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송파책박물관 어울림홀에서 탄소중립 특강 ‘그린(green)으로 만난 사이’를 개최한다. 구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환경단체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녹색송파위원회, 솔이자연사랑, 송파구주부환경협의회, 자연보호송파구협의회, 푸른환경운동본부 등 5개 단체의 회원 및 구민 100여명을 초청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주제로 곽재식 교수(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의 강연, 설명만 듣고 사회자가 연상한 환경관련 그림 그리기, 난센스 퀴즈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민‧관 환경거버넌스 ‘녹색송파위원회’ 활동 보고 및 분과별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녹색송파위원회는 환경관련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자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본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구민들도 송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2020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탄소중립도시 계획을 수립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뿐 아니라 지난 10월 ‘제10회 그린시티 선정사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학원 내 의제관(잠실여고 체육관, 송파대로 38길 8)에서 송파구에 거주하는 탈북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제 10회 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송파구 관내 학교법인 서울학원 주최로 학생들과 탈북청소년 및 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공감의 폭을 넓혀가자는 취지의 행사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매년 탈북주민 200여 명과 서울학원 산하 3개학교(잠실여고, 일신여상, 일신여중)의 학생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이어왔다. 매년 행사에 참여해 온 한 탈북민은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매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되며, 송파구에 거주하는 탈북 청소년과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해와 공감,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작 전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태국 왕립 해군 조정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2년 아시아선수권 조정대회’에서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아시아선수권 조정대회’에는 인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5개국 조정 선수들이 참가했다,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전서영, 김민영 선수가 참여한 2인 1조 무타페어 ▲전서영, 김민영 외 타 선수단 2인이 함께 한 4인 1조 쿼드러플 스컬부문에서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2017년부터 꾸준히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국제대회 입상을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은메달 2회, 동메달 1회, 아시안게임 은메달 1회를 획득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그 기량을 인정받아 왔다. 구는 스포츠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00년에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88서울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비인기종목인 조정선수단을 운영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 22년간 끊임없는 지원으로 선수들의 노력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있다. 선수단이 상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관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위생용품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만 9~24세까지 연령을 확대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만 9~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2에 따른 지원대상자이며, 자격기준을 유지하는 경우 최대 16년 동안 연간 최대 156,000원을 지원한다. 생리용품 바우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본인 또는 신청인(부모 등 주양육자) 명의 국민행복카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한다. 국민행복카드 발급 금융기관(은행, 카드사)을 방문하거나 전용 콜센터,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국민행복카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체크카드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바우처 지원 금액 내에서 원하는 생리용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 사용 시 바우처 금액으로 결제가 처리된다. 바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에서 2023년 전통문화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한다.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구민들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전통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7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처음 개설돼 많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2023년 1기에서도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우리 가락의 기초 이론을 이해하고 실제로 불러보는 ‘판소리‧민요’, ‘국악 맛보기’, 전통 꽃신을 만들어 보는 ‘화혜 만들기’, 전통 한지로 한국의 멋을 살려 생활소품을 만드는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성인 강좌는 1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20회, 청소년(초등학생) 강좌는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12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문화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전통문화 아카데미 모집‧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무형문화유산 및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오는 12월 15일 06:00부터 마을버스 3개 노선 운행을 전면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마을버스는 오금동~송파2동~석촌역까지 운행하는 송파01번, 장지동~문정법조단지~수서역까지 운행하는 송파02번, 수서역~삼전역 사이를 순환 운행하는 송파03번까지 총 3개 노선이다. “석촌에서 수서역에 가려면 배차간격이 긴 2412번 버스뿐이라 정말 불편했는데 이렇게 마을버스가 생기다니, 너무 좋아요!” 송파구 최초의 마을버스 개통 소식에 지역주민들 반응이 뜨겁다. 그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도로망이 발달된 지역특성상 송파구와 중구에만 마을버스가 없었으며, 최근 송파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지하철 9호선 연장개통 등 주변 교통 여건 변화로 구민의 발이 되어줄 마을버스 수요가 급증해 왔다. 이에 서강석 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버스 신설’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운영적자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0월 송파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림픽공원 주차장 일부를 차고지로 사용가능하도록 제시하는 등 마을버스 조기 개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신영희 명창과 함께하는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송파구는 12월 9일과 13일 오후 6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백제고분로 242)에서 판소리 공연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신영희의 ‘멋과흥’'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판소리의 시원한 울림으로 위로를 전하고, 다양한 국악을 선보여 전통 문화예술의 멋과 흥을 느끼게 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남도민요 동백타령을 시작으로 ▲대금과 아쟁의 병주 ▲전통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무대까지 다채롭게 구성하여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신영희의 ‘멋과 흥’'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아울러, 코로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역 및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국악 공연을 통해 우리 소리의 멋과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가까이서 문화생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2일 오후 5~7시 거여동에 위치한 송파구보건지소에서 자살유가족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자살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일 뿐 아니라 가족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나 체계적인 관리도 부족한 상황이다. 자살유가족은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슬픔‧상실감을 넘어 극심한 죄책감까지 느끼면서 일반인보다 우울장애 발병 위험이 약 18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구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이 서로 대화와 공감을 통해 심리적 아픔을 해소하고 2차 자살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살유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은 ‘갑작스러운 이별 ▲나의 삶 나누기 ▲나의 감정 살펴보기’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김혜정 대표는 자살예방 전문 강사 및 자살예방 사회 활동가이자 ‘자살유가족과 따뜻한 친구들’이라는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자살유가족뿐 아니라 특강에 관심이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자살유가족이 건강하게 애도의 과정을 보내고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와 송파경찰서가 손을 맞잡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안전 확보에 나섰다. 송파구는 송파경찰서와 함께 12월 8일(금)에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재해예방 및 치안강화를 위한 ‘도시안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이종원 송파경찰서장을 필두로 양 기관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의 생활안전과 재해 대처를 위한 상호협력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협업체계 구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용 CCTV 확대 설치 등으로 구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공연과 축제가 활성화되어 있는 송파구 특성을 반영해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고, 예상 과밀지역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등 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힘을 모았다. 향후에도 구는 송파경찰서와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하고 실질적인 구민 안전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재해 및 범죄로부터 24시간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강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2 송파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송파구립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구성한 송파의 첫 번째 구립문화예술단체로 1989년 창단했다. 지난 2017년 제21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을 비롯해 국내 유수의 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송파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꿈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송파구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구민에게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부는 작곡가 ▲윤학준의 ‘마중’ ▲조성은의 ‘봉숭아 잎 물들이며’ ▲조혜영의 ‘꿈을 꾼다’ 등 송파구립합창단의 화합이 돋보이는 곡들이 펼쳐진다. 드라마 '김과장'의 OST ‘꿈을 꾼다’는 희망을 노래하는 곡으로 작곡가 조혜영이 여성합창곡으로 편곡한 것이다. 또한 마림바이스트 정선미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2부는 송파구립합창단‧송파구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Kyrie ▲Gloria ▲Credo ▲Santus ▲Angus Dei로 구성된 John L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2일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송파근린공원에서 개최한 '제1회 송파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해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사업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송파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날 구직자 400여 명이 참가하면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현장 채용을 위해 (유)우원티엠등 7개 기업이 참여하여, 55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 이를 통해 16명의 어르신이 현장 채용됐다. 또한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안내·상담·접수를 진행하여 어르신 268명 이 참여·신청했으며 ▲중장년 취업상담과 구직자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과 취업 안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취업을 도왔다. 이 밖에도 ▲이력서 클리닉 ▲사진촬영 및 인화 서비스 ▲치매인지강화 VR체험 ▲인바디 등 의료 보건 ▲건강상담 ▲키오스크 체험 ▲투호 등 전래놀이 ▲적성 타로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어르신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 송파구청 광장에서 2022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구는 그동안 힘든 시기를 겪어 온 구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송파구기독교연합회 임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의장, 자치회관운영연합회장, 구 직원 및 구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성경봉독 ▲설교 및 인사말씀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높이 5m, 폭 3m 규모의 크리스마스트리는 오는 1월 말까지 매일 17시~24시 청사 앞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모두가 주변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고 서로 믿고 도와주는 그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일 구청사에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514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환경,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송파구는 지난 2015년 서울시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으며, 2019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2025년까지 효력이 인정된다. 특히, 올해 송파구는 민선8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구민 섬김행정과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면서 상위 6개 기관에 수여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서강석 송파구청장 지시사항 1호로 구청 인허가민원을 원스톱 관리하는 ‘민원처리팀’ 신설, 서울시 최초로 ‘여권과’ 별도 신설을 통해 66만 구민의 고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구는 기존 민원여권과를 민원행정과와 여권과로 나누고, 민원행정과에 ‘민원처리팀’을 신설해 ‘인허가민원 전담 원스톱 창구’를 운영 중이다. 인허가 민원인이 해당 부서 직원을 만날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12월 5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어린이 안전일기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8~9월 동안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안전일기 중 총 87편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학교 대표로 선발된 학생 및 학부모를 초대해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2017년부터 매년 어린이 안전일기장을 제작‧배포해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 속 여러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 올해도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준으로 지난 7월 안전일기장 5천부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20개교에 배부했다. 안전일기장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사이버 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7가지 분야로 구성됐으며 교사 3인의 검토를 거쳐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됐다. 글쓰기, 그림 그리기. 스티커 붙이기, 낱말퀴즈, OX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일기장을 작성하며 보다 쉽고 즐겁게 안전지식을 습득하고 안전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상장을 받은 한 학생은 “엄마, 아빠와 함께 구청에 와서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위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공동주택 관리를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각종 민원 및 관련 분쟁 조정에 직접 나서는 등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송파구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동주택관리 전문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14일부터 1:1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서울 지역 대단지 아파트(5,000세대 이상) 1위부터 5위까지 5개 단지가 관내에 위치해 있으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대규모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으로, 공동주택 관련 민원과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과 관련된 갈등을 해소하고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동주택관리 전문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공동주택관리 전문상담센터」에서는 ▲공동주택 관련 법령 해석 ▲공동주택 공사·용역 입찰, 계약 ▲장기수선계획 및 충당금, 관리비 등 공동주택 회계처리 등에 관해 공동주택 전문가가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구는 공동주택관리 관련 전문 상담위원으로 2인의 외부 전문가(김주원 변호사, 이명기 서울시 공동주택실태조사 전문위원)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출연기관인 (재)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생 48명을 선발해 총 5천1백8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1994년에 설립된 송파장학재단은 송파구 출연 기금과 지역 주민 및 단체 등의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기금운용 이자수익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관내 초‧중‧고‧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난 28년 간 2천700명에게 총 27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익명의 한 장학생은 사회 진출 후 고마운 마음을 담아 송파장학재단에 소액이나마 기부로 사업에 동참하며 후배들의 미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10월 1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학교장, 동장의 추천을 받아 진행했다. 이후 재단 이사회 심사를 거쳐 최종 48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초등학생 30만 원(6명), 중학생 50만 원(6명), 고등학생 100만 원(25명), 대학생 200만 원(11명) 등 총 5천1백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난 2일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은 송파구와 ‘희망, 나눔지원’ 협약을 맺은 (재)남궁앤강기념재단과 함께 했다. 송파구와 동부보호관찰소 추천을 받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2022~23년 한파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까지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구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한파대책 TF를 구성해 평시 운영할 뿐 아니라 한파주의보‧경보 등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24시간 종합상황실, 한파대책본부를 통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특히 한파특보 발효 시 구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SNS 매체(블로그, 카드뉴스, 트위터 등)와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한파특보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행복울타리 ▲자율방재단 ▲지역주민 등 재난도우미 1,500여명을 구성해 홀몸어르신 및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방문 및 안부전화도 실시한다. 특히 구 보건지소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방문 전담인력 42명이 세심한 보호‧관리에 나선다. 또한 난방시설이 구비된 관내 경로당, 복지관 등 총 87곳을 한파쉼터로 지정했으며 이 중 ▲남천경로당과 ▲오봉산경로당 2곳은 임시대피소로 운영한다. 한파‧폭설에 따른 정전 등으로 난방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MZ세대 직원 등이 참여하는 ‘송파구 창의보드’를 운영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정책 사업 발굴에 나선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직원들의 다양한 시각이 중요하다”면서 “이에 9급 신규직원부터 경험을 지닌 6급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연구하고 소통하는 모임을 구성했다.”고 운영 배경을 밝혔다. 송파구 창의보드는 7~9급 MZ세대 직원 20명이 활동하는 ‘주니어보드’와 6급 팀장급 직원 20명이 참여하는 ‘캡틴보드’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각각 일반행정, 보건복지, 건설교통 3개 분과에 소속되어 1년간 정기적으로 만나 활동을 이어간다. 참여직원들은 연구와 토론을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우수정책 제안, 조직문화 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지역현안 및 사회문제 해결방안 제시 등을 하게 된다. 구는 창의보드에서 제안한 의견을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지난 10월 27일 주니어보드가 먼저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어 12월 1일에는 캡틴보드가 발대식을 열었다. 캡틴보드에서 활동하게 된 직원은 “우리구 슬로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예술은 강 건너에서만 볼 수 있다는 편견을 깨는, 송파구 내 보물 같은 예술 공간 3곳을 소개한다. 송파구가 오는 12월 4일까지 송파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2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시각예술 3팀의 프로젝트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송파구로 예술가들의 유입을 이끌고, 지역의 활발한 예술활동을 도모하고자 아트잠실, 오온, 옥상팩토리 3팀이 협력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송파구 내 숨어 있는 각각의 예술 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먼저, ‘아트잠실(삼전로 13길 22)’에서 만날 수 있는 는 송파구에 흩어져 있던 예술 활동을 하나의 공간에 담아냈다. 오랜기간 작업실로 사용되던 1층 아카이빙에서는 41명의 작가, 기획자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송파구의 시간을 그대로 보여주는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는 송파에 연고를 둔 15명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아트잠실의 기획자 김수진 씨는 “송파구에 오래 머물며 작가 활동을 해오면서, 송파구를 부동산 이슈로만 바라보는 한정적인 시각이 아쉬웠다.”면서, “우리가 머무는 곳이 곧 예술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송파구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모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11월 30일 오후 3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악‧뮤지컬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2022년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축사, 우수봉사자 상장 수여, 자원봉사 유공구민 표창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의회 부의장, 구의회 의장 및 의원, 송파자원봉사센터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했다. 우수봉사자 상장은 봉사활동 누적 시간에 따라 소나무 금상(1만 시간 이상) 2명, 소나무 은상(5천 시간 이상) 7명, 소나무 동상(1천 시간 이상) 55명, 개나리상(2백 시간 이상) 482명에게 수여했다. 자원봉사 유공구민 표창은 관내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활동처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개인 20명, 단체 10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행사장 외부에 인생네컷 사진관과 DIY 키링 부스를 운영해 기념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한편, 현재 구에는 1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