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가이아(GAIA) 출범 1주년을 맞아 ‘경기도 산학협력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도GRRC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5년 라이즈(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와 도내 대학·기업 간의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에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으로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서수정 GRRC협회장, 최재붕 산학협력단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범 1주년을 축하하고, 가이아(GAIA) 고도화를 위한 정책 운용 방안과 경기도 산학협력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가이아(GAIA)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경기산학협의체)’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 혁신의 시작점이자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이아는 정기적으로 반도체, 바이오 등 주제를 정해 정례 교류회(GAI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에 대해 국제적 평가를 받아봄으로써 글로벌 수준에 손색없는 교육을 펼치고,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는 의지를 이번 기회에 국내외적으로 소개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4주(D-28일) 앞두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국제적 행사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첫 국제포럼이다. 국제포럼은 12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 기념공연 ▲기조강연 ▲전체 세션, 특별 세션, 주제별 병행 세션 ▲고위급 정책 대화 ▲도교육청 소속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전시‧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이 이어진 후 4일 폐회식으로 마무리한다. 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0월 31일,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 6차 운영 회의’에 참석하여 경기북부 지역의 지역선도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경기북부 파주시의 그린바이오 및 푸드테크 분야 지역선도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적·경영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용욱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다수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각적인 기업 지원 논의를 이어갔다. 이용욱 의원은 회의에서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기업의 어려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써 파주시와 경기북부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파주시는 그린바이오·푸드테크 등 미래 농식품산업의 핵심 분야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미래성장산업이 지역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1일 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회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윤재우 위원장(자유롭게 컨설팅 대표)을 비롯한 강내영(경희대학교 교수), 신원득(단국대학교 행정법무 대학원 교수), 박덕수(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민간위원 4명과, 김태희(더민주, 안산2), 유영일(국힘, 안양5), 이홍근(더민주, 화성1) 도의원 3명 등이 참석하여 연구단체 등록 4건과 연구용역 계획 10건의 안건에 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개최된 연찬회에서는 경기도의회 강희택 뉴미디어팀장의 특강에 이어 연구활동 내실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윤재우 위원장은 “올 한 해 심의위원회 활동을 통해 연구활동 내실화를 위해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경기도의회의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의 활성화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심축으로 활약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일 경기도교육청 유성석 교육정보화과장, 육성수 교육정보기획담당 사무관, 김숙화 교육정보보안담당 사무관, 박봉수 빅데이터담당 사무관이 함께 한 ‘AI-데이터 중심의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회의에서 “AI 시대에 디지털 대전환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사업의 부작용도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은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교원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한 하이코칭 통합지원시스템 △교육공동체(교사·학생·학부모)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포털 △교육행정 업무협업 포털 및 AI챗봇 △정책 개발 지원 및 평가체계 △분산된 정보자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AI,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플랫폼 공통기반 등을 구축하고 디지털 교수-학습 활동을 위한 학교 유무선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유성석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업무혁신 △교육공동체의 소통 창구 일원화 △생성형AI 챗봇서비스 제공으로 교원업무 경감 및 학생·학부모 불편 해소 △정보시스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31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초등학교 주차공유제 정책 현안을 확인하기 위해 정담회를 열었다. 고양형 주차공유제는 학교 부설주차장이나 민간 시설 주차장을 개선한 후 인근 거주자에게 개방하는 제도이다. 현재 고양시에는 용정초와 저동고를 포함하여 7개의 학교가 평일 저녁 시간과 주말, 공휴일에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주차장은 아니며, 인근 거주자만 신청 가능하고 등록된 차량만 출입할 수 있다. 변재석 의원은 “주택단지 내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많은데, 학교에서 주차장을 개방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학생들이 있는 학교이므로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변 의원은 고양시 시민들이 주차난을 겪으며 인근 학교 부설주차장 이용을 요청하지만, 학교의 책임 부담으로 인해 개방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학교, 고양시, 교육청이 책임을 나누고 협의한다면 학교는 지역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양시 주차정책과는 “주차시설 개선 공사와 함께 안전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4일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교통안전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관내 무인단속장비 운영 실태 및 주요 현안, 건의사항 청취 등 안전한 가평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가평경찰서 임동배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스쿨존과 교통사고 취약지 등 현재 설치되어 있는 1,601대의 무인 단속기의 정기검사 도례에 따른 운영 중단 사태가 불가피 하다”며 “가평군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무인단속장비 운영의 정상적인 수행을 위한 예산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기도와 의회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임광현 의원은 “많은 어려움에도 가평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사명감을 갖고 불철주야 일하시는 경찰관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이 함께 안전할 수 있는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1일, 숲속초등학교, 서연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님들을 만나 지역 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서연중학교는 학년별로 분리된 교무실로 인해 학생 생활지도에 어려움이 있어 통합 교무실 구축이 필요하다고 토로했고, 또한 학교 내 CCTV 사각지대가 많아 학생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CCTV 추가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신 의원은 "전년 대비 축소된 교육청의 대응지원사업 예산으로 인해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 개선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교육청과 협의하여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서연중학교와 같은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신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이자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지역 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와 함께 ‘경기도 안전한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놀이터의 탄성포장재, 놀이시설 페인트, 모래 등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의 유해물질 관리기준 강화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유영일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안을섭 대림대 스포츠학부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임봉우 단국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 남효순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양인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김대원 경기도 안전대책팀장, 이나현 경기도도교육청 시설안전지원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안을섭 대림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발암물질을 포함한 어린이 놀이터의 고무바닥재 유해성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지적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남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달 28~30일까지 사흘간 ‘2024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화장품 뷰티 전시회(BWME, BeautyWorld MiddleEast)’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해 4,40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두바이 뷰티 전시회'는 뷰티, 헤어, 향수 등 퍼스널 케어 산업을 아우르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 통합한국관 구성을 위해 지난 5~6월 참가기업을 모집했고 24개사 모집에 70여 개 기업이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 선정된 24개사는 스킨케어, 헤어 제품, 스마트뷰티 기기 등 현지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경과원은 참가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 참가비와 장치비 최대 80%, 편도운송비, 통역 지원은 물론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 및 연결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했다. 그 결과 이번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은 총 779건의 상담(4,404만 달러)과 263건의 계약(1,212만 달러) 성과를 달성하는 등 K-뷰티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A사는 식물에서 추출한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문가 및 시군과 함께 내년도 사업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에서 체육계 민간 전문가, 지역 체육단체 관계자와 ‘체육인 기회소득 확대방안 정책과제 수행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양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 박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을 비롯해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이상윤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기회복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월부터 수행된 체육인 기회소득 확대방안 정책과제 연구 결과, 체육인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안정적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체육의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며, 다양한 종목의 체육인들을 고르게 지원해 스포츠 분야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년 시범사업 시행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의 목적을 충실히 반영해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4일 10시 물향기수목원에서 키르기스스탄 국립과학원 가리예프(E.Z.Gareev)식물원과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경기도는 올해 키르기스스탄 탄소중립숲 조성지원사업(ODA)을 추진 중으로 양쪽 연구기관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정보교류와 연구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기후변화 대응 식물 연구를 위한 유전자원 및 증식․관리방법 교류 ▲산림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연구협력 등이다. 유충호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고지대 산림이 많은 키르기스스탄은 고산이 많은 경기도 산림과 유사성이 많아 기후변화 및 탄소흡수원 증진 관련하여 연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희귀․특산식물 등 주요 식물유전자원의 현지외 보존 연구, 탄소흡수원 증진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도는 약 6,5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고산지역 식물의 적응성 연구, 약용․관상식물의 재배법 및 생물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의 부실한 안전 관리와 운영 수준을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점검을 예고했다. 김영희 의원은 지난 10월 28일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키즈까페보다 못한 수준의 시설과 운영에 머물러 있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주시에 위치한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의 전인발달을 돕기 위한 체험활동 제공을 목표로 경기도교육청이 약 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 설립한 직속기관이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체험을 위해 직접 실내화를 가지고 와야 할 뿐 아니라, 바닥이 미끄러운 타일로 되어 있어 넘어짐 등과 같은 안전사고의 우려가 크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일부 시설의 경우, 천장 마감이 그물망 형태로 되어 있다보니 마감재가 떨어질 경우 사고의 위험이 커 보였고, 난간 손잡이는 쇠로 되어 있어 유아시설로서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상황이 아쉽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체험교육의 핵심인 안전관리가 소홀한 장면을 목격하고 관리 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1월 1일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기획세미나’에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비수도권과의 균형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자치권 확대’를 통해 지역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청과 신한대학교, 사단법인 경인행정학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지방시대에 맞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분권형 국가의 비전과 전략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비수도권 상생 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의 토론자로 참석한 조성환 위원장은 “경기북부는 오랜 군사적 규제와 중첩된 규제로 인해 경제적 발전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낙후된 상황에 놓여 있다”며, “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북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북부도 자치입법권과 자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좌장을 맡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시동!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관한 토론회'가 지난 1일 일산킨텍스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김준형 교수는 “현재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가장 큰 혜택은 안전진단 면제이지만, 개발이익의 사유화에 대한 우려로 용적률 완화에 따라 공공기여를 의무화한 것이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광역적 정비, 도시기능 강화, 미래도시 조성 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세부수단을 충분히 점검하여 실질적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수단과 보완해야할 대책 마련 등 중앙정부의 전향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정비처 정재한 팀장은 “LH에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주민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도지구의 사업성 확보방안 마련과 연립주택 등 소형단지 정비방안, 2차 선도지구 지정시 기존 신청지역은 서류를 절감 해야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고양특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11월 1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2024 경기통일포럼'에 참석해 “경기도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반드시 완수할 것”이라며 남북 경제협력의 허브로서의 경기도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와 경기도,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대전환 시대 한반도 출구전략과 경기도의 도전과제: 평화·통일·안보의 삼중주’를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남북 경제 협력 실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는 비무장지대(DMZ)를 품은 지역으로 남북 관계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지정학적 위치에서 경기도는 평화와 번영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나아가 남북 경제 협력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평화와 생태 관광, 그리고 첨단산업 중심의 신성장 동력을 통해 DMZ와 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1일 경기도청 통합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심의운용위원회에 참석해 도 사회복지기금 운용 및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도민의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하여 조성된 사회복지기금의 운용·관리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며 현재 김재훈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 ’23년 사회복지기금 성과운용 분석 보고, ▲ ’24년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 변경, ▲ ’25년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변화하는 복지 수요를 반영한 유연한 운용 계획이 필요하며, 기금이 도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 사업에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운용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과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의 일부 시범교 공기질 측정기가 조리흄 측정과는 무관한 곳에 설치돼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실시한 학교 급식실 현장 점검에서 공기질 측정기가 조리실 입구에 설치돼 볶음·튀김 요리에서 발생되는 조리흄 측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측정기가 조리실 입구에 위치한 점 역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정확하게 감지하지 못하는 등 학교 급식실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됐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확인된 공기질 측정기는 해외 사이트에서 10만원대 판매되는 저가형 제품으로 극초미세먼지(PM0.3)는 측정조차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이 배포한 매뉴얼에는 공기질 측정기를 대상교 조리실 실내에 한 대씩 설치하며, 측정위치는 다량의 조리흄 발생으로 예상되는 볶음솥(튀김솥) 후드 끝단과 50cm에서 최대 100cm 떨어진 벽면에 조리원 호흡선 높이인 150cm인 곳에 설치하도록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공기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지난 1일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를 찾아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에 찾은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의 이용실적은 2021년 1,698명에서 2024년 상반기에만 10,245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 박종현대표는 ‘연말 대리운전 수요 증가로 겨울철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QR 인증 도입 등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지만 예산 축소로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특히, ‘쉼터를 출입 때마다 키보드로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고 있어서 이용자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영 도의원은 ‘서울과 인천의 경우 QR 인증으로 출입을 관리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며, 빠른 도입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서 11월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서 관련 현안을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재영 도의원은 ‘이동노동자분들이 경기도 31개 시·군은 물론 서울 등 수도권 전체 이동노동자 쉼터를 행정구역 구분 없이, 이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지난 1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2025회계연도 양평교육지원청 본예산(안) 편성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교육지원청 ▲2025년 교육지원청 운영비 ▲현안 사업 (관용차량 교체, 청사 변압기 및 배전반 교체, 청사 기록관 내 항온습기 교체, 양평학생야영장 환경개선) ▲특별교부사업 (개군중 도서관 증축, 양일고 체육관 전면보수, 강상초 운동장 정비) ▲내시 사업 ▲25년 예산 증감 내역 등 ‘25년 본예산(안)편성에 대한 설명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학생들이 학교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시설 환경개선, 각종 센터 운영 및 지원 방안 모색,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운영 방안에 대해 대처 방안을 준비하여야 한다. 그리고, 오늘 논의한 자료를 토대로 도의원으로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