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월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관심도,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평생학습 설문조사를 처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평생학습에 관심이 있는 학습자가 많은 양평도서관 2층 열람실에 설치된 무인 조사 공간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종이 출력물)과 온라인(QR코드 스캔) 응답 방법을 통해 실시된다. 또한, 설문조사는 양평도서관 열람실뿐만 아니라 관내 전역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 내용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인식,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경험, 평생학습 7대 분야 중 관심 있는 학습 분야 및 희망 강좌 선택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군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2026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설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도시의 중·장기 계획 수립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더욱 효과적이고 만족도 높은 평생학습 정책을 수립하고 학습자들의 자긍심 증진과 맞춤형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4일에 3월 신규 개원한 군립어린이집 5개소에 대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원한 군립어린이집 5개소는 모두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돼야 하는 어린이집이다. 더샵양평리버포레와 포레나양평은 군립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하고, 양평벽산블루밍1·2단지와 양평한신휴플러스는 기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군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게 됐다. 군립어린이집 확충은 안정적이고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호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정부의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규 군립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군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이 43.1%(44개소 중 19개소)로 증가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달성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번 확충이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민간·가정 어린이집과의 상생을 위한 방안도 적극 검토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경북 의성군에 산불 피해 복구 및 진화 작업에 도움이 되고자 방재물품과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의성군의 산불이 확산됨에 따라 양평군은 마순흥 부군수와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 20여 명이 산불 진화를 위해 준비한 방재물품(방염장갑 등) 300개와 양평 생수 5,000병을 전달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권영주)는 간편식 양평해장국 1,000개를 기부했으며, 양평해장국 제조사 정금 F&C(대표 신준승)에서도 간편식 양평장터국밥 200개를 기부해 양평군 자율방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의성군 산불이 25일 현재까지도 불길이 잡히지 않아 많은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산불의 빠른 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도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근 해외에서의 홍역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군민들에게 홍역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전 세계적으로 홍역 예방접종률이 감소하면서 해외 각국에서 홍역 감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4년에는 4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2025년 3월 18일 기준으로 21명의 환자가 홍역 환자가 보고됐다. 홍역의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이며 감염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몸에 붉은 발진이 퍼지는 특징이 있다. 홍역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으며,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따라서 해외여행 전 반드시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홍역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으로는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 2회 접종 여부 확인하기, 해외여행 중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해외여행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입국 시 검역관에게 알리기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22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이다. 이날 발대식은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기관장 간담회, 각 기구 소개 및 안내 교육, 공동체 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청소년들의 교류를 위한 단합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각 자치기구는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감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활동 △각 동아리의 특성에 맞는 내·외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 위원장은 “발대식에 참여해 청소년 자치기구로서 소속감을 가지게 됐으며, 다른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강철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자치기구 참여 경험은 미래에 청소년 스스로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양평군 지역 내 세대 간 소통과 따뜻한 나눔 문활를 실천하기 위한 ‘행복한 양평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22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17가정 50명이 참석해 가족봉사단 활동의 시작을 함께 다짐했다. 발대식에서는 가족봉사단의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가족봉사단은 ‘사통팔달(세대소통, 세대교류)의 가족봉사단, 따뜻한 나눔’을 주제로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탁과 의자 제작 및 전달, 카네이션과 손편지 만들기 및 전달, 명절 음식(송편 등) 만들기 및 나눔 등이 계획되어 있다. 발대식 참석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기에, 우리 가족 모두가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는 양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면부녀협의회가 22일 양수리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애 양서면장과 새마을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밭고랑 만들기, 비료 살포, 씨감자 파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하순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 심기에 힘써주신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마을회의 이같은 사랑 나눔 활동과 발맞춰 따뜻한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평우 양서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이윤숙 새마을면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주변의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갈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행사로 더 많은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평생학습센터 실내수영장이 4월 한 달간 시설 개선 공사로 인해 휴장한다고 24일 밝혔다. 휴장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다.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담수 교체, 보일러 및 냉온수기 세관 작업, 탱크 수선, 기계실 노후설비 개선 공사 및 전기 개선 공사 등이 진행된다. 평생학습센터 실내수영장은 4월 공사를 완료한 후 5월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운행되고 있는 ‘평생학습센터 실내수영장 셔틀버스’는 5월부터 다시 운행된다. 한편, 양평군 내 초등학교(양평초등하교, 양평동초등학교, 강상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 수영 강습이 5월, 6월, 9월에 진행됨에 따라, 평생학습센터 실내수영장 이용 가능 시간이 변경된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실내수영장 이용 시간 및 버스 운행 시간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실내수영장 온라인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도서관은 관내 지역 서점과 연계한 '북스테이'행사를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테이(Book Stay)’는 독서와 여행을 결합한 체험 활동으로, 용문면에 위치한 지역 서점 ‘산책하는 고래’와 연계해 추진되는 행사이다. 전자기기와 인터넷 등 디지털 의존에서 벗어나 독서 문화 공간을 공유하고, 책과 함께하는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북스테이 in 산책하는 고래'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가족 단위로 사전 접수를 통해 1일 또는 1박 동안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이며, 참여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 모집은 3월 25일 오전 9시부터 3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희망자는 참여 신청서를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희망일자는 추후 개별적으로 확정 안내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제61회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22일까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 표어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공연과 강연, 체험행사 등 알차게 구성됐다. 도서관별로 ▲양평도서관은 4월 12일 ‘환경 매직쇼-'Magic으로 Green 세상'’와 ‘오늘 도서관 가 봄 체험 공간’을 시작으로 15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지역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을 2회 진행한다. ▲양서친환경도서관은 4월 9일 ‘모자이크 타일 접시 만들기’, 4월 16일에는 ‘챗지피티(ChatGPT) 특강’을 진행하며, ▲용문도서관은 4월 17일 ‘지금도 진행 중인 나의 특별한 자서전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양동도서관은 4월 15일 ‘재활용 소재를 이용한 용품 만들기 특강’, ▲지평도서관에서는 4월 13일 ‘마음을 열어주는 그림책’이란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도서 대출 행사로 ▲ 블라인드 북 대출 ▲ 대출 권수 2배 확대 ▲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양평군 내 독서 문화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일 양평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장현택씨(신풍제약 前 회장)가 신규 아너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은 장현택 신규 아너 회원 가족과 전진선 양평군수,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억 원 약정 기부금 전달식과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 기부 활성화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현을 목적으로 2007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서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이날 장현택 아너 회원은 향후 2년간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하고 경기 363호·양평 5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등재됐다. 장현택 아너 회원은 “기부를 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이들이 희망을 얻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 주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검안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양평군과 식품부,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며, 군은 총사업비 144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양평군 용문농협 대회의실에서는 용문면과 단월면 지역의 주민 약 250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진행됐다. 이날 의료지원 기관인 상지대한방병원에서는 건강 상담과 진료를 제공했으며, ‘아이오바이오’는 구강검사 및 구강관리용품을, ‘더스토리 안경원’에서는 시력 측정 및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농업인과 의료 취약 주민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촌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3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와 함께 양근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카포스 양평군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양근천 주변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카포스 양평군지회 유국현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지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러한 활동이 더 나은 양평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평군도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호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 2사단 23연대 1대대는 6·25전쟁 당시 지평리전투에 참여했던 부대로, 21일 양평군 지평면 일대에서 선배 전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평리전투의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념행사와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3연대 대대장 및 군 관계자, 장병, 양평군수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병들은 지평리전투 격전지 12㎞를 행군하며 6·25참전용사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미 2사단 23연대는 1951년 2월 중공군 4차 공세 때 프랑스 대대와 함께 10배 이상의 중공군 3개 군단 5만여 명의 집중 공세를 막아내고, 5천 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이뤄 6·25전쟁의 전황을 유리하게 진행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 전투의 승리로 미 2사단 23연대는 ‘토마호크’라는 이름과 명성을 얻게 됐으며,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토마호크 도끼를 양평군(군수 전진선)에 증정했다. 존 A 마이어 대대장은 “지평리 전투에서의 승리는 단순한 군사적 승리를 넘어서 침략에 맞선 강한 결의의 선언이었으며, 국제적 협력의 상징이자 자유를 수호하는 전사들의 투지를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1일 양동면 매월리 산122번지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의회, 양평군산림조합, 양평군새마을회, 양평임업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자작나무 3,000본을 식재하며 푸른 미래를 위한 희망을 심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 자원을 가꾸고 보호하는 데 민관 협력을 통해 노력하고,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탄소중립 녹색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숲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됐고,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늘어남에 따라 동물 보호·복지 및 유기,유실동물의 구조·재활 정책 강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환경을 정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143만 가구로 이는 전국 대비 24.2%에 해당하며 매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양평군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양평군’을 비전으로 반려동물 관련 각종 사업들을 추진, 정책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양평군은 유실·유기동물 생존율 상승을 위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보호 전담 인력반을 운영, 지난해에만 500마리가 넘는 개와 고양이를 구조했다. 이 중 35.7%가 입양·기증되어 새로운 가족을 만났으며 19.3%가 원래 거처로 돌아가는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받았다. 또한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해 지난 2019년 420건이던 중성화 수술은 지난해 2천155건으로 5년 새 4배 이상 증가했으며 관리기준 매뉴얼에 따른 길고양이 보호활동도 강화했다. 양평군에서는 직영 유기동물센터 ‘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농가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정책을 2023년 시행한 이후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30여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수혜를 받는 농가 규모도 지난 3년 사이 시행 첫해 15개소에서 약 430% 증가한 올 상반기 약 70개소에 달해 농가 인구 감소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친환경농업의 본고장인 양평군의 농업인구수는 전체 인구의 약10% 정도인 1만8천여명으로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농번기 인력난이 심화되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희망농가조사를 실시하고, 유치 사전절차를 확인한 후 캄보디아를 직접 방문했다. 이후 캄보디아 시엠립주 주지사와 인력 적기공급 등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여 2023년 35명의 계절근로자가 군에 최초로 입국해 1년간 쌈채·오이·수박·부추·인삼·과수 등 15개소 농가에 배치돼 일손을 도왔다. 해당 정책은 참여한 농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고, 양평군은 늘어나는 농가 수요에 맞춰 뽀삿주, 칸달주와 추가적인 MOU를 체결, 2024년에는 100명이 넘는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늘어남에 따라 동물 보호·복지 및 유기,유실동물의 구조·재활 정책 강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환경을 정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143만 가구로 이는 전국 대비 24.2%에 해당하며 매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양평군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양평군’을 비전으로 반려동물 관련 각종 사업들을 추진, 정책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양평군은 유실·유기동물 생존율 상승을 위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보호 전담 인력반을 운영, 지난해에만 500마리가 넘는 개와 고양이를 구조했다. 이 중 35.7%가 입양·기증되어 새로운 가족을 만났으며 19.3%가 원래 거처로 돌아가는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받았다. 또한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해 지난 2019년 420건이던 중성화 수술은 지난해 2천155건으로 5년 새 4배 이상 증가했으며 관리기준 매뉴얼에 따른 길고양이 보호활동도 강화했다. 양평군에서는 직영 유기동물센터 ‘품’을 운영하여 유기·구조 동물에 대한 입양 및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반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아신갤러리를 재정비하고 재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신갤러리는 2012년부터 새마을호 객차를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해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올해 1월부터 양평문화재단이 양평군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됐으며 기존의 공간을 재정비해 커뮤니티실, 미디어활동실, 전시실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재개관식에 맞춰 기획전시 '기억=재생 展'이 오는 4월 4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기억=재생 展'은 2021년 코로나 유행으로 위축된 지역 예술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예술인 지원방안' 사업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작품 43점을 수집해 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 재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 사업이었다. 4년이 지난 현재, 당시 작품 중 23점을 기획전시 작품으로 선보이며, 예술이 가진 치유적 역할을 다시 한 번 조명하고자 한다. 재개관식에는 기획전시에 출품된 9명의 작가가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시간을 함께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아신갤러리가 공간적 특수성을 잘 살려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20일 용문농업협동조합이 쌀 660kg와 떡국떡 100봉지를 용문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일 용문농협 농기계수리센터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과 용문농업협동조합에서 기탁한 떡국떡 100봉지를 더해 이뤄졌다. 강성욱 조합장은 “준공식 초청장을 보내며 화환을 정중히 사양하고 대신 쌀을 받아 이웃 돕기를 하겠다고 했더니, 많은 분들이 쌀을 보내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용문농협의 꾸준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