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의 서울방향 진입로 설치를 위해 경기 평택시와 용인시가 적극 협치 행정을 추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용인시청에서 남사진위IC 서울방향 진출입로 설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진출입로 설치 공동건의문은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들 시는 경기남부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부산 양방향 통행로 개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오는 5월 개통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액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해 추진하는 신설 나들목이다. 남사진위IC는 부산방향으로만 개통되어 평택시 진위면, 서탄면, 북평택 지역 주민들과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주민들의 서울방향 진출입로 증설을 적극 건의하고 경기도에서도 적극지지하고 있는 사항이다. 남사진위IC가 상하행선 양방향으로 개통되면, 이 지역에서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경유하지 않아도 돼 약 15분(약 6.5km) 정도 이동 시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추산됐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공익활동 활성화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는 시의회, 단체 추천 등을 통해 14명의 위원(당연직 포함)이 위촉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공익활동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위탁 및 운영, 시민의 공익활동 참여 및 의견청취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위원 상호간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평택시 공익활동 정책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시민의 자발적 공익활동이 보장받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비전2동행정복지센터 앞에 위치한 평택시 산림조합빌딩 3층에 조성 중이며, 7월 중 개소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과 산하시설(평택시가족센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노인복지관, 팽성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128만원을 마련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연일 애쓰는 평택보건소(소장 김영호), 송탄보건소(소장 서달영) 관계자들에게 간식 480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간식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생산품 기업의 어려움을 덜고자 [평택재활근로복지관 동방베이커리]에게 간식을 주문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함께했다. 평택복지재단에서는 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매년 2회 헌혈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제54주년 예비군의날을 기념하여 8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예비군 지휘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과 예비군지휘관등 22명이 참석하여 유사시엔 향토방위에 힘쓰고 코르나 19 방역업무등에 투입돼 활동중인 예비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주한미군 사령부 등 주한미군 평택기지를 비롯하여 육ㆍ해ㆍ공군 전군의 핵심전력이 위치한 안보도시로서 유관기관의 확고한 대비태세 확립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예비군의 사기진작과 훈련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쌀 적정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축협, 농업인단체장 등 관련기관과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쌀 적정생산에 대한 의견 수렴과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신청농지는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으면 면적에 관계없이 협약 신청이 가능하다. 협약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올해 평택시 감축 목표는 461ha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한 농가는 ha당 공공비축미 109포대를 추가 배정하며, 평택시에서도 시 보조사업인 벼 농사용 기계 등 보조사업 선정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감축 협약에 참여한 미곡종합처리장(RPC)・농업법인 등에는 농식품 사업 신청 시 가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적정 쌀 생산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4월 11일 월요일부터 4월 22일 금요일까지 2022년 평택시문화재단 기획전시 <로비展-한국 衣, 紙(의, 지)>(이하 로비전)를 평택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 종이 한지와 전통 의상 한복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정은희, 한혜진작가의 전시로 전시실을 벗어나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로비에서 시민들이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한지를 여러장 겹쳐 비비고 두드리며 밀도를 높이는 ‘줌치’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정은희 작가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전통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다양한 색의 혼합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신의 행위를 ‘짓기’라고 표현하는 정은희 작가는 공예와 설치를 아우르는 폭넓은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우리나라 전통 의상에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한혜진 작가는 한복이 가진 특유의 곡선이 선사하는 풍성함과 고풍스러움을 살리는 동시에 문화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평택 지역의 고유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미군 주둔 지역이라는 시대적 풍경을 예술작품으로 담으며 평택 지역에 대한 특색과 매력을 한 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국적으로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 발생이 대형화 연중화 되고,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으로 논・밭두렁 소각과 4월에는 강한 건조한 기후가 예상되고 있어, 평택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조심기간(봄철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동안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대응과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의 예찰강화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2004년부터 산불 진화헬기를 도입 운영해 오면서 산불 진화헬기 골든타임 적용(30분 이내) 현장 도착체계 확립과 동절기 갈수기 대비 헬기 20곳의 담수시설 유지 및 급수체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14일과 22일 등 4일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기관을 통해 산불관련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에 대해 현장위주 대응능력 교육, 훈련을 실시해 산불현장 위기관리 대처능력 강화 및 통합지휘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7일에 공중진화 역량 및 항공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헬기계류장 현장 점검 자리에서 조종사의 산불대기 근무상황을 격려하고, 민간헬기의 효율적인 임대운영을 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한 계획수립팀, 현장전문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시도 및 시군구 단위로 지역사회복지 수요와 자원,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2023년~2026년까지의 4년간의 중기 기본계획이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설명회'는 김주영 추진수립단장 및 송진영 책임연구원을 대표로 계획수립단 위촉식과 현재까지 추진사항,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보장 조사를 통해 지역의 욕구와 자원을 점검하고 ▶추진단구성 ▶읍면동 지역주민 간담회・영역별 FGI・협의체 분과의견 수렴 ▶간담회 ▶보고회 ▶공청회 등 다양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를 거쳐 평택시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욕구를 기반으로 수립되는 계획인 만큼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추진해주길 당부했으며, 유관부서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기름을 주로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중식당・치킨전문점) 위생 상태를 향상하고자 주방위생 개선을 위한 청소용역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를 하고 1년 이상 평택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중 중식당, 치킨전문점이며, 지원범위는 주방 배기구(후드・덕트), 가스렌지, 주방 바닥 등 청소용역비의 80%(최대 100만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주방위생 개선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이 취약한 중식당・치킨전문점의 주방 환풍시설 청소용역비 지원으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며 소규모 영업자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드림스타트가 6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이사 이영설)과 후원금전달식을 가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2014년부터 매년 공모사업 및 임직원 기관추천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또는 시설에 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평택시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사 한성자동차(주) 안성전시장이 추진한 ‘2022년 임직원 기관추천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교육프로그램 등 사업으로 평택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포함한 관내 12개 기관들이 9,1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평택시에서 추천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 각각 5백만원(24명), 1천만원(27명)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 지역아동센터 10개 기관들에 교육프로그램이나 시설 개선 등의 지원으로 3백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이 배분될 예정이다. 평택시장은 “평택시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해 주어 고맙다”고 전하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장학금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드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6일 평택대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2022 찾아가는 꿈의학교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꿈의학교 운영주체의 사전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보장하고자 마련되었으며,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안전체험, 소화기 화재진압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시뮬레이터 체험을 통해 진행한다. 앞선 4일~5일에는 ‘2022 평택 꿈의학교’운영자(꿈지기) 60명을 대상으로 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약정서 체결과 사전 운영 협의회를 평택교육지원청 한울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운영진 협의회에서는‘2022 경기꿈의학교’연간 일정 및 전년 대비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원활한 꿈의학교 개교를 위한 행정절차와 꿈의학교 홈페이지 최종 등록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평택꿈의학교 운영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 수업 시설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꿈의학교 개교를 지원하고, 운영자 대상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위기 상황 예방 및 상황에 따른 대처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권영화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민간위원 4명(우제경 전직 공무원, 조현우 회계사, 이영재 세무사, 전현규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1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며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의 여부 등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한다. 홍선의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점검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미세먼지 내 중금속 농도가 계절관리제 시행 전인 2018년에 비해 뚜렷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는 계절관리제(12월~3월) 기간 미세먼지 내 중금속 농도가 계절관리제 시행 전인 2018년에 비해 평균 31.4%, 최고 61.7%가 감소했으며 미세먼지(PM10)는 23.8%, 초미세먼지(PM2.5)는 28.7% 감소해 대기질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급등하는 시기인 겨울철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조업시간 단축,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등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을 집중 관리하는 제도이다. 평택시는 과거 경기도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였으나 2018년 '푸른하늘 프로젝트' 추진 일환으로 중앙정부 건의 및 민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서부화력발전 청정연료(LNG) 4년 조기 전환 ▶현대제철 소결로 대기방지시설 개선 ▶평택항 배출규제해역(ECA) 지정(선박유 황함유량 3.5%⇒0.1%) ▶평택항 육상전원공급장치(AMP) 설치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시 추진 사업으로 ▶수소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 ▶소규모 사업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4월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은 4월부터 6월말까지로,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순환하여 단속하며,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날 징수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등이 합동으로 한 권역을 동시에 집중단속을 해 단속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일 "2022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 및 제21회 전국대학생 역도선수권 대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시장, 평택시체육회장,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 평택시역도연맹회장 및 각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2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 및 제21회 전국대학생 역도선수권 대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선수와 임원 포함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실업역도연맹, 한국대학역도연맹이 대회를 주최하고 경기도역도연맹, 평택시역도연맹이 주관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회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대회 유치 추진근거 마련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2012 평택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전국역도경기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도시이며, 올해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도 개최 준비 중이다. 다양한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안중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2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15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기타 3건 등 총 28건(원안가결 24건, 수정가결 4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2022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해금)의 종합심사 결과, 기정 예산보다 약 324억 원(약 1.46%)이 증액된 2조 2,570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을 통해 △진위3 일반산업단지 △팽성 내리문화공원 △석정근린공원 등 평택시 주요 사업현장 17곳의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등을 점검했다. 홍선의 의장은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시민의 어려움을 헤아려 제2회 추경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8년 7월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출범한 제8대 평택시의회도 마무리하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선7기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100여 일간 공약이행 실천계획서의 목표달성도, 재정계획, 소통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매니페스토본부 주관으로 엄정하면서도 객관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선7기 공약이행을 위해 정기적인 내부 자체점검과 시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 모니터단(시민공약평가단)의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외부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투명하고 상세하게 공개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평택시는 그동안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주최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020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2021년 공동체 강화 분야에 참가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고등급 평가를 받아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엄중하고 소중하게 여기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3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해 유승영, 곽미연, 이종한, 권영화, 이병배, 김영주, 최은영, 이해금, 김승겸, 이윤하, 권현미 의원이 자리한 가운데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박준성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주대학교 병원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관련 사업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과 관련해 최기주 총장은 “평택시 의료복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감염병 예방 등 지역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의 의장은 “평택 시민의 염원인 종합병원 유치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시의회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는 지난 29일 의료급여 수급자가 장기입원하고 있는 관내・외 18개의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병원관계자들과 함께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사례관리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전체 11,078명의 의료급여수급자 중 300여명이 장기입원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따라서 이날 장기입원자에 대한 간담회는 입원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제도 안내 및 상담을 통해 외래진료가 가능한 입원자를 대상으로 재가서비스, 시설입소 연계 등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장기입원으로 인한 재정지출의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인 문제점과 재정절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인식변화를 촉구, 업무 협조,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요양기관 관계자에게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자관리의 고충과 시스템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평택시는 매년 진행하는 장기입원자 간담회 등 사례관리 업무추진으로 전년 대비 21억 3600만원 절감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대환 평택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장기입원자에 대한 요양기관과 사례관리 민관협력을 통해 의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관내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실시했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2020년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평택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6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채용, 활동을 시작한다. 선정된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소규모 건설현장,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계도하고 보완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