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아주대학교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김수우 브레인시티PFV 대표이사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홍기원 국회의원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도 자리를 함께 하여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이행협약에 대한 축사를 전했다. 이번 이행협약은 지난해 8월 브레인시티PFV가 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과 금년 3월 23일 체결한 사업협약을 기반으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원활히 수행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 기관은 이행협약을 토대로 평택시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택시민들의 건강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이행협약 결과에 따라 아주대에서는 브레인시티PFV와 상호간 토지 공급계약을 조속한 시일 내 체결할 예정이며,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첨단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건축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 평택 꿈의학교” 공모 결과, 최종적으로 61교가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만꿈)‘, 다양한 마을교육 공동체 주체들이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찾꿈)‘, 기관, 단체 등이 교육의 공공성 및 학생 꿈 실현을 지원해 주는 ‘다 함께 꿈의학교(다꿈)‘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2022 평택꿈의학교는 총 61교((만꿈) 33교, (찾꿈) 24교, (다꿈) 4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2022 평택꿈의학교” 선정교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5일 14:00부터 학생모집을 시작하여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올해 꿈의학교는 환경문제, IT(인공지능), 기후변화 등 다양한 꿈의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선택폭을 확대하고, 마을과 연대·협력을 통한 폭넓은 교육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며, 많은 학생이 참여해서 자아 탐색 및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평택시는 3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항 발전을 위해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은 당초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해양수산부(항만정책과)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을 1,838천㎡에서 595천㎡로 현재 계획면적대비 약 32%로 축소하는 계획(안)을 발표해 평택시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의 강력한 반발을 야기했다. 평택항은 1986년 개항된 신생항만으로 2000년 컨테이너 화물처리를 시작했고, 현재에는 총 화물처리량 1억톤 이상 처리(전국 5위), 컨테이너 화물 90만TEU 이상 처리(전국 4위), 자동차 화물 140만대 이상 처리(전국 1위)하는 등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그러나 부산항, 인천항 등 타 항만과 달리 항만 배후도심지 없이 개발되었고, 기존 도심지에서 원거리 이격되어 항만종사자들에게는 원룸 외에는 주거시설 선택지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의료 및 상업시설 등 도시기반시설도 전무해 근무지로서 기피되어 인력확보 어려움이 많고, 이로 인해 타 항만대비 높은 인건비로 항만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평택시 해안선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평택시는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잔여 인수대금 예치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에 따른 투자계약 해제 및 실질적인 쌍용차 인수가 무산된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과 함께 조속히 재매각 절차를 통한 쌍용차 회생과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인수기업이 선정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쌍용자동차 인수 과정은 작년 6월 매각 공고를 시작으로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진행되어 왔으며, 인수 과정에서 쌍용자동차 노사를 비롯한 평택시민들은 기업의 항구적 발전 보장, 고용안정 확보 등 향후 쌍용자동차의 기업 회생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확고한 기업이 조속히 선정되기를 간곡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쌍용차 인수 무산은 더욱 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시는 쌍용자동차 노사와 시민들의 기업 회생에 대한 염원을 알고 있기에 작년 7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평택시와 쌍용자동차간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쌍용자동차와 체결된 업무협약은 새로운 인수기업이 선정되어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해제에 따라 새로운 인수자를 물색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급격한 확산추세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년에도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감면 내용은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소유자) ▶고급오락장 재산세 경감(건축물 및 토지소유자) ▶개인사업소분주민세 전액 면제(코로나19 직・간접 피해 소상공인) ▶법인사업소분주민세 전액면제(코로나19 극복지원 동참 의료기관) 등이다.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에게는 재산세(임대료 인하액의 50%)를 감면하고, 집합제한 및 금지로 어려움을 겪는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중과세 세율을 일반세율로 경감하여 준다. 또한 확진자 방문사업소와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소분(개인기본세율) 주민세를 전액 면제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한 선별진료소와 코로나 전담치료 병원을 위해 사업소분(법인기본세율) 주민세를 감면한다. 평택시는 이를 위해 제22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 동의안을 상정하여, 시의회 동의를 거쳐 7월 재산세부터 감면을 적용할 예정이며, 감면 규모는 14억원 가량으로 전망했다. 평택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평택시의회는 2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4월 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규칙안 등 안건 28건 심사,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 시정질문 등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29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액 대비 324억 원(약 1.46%) 증가한 2조 2570억 원으로 상정됐다. 또한 30일과 31일에는 △진위3 일반산업단지 △팽성 내리문화공원 △석정근린공원 민간사업 등 주요 사업장 17개소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을 진행한다. 홍선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도 어느덧 마지막 임시회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지난 4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57만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제9대 의회 또한 57만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사회적경제 청장년 창업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기업의 대표 등이 참석한 성과 공유회가 지난 24일 배다리 도서관에서 열렸다. 평택시는 지난해 7월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약을 맺고 평택시 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하고 최종 5개 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세움엔터테인먼트, 서두물양조, 리빌리티, 인디큐브, 메이드프롬의 각 기업 대표들은 성과 공유회에서 오디션 이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과 더 큰 성장을 위한 계획에 대해서 공유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오디션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의 인터뷰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으나 오디션에 도전한 것만으로도 가능성을 발견하고 내실있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인사말을 통해 시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의 협업이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회를 발판삼아 오늘의 자리를 만들어 내신 각 기업 대표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오디션을 가능하게 해 주신 윤승철 본부장, 이영태 회장 및 그 밖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대한민국이 수소전기차 개발과 보급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가 국내최초로 트럭, 버스 등 상용차를 중심으로 하는 '수소모빌리티 특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24일 환경부, 경기도, 현대자동차,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기술공사 등과 '수소모빌리티 특구'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현재 개발이 완료된 수소버스, 수소청소차, 수소트럭 등 수소차량 전시와 시승행사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버스는 승용차 대비 연간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등 운송부문에 있어서는 디젤엔진을 장착한 대형 상용차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주범으로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수소전기차의 경우에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상용차 부분에서 많은 강점이 있지만, 현재 국내 상용차 전용 수소충전소는 7개로 전국적으로 구축 운영되기까지는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정부, 경기도, 관련기업들과 함께 평택시 전역을 수소모빌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2022년 제2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권역별 3개 교육장(북부・남부・서부교육장)에서 노래교실, 웰빙요가, 라인댄스, 캘리그라피, 의류제작, 한식조리사준비과정, 제과제빵기능사준비과정 등 총 167개의 다양한 취미 및 기술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만19세 이상의 평택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4월 4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강좌는 전산 추첨으로 선발된다. 교육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4개월(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운영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민에게 끊임없는 평생교육을 지원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서부지역 내 평택화양종합병원 건립 경과보고 및 비전선포식을 22일 평택시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에서는 인간중심 첨단의료 서비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하는 평택화양종합병원의 미래 비전을 담았고, 평택시는 본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상생협력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평택화양종합병원은 지하4층부터 지상12층 규모로 400여개의 병상 및 16개의 진료 과목을 포함하며 평택 서부지역 내 필수 진료 과목 개설을 통해 의료취약을 해소하고, 평택 서부권 시민 고용 창출 효과 및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으로 24시간 공백 없는 의료 복지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소아진료센터 구축, 신속하고 다양한 클리닉 시스템도입, 음압시설을 갖춘 전문 감염병센터 등을 통해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서부지역에 종합병원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이 지역은 어린아이들이 치료 받을 곳이 마땅하지 않으며, 특히 밤에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타임즈 김시창 기자] 평택시는 등기부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하게 등기할 수 있도록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에 적용하며, 평택시 적용대상은 읍・면지역(동지역 제외)의 토지(임야)대장 및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어 있는 토지 및 건물이 해당된다. 특별조치법에 따라 등기하고자 하는 사람은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 이상(변호사・법무사 1명 이상 포함)의 보증을 받아 부동산소재지 관할별로 시청 또는 송탄・안중출장소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확인서 발급 신청 건에 대한 보증사실의 진위와 점유・사용 관계, 소유권 분쟁 유무 등에 대해 조사한 후, 이해관계인에게 통지와 2개월의 공고 절차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으면 신청인에게 확인서를 발급해 등기토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별조치법 시행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통해 부동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시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등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기존 명칭: 운전면허 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고덕국제 신도시 조성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인구가 지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대에서 50대 생산인구 유입 등으로 운전면허 신규 취득대상 인구가 증가해 연간 1만8천여명이 면허를 취득하고 있으나,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은 천안, 용인 등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면허시험 응시에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형 시험장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은 비전동 농협사거리 부근(평택시 평택1로 48, 7층)에 20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등 211㎡의 규모로 설립한다. 오는 6월말까지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 및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평택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2일 평택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호 관광단지 주민 설명회는 관광단지 사업계획과 보상계획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평택시 관광과,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호 관광단지 △주요기능 △토지이용구상 △보상계획 △향후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평택호관광단지 손실보상 협의와 관련하여 대상자 선정 기준과 보상 절차 및 방법, 향후 계약 일정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양‧체험형 관광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조성계획 변경과 민간사업자 투자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호 관광단지는 현덕면 권관리 일원에 면적 66만3115㎡(약 20만평)로 조성되는 관광단지로 2020년 1월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평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상’을 수상했다. 부패방지 청렴인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서 매년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여 맑고 깨끗한 국가를 만드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청렴은 당연히 갖춰야 할 덕목인데 이렇게 상으로 인정해 주시니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가 공직과 시민사회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UIA국제단체연합 소속의 비영리 단체법인으로 UN국제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의 국내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국제 규모의 단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의 역사문화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문화재 지정 및 보존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전수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 그동안 급격한 개발과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소중한 평택의 문화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더불어 체계적인 문화재 정책 수립과 장기적인 로드맵 구상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기남문화재연구원측은 역사문화자원 전수조사를 토대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한 등급분류, 문화재 지정과 보존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평택시 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연세대학교 사학과 하문식 교수는 “이번 용역은 평택시의 문화자산을 확보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문화재 지정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향후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사업계획 수립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평택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 체계적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부서 및 읍면동별 청소분야를 지정하고 시민, 기업체,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범시민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특히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일제대청소 중점운영 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는 평택시 전 지역에서 시행하며 기관, 기업체, 민간단체 등 전시민의 참여를 통해 동절기 동안 하천, 공원, 국도변, 주택가 공한지 등 생활주변에 쓰레기 방치가 우려되는 구석지고 한적한 곳 등 청소취약지에 대해 집중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해당 읍면동에 참여 신청을 하면 쓰레기봉투, 집게 등 청소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환경우선 클린도시’에 걸맞는 깨끗한 거리, 쾌적한 도시 환경 만들기를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전시민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평택-차이나 경제 문화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 정세에 대응하는 對 중국 교류와 시정방향 정립’이라는 대 주제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중국 관련 교류 포럼으로는 평택시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정책고문인 유희문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교수, 김현철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장 등 중국 관련 국내 저명인사 13명과 刘瑞(류서) 중국 인민대 경제대학 교수, 李晓光(이효광) 옌타이대 경제대학 교수, 李少鹏(이소붕) 중국문화원 부원장 등 중국 유수의 학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미・중 통상분쟁 및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국과의 최단거리 평택항과 세계최대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시가 균형있는 시정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은 유희문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교수의 사회로 ‘평택시의 중국 경제 통상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제언으로는 ▲지방정부 상호 지도자간 대화 플랫폼 마련 및 교류 확대 ▲첨단 시스템을 이용한 운송 및 해운물류 시스템 상호 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21일 최근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해 위로의 뜻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들이 매달 일정 금액씩 모은 상조회비에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의 업무추진비를 보태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거쳐 강원·경북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선의 의장은 “갑작스레 발생한 산불로 상심이 크실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도시・치유농업 추진을 위한 강사 사전강의 발표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평택시 도시・치유농업 강사 10명이 참석한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학교 및 요양센터에 제공하기 위해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강사 대상으로, 올해 도시・치유농업교육사업 추진 기관에서 교육을 시작하기 전 시범강의를 통해 역량 강화 및 강의 개선효과를 위해 추진됐다. 사전강의 발표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치유텃밭 조성 시범학교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추진학교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요양센터 등에서 다양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를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교육을 직접 듣고 평가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얻은 긍정적인 요소를 자신의 강의에 반영할 수 있어서 참여 강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를 통해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이 더욱 확산되고 시민들의 농업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평택시 주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주관으로 지난 19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5기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이번에 위촉된 13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매월 정기회의 및 워크숍 개최, 타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교류를 실시하고,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시장과 함께하는 활동 보고대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참여위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장선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청소년 관련 예산 확대 ▶서부지역 교통・문화시설 확충 ▶온라인 청소년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안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평택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주변의 어려운 청소년에 대한 애정을 갖고 열성적으로 활동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