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과천시 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27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려,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올 한해 보육 활동 성과를 담은 영상 ‘한 해를 돌아보며’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과 힐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헌신적 활동으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19명에게 과천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표창을 수여해 자부심을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7일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제23회 과천시 장애인 한마음 증진대회’를 개최했다. 과천시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의식을 높이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로 과천시 공무원과 장애인이 함께 준비한 우쿨렐레 합주 공연과 2005년에 창단돼 40여 차례 공연을 가진바 있는 ‘과천시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계용 시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 통장단이 27일과 28일 이틀간 ‘이웃사랑 팥죽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중앙동 통장단은 취약계층 및 고령의 어르신, 추운 날씨에도 지역 환경정비에 힘쓰는 환경미화원 등 7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팥죽을 전달했다. ‘이웃사랑 팥죽 나눔 행사’는 3년째 이어지는 중앙동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따뜻한 팥죽으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팥죽은 통장단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통장단은 만든 팥죽을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고충을 듣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명숙 중앙동 통장단 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팥죽을 드시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윤희 과천시 중앙동장은 “항상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통장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세심히 살피고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과천지역교육협력 사업 성과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과천지역교육협력 성과나눔 발표회는‘원하는 배움으로 삶을 채우는 과천교육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2024년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과천미리내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과천교육의 성장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계용 과천시장, 하영주 과천시의장, 김현석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 초·중·고 학교장,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교육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각 사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결과를 공유하고, 이어서 올해 신설교인 과천율목초 학부모회장이 한 해 동안 운영한 교육활동을 통해 성장한 결과를 나누었다. 또한 과천미리내 공유학교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참여 활동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마지막으로 종합예술 공유학교 참여 학생의 무대공연을 선보였다. 그 외 학교별 과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4년 과천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과천시 공식 SNS 채널과 시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과천시가 올해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중 시민들에게 중요한 23개를 후보로 선정해, 이 중 상위 10개를 올해의 10대 뉴스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정책은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과천시 정주만족도 1위 △GTX-C 노선 정부과천청사역 확정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활용 협약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 1위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률 도내 1위 등이다. 투표 참여자는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 중 무작위로 추첨된 330명에게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투표는 과천시 SNS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및 시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시민들이 직접 과천시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공유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2024년 상반기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참여 2,189세대에 총 2,94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과거 에너지 사용량 대비 5% 이상을 절감한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및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제도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감을 통해 가계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인센티브로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참여 세대 중 약 60%가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그중 3만 원 이상을 받은 세대는 289세대, 5만 원 이상을 받은 세대는 10세대에 달했다. 인센티브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 월평균과 비교해 5% 이상 줄인 경우 지급됐다. 탄소중립포인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누리집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가입 후 시청 기후환경과(관문로 69)에 가입확인서를 제출하면 기념품으로 4구 멀티탭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탄소중립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6일, 과천동에 위치한 식품유통 전문기업 베스트로(주)로부터 중앙동과 과천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쌀 4kg 200포를 기부받았다. 전달식은 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베스트로 부종일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베스트로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기부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과 과천동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베스트로의 부종일 대표는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베스트로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행정모니터 위촉식’과 ‘2024년 행정모니터 활동 우수자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새롭게 선발된 2025년 행정모니터단 5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올해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3명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시민 참여 행정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우수 활동자들은 생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위촉된 행정모니터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성별과 연령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남성 26명, 여성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간 과천시 곳곳에서 생활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도로·교통 시설물의 고장 등 안전 문제를 제보하며 행정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시책과 행사에 대한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해 시정 운영의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하고, 시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신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해당 기간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강화된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배출된 미세먼지 확산이 어렵고 서풍 계열의 바람이 자주 불어, 중국 등 외부 미세먼지가 유입될 수 있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평상시보다 높다. 과천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송·산업·생활·건강보호 등 4개 분야 13개 추진과제에 대해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공공부문에서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이행,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 차량 2부제 시행,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있다. 또한, 비산먼지 배출 사업장의 집중 관리와 도로 청소 강화를 통해 먼지 발생을 줄인다. 취약계층 건강 보호와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제공도 포함된다. 특히, 해당 기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차량,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9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4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문화예술 성과공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복지관의 2024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과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 당사자들이 공연을 선보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행운권 추첨, 사업별 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인 복지 사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은 “2024년 복지관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 덕분에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도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ㄹ며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 통장단은 지난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별양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민경 별양동 통장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늘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통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양동 통장단은 매년 연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관문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 앞에 황톳길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은 길이 70미터, 폭 2~3미터 규모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대, 신발장, 벤치 등이 함께 설치됐다. 기존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재배치했으며, 노후된 운동기구는 교체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관문체육공원 황톳길 조성 사업은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특히 설계 단계에서 두 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어 황토를 깔고 폭을 넓히며 경계석을 높이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맨발 걷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황톳길이 특히 관문체육공원 인근 부림동 주민들이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산책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관문체육공원을 비롯해 과천향교 인근 관악산 공터, 중앙공원 산책로, 원문동 에어드리공원, 과천동 뒷골1어린이공원, 문원체육공원 등 여러 곳에 황톳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기간’ 운영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겨울부터는 기계식 제설 장비를 대폭 늘려 보도와 이면도로까지 폭넓게 대처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제설대책기간 중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적설량에 따라 ▲사전대비 단계(적설량 3cm미만 예보) ▲1단계(적설량 5cm미만 예보) ▲2단계(적설량 5cm이상 예보, 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cm이상 예보, 대설경보 발령) 등으로 단계를 구분해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올겨울부터는 보도 및 이면도로 제설 수준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보도 및 이면도로용 제설장비 11대, 자동염화칼슘살포기 3대, 제설 블로우 25대 등 맞춤형 장비를 추가 투입해 보다 체계적으로 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공무원, 유관기관, 주민이 협력해 제설삽, 넉가래 등 제설도구를 활용하여 직접 눈을 치울 예정이다. 갈현동 지식정보타운과 중앙동, 별양동 등 폭설 취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올해 모바일 걷기 챌린지의 마지막 회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올해 총 4차례의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으며, 26,641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1만 명이 목표를 달성해 혜택을 받았다. 이번 모바일 챌린지는 내달 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목표 걸음 15만보를 달성하면 과천토리 5천원을 선착순 3천명에게 지급한다. 모바일 챌린지가 시작되기 전에 경기지역화폐 앱의 ‘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참여가 된다. 과천시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 효과는 물론, 지역화폐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문원동 체육회가 지난 22일 지역 체육 꿈나무들에게 총 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10월 열린 과천시민 체육대축전에서 주민들이 기부한 찬조금으로 마련됐으며, 중학생 5명과 초등학생 3명, 총 8명의 학생 선수에게 각각 50만 원 또는 100만 원씩 전달됐다. ‘지역 체육 꿈나무 지원금’은 체육 꿈나무들이 훈련에 집중하고,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지원금을 받은 학생들은 축구, 야구, 유도, 육상, 수영, 검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 중이며, 지원금은 훈련비, 장비 구매, 대회 참가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체육회 및 통장단을 통해 추천받았으며, 종목별 유망주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 선정됐다. 체육회는 이번 지원이 체육 꿈나무들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 전달식은 문원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생들은 “이번 지원금이 훈련과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를 표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025년부터 관문체육공원, 문원체육공원, 맑은물사업소의 테니스장 3개소를 통합 운영해 관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은 과천시테니스협회, 문원체육공원 테니스장은 문원테니스클럽이 각각 위탁 운영 중이며, 맑은물사업소 테니스장은 매봉테니스클럽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관내 인구 유입으로 인한 체육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유롭고 편리한 공공테니스장 이용 방안에 대한 개선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최근 재건축 등으로 아파트 단지 내 민간 테니스장이 줄어들면서 시설 이용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와 경기도 등 상급기관에서도 공공 체육시설의 투명한 운영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감독함에 따라 과천시는 이에 대응하여 공공 테니스장의 통합 운영 방안을 적극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목표로, 이달 29일까지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12월 중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2025년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투명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운영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예약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 2천996만 원과 시비 2천만 원을 활용해 마련했다. 페이백 이벤트는 소비자가 상점가에서 영수증 인증을 하면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별양동과 중앙동 상업지역, 과천스마트케이에서 진행된다. 해당 장소에서 이용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은 5천원,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1만원, 10만 이상은 2만원까지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새서울프라자 입점 상점가를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이용한 영수증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우물터 앞에 마련되는 이벤트 부스에서 환급해주며, 제일쇼핑 입점 상점가를 28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이용한 영수증은 같은 기간에 제일쇼핑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 환급해준다. 별양동 상업지역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상점가 이용 영수증은 28일부터 30일까지 벽산빌딩(별양상가로 7) 앞에서 운영되는 이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코나아이(주)와 함께 2022년 및 2023년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12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는 지역화폐 결제액을 기준으로 사회공헌 재원을 적립하고 있다. 과천시는 2022년 3천만원, 2023년 2천만원으로 총 5천만 원의 재원으로 다양한 지역경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로,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카드형 과천토리를 10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12월 18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221명에게 카드형 과천토리 3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2월 27일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 발표되며, 경품은 12월 30일 지급된다. 둘째로, 과천토리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간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20문항 이내의 설문을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천원권의 카드형 과천토리를 지급한다. 셋째로,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025년 본예산(안)을 5,434억 원으로 편성하고, 21일 과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인 4,961억 원보다 9.5% 증가한 규모로,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확충과 원도심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예산안은 도시 경쟁력 강화와 주민 생활 편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식정보타운역 조성, 공공도서관 및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공복합시설 조성, 경인 제2하부공간체육시설 조성 등에 366억 원을 배정했다. 또한, 제2실내체육관,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궁도장 등 여가와 생활 편의시설 구축에도 105억 원을 투자한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전체 예산의 29.9%에 해당하는 1,338억 원을 편성해 아동, 청소년, 여성, 어르신 등 전 연령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 해결, 주민 건강 증진, 복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교육 분야에는 113억 원을 투입해 첨단기술 기반의 디지털 과학교육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코딩, 메타버스,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원문동은 22일,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래미안슈르 경로당 어르신들이 지난여름 정성껏 키운 배추, 무, 파 등 농작물을 기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양념 재료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용학 위원장과 지역 사회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돼 지역사회의 협력과 온정을 보여줬다. 이날 담근 200여 포기의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며, 겨울철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지역 사회단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에 따뜻한 희망이 되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원문동 사회단체들은 어르신들 나들이 행사, 우리동네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