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우체국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홍보문구를 담은 종이테이프2,100개를 제작해 관내 우체국 34개소에 배포했다. 택배상자 포장용 종이테이프(48㎜×40㎜)에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우회전 일시정지 ▲두 바퀴차(이륜차, 자전거, PM) 안전하게 탑시다 ▲도로 위 생명줄 안전띠 착용은 서로의 약속입니다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문구 4종과 홍보 영상 QR코드를 인쇄했다. 아울러 친환경 종이 재질로 만들어 기존 비닐테이프에 비해 소음 발생이 없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 구는 지난 8월 28일 서울강남우체국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물품 전달식을 갖고, 관내 34개소 우체국 취급소에 종이테이프를 배포했다. 종이테이프는 우체국 방문자들이 택배를 포장하는 용도로 활용돼 택배 발송자·수신자·배달기사 등에게 홍보할 수 있다. 관내 우체국 전체 택배 상자가 일일 5,700여개가 나가고 있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낼 전망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이뤄지는 현장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홍보 캠페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의 구정홍보영상으로 ‘강남 유니버스’(Gangnam Universe)를 제작하고, 4일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강남 유니버스’는 지난해 12월 공개해 인기를 끈 ‘왓츠 강남’(What’s Gangnam)에 뒤를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두 번째 홍보 영상이다. 이번에는 최근 영화·드라마 소재로 자주 등장한 멀티유니버스 스토리로 강남의 매력을 홍보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방송인 알라베르디가 주인공 ‘제이’ 역할로 출연한다. 주인공은 강남구에서 일하는 외국인 회사원으로 어느 날 강남에 놀러 오겠다는 친구의 메시지를 받고, 그동안 일만 하며 살았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다음날 제이에게 의문의 택배가 도착하고 시공간 이동이 가능한 고글을 받게 된다. 그는 고글을 쓰고 시공간을 종횡무진하며 비로소 강남의 매력을 제대로 느낀다는 스토리다. 4분 분량의 영상에서 양재천, 압구정로데오거리 등 강남의 핫플레이스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암벽장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복합시설 ‘케이타운포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논현동 삼익아트홀(강남구 학동로 171)에서 ‘경력단절 예방의 날, 힐링 토크콘서트 토닥토닥’을 개최한다. ‘경력단절 예방의 날’은 양성평등 주간(9월 1일~7일)의 마지막 날로 일·가정 불균형과 직장 내 불평등으로 인해 여성들이 일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가정과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실현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예방의 날을 맞아 경력단절 여성들의 삶을 이해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경력단절 극복스토리 ▲공감 힐링 토크콘서트 ‘투맘쇼’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여성 구민과 관내 기업에서 일하는 여성 중에서 양성평등 발전과 여성 지위 향상,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로가 있는 10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어 현재 청소년 진로체험 강사로 활동하면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박유영 님이 자신의 경력단절 극복 스토리를 발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여자체조팀이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2023 전국 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단체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03년 창단한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은 이윤철 감독과 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대회에서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등 4종목에 참가해 여자일반부 7개 팀 중 단체종합 3위를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는 정충민 선수가 마루 종목에서 2위에 입상하며 기량을 뽐냈고, 차명지 선수가 이단평행봉 3위를 차지하는 선전을 펼쳤다.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은 지난해 제77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단체전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제47회 KBS배 전국체조대회에서는 단체종합 3위, 금년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종합 3위를 거두며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여자체조팀이 여러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서 강남구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며 “서울시 유일의 여자 실업 체조팀을 잘 지원해 우리나라 체육 인재 육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7일 저녁 7시 구청 1층 로비에서 김헌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콘서트 ‘도전과 혁신의 대서사시, 그리스 로마 신화’를 강연한다.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명사, 작가, 예술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서양 고전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주제로 한다. 강연자인 김헌 교수(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는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신화와 축제의 땅 그리스 문명 기행’ 등의 저서와 '벌거벗은 세계사', '신들의 사생활: 그리스·로마 신화'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서양 고전과 신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화 속 도전과 혁신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와 인생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강연 전 권그림 바이올리니스트가 바흐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독주곡을 선보인다. 권그림은 서울대 석·박사 졸업, 다수 콩쿠르 1위, 초청 독주회, 협연 등의 이력을 가진 연주자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분위기를 음악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인문학 콘서트는 10월·11월에도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3일 18시 30분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댄스 배틀 ‘비트원(Beat one)’을 연다. 이번 공연은 코엑스, 강남역 등 강남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을 펼치는 ‘365일 FUN&FUN 강남’의 백미 프로그램으로, 강남구 삼성동의 마천루를 배경으로 24팀의 댄서들의 자유롭고 힙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총상금 1500만원을 두고 공연 1일차에는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16팀의 단체 댄스 퍼포먼스가, 2일차에는 현장예선을 통과한 8팀의 3on3 브레이크 댄스배틀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유명 댄서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일차에는 YGX 현세, 안무가 GIRIN, 앰비셔스 진우, 뱅크오브브라더스 제이락, FOR MY JAM 마리드, 2일차에는 맥시멈크루 이글, 아티스트릿 마리오, 퓨전엠씨 루나틱, 리버스크루 곤조, MVP 쇼리포스가 심사한다. 지난 5월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세계합창대회 우승자 ‘메이트리’의 콘서트로 시작한 ‘365일 FUN&FUN 강남’은 9월부터 11월까지 이번 댄스경연을 비롯해 13회의 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챗GPT 활용방법’을 주제로 진행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챗GPT를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의 주요 내용은 ▲ 챗GPT가 주목받는 이유 ▲ 그림A.I 활용 ▲ 챗GPT 활용하기(챗GPT로 할 수 있는 일) 등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의정활동에 활용 가능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챗GPT는 AI가 광범위한 분야의 데이터와 정보를 대량 학습해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대화 형태의 문장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한윤수 운영위원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 강남구의회가 되겠다”라며“또한 앞으로도 최신 의정 활동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의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들을 제공하는 등 전문적인 의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8일 오후 2시~4시 역삼1동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챗GPT 활용 특강을 개최한다. 구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난 6월 15일 대치2문화센터에서 처음 선보인 강남구 챗GPT 활용 특강이 접수 2시간 만에 선착순 250명이 마감되는 등 AI시대를 맞아 챗GPT를 배우고자 하는 구민들의 열의가 뜨거웠다. 이후에도 IT 트렌드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요청이 있어 다시 챗GPT활용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챗GPT 질문하는 인간, 답하는 AI’ 저자인 이임복 대표(세컨드브레인 연구소)가 진행한다. ‘챗GPT가 가져온 미래’라는 주제로 생성형 AI의 시대를 맞아 챗GPT 활용법, MS BING, 하이퍼클로바X 등에 대해 알려준다. 또 AI, 사이버휴먼, 웹 3.0, 디지털트윈(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 우주인터넷 등 2023년~2024년 주목해야 할 IT 트렌드에 대해 알려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구민들의 열의에 부응하기 위해 챗GPT 특강 자리를 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주민연사 강연회 ‘강톡’을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다. 강남구의 평생교육 브랜드인 ‘강남열린대학’의 프로그램인 ‘강톡’은 구민이 직접 강연자가 되어 15분 동안 소소하지만 특별한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웃에게 전달하는 강연회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주민연사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강연자에게 총 5회의 전문 스피치 컨설팅 교육을 제공해 강연의 질을 높였다. 매회 주민 3명씩 총 12명의 주민연사가 강연한다. ▲8월 31일(1회)에는 ‘시련은 있어도 불가능은 없다!’를 주제로 은퇴 후 한국어 강사, 시니어 모델,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는 시니어들이 인생 2모작 도전에 대해 강연한다. ▲9월 14일(2회)에는 ‘어른을 위한 자기계발 안내서’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찾은 삶의 활력, 여행에서 찾은 진정한 나, 100패 1승의 취업 도전으로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이야기 등을 전달한다. ▲10월 19일(3회)에는 ‘세상을 살아가며 얻은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새롭게 알게 된 관심분야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8일 도곡시장에 고객쉼터(선릉로 69길 19, 역삼래미안상가동 402호)를 개소했다. 도곡시장은 1970년대 자생적으로 형성된 도심 속 골목형 시장으로 이번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해 50년 만에 처음으로 고객 쉼터를 만들었다. 쉼터는 도곡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장보기 후 잠시 쉴 수 있는 고객 라운지와 상인회 사무실, CCTV 및 방송시설을 갖췄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법정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쉼터는 강남구, 상인, 구민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고심해온 결실로, 앞으로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선릉로69길 19에 위치한 도곡시장에서 열린‘도곡시장 고객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안지연·강을석·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고객쉼터 개소를 축하하고 공간 조성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곡시장 고객쉼터는 상인회 역량을 강화하고 도곡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조성됐다. 고객쉼터에는 다목적실(라운지)과 상인회 사무실, 창고가 마련됐으며 다목적실은 고객라운지 및 상인교육실, 회의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은 개소식에서 “이번 고객쉼터 개소를 통해 도곡시장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긍정적인 결과가 발생하기를 바란다”라며 “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에서 내달 2일 12시~18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청각장애인 전문복지관인 청음복지관에서 주관한다. 청음복지관에서는 2008년 커피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 뒤 지금까지 3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280여명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대회를 열어, 2019년부터는 전국대회로 확대했다. 강남구는 매년 이 대회의 행사비 일부와 대회 장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 전국에서 모인 40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총 12명의 바리스타가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총 3차전에서 각각 세 가지 디자인의 라떼아트를 제조한다. 1·2차전은 토너먼트 방식, 3차전은 점수제 방식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에 따라 최종 1~3위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1등 3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총 450만원을 시상한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6일 저녁 6시 구청 1층 로비에서 ‘다니엘, 알베르토, 럭키와 함께하는 청렴 강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간부 공무원 청렴 사내방송,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구는 이번에 외국인의 시각에서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청렴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있는 토크쇼를 준비했다.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해 우리 사회 곳곳에 청렴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뛰어난 통찰력과 토론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다니엘 린데만(독일),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럭키(인도)가 강연자로 나섰다. 출연자들은 ‘세계의 청렴 정책 및 문화와 강남의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청렴 정책·문화 및 청렴에 대한 인식 ▲세계의 부패사례 및 부패사건 발생 시 다른 국가의 대응과 국민 정서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정·부패를 방지하기 위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청렴 정책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8일부터 보건소에서 마약류 무료 익명검사를 실시한다. 강남구는 일평균 100만명의 생활인구가 이동하는 지역으로, 마약류 112 신고 건수와 성형외과 등 마약성 의약품 취급업체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게다가 최근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클럽·유흥업소의 퐁당 마약 등 마약 사건이 발생하면서 구민 불안이 점점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는 자신도 모르게 마약에 노출된 단순 피해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추가적인 피해 및 범죄를 조기에 차단하고자 무료 익명검사를 제공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강남구보건소 2층 검사실에서 의료용 마약류 검사 키트를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검사는 마약류 6종(필로폰, 대마, 모르핀, 코카인, 암페타민, 엑스터시)의 노출 여부를 3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과정과 결과는 철저한 익명을 보장한다. 다만 약물 범죄로 인한 법적 조치 요구자, 직무·자격 관련 검사 요구자, 마약류 처벌, 중독치료경험자, 향정신성·마약성 약물 사용자는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없다. 검사 결과 양성판정자에게 2차 판별 검사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K-POP 문화의 글로벌 확산을 통한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식회사 케이타운포유와 25일 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타운포유는 전 세계 243개국 회원과 650만 가입자를 보유한 K-POP 글로벌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지난 5월 2일 강남구 삼성동에 케이타운포유 코엑스를 개관해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복합시설을 구축했다. 협약내용으로는 K-POP 활성화 사업 협업 및 지원, 한류 관광 확산을 위한 글로벌 사업 공동 발굴 및 협업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류 문화 중심지 강남의 K-POP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케이타운포유와 함께 관광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K-컬쳐 프로그램을 발굴해 글로벌 한류관광을 이끌겠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쳐 허브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신흥 의료관광 시장인 몽골을 공략하기 위해 24일 몽골 울란바토르 밀레니엄 플라자호텔에서 ‘강남의료관광 해외설명회’(2023 BE WELL in MEDICAL GANGNAM)를 개최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몽골 의료관광객은 1만4148명으로 미국, 중국 등에 이어 여섯번째 순이다. 몽골은 중증 치료 인프라가 부족해 매년 8만명 이상이 해외 의료에 1억 2천만~1억 5천만 달러를 지출하고, 한국에는 약 5천만 달러를 지출하는 등 떠오르는 의료관광 시장이다. 구는 2023년 몽골 의료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한 체계적인 홍보전략을 기획하고 ▲1단계 몽골 보건의료 관계자 초청 팸투어 ▲2단계 나눔의료를 마치고, 이번에 ▲3단계 현지 설명회에 나섰다. 강남구에서 주관한 24일 몽골 현지설명회는 관내 6개 협력의료기관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차병원 ▲나누리병원 ▲라이브치과 ▲뷰성병외과 ▲스탠탑비뇨기과)이 함께했다. 몽골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유관기관 등 총 30개소를 초청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강남구 의료관광의 우수성과 구만의 특별한 서비스인 ‘원스톱 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아트페어 ‘2023 키아프·프리즈 서울’과 손을 잡고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관내 갤러리와 함께하는 전시투어 프로젝트 ‘강남아트’를 운영한다. ‘강남아트’는 관내에 있는 150개 갤러리와 함께 문화예술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에서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갤러리 도슨트 투어, 기획전, 아트 콘서트 등 다양한 전시 투어와 역량 있는 국내 아티스트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는 작년 8월 키아프·프리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트페어 기간에 강남아트를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한다. 올해 갤러리 투어는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해 신사, 압구정, 청담, 삼성 일대 갤러리 34곳이 함께한다.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개별·단체 도슨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갤러리에 비치된 강남아트 리플릿에 전시 관람 인증 스티커를 붙이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 7개 이상이면 8만원 상당의 키아프·프리즈 서울 티켓 1매를 선착순으로, 3개 이상이면 키아프·프리즈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3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강남구 전역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구청 앞 작은 주차장에서 군 장비 전시회를 개최했다. 구청에서는 공습경보 발령 이후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대피훈련을 진행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육군 제52사단, 강남구 재향군인회, 여성예비군 등이 참여한 전시회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했다. 군 현대화 장비와 물자, 첨단 전투장비 등을 전시했으며 전투식량 취식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23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8월 29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9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토론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기본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진경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격차 해소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형곤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9인),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3월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을 대표로 출범한 의원 연구단체인 ‘교육격차해소 정책TF’가 강남구 청소년의 교육격차 실태를 확인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며 지난 7월 성공리에 활동을 종료했다. ‘교육격차해소 정책TF’는 우종혁 의원을 대표로 진행됐으며 연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정제영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에서 수행했다. 연구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격차에 대한 학술자료 검토 및 분석, 강남구 교육환경 현황분석, 강남구 청소년 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격차 인식 실태조사 결과 등 강남구 청소년의 교육격차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여러 관점에서의 조사·분석이 실시됐다. 또한, 이러한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강남구 실정에 부합하는 정책 대안이 구체적으로 도출됐다. ‘교육격차해소 정책TF’의 활동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인 교육격차 실태를 조사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했다는 점, 활동 결과를 기반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격차 해소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마련되어 발의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