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우천으로 개장을 연기했던 대원공원(중원구 하대원동)과 수진공원(수정구 수진동) 내 ‘맨발 황톳길’을 각각 19일과 20일 시민에게 개방한다. 맨발 황톳길은 이 두 곳과 위례·중앙·율동공원, 구미동 공공공지 등 모두 6곳에 조성돼 오는 9월까지 차례로 개방된다.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4억5100만원이다. 먼저 대원공원 맨발 황톳길이 7월 19일 시민에게 개방됐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원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어 테이프 컷팅, 황톳길 걷기 등을 진행했다. 대원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400m, 폭 1.5m 규모다. 시는 기존 산책로의 나무숲 그늘 밑에 황토를 20㎝ 두께로 깔아 황톳길을 조성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이어 수진공원 내 525m 길이의 맨발 황톳길 개장식이 7월 20일 오전 9시 공원 내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 위례공원 맨발 황톳길(500m)은 8월 말 개장하며,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1200m)은 8월 중 일부 구간(500m)을 우선 개장한 뒤 9월 중 모두 개통한다. 율동공원 맨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 세종국악당에서 아동체험극‘거인의 침대’를 선보인다. ‘거인의 침대’는 익히 알려진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작품으로 아이들은 무대 위에 설치된 대형 침대에서 소인이 되어, 환상의 모험을 떠난다. 모험가가 되기 위해 모인 아이들은 총 3개의 놀이로 구성된 작품에 참여하며 배우들과 함께 구르고 뛰며 신체를 활용한 놀이도 하고 직접 배우가 되어 뮤지컬을 만들기도 하고 공작 시간을 통해 모자를 만들며 보고 듣는 공연이 아닌 체험형 공연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동행한 부모들은 관객이 되어 모험가가 된 아이들을 관람할 수 있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이전에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코로나19로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체험극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이번 아동체험극 ‘거인의 침대’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감수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기획하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재단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여름방학특집 프로그램은‘거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교량 등의 시설물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시설물 상시점검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 17일 고양시의 교량 등 전체 시설물 284개소를 대상으로 상시안전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정자교 붕괴 사고가 일어난 지난 4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간부회의를 열고 160개소 교량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신속하고 완벽한 일제 점검과 공공시설 상시 관리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고양시는 4월 긴급안전점검, 5월 1기 신도시 교량 안전실태점검, 6월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등 시설물 교차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고양시 시설물의 안전등급은 A(우수) 16개소, B(양호) 179개소, C(보통) 84개소였다. D(미흡)․E(불량) 시설물은 없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고양시는 지난 17일 교량 등 시설물 전체 284개소에 대한 법정 점검 외에 상시안전점검 용역을 추가 시행했다. 특히 이번 용역은 책임기술자 자격요건을 상향함으로써 육안 점검의 약점을 보완하고 점검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시는 안전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단제도도 개성했다. 시는 부실 점검을 방지하기 위해 점검수행자를 대상으로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소방서와 19일 합동으로 경강선 경기광주역사 내 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소방시설 및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안전점검과 더불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철 이용객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역사 내 소방시설 설치 실태 및 피난 동선 확인 ▲ 에스컬레이터 안전점검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가정 및 사업장 안전점검 동참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풍수해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전철 시설물에 대한 꾸준한 안전관리와 사고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전철을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호만천(평내동 498-3)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기 위한‘호만천 경관개선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호만천 인접 공동 주택과 연계해 산책로 등을 조성함으로써 평내동 및 호평동의 친수공간 거점을 마련했다. 오는 12월까지 총 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호만천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호평교 커뮤니티 공간과 경관조명을 연출해 365일 하천 산책 야간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내년 봄 늘을중앙공원과 호만3교부터 호만6교까지 다채로운 벚꽃 거리를 따라 걸으면 호만천 곳곳의 매력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7월 초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20일 시작한다.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경상북도 및 충청권에 인명 및 물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나선 것이다. 시는 20일부터 28일까지 시청과 동탄·동부 출장소, 각 읍면동에 모금함을 마련해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시민과 공직자 및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 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9일 오전 가장 먼저 시청 로비에 설치되는 모금함을 찾아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회복을 기원하며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희망한다”며, “힘든 시기에 한 줄기 희망을 줄 수 있는 모금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성금 모금에는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지부장과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우천으로 개장을 연기했던 대원공원(중원구 하대원동)과 수진공원(수정구 수진동) 내 ‘맨발 황톳길’을 각각 19일과 20일 시민에게 개방한다. 맨발 황톳길은 이 두 곳과 위례·중앙·율동공원, 구미동 공공공지 등 모두 6곳에 조성돼 오는 9월까지 차례로 개방된다.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4억5100만원이다. 먼저 대원공원 맨발 황톳길이 7월 19일 시민에게 개방됐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원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어 테이프 컷팅, 황톳길 걷기 등을 진행했다. 대원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400m, 폭 1.5m 규모다. 시는 기존 산책로의 나무숲 그늘 밑에 황토를 20㎝ 두께로 깔아 황톳길을 조성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이어 수진공원 내 525m 길이의 맨발 황톳길 개장식이 7월 20일 오전 9시 공원 내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 위례공원 맨발 황톳길(500m)은 8월 말 개장하며,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1200m)은 8월 중 일부 구간(500m)을 우선 개장한 뒤 9월 중 모두 개통한다. 율동공원 맨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21일과 22일 관광두레사업체 ‘문화와함께 협동조합’ 주관으로 ‘달려라! 뚝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뚝마켓’은 천연쪽염색 제품, 도예소품, 퀼트소품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수공예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용인지역의 관광두레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1일과 22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열리며, 행사에서는 도자기 물레, 마크라메 만들기, 매듭공예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1일부터 23일까지 미르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대회’와 협업해 관객들을 대상으로 ‘얼음 3종 경기’와 선착순 무료 공예체험도 준비됐다. ‘문화와함께 협동조합’ 김진봉 대표는 “지역 공예 작가들이 선보이는 수공예 작품들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육상경기를 관람하고 준비된 뚝마켓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등과 함께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관광두레사업을 진행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혼 청춘남녀의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 참가자들의 80%가 행사 운영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가 지난 7월 2일과 9일 두 번에 걸쳐 진행한 ‘솔로몬의 선택’ 참가자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행사 프로그램 및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특히 이성과의 만남이나 결혼에 대한 긍정 인식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88%로 높게 나와 이번 행사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만남 이후 지속적 만남 의향’은 94%, ‘소모임 참여 의향’은 90%가 긍정적으로 답변하는 등 전반적으로 세간의 우려와 달리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만남 행사의 정기적 개최(연 1회 이상) 희망에 대해 92%가 ‘그렇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솔로몬의 선택은 사업 이전부터 인기 커뮤니티와 유명 블로그를 통해 알려지고 관심이 집중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설문조사와 사업추진 결과 및 효과를 분석한 후 향후 규모나 추진 방향을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프로그램과 운영에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재배한 멜론 70개(105㎏)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멜론은 품종에 따른 지역 적응 실증을 위해 생산됐으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멜론 2개 품종 정일품, 달고나를 시험 재배해 당도, 초장, 과실 크기·무게 등을 조사한 후 영농기술 보급을 위한 기초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더위와 장마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팜 실증 실험으로 영농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는 스마트팜 교육장(165㎡)을 활용해 딸기, 방울토마토, 특수채소 등 다양한 작물의 실증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수확물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8일 유정복 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천, 강화, 옹진 지역에는 한때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3일부터 사흘간 공가 및 담장 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소방본부 피해접수 53건, 군·구 피해접수 21건 등 총 74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현재 접수된 피해 상황은 모두 복구한 상태다. 유정복 시장은 18일 십정동 건물 외벽탈락 사고 복구 현장과 구월동 빌라 담장 붕괴 현장을 각각 찾아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강력하게 주문했다. 십정동 건물 외벽탈락 사고는 지난 15일 발생했다. 이 건물에는 현재 거주자는 없으나, 시는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고접수 후 외벽 지지대를 긴급 설치했다. 또 지난 14일 발생한 구월동 빌라 담장 붕괴 사고 현장은 통제 휀스와 안전띠를 설치하고, 잔해물을 우선 제거한 상태다. 현장을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외벽 등 붕괴 원인을 파악해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고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현장을 신속히 복구해달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일 개최하려던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의 축제성 공연인 전야제를 전격 취소했다. 최근 전국을 강타한 집중 폭우로 피해를 본 유족·이재민과 아픔을 함께 하려는 취지다. 시는 7월 18일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조직위는 취소 현수막을 내걸어 시민 혼란을 차단하기로 했다.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성남실내체육관과 성남스포츠센터 등에서 예정대로 개최된다. 대회 둘째 날인 22일 열리는 개회식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성남시와 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57개국 4천500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해 격파,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3개 부문에서 기량을 펼친다. 1992년 처음 열린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2020~2022년)간 열리지 않았다가 이번에 성남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전산관에서 ‘아버지 행복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버지 행복학교는 아버지의 올바른 역할 수행과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총 6주 동안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감정 표현 방법 및 자녀를 이해하는 방법 등을 배워보는 ‘감정코칭 교육’,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인성교육’, 함께 배우고 주어진 과제를 풀어가는 ‘코딩교육’ 등이다. 특히, 코딩교육은 안양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연계해 관내 대림대학교 컴퓨터정보학부의 김영실 교수가 맡아 참여 가족별 수준에 맞춰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16가족이 참석해 행복학교를 통해 얻은 변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코딩을 활용한 ‘링키(linky) 자동차 경주대회’도 함께 즐겼다. 경주대회 성적에 따라 5가족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아버지는 “평소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게 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된다면 하반기에 진행되는 아버지 행복학교에 아이와 또 참여하고 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종합자료실이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18일 밝혔다. 종합자료실은 기존 분리되어 있던 중원도서관 2층의 제1문헌정보실, 전자정보실 등을 통합, 고객 동선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재구성한 공간으로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종합자료실은 영화·드라마 등을 시청할 수 있는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고객 맞춤형 북큐레이션, 여행 자료 코너 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이용 고객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중원도서관이 책 읽는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이용자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50~64세)의 사회참여, 재취업 교육, 상담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장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중장년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지원시설의 설치·운영, 중장년 지원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화성시 중장년 지원시설 설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건립 타당성, 지역여건, 경제적·재무적 분석, 주민의견, 종합적인 사항 등을 도출하기 위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편성해 ‘화성시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화성시 중장년 지원을 위한 행정·재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중장년 지원센터 설치 및 중장년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6월말 기준 화성시 거주 50세 이상 65세미만 중장년 인구는 186,944명으로 화성시 전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5일 금곡양정 희망하우스 집수리 봉사단과 함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의 집수리를 긴급하게 추진했다고 밝혔다. 노후주택 내 수도관이 파열돼 폭염에 식수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물 사용을 전혀 하지 못하는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사례관리 사업비로 식수를 지원하고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우명섭 단장과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노후 수도관 교체와 누수로 인해 훼손된 도배, 장판 교체까지 진행했다. 대상 가구의 한 어르신은 “더위에 씻지도 못하고 빨래도 하지 못해 답답하고, 없는 형편에 수리 비용이 들어 막막했다.”라며 “금곡동사무소와 봉사단에서 식수 지원도 해주고 집수리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센터장은 “어르신이 폭염에 물을 사용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고, 폭우로 공사도 쉽지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희망하우스 집수리 봉사단 덕분에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금곡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양정 희망하우스 집수리 봉사단은 2007년 창단 후 지속적으로 금곡과 양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14일 2023년 제1차 당정협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주시 주요 시정 안내 및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당협위원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등 도의원, 시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관계자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추진 안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상생협약 이행사항 ▲ 여주도시관리공단 공사 전환 추진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 관련 사항 안내 ▲여주천연가스발전소 운영현황 및 문제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등 민선8기 주요 시정안내 13건과 건의사항 4건 등 총 17건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국비 확보에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 등 여주 발전을 위하여 당정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교 당협위원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축하하며, 여주시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여주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여주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On 희망On 오산’사업 모니터링 간담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On 희망On 오산’사업 운영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이나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1인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사업의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6개 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담당자 등 총 9개 기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는 ▲1인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실태 조사 및 홍보 결과 ▲1인 가구 집단 심층면접 및 고립예방 프로그램 진행 결과 ▲문제점 및 건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기관 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예방적 활동 방향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고립 및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가 함께 따뜻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해결해야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7일 성실납세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방세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방세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성실납세에 앞장선 개인과 법인으로 선정했다. 개인부문에는 김지훈(탄현2동), 엄태우(창릉동), 정현국(풍산동)씨 등 6명, 마을세무사 장창민씨, 고양시 지방세홍보대사 가수 별사랑, 강태풍씨가 선정됐다. 법인부문에는 ㈜명성(운수업), 신고려관광 주식회사(골프장 운영업), 주식회사 유송타일앤바스(타일, 위생도기),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의료업) 등 9개 업체가 지방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고양시는 납세자의 위상을 격상하고 성실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성실납세자 지원조례를 '지방세 유공자 선정 및 지원조례'로 개정했다. 그리고 성실납세자의 위상을 높이고 존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매년 7월 4일을 ‘지방세유공자의 날’로 정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존립과 주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며, 성실한 납세는 진정한 애국이자 나눔의 실천”이라고 말하며 “납세의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해 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이하 ‘국첨산단’이라 한다) 지정 유치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국첨산단 전담팀은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등 시 산하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전담팀을 구성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자료준비의 전문성을 높이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시의 의지를 높일 계획이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26만평 규모의 도시 개발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8천500억원을 투입해 2024년 하반기 토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 기반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국첨산단으로 지정되면 공모방식 용지공급을 통해 조성원가 수준의 토지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한 정부의 지원을 받음으로써 우수한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기반이 조기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24년 상반기에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공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 경영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각종 세금 감면 혜택, 규제 특례 적용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