지영 의원, 채진기 의원, 곽동윤 의원, 장경술 의원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이날 ▲LH동편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두리망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안양시 아동보호 전문기관 ▲안양가연요양원을 차례로 찾아 시설 관계자들과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준모 의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안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0월 1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안중사회복지요양원(원장 김영린), 평택더좋은재활주간보호센터(센터장 오정화), 더사랑방문요양센터(센터장 정영주) 관계자가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여건과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명절 기간에도 헌신하는 복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김명숙 부의장은 “간담회는 제도와 행정이 복지 현장과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지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며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돌봄과 배려가 전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평택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0월 1일,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통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함께했으며 감담회를 통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서 제수용품, 농산물 등을 직접 구매하며 명절 인사를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시장은 민심이 모이는 곳이자 가장 활력 넘치는 삶의 현장이다”라고 하며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께서 더욱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9월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파주소방서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9구급대원을 교육하는 전문 강사인 ‘구급전문교육사’의 강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 소방서 대표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였다. 파주소방서는 소방교 최동주·이동호·김은주, 소방사 황보라 등 4명이 한 팀으로 참가해 ⌜10초 안에 분석하는 심근경색 심전도!⌟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현장 사례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강의로 응급의학과 의사 등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3위에 올랐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파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쌓아온 능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구급 활동으로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0일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영진)로부터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내일 사회적협동조합 송영진 이사장을 비롯해 은기훈 이사, 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주성희 국장,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채춘호 관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영진 이사장은 “조합이 지역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얻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내일사회적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사회적 기업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가 1일 오산시의회 주관으로 오산 유엔군초전기념관에서 제56차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인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남부권 6개 시·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계획과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는 주민의 삶을 바꾸는 가장 가까운 민주주의”라며, “경기 남부권 8개 도시가 서로 협력하고 연대할 때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더 큰 도약과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각 시·군 의회가 함께 손을 맞잡아 지방자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환영사를 맡은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국군의 날과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경기 남부권은 역사와 산업,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로서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자 공동 운명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1일 수원 경기도청 앞에서 열린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반대 집회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이상복 의장과 송진영․조미선․전예슬 의원, 오산·화성시민 400여 명과 지역 주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물류센터 건립의 부당성을 알리고 화성시에 책임 있는 결단을 요구했다. 이상복 의장은 성명에서 “초대형 물류센터가 완공될 경우 하루 약 1만 3천 대의 화물차가 오산을 관통하면서 출퇴근길과 통학로가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라며 “이는 개발이 아니라 재앙”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지난달 화성시 주민설명회가 시민 반발로 무산된 사실은 이 사업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정당한 명분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 밀어붙이는 개발은 누구를 위한 개발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화성시는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장은 “오산시는 지금까지 화성시 개발의 그늘을 짊어져 왔다”고 말하며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남부청사에서 학교회계 재정집행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해 학교회계 적극 집행으로 지방교육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교육지원청과 공립학교, 업무 담당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 대상은 21개 기관(교육지원청 1기관, 학교 20교)과 공무원 83명(교원 36명, 지방공무원 47명)이다. 수여식에는 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숙경)과 수현중학교(학교장 이승현) 교직원, 표창 대상 공무원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 부교육감은 “학교회계를 집행하는 과정에는 예기치 못한 변수가 많고, 한정된 예산으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예산을 적시적기에 집행하기 위해 노력하신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수여식에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담회를 진행하고, 학교회계 재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행사에 참석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 의원이 함께 자리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 대사, 나초 마테오 사우스 서밋 대표, 소반 카니 미국 플러그앤플레이 COO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에서 “AI와 반도체 등 첨단기술은 이미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가 됐다”며 “싱가포르와 항저우 방문에서도 기술 변화의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고, 대응이 늦어지면 단순한 격차가 아니라 뒤처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온 주체는 언제나 도전하는 사람들이었다”며 “도전과 성취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벤처와 스타트업은 이제 제3벤처붐의 중심에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고, 이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30일 경기융합타운(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물산업 발전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최·주관했으며,도내 물기업·물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해외 물산업 바이어 등이 참석해 경기도 물기업 지원을 위한 해외 진출 전략과 실증화 성과를 공유했다. 김태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물기업들이 실증화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해외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오늘 포럼에서 공유된 정책과 성공사례가 경기도 물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진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물산업’은 '물산업진흥법'에 따라 용수를 생산 공급하고, 발생한 하수와 폐수를 이송 처리하는 사업으로 상하수도, 폐수, 생수, 정수 등을 모두 포함한다. 경기도에는 전국 물산업 기업(1만 8,075개)의 27%에 해당하는 4천여 개가 있으며, 물산업 종사자는 5만여 명에 달한다. 현재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물산업 지원센터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위탁하여 도내 물산업 기업 312개소와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9월 30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GGWP)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직원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특히 유연근무제 운영, 출산·육아 지원제도, 근로시간 단축 제도 등이 주요 요소로 작용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육아휴직 3년 확대, 유연근무제 도입 등 가족친화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왔다. 특히, 최고경영자의 관심과 실행 의지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제고에 힘써온 노력이 인증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감하게 됐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인증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는 ‘2025 문화의 날 기념식’이 오는 10월 16일, 오후 4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 평택시문화재단, (사)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다. ‘문화의 날’은 매년 10월 셋째 주에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문화예술인의 노고를 되새기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평택시에서도 매년 이 날을 맞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평택시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문화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평택문화원, 평택시문화재단, (사)평택예총이 2025년 추진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이 이어지며, 환영사와 축사가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자들의 문화적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문화의 날 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