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금융기술(핀테크) 기업 '닌자트레이더 그룹(NinjaTrader Group)'의 아시아 최초 해외법인 본사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부산이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시는 외국계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에 위치한 글로벌 금융클러스터(D-Space BIFC)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했으며, 지난 7일 글로벌 닌자트레이더 그룹의 국내 현지법인인 엔티코리아(주)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글로벌 금융기업 유치는 부산 금융 생태계의 다양화를 촉진하고, 특히 금융기술(핀테크) 등 디지털금융과 융합한 파생금융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티코리아(주)는 닌자트레이더 그룹의 100퍼센트(%) 출자 법인으로, 현재 서울에서 금융당국의 선물중개업 인가를 위한 예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함께 글로벌 금융 기반 시설(인프라) 확장 최적지로 부산을 선정, 본사 소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 아동도서 지원을 위한 바이오스마트그룹의 도서 기증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혜린 바이오스마트그룹 회장, 조윤성 ㈜시공사 대표이사, 심영섭 ㈜티씨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날 바이오스마트그룹은 시공주니어 아동도서 598종, 5천 권(6천만 원 상당)을 기증한다. 기증된 도서는 들락날락 6곳에 배부되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꿈꾸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스마트그룹은 1971년에 설립되어 스마트솔루션, 에너지, 생명(바이오), 문화콘텐츠 분야에 12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한편, 부산의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부산 전역에 63곳이 개관해 운영 중이며 현재 41곳이 조성 중이다. 시는 이번 도서 기증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들락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문고부산광역시지부는 10월 5일 10시 30분 APEC 나루공원에서 부산시민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특별히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한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며 부산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오은택 남구청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백옥자 부산시새마을회장,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 허정태 새마을지도자부산시협의회장, 김선희 부산시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한 내빈 및 새마을가족, 학생, 학부모 등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문학적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대축제의 장을 펼쳤다. 동의대학교 터틀스응원단의 시전공연을 시작으로 10시 30분에 개회식이 시작되었고, 행사를 주관한 김종숙 회장의 대회사 및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종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문화한마당이 앞으로도 부산광역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 시민이 다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부산은 물론 나라의 품격을 높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지하 2층 대회의실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중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최진봉 중구청장, 김익태 ㈜에프지케이(FGK) 대표(기업대표), 김병현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주민대표), 시·구의원, 지역 기업인, 공감정책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피티(PT) 발표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는 살기 좋은 도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사회적 관계의 구축을 위해 내가 사는 가까운 곳에서 보육,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를 위한 시설들이 충분히 제공되고, 이곳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 함께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중 하나다. 특히, '15분도시'는 공간구조의 재편 등 행정적인 역할도 중요하지만, 그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 사회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정책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과거의 구민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3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27회 IAVE(아이아베)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 대회의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기획실무위원 및 대회 협력기관·협찬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대회 일정, 세부 프로그램, 행사장 조성 등 준비상황 총괄 보고 ▲의견 청취 ▲협찬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가 출범, 자원봉사계·언론계·전시복합(마이스)산업계 등 20여 명이 자문위원회와 기획실무위원회로 구성돼 대회 기간 부산의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을 방문하는 각국의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 개발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선, 기조 강연과 토론회(포럼), 세미나, 정보마켓플레이스 등의 학술행사에서는 다양한 콘퍼런스 주제를 선정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서부산권의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오늘(4일)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음으로써 사업추진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하단-녹산선'은 현재 건설 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해 하단역을 시점으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산업단지까지 총 13.47킬로미터(㎞)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11개 역사와 차량기지 1곳이 건설될 예정이며, 차량 형식은 경전철(K-AGT) 고무차륜이다. 이 노선은 2022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이후 시는 시민공청회를 통해 명지국제신도시 구간(2.3km)의 지하화 의견을 수렴,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지하화 계획 반영에 따른 사업비 증액으로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다시 거쳐 이번에 총사업비가 확정됐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확정된 총사업비는 1조 4,489억 원이다. 이는 명지국제신도시 구간의 지하화 사업비가 반영돼 기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제시된 1조 1,265억 원에서 3,224억 원이 증액된 금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내일(4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5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시민단체, 부산대첩기념사업회 관계자, 부산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부산포해전 승전 432주년을 경축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의 의지 다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 영상 상영 ▲부산시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박형준 시장의 기념사 ▲부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축사 ▲기념 공연 ▲부산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 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은 충렬사를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에 참배할 예정이다. 올해 제40회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행복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한 부산시민에게 드리는 영예로운 상으로, 총 7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이날 시상이 이뤄진다. ▲대상, 현승훈 화승 회장 ▲본상, 박수용(사)대한민국팔각회 총재(애향부문), 이문종 선우이용원 대표(봉사부문), 유세림 ㈜일렉파워 사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이후, 시는 매년 10월 ‘경로의 달’에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 제28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이 미래세대와 소통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제시하는 시니어로서,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시니어의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 내자는 의미로 '도전하는 시니어, 미래세대와 손잡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시, 노인단체,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100세 어르신 기념품 전달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하윤수 시 교육감을 비롯해 주관기관인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 노인단체 및 기관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 시작에 앞서,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진행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 참여 인원이 9월 30일 오후 6시 최종 집계 결과, 138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8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에서 박형준 시장 1호 서명과 함께 각계각층 인사 837명으로 시작한 서명운동은 33일 만인 9월 28일에 100만을 돌파해 최종 138만 명을 넘겼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이번 서명운동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 열기 속에 100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10일까지만 해도 1일 평균 2천 명 수준인 2만 명을 조금 넘길 정도로 저조했으나, 본격적인 홍보가 이뤄진 9월 10일부터 하루 3만 명 이상이 동참하는 가운데, 9월 19일 50만을 돌파하며 100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추석 전후 출향인사, 동문회, 향우회 등도 동참하는 가운데 하루 10만 명 가까운 온오프라인 서명이 이뤄지며 공식시간 9월 28일 16시 10분 100만 돌파를 이뤄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2시 30분 홍티아트센터에서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빌라 부산(Villa Busan)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다비드 리스나 칸 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가 참석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 홍티아트센터 내 창작 공간 및 숙소 제공과 창작 결과 전시 지원 ▲대사관, 입주예술가 왕복항공권과 입주작가 지원을 위한 한국어·프랑스어 구사 가능한 코디네이터 지원 ▲칸, 6천 유로(890만 원 상당)의 체류비 지원이다. '빌라 부산'은 시각 예술 분야에서 한국과 프랑스 간 상호 협력을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한-불 예술인 창작공간 프로젝트로, 일본 교토의 '빌라 쿠조야마(Villa Kujoyama)'*와 함께 아시아에서 주요한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주한프랑스대사관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9월 1일 홍티아트센터에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빌라 부산'이 개관해 첫 입주작가를 맞이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오늘(30일) 서울시청을 찾아 200여 명의 서울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 지자체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여 명의 서울시 직원들 앞에 선 박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의 전도사'답게, 수도권 일극화로 초래된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짚고, 그 해법은 균형발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구글의 ‘월드맵퍼(World Mapper)’ 사이트의 인구밀도에 따른 지도(Gridded population)를 활용해 실제 지도와 크게 왜곡이 없는 미국, 독일 등은 ‘고래 모델’로, 수도권만 비대하게 커진 한국은 ‘아귀 모델’로 칭해 직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인 서울(In SEOUL), 서울공화국, 서울민국' 등 서울이 기준이 된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번영과 국민 삶의 질 만족도 간 괴리를 지적했다. 실제, 국회미래연구원 조사나 세이브더칠드런 등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청년과 아동의 삶의 질은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Karim Rashid)'가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해 공공시설물 디자인 현장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림라시드(Karim Rashid, 1960년 출생)는 현대적인 아티스트이자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조그만 소품부터 제품, 가구, 공간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다. 그의 작품은 독특한 색감과 기하학적 형태로 유명하며, 함축적이고 예술적이지만 기능적이기도 한 일상생활의 물건을 만들겠다는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있다. 카림라시드의 디자인 철학인 ‘디자인 민주주의(Designocracy)’는 실용적인 디자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널리 공급해 고급디자인의 성과물을 다수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는 공공디자인 혁신의 핵심이다. 카림라시드는 올해 3월에 진행한 '부산형 우수공공디자인 공모전' 경쟁공모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기업(이음파트너스)의 협업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광안리해수욕장의 버스승강장, 택시승강장, 가로등, 벤치 등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제안했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1호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상임공동대표 박성환 등 5명) 출범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범시민추진본부 임원과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범시민추진본부 활동 계획 및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출범하는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는 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낙동강하구(을숙도, 맥도) 일원이 국내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부산시민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구성됐다. 학계, 종교계, 정·재계, 시민사회 등 부산지역 각계각층 대표 인사를 비롯해 명예대표, 상임공동대표, 고문단, 공동대표, 운영위원 등 90여 명의 임원으로 구성된다. 박 시장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격려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범시민추진본부 위원 등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촉구하는 각오를 다질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9월 20일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통과 후 국가유산청 국가자연유산 현상변경 노선승인을 오늘(25일) 연이어 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가 국가지정유산에 미치는 영향 검토·검증과 환경개선사업 추진 방안 제시를 위한 논리 개발에 총력 대응한 결과물이다. 지난 3월과 6월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구역 내 대저대교, 장낙대교 공사를 위한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허가 신청이 국가유산청의 부결, 보류로 인해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국가지정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검증해 낙동강 횡단교량 3개소(대저대교, 장낙대교, 엄궁대교) 건설 시 철새 대체서식지를 확보하는 등 보완 설계안을 마련하고, 7월 18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 현장답사 시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 7월 24일 대저대교, 장낙대교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을 끌어냈으나, 엄궁대교는 당시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보류됐다. 지난 9월 20일 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부산시체육회관 4층 월계관(다목적 코트)에서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1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박형준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임 이후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을 개선하고 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첫 '시민행복부산회의'의 주제를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으로 결정했다. 오늘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회원(탁구, 배드민턴, 농구, 소프트테니스 등), 공공 체육시설 관리자와 이용자, 회원종목단체 회원, 농구 교실 어린이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민선 8기 생활체육 분야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 발표 후, 생활체육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 공감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식후 행사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며 동호인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피클볼을 시연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내일(26일)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주간' 개막식에서 2024년 부산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9월 26일 오후 2시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열리는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주간'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시상은 ▲과학기술도시 조성 혁신리더 유공 ▲부산과학기술혁신상 ▲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유공, 총 3가지 분야로 이뤄진다. ‘과학기술도시 조성 혁신리더 유공’은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 및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로봇활용 도시 부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산센터, ‘청소년 과학기술 교육’에 이바지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센터 2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차전지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한 동아대학교 김점수 교수에게 표창장을 시상한다. ‘부산과학기술혁신상’은 과학기술로 산업혁신에 기여하는 연구자에게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상으로, 친환경 접착 기술을 개발한 ㈜아셈스(대표이사 장지상)가 대상과 연구개발지원금 3천만 원을, 세계 최초 해양 로봇 방제 장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10시부터 아르피나에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1금고에 비엔케이(BNK)부산은행, 제2금고에 케이비(KB)국민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월 부산광역시 금고지정 내부방침을 시작으로 경쟁 방식을 도입해 차기 시 금고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공모했다. ▲제1금고 부문에는 비엔케이(BNK)부산은행, 케이비(KB)국민은행,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제2금고 부문에는 케이비(KB)국민은행,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각각 참여했다. 이들 3개 은행에 대해 오늘(24일) 부산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심의·평가한 결과, ▲일반회계와 기금을 담당할 제1금고에는 평가 결과 최고 점수를 받은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을, ▲특별회계를 담당할 제2금고 역시 평가 결과 최고 점수를 받은 케이비(KB)국민은행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에는 시의원, 교수 등 각계 전문가 1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이번 공모에 참여한 은행들의 금고 신청제안서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의 신용도,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함께 오늘(24일)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중앙당과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권역별 순회에 따른 것으로, 박형준 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박수영 부산시당위원장, 김상욱 울산시당위원장, 서일준 경남도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 성장축인 부산·울산·경남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합동으로 지역의 현안과 내년도 국비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가덕도신공항 신속 건설 및 공항복합도시 개발 추진 등 시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부산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한 시 주요 당면 현안 사업과 내년도 주요 국비 현안 사업은 다음과 같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2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2024 세계지식포럼 부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운찬 제40대 국무총리를 비롯해 나이젤 메디 영국 옥스퍼드대 인공지능(AI) 센터장, 크리스틴 두케 아이비엠(IBM) 글로벌 마케팅 헤드, 김용대 한국인공지능학회장, 토마스 바시콜로(ITU) 인공지능 책임자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경제신문사와 엠비엔(MBN)이 공동 주최하고, 영국 옥스퍼드대 코리아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시,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세계지식포럼 부산'은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인류의 미래(AI for ALL: What to Expect in the Near Next?)'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인류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 방안과 부산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미래사회의 문턱, 인공지능'을 주제로 정운찬 전(前) 국무총리가 발표한다. 정 전 국무총리는 한국금융학회장, 한국경제학회장 등을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3시 30분 케이비에스(KBS)창원 본관에서 특별 토론회 '부산·울산·경남 함께 길을 찾다' 녹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케이비에스(KBS)창원총국이 주최하며, 이날 녹화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과 인구소멸, 수도권 일극체제 위기에 직면한 부산·울산·경남, 각 시도의 대응 전략과 부울경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1부 '부산·울산·경남이 사라진다' ▲2부 '뭉쳐야 살아남는다',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울경 저출생과 인구감소 실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사회의 문제점 ▲수도권 집중의 원인과 대책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부울경 공동의 노력 ▲인구 위기 대응에 필요한 정부 지원 등 ‘저출생과 지역소멸’이라는 공동의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계획 ▲부울경 광역철도 및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구축 방안 ▲남해안권 발전특별법 통과 필요성 ▲부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