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발읍 이장단협의회는 부발읍 최초로 ‘2024년도 부발읍 친절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지난 12월 12일 이장회의에서 친절 우수공무원 시상 및 격려금을 수여했다. 부발읍 이장단협의회 소속 이장 48명 전원이 자율적인 투표를 통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친절도를 평가하여 부발읍 총무팀 행정 7급 김영지 주무관을 친절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김영지 주무관은 지난 2018년 8월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호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 근무했으며, 그 이후 자치행정과를 거쳐 2023년 3월부터 부발읍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이장님과 주민들에게 친절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당연한 의무이고 저보다 더 친절한 공무원들이 많이 있는데 이렇게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올해 처음 시작한 친절공무원 시상을 앞으로도 매년 연말에 진행함으로써 부발읍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향상 시책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부발읍은 지난 15일 부발읍에 있는 이천신하교회로부터 2,200만 원 상당의 겨울 극세사 이불 200채와 라면 300박스, 두유 100박스, 뉴케어 10박스, 전자레인지 10대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3주간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이불과 라면, 음료 및 전자레인지는 부발읍 맞춤형복지팀과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분하여,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환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는 교회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루어진 나눔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이천신하교회 성도들의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부발읍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마장면은 지난 13일 마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과 관내 4개 학교 장학금 1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마장면 ‘행복한 동행’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장학금은 마장초, 표교초, 마장중, 마장고 4개 학교의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학생 12명에게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부녀총회장 이희자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웃사랑 성금 및 장학금을 마련했다”라고 전했으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장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계속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환경정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이달 주민업무 매뉴얼을 디지털화한 ‘디지털 민원안내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방대한 매뉴얼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민원인의 편의성과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민원안내 프로그램은 민원 처리에 필요한 검색 기능, 심화 내용 링크, 블로그 연동, 메모 추가 기능 등을 제공하여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복잡한 매뉴얼 대신 키워드 검색만으로 필요한 내용을 1분 내로 확인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이 큰 특징이다. 프로그램의 세부 기능으로는 민원인이 상황별로 필요한 서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기능, 추가 절차와 정보를 제공하는 심화 내용 링크, 최신 민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블로그 연동, 그리고 민원 담당자가 자신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메모 추가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은 업무 처리 속도를 기존 대비 10배 이상 높이고,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월면 관계자는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2월 13일 이천시 백사면 지역 내 취약 가정을 찾아 연탄 1,000장을 배달하며 의미 있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박기현 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하여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는 연말 송년회 대신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고자 매년 연탄 봉사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진행하며 보살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에게 온정을 나눠주고 있다. 이날 전달한 연탄은 모두 이천시지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박기현 지회장은 “해마다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연탄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는 최근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 농가에서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14일 관내 대설 피해를 입은 백사면 소재 인삼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이천시의회는 피해 농가 농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설피해를 입은 농가의 제설 작업과 훼손된 차광막 제거, 지주 분리 등 복구 작업에 적극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간 이천시에는 수증기가 많이 포함된 습설로 실측적설량 43c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시설하우스와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 1,693건과 소상공 시설 등 기타 264건으로 총 1,957건 이상의 시설이 붕괴 및 파손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폭설로 인해 많은 시민 분들이 피해를 입어 저 또한 마음이 아프다”면서 “이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 주관한 교육으로,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지역 내 4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두 가지 주요 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첫째 주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 있는 반도체인재양성센터에서 반도체의 이론을, 둘째 주에는 두원공과대학교에서 실습 위주로 반도체 제조 공정의 기초부터 실제 기술 적용까지 학습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을 마친 고등학생들과 학교장, 교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소감 발표와 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실무적 이해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의 반도체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학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2월 14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 보호자, 세이브더칠드런 영세이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수료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 수료증 수여 ▲제2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제1기 활동 영상 시청 ▲아동참여위원회에서 만든 정책 제안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제2기 활동 사항 안내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위원들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1기 위원들은 아동 권리 보호와 아동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제2기 위원들은 앞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들의 의견이 지역사회의 정책에 반영되어, 아동들이 더욱 행복한 이천이 되길 바란다”라며“제2기 아동참여위원회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지난 6일 유니세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천시와 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 그리고 실무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공청회엔 서희 동상 건립에 관심이 많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서는 이상욱 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이 그간의 서희선생 선양사업과 동상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건국대학교 한정수 교수가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 및 후보지에 대한 일고'를 발표하고, 이어서 KCJ 국제관계 연구소 박인식 소장의 '장위공 서희 동상 신규 건립의 타당성과 설치 장소에 대한 제언'을 발표했다. 발표가 끝난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동상의 위치, 형태,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고 설치디자인과 조명디자인과의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연출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고민하고 제안한 뜻을 모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시민들이 바라는 의미 있는 서희 동상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이날 공청회는 동상 건립 논의가 시작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소상공인엽합회가 지난 13일 ‘제1회 소상공인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맞아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와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 열린 플리마켓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인 성과공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송덕상 사무국장을 비롯한 인근 시군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열어 이천쌀과 종량제봉투 등의 상품이 지급되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교통광장 준공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로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으로 행사 진행하는 내내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이천의 대표 시민 광장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경희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소상공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율면은 지난 13일 율면 남녀새마을협의회로부터 연말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과 사과 1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율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현수 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계속해서 행복한 나눔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권영숙 율면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한 율면 남녀새마을협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 및 율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의 내년 행정사무감사는 한층 날카로운 질의와 발전적인 대안 제시로 이천시 주요 사업별 ‘현미경 검증’이 실시될 전망이다.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가 13일 상임위원회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역량 강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사업별 문제에 대한 이슈를 주제로 분석하고, 지난 3개월 간 이어온 연구용역에 대해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방자치발전소 강상원 책임연구원은 지금까지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이천시의 집행률 저조 사업, 지방보조사업, 성과미달 사업 등에 대한 현황과 집행 결과 등을 발표했으며, 문제점과 함께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이어 의원과 책임연구원 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다. 의원들은 그간 연구해온 분야별 문제 착안점을 바탕으로 내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야 할 사안과 보완점을 확인했다.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 김재국 회장은 “이번 연구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입법, 재정, 행정, 의회 등 분야별로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28일 기록적인 대설로 인하여 곳곳에 피해를 입은 각종 시설물(농가, 하우스, 축사 등)에 대하여 복구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군부대가 인력을 동원해 긴급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이천시 관내 군부대(제171여단, 제171여단1대대, 특수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 육군항공사령부, 제7기동군단, 제7공병여단)의 장병들 1,044명이 대설 피해를 입은 이천시 관내 과수농가, 인삼밭, 호박 하우스에 동원되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천시와 이천시 관내 군부대는 이와 같은 재해·재난에 대응하고자 민·관·군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천시와 군부대는 앞으로도 계속 대설 피해 대민 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관·군이 협력하여 추가 피해 방지와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들의 일상이 더욱 빨리 정상화될 수 있게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2월 13일,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과 ‘이천시 스마트도시 디지털 트윈 특화전략 수립’ 용역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 간부 공무원, 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추진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사업의 개요와 추진 과정을 설명하며 완성된 시스템을 시연했다. 시연은 ▲도시활력도 분석, ▲주차 시뮬레이션, ▲미래도시디자인 구현, ▲정책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 ▲스마트 제설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플랫폼에서 직접 시연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특화전략 수립’ 용역 보고도 진행됐다. 여기서는 향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활용 방안과 고도화 필요성을 피력하고 이천시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을 제안했다. 보고회 말미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특화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보고에 대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2월 12일 램리서치코리아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이천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반도체 제조 장비와 부품을 판매하는 램리서치코리아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추진됐고 기부금은 이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램리서치코리아 박준홍 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인미 본부장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과 함께 아동 복지 증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준홍 대표는 “이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램리서치코리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해 주신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이 지난 10일, ‘청년이룸 연말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청년이룸(이천시 경충대로 2701-32)은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을 통한 청년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이지데이(이룸지기의 날)’를 정하여 비슷한 취미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해왔다. 이번 열두 번째 네트워킹 데이는 ▲윈터 네트워킹 레크리에이션 ▲2024 청년이룸 어워즈 순으로 진행하여 그간 청년이룸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역 청년들과 한 해를 돌아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꿈과 목표를 나누며,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카페가 지역 청년이 소통하는 허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청년일자리카페를 주축으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창조아트어린이집은 12월 13일 성금 122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시장 놀이를 하며 발생한 수익금과 더불어 교직원들의 기부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이들이 한푼 두푼 저축한 돈을 나누었기에 더욱 뜻깊었다. 박연순 창조아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 의미가 있다”라며, “아이들과 각 가정 그리고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우리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작은 천사들이 앞장서서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호법면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밑반찬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 상황과 안부를 살피는 역할도 해 정서적 소외감을 줄이고 지역사회 따뜻한 연대를 강화한다. 송시훈 면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행복한 호법면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지자체는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한 자체 실적보고서 및 기타 증빙자료를 통한 서면 평가와 질의응답, 지자체 합동 평가 지표인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청소년 사회참여 기반 확대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성장지원을 목표로 청소년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청소년참여연합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의 부문에서의 노력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청소년들은 이천시의 미래이며,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26~28일 117여 년만의 폭설로 이천시 전역에 걸쳐 비닐하우스시설과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이 붕괴하거나 파손되는 등 농가에 집중적인 피해가 발생하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연일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천시 피해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천시는 이번 폭설로 농업시설 1,693건을 포함하여 총 1,957건 이상의 시설 붕괴와 파손으로 약 351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현재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해 놓은 상황이다. 이에 이천시 공무원들은 눈이 녹아 어느 정도 피해복구가 가능해진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긴급 피해복구 인력을 구성해 비교적 피해 규모가 크고 복구가 시급한 인삼재배시설을 중심으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장화와 장갑, 도시락 등을 직접 준비해 배정된 농가의 피해 인삼재배시설을 찾아 폭설로 무너진 인삼 차광막 분리 작업과 지주대 제거 활동을 펼치는 등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경희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