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 1‧2동)은 지난 22일 개회된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전동 킥보드와 픽시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 수단의 확산으로 시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강력한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영경 의원은 “개인형 이동 수단은 편리성으로 빠르게 확산됐지만, 제도적 기반이 미비해 길 위의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2018년 255건에서 2023년 2,389건으로 10배 이상 급증했고, 특히 무면허 사고가 35%에 달했으며, 무단 방치와 배터리 폭발 등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더욱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픽시 자전거’가 유행처럼 확산되면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지난해 자전거 사고 5,571건 중 18세 미만이 1,461건(26.2%)을 차지했으며, 지난 7월에는 서울에서 중학생이 제동 불능으로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변화하는 교통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오늘 열린 제305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건강과 국가 재정 보호를 위한 담배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조우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흡연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와 국가 재정 부담을 줄이고, 담배 제조사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안은 △담배의 유해성과 중독성을 명확히 인정하고 소비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책임 △형식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흡연 피해자 구제와 건강보험 재정 보전 등 실질적 사회적 책임 이행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소송 취지 존중 및 정당한 손해배상 협조 △정부와 관계 기관의 금연정책 강화 및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우현 의원은 “흡연으로 인해 매년 수만 명의 국민이 목숨을 잃고, 13조 원이 넘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담배 제조사는 보여주기식 사회공헌이 아닌 국민 건강 보호와 국가 재정 건전성을 위한 책임 있는 조치를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택된 결의안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서현동 출신 이영경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전동 킥보드와 픽시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급속한 확산으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강력한 안전 대책 마련과 건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본 의원은 9대 의회 시작과 함께 줄곧 개인형 이동장치 문제 해결을 위하여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께서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으며, 본 의원은 이를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연계하는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상, 36초)) 한 번 발만 짚으면 어느 곳이든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편리함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며 우리 일상에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용 증가와 함께 관련 사고도 매우 큰 폭으로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제도적 기반이 미비하여 그 결과 길 위의 시한폭탄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사고는 2018년 25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90만 성남시민 여러분, 안광림 부의장님을 비롯하여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 알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태평 1·2·3·4동 국민의힘 박명순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태평종합사회복지관 부지 선정 과정의 부실을 지적하고, 흉물처럼 방치된 건물을 철거하여 주민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부동산 투자나 건축을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입지’입니다. 입지는 단순히 위치 개념에 그치지 않고, 땅의 면적과 형태, 도로와의 연결성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종합적인 관점에서 고려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되는 공공시설의 경우에는 더더욱 세밀하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태평종합사회복지관은 어떻습니까? 부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 재개발 사업과 맞물려 복지관 건립은 무기한 연기되며 장기 표류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부지는 경사지에 위치해 있어 휠체어 이용자와 보행 약자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지형적 한계로 인해 복지시설이 들어서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조정식 의원, 박은미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이영경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분양형 노인복지주택 정상화를 위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및 제도 개선촉구 결의안’, ‘결혼서비스업에서의 소비자보호 법제화 촉구 결의안’,‘국민건강과 국가 재정 보호를 위한 담배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시민의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성남누비길 스마트 안심 산책로 조성 촉구 건의안’,‘행정교육위원회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의 건’ 등이 가결됐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성남시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 의회는 앞으로도 성남의 미래를 열어가는 동반자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부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91만 성남시민 여러분. 신흥2·3동, 단대동 출신 이군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성남시 신상진시장의 무능,무책임 행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사업 파행 사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신상진 시장의 책임 있는 답변과 조치를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ppt 1 on)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사업은 원도심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성남의 미래가 담긴 대표적 도시 브랜드 사업이었습니다. 2022년 8월 주민공청회까지 마치고, 설계와 일정이 확정된 상태에서 추진만 남아 있던 사업이었습니다. (ppt 1 off) (ppt 2 on) 그러나 2022년 7월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이 사업은 2년 넘게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전임 시정부 추진 사업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와 예산탓만을 하는 시장의 의지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의 오랜 기대와 열망은 무참히 짓밟혔고, 사업은 표류하다 결국 얼마전 일방적인 공사 중단과 계약 해지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행정의 실패이자,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ppt 2 off) 2025년 2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분당동, 수내3동, 정자2·3동, 구미동 출신 박은미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분당 곳곳을 뒤덮고 있는 비방·모욕·혐오로 얼룩진 위법 현수막 문제에 대해 강력히 지적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분당 지역에는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저급한 언어가 담긴 현수막이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교육 명품 도시 분당의 품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며 미래세대 청소년들에게 점점 더 유해한 환경이 되어 가는 것에 대해 우려를 넘어 분개하며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학부모와 시민들의 지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제35조의2 에는 정당 현수막에 대해 게시기간, 연락처 표시 의무 등을 엄격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남시 옥외광고물 관련 조례 역시 ‘설치 기간 만료 시 신속 철거하고, 혐오·비방·모욕 내용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명백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연락처도, 설치 기간도 표시되지 않은 채 각종 현수막이 난립하고 있고, 그 내용을 보면 조롱, 비방, 모욕으로 혐오감을 불러오는 위법 현수막이 태반입니다. 이에 대해 관계부서는 적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부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91만 성남시민 여러분. 분당구 정자동·금곡동·구미1동의 지역구를 둔 조정식 의원입니다. 신상진시장은 죽음의 탄천 카약체험을 즉각, 중단하라! 저는 오늘, 우리 성남시의 미래를 위협하는 행정의 위선과 직무유기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것은 환경을 파괴하면서도 생태 보존을 이야기하고, 학교를 없애면서도 미래 교육정책을 운운하는 모순된 행정입니다. 먼저 환경 문제입니다. 작년 6월, 신상진 시장은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성남시의 환경정책을 세계에 자랑했습니다. 생물다양성 보존, 도시생태지도 구축, 인공습지 조성을 성과로 내세우며 국제사회에서 환경 챔피언을 자처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성남시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작년 성남페스티벌에서 추진된 탄천 카약 체험은 대표적인 환경 파괴 행사였습니다. 카약 30대를 띄우기 위해 억지로 수심을 확보하겠다고 보를 가동해, 하천 바닥이 드러나고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장면이 연출되었고, 해외토픽감이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어쩌다 성남시가 이런 회괴망칙한 축제를 벌이는지 할 말을 잃었습니다. 올해 또 카약체험을 강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조정식 의원, 박은미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이영경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분양형 노인복지주택 정상화를 위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및 제도 개선촉구 결의안’, ‘결혼서비스업에서의 소비자보호 법제화 촉구 결의안’,‘국민건강과 국가 재정 보호를 위한 담배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시민의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성남누비길 스마트 안심 산책로 조성 촉구 건의안’,‘행정교육위원회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의 건’ 등이 가결됐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성남시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 의회는 앞으로도 성남의 미래를 열어가는 동반자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2·신흥3·단대동)은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사업 파행 사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신상진 시장의 무능과 무책임한 행정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의원은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사업은 원도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성남의 대표적 도시 브랜드 사업이었으나,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2년 넘게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고, 결국 일방적인 공사 중단과 계약 해지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며 “이는 행정 실패이자 무책임의 극치”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주민 공청회와 대화 없이 민원을 핑계로 공사를 중단한 것은 면피용 결정일 뿐”이라며 “공사 현장은 흉물처럼 방치되고, 참여한 7개 업체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설계비 5억 원 이상이 매몰 비용으로 날아갔다. 결국 그 피해는 기업과 시민이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특히 “다목적문화센터 설계비를 날리고도 또다시 그늘막 설치에 3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이겠다는 것은 전형적인 예산 낭비이자 탁상행정의 민낯”이라고 비판하며, “설계 변경과 사업 축소,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22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성남시가 제출한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 신규 투자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 반대 토론을 펼치며, 시민 재정을 위협하는 무모한 초대형 개발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다수 의원의 반대로 본 동의안은 결국 가결됐다. 최종성 의원은 “총사업비 9천억 원이 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성남시 재정과 시민의 삶, 도시의 미래가 직결된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성 B/C는 0.23, 재무성 PI는 0.58로, 사업 추진의 기본 요건조차 충족하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100원을 투자해 23원조차 건지기 힘든 사업, 투자금의 절반도 회수하지 못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시민 세금을 담보로 한 무책임한 도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미흡 판정을 받은 타당성 검토 결과를 그대로 제출하며, 아무런 보정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라며, “이는 의회를 들러리로 전락시키는 행정 오만이자,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페스티벌(9월 19일~28일)과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KDSA) 공인 심판이 배정돼 공식 경기 형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대회장에는 VR 체험, AI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드론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 기술과 연결된 미래형 종목”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청소년들이 기술과 문화를 아우르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성남시장애인 빙상연맹 회장배 어울림빙상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가 가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빙상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서로를 응원했고, 빙상장은 열정과 환호로 가득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어울리는 뜻깊은 축제”라며, “성남시의회도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0일 성남시청 1층 로비 및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성남 청청 페스티벌’에 참석해 청소년·청년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청청 페스티벌’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명칭 변경 후 마련한 첫 대시민 연합 축제로, 청소년과 청년이 서로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Youth Dopamine’을 부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청년 정책을 소개하는 성남 Youth Info △프로예술단과 동아리 공연이 이어지는 문화존 △청년마켓과 푸드존 △로봇코딩과 장애물 경기로 구성된 유스올림피아드 △토크 콘서트와 체험형 활동을 통한 도파민 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하하&스컬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현장은 청소년과 청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열정과 활력의 무대로 가득 찼다. 안광림 부의장은 “청년과 청소년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주도하는 이 축제가 성남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청년·청소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9일 판교역 광장(판교 테크원)에서 열린 ‘GXG 2025 성남게임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GXG 2025’는 성남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게임, 문화로 즐기다!’를 주제로 판교역 일대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축제 기간에는 가수 에일리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게임음악 경연대회 본선, 해외 게임사 체험 부스, 만화·애니메이션 행사, 성남청년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판교가 게임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채워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은 국내 게임 산업의 중심지이자, 문화 콘텐츠의 혁신을 이끄는 도시”라며, “이번 축제가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의회도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19일 열린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임종철 부시장을 상대로 한 총괄질의를 통해 단대초등학교 안전통행로 확보를 위한 보차로 확장공사의 필요성과 시의 적극적인 관심 및 의사결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질의에서 “단대초등학교는 내년부터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교시설 전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그동안 학생들이 등교 시 이용하는 통행로가 지나치게 협소해 두 사람이 나란히 걷기도 어려우며, 유모차를 끌고는 인도 이용이 불가능해 대부분 차도를 이용하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단대초 인근 산성동 헤리스톤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량과 보행자 통행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시기에 맞춰 보행로와 차도를 확장하는 공사를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이미 교육청, 학교 관계자, 김태년 국회의원실과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보차로 확장을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차도·보행로 확장과 관련된 시유지 및 교육청 부지의 매각·교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지난 9월 16일 산성동 생활권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해 “재개발 본격화의 신호탄이자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산성동 일대는 일부 지역의 재개발이 완료됐지만, 여전히 남은 구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필요성이 이어져 왔다”며 “이번 추진위 승인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재개발 과정은 단순히 건축물의 정비를 넘어 지역공동체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투명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산성동 생활권 재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기범 의원은 앞으로도 성남시의회와 관계 부처,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산성동 생활권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지난 18일에 열린 제305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에서 성남산업진흥원이 기후테크 분야에 선제적으로 나선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기후테크는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미래 문명을 바꿀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에너지 효율화, 기후변화 적응 등 저탄소 문명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이를 선도하는 기업들은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고, 화석연료 중심의 과거 산업에 머무르는 기업들은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남은 ICT, 인공지능, 반도체 등 기후테크 발전 기반을 갖춘 도시”라며, “국책과제와 연계한 실증사업 지원, 기업 맞춤형 매칭 등을 통해 성남이 기후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조 의원은 “성남은 대기업과 협력 가능한 중소기업 생태계가 풍부하다”며, “방산·수소경제, 바이오 메디테크 등 국가 차원의 전략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경우, 성남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정식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과 전략 산업 육성은 모두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17일 열린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과 관련하여 경로당 안전지킴이와 경로당 급식도우미의 활동시간 확대와 활동비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현재 경로당 안전지킴이는 월 11만 원 수준의 활동비를 받고 있으며, 경로당 급식도우미의 경우 1일 3시간 월 57시간 근무 기준 약 70만 원의 급여가 지급되고 있다. 그러나 업무 과중과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경로당 급식도우미는 근무시간을 확대하고 활동비도 100만 원 수준으로 증액해야 하며, 경로당 안전지킴이 또한 활동비를 15만 원으로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경로당 급식도우미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안전지킴이 또한 노인 안전 관리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인력”이라며, “노인 일자리 확대와 처우 개선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기범 의원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지난 16일에 열린 제305회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자리에서 생태하천과에 탄천 자전거도로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강하게 제기했다. 조 의원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탄천 자전거도로의 무분별한 주행과 불법 운행으로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수차례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말뿐이고 실질적인 대책은 전무하다”며 집행부가 시민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그는 “시민 안전보다 전시성 사업이나 시설물 설치에만 몰두하는 것은 안일한 행정”이라며, “탄천에서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면 이는 명백히 성남시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어서 “집행부는 단순한 협조 공문이나 형식적인 회신으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경찰과의 합동 단속, 전담 단속반 운영, 무인단속 CCTV 설치 등 실질적인 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조정식 의원은 “탄천은 성남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자 안전하게 이용해야 할 생활공간”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행정으로 전환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