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4일과 25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차 방한한 벨기에 플란더스 대표단과의 만남을 가졌다. 아나리스 반더호이도크스(Annelies Vanderhoydonks) 벨기에 플란더스 디지털 전략부 산하 AI전문센터 AI정책총괄책임자를 비롯한 벨기에 플란더스 대표단은 23일 경기도청사를 찾아 양 지방정부 간 AI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벨기에 플란더스는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의 국제적 정책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가입한 지방정부 협의체 DETA(Disruptive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 회원국 가운데 하나로, 여러 영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대면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도의 AI 정책 추진 현황과 과제 등을 소개하고, 두 지방정부 간 인공지능 분야 정책교류 및 연구기관·대학·기업 진출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벨기에 대표단은 경기도 성남에 있는 마음AI, 네이버를 방문해 기업이 보유한 AI 기술, 관련 서비스 등을 참관했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의 와우터 참사관은 “경기도에서 벨기에를 방문해 주신다면 벨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9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신관에서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 마을공동체는 마을이나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자치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를 말한다. 경기도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이런 마을공동체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는 ‘도민이 행복한 마을, 마을이 행복한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각 시군에서 추천받아 서면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참여한다. 도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행사를 생중계하고,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발표 무대 외에도 ▲마을공동체 활동 전시 ▲포토·기록존 ▲문화공연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과 지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경기도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가 투자를 약속했던 일본 기업이 약속을 지켜 경기도 평택에 테크놀로지센터를 설치했다. 경기도는 반도체 진공 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일본 알박(ULVAC)사가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경기도 어연한산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임대단지에 반도체 제조장비 기술개발을 위한 테크놀로지센터를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알박 테크놀로지센터 평택’은 지난해 4월, 김동연 지사가 일본의 알박 본사를 직접 방문해 거둔 결과물이다. 당시 이와시타 세쓰오(岩下節生) 대표이사는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 평택에 1,330억 원을 투자해 테크놀로지센터를 설립하겠다는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후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알박 간의 오랜 신뢰와 협력이 오늘의 준공식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 많은 인재들이 이곳에서 협력하고 연구해 세계적 기술을 창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경기도는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시타 대표이사는 “경기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알박 그룹 최초의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 테크놀로지센터를 경기도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5)이 좌장을 맡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방안' 토론회가 24일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명재성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녹색교통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라며 “자전거 이용은 우리가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녹색교통수단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윤제용 서울대학교 교수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자전거 친화도시 1010’을 실현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연계한 자전거 정책 추진체계 정립, 생활권 단위의 자전거교통을 반영한 조사ㆍ연구 및 자전거 수단분담률 제고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윤제용 교수는 ‘자전거 친화도시 1010’은 10분 내외의 일상생활권 내에서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하여 교통수단분담율을 1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연간 1,50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1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의 하자 관리 분야 실무교육을 경기도교육청율곡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이틀간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시설 담당자(건축, 토목, 기계, 전기)를 대상으로, 각 회차당 40명씩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시설 하자 관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통한 체계적인 하자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을 학습하고, 시스템을 활용한 하자 접수, 처리, 관리 절차 등을 실습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시설의 유지 관리 품질을 한층 높이고 실무자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하자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학습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유지 보수 예산 절감과 시설 안전성 확보는 물론 하자발생에 선제 대응해 안전한 경기교육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더민주, 안양1)은 24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역 현안에 따른 도비 관련으로 안양시 예산법무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안양시 철도사업, 인덕원 주변 개발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관련으로 재원 마련과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지방채 발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양시 관내 포세식으로 운영되는 공중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하여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환경조성공사,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일부 건축물 철거 및 개방 공간 조성공사, 안양1번가 지하보도 내부공간 환경 개선사업 등 안양시 여러 가지 현안사항에 대하여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업들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김성수 의원(건설위, 더민주)은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철도사업과 인덕원 주변 개발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재원 마련과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성남 석운동 자연휴양림 조성 관련 정담회를 10월 2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가졌다. 본 정담회는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과장과 담당자에게 자연휴양림 승인 과정과 관련 민원에 대해 보고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강 의원은 용인시와 성남시가 나눠 관리해야 하는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조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성남시에 지어지는 시설인 만큼 수익자 부담 원칙에 기반하여 성남시의 우회로 조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웅철 의원은 현재 진입도로가 협소하여 휴양림 조성과 개장시 건설 및 이용 차량의 증가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면서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본 정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강 의원은 용인시 구간의 도로 이용 불편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주문했다. 아울러 추후 정담회를 통해 2012년 자연휴양림 승인 당시 용인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절히 반영했는지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에 조성되는 자연휴양림은 분당구 석운동 일원에 82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4일 연천군 백학면에서 열린 ‘제72회 재향군인회 창립기념식 및 DMZ 평화의 길 잇기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재향군인회 회원 약 300명과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윤종영 의원, 오후석 경기도 제2부지사, 김덕현 연천군수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해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함께 했다. 이영희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재향군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재향군인들이 한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동지애와 사명감을 강조했다. 이번 한마음 대회는 재향군인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으며, ‘DMZ 평화의 길 잇기’라는 주제로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이영희 의원은 재향군인회의 국가 안보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도의원으로서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2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 이정수 과장과 안성시 주거환경국 산림녹지과 신현덕 과장 외 각 기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먼저 경기도 관계자의 2025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사전 보고 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따른 사업개요, 추진내역 및 향후 계획 등 해당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점검 사항에 대해 함께 살펴보며 서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계획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안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 위기에도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추진하면서 힘든점도 있겠지만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6일 경기도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민 피크닉’을 앞두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와 도민이 함께 참여해 도민 표창, 맞손 토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수 송가인, 하하, 별, 소란밴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도 예정돼 있어 많은 도민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는 인명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행사장 내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검토, 질서 유지 및 인파 관리 대책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며 행사장 시설물의 전기, 가스, 화재 등 안전성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충분한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해 인파를 분산시키는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경기평화광장에서 많은 도민이 참여하는 만큼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4일 안성맞춤랜드에서 ‘2024년 경기도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안성시가 장소를 후원하며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가 개최한다. 경기광역자활센터와 33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종사자와 참여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활사업 추진 활성화에 기여한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센터 종사자, 자활사업 기업인 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자활사업이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기능습득을 지원하고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활근로사업, 자활센터운영지원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사업 등 24개 관련 사업에 총 1천289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돕고 있다. 이어 부대행사로 부스별 체험 이벤트, 연예인공연, 장기자랑 등이 함께 열려 자활 성공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자활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인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갖고 나아가는 여러분들의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금의 세계는 AI가 주도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를 이끌 새로운 길로 ‘휴머노믹스’를 제안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개회사를 통해 “AI를 포함한 기술의 진보, 기후변화, 급변하는 국제정치, 세계 경제 질서의 변화가 글로벌 대전환을 만들고 있으며 전 세계 각국은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런 시기에 대한민국은 경제 양극화와 불균형, 정치적 갈등과 분열, 대결로 치닫는 남북관계에 이르기까지 해결해야 될 난제들이 점점 더 쌓여가고 있지만 중앙정부는 문제 해결 의지도, 역량도 부족하기 때문에, 경기도가 나섰다”고 포럼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저희가 제시하는 새로운 길, 해법의 핵심에는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가 있다”면서 “양적 성장만을 목표로 달려온 ‘GDP 중심 경제’(숫자 중심 경제)는 이미 한계에 봉착했다. 이제는 사람 중심,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휴머노믹스 실현을 위해 기회 경제, 돌봄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경기도민의 출퇴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흥과 판교를 오가는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도내 간 노선이 오랜 노력 끝에 운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기흥구 남사아곡을 기점으로 용인시청, 강남대(구갈), 기흥역, 판교역 등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주요 정류소를 경유해 판교2테크노밸리까지 총 77Km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6대 버스의 30회 운영을 인가받았다. 전자영 의원은 “이번에 신설된 노선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담당 부서와 긴밀한 논의와 검토 과정을 거쳐 운행이 결정된 것”이라면서 “기흥구에서 판교까지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아 기존의 광역버스로는 불편함이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판교2테크노밸리에는 현재 지하철역이 없어서 버스 정차가 꼭 필요한 곳이기 때문에 기흥 지역 주민들의 신설 요구가 높았다”며 “바쁜 출근 시간대에 경기도 직장인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출근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함께 고민했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그간 기흥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중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곽미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23일,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열린 시민의식 변화를 위한 '육아와 세대공감 강연회'에서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이지애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섰다. 곽미숙 의원은 축사에서 “고양시는 우리의 아이들이 자라나고, 가족의 사랑이 꽃피는 소중한 보금자리”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고, 모든 부모님이 자부심을 갖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한 세대와 다음 세대를 잇는 소중한 다리”라며 “고양시의 모든 가정이 함께 이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곽미숙 의원은 이번 강연의 주제인 ‘아이라는 선생님, 나는 아이를 통해 사랑을 배운다’에 대해 언급하며, “고양시의 부모님들과 조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사랑은 이 도시를 더 따뜻하고 소통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의원은 “육아는 단순히 가정 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4일 화성 장안대학교에서 2024 장애인직업재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직업재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도내 시설 장애인 당사자와 종사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해 직업재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소통을 나눴다. 기념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간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삶과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장애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좌장으로 '도시하천의 패러다임 전환 : 오남천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회가 10월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도시하천의 새로운 역할과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토론회 시작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급변하는 도시 환경과 기후 변화 속에서 하천은 단순한 수자원 공급원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현재 남양주 오남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함께 도내 하천 정비사업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와 토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도시하천의 패러다임과 오남천 사례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오남천 복원 시 안전성, 생태계 복원, 지속가능성을 3대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오남천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복원 계획이 필요하며 자연이 스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시범 운영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추진하면서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를 연계한 새로운 경기 공교육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경기공유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을 수업과 학점으로 인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세부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25년 3월 개교를 앞둔 경기이음온학교를 비롯해 도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의 연계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온라인학교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방안의 주요 내용으로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삶과 연계한 경험 확장 ▲책임교육의 폭과 깊이 확대 등 3개 영역과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을 비롯한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대표단이 캄보디아 시엠립(SiepReap Province)을 방문, 두 지역 지방의회 간의 실질적 교류에 물꼬를 텄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도의회 대표단과 시엠립주의회 의장과의 첫 만남이 성사되면서 향후 MOU 체결을 비롯한 두 의회 간의 국제교류에 깊이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김진경 의장과 정윤경 부의장(더민주·군포1), 김규창 부의장(국힘·여주2) 등 의장단으로 꾸려진 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시엠립주의회에서 리 삼레스(Ly Samreth) 의장과의 접견을 통해 기존 두 지역 사이에 추진된 국제교류 성과를 뛰어넘을 교류 협력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의회와 시엠립주의회의 만남은 지난 2019년 경기도 소방차 무상양여와 ODA 사업 지원을 통해 본격화된 가운데 두 의회 의장 간의 만남은 이번 처음이다. 김진경 의장은 “캄보디아는 경기도의 주요 개발협력국 중 하나로서 다년간 다양한 원조사업을 통해 양 국가와 지역 간 국제 교류를 지속 해오고 있다.”며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이 23일 구리시 교문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대화를 나누고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이 “의견이 대립하는 경우 어떻게 하나요”라고 질문하자 백현종 위원장은 “의회의 본질은 풀뿌리 민주주의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견이 서로 대립하는 경우에는 회의를 잠시 정회하고 토론을 진행하여 상호 양보하며 타협하는 과정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가는 것이 의회를 운영하는 기본원칙이다”라고 답변하며 의회 운영의 민주주의 원칙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백 위원장은 “구리 교문초등학교 학생들 모두가 우리나라의 보물임을 잊지말라”고 격려하는 한편, “학생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 좀 더 성숙된 민주주의 토대에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해 선진적인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회 의사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문제, 이주지문제, 협의양도인택지 공급 가격 문제 등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가졌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이 지연되어 주민들의 피해가 계속 커지고 있다”며 지장물 조사가 하루빨리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담당 인력의 대폭 증원을 요구했다. 이주자 대책과 관련해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 거주자를 시흥시로 이주시키겠다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방침은 다른 도시개발 사례에 비추어 볼 때 차별적 방침인 만큼 이주택지와 주택을 광명에 배정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유종상 의원은 협의양도인택지 공급가격, 양도세 감면문제 등과 관련해 “택지공급 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다른 3기 신도시와 동일한 기준으로 양도세가 감면되어야 한다”며 관련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만큼 경기도가 국회와 정부를 적극 설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주민의 의견 수렴 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