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오는 6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와 28일 토요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사의찬미’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사의찬미’는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고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1926년 8월 4일 현해탄 실종 사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로,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특히 중독성 있는 넘버, 피아노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라이브 연주와 삶과 죽음의 경계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뤄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사의찬미는 단순한 러브스토리가 아닌, 시대를 관통한 예술가들의 고통과 선택에 대한 이야기”며 “단순한 뮤지컬 관람을 넘어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사의찬미’는 중학생 이상(만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6월 27일 오후5시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사의찬미’또는‘횡성’검색) 예매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관광전문가 양성을 위해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로컬관광기획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관광에 관심 있는 주민, 관광업 종사자 등 횡성군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 총 6회차로 마련됐다. 교육은 △로컬관광의 이해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전략 △창업 비지니스 모델 등 전문 강의를 비롯해, 타 지역 성공사례 벤치마킹, 관광상품 기획 워크숍, 참가자 교류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참여자는 수료증을 받게 되며 수료 이후에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관광 기획 활동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련경 재단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양성과정에 참가하면 로컬관광 콘텐츠 기획 역량을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고, 두레PD 등 지역관광 공동체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많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지난 4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29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학원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실습교육 2시간을 포함해 매년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안전 교육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초등학생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하반기 교육은 횡성문화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총 3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회차별 교육 시간은 70분이다. 교육 신청은 9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형용 군 재난안전과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청 소속 여자볼링선수단 ‘하누스(감독 김희순)’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5인조 준우승, 마스터즈 개인전 1위, 종합 준우승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하누스’는 지난 해 선수단 1명을 증원하여 전력 강화에 힘을 더했고, 올해는 2명을 새로 영입해,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양수진 선수와 정미경 선수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선수단은 시상금 일부로 연탄 나눔 행사를 함께하고, 군민 대상 볼링교실 운영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는 동시에 군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김희순 감독은 “이번 준우승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개인 기량 향상과 조직력 강화에 집중해 더욱 경쟁력 있는 팀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익위원회와 횡성군은 지적 경계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 갈등해소를 위해 19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날 자리는 국민권익위 소속 지적분야 전문조사관, 강원특별자치도·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의 민원 사항, 개선의견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들었다. 접수된 민원 중 즉시 해결 건은 현장 상담으로 마무리하고, 심층조사 및 기관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별도로 처리하게 된다. 또한, 민원 처리 중 발생한 제도개선 과제나 건의 사항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이번 달리는 맞춤형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적경계로 인한 애로사항 및 분쟁 등이 해소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자세로 토지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19일 오후 2시 우천산단 이모빌리티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횡성군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참석한 20명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과 지원사항 안내, 그간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불편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연대와 협력을 통해 당면한 경제 위기를 넘어서고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인 ‘2025 횡성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19일 오전 11시 횡성실내체육관과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해온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33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4-H회 등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1부 통기타 연주, 토랑고고장구 공연과 학습단체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2부 읍·면 대항 어울림 경기, 장기자랑, 지역가수 초청 공연, 경품추첨 등 화합행사를 즐기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순 대회장(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단체의 역량을 높여나가겠다”며 “이번 대회가 농업인의 결속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올해 사업의 첫 시작으로 안흥농협(조합장 임원규)은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흥면 다목적센터에서 안흥면과 강림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날은 △한방진료(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구강검사 및 구강보건교육(대한의료봉사회) △시력 검사와 돋보기 제공(더스토리 안경원)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하반기에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10월에는 횡성농협, 둔내농협, 공근농협이, 12월에는 동횡성농협이 각각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연말까지 총 1,500여 명의 60세 이상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왕진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건강을 꼼꼼히 살피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안흥농협을 포함한 5개 농협(횡성농협, 둔내농협, 공근농협, 동횡성농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8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횡성군 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가족복지과장 김홍석)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과 신규대상자 선정심의, 급식대상자의 연령 및 학년 변동 정비 결과 보고, 전년도 선정된 대상자 중 여름방학 계속 지원여부 등이 다뤄졌다. 또한 여름방학 특별급식 지원 계획을 심희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우리 주위에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해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아동급식위원회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효율적인 아동 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심의·의결 역할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는 19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디지털 탄소중립 캠페인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에 동참했다. 심재국 평창군수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명기 군수는 탄소 중립 정보공유와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다짐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지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저장성 린하이시와의 20년 우정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고, 미래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린하이시는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곽홍걸 외사판공실 주임을 단장으로 하는 7인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6일 횡성을 찾았다. 이들은 18일, 다양한 공식 일정을 통해 양 도시의 우호를 다지고, 새 출발을 함께했다. 기념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횡성군청 로비에서 열린‘자매결연 20주년 기념현판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김명기 횡성군수와 곽홍걸 단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년 교류의 역사를 상징하는 현판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기념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우천면 알프스대영CC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에서는 환영사와 함께 양 도시의 교류 확대에 뜻을 모은 우호교류 촉진‘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양 도시가 행정, 문화, 교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저녁 6시부터는 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한 ‘한중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17일 인천 교구청에서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함양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아동·청소년 대상 산림교육 체험 등 산림복지서비스 운영 협력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산림복지서비스 기회 확대 ▲양 기관의 주요 행사 및 캠페인에 대한 상호 참여 및 홍보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의 체계적인 협력을 통하여 아동·청소년의 생태 감수성 증진 및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많은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오후 6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횡성군은 2005년 ‘횡성군민의 날’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기념해왔다. 군은 매년 군민의 날에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5만 횡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다져왔다. 이번 행사에는 군민 700여 명을 비롯해 역대 군수와 부군수, 군민대상 수상자, 김진태 도지사, 국회의원, 군의원, 주요 기관·단체장이 함께한다. 기념식, 시상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돼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후 5시 보훈공원에서‘군민의 종’ 타종식으로 문을 연다. 김명기 횡성군수와 유상범 국회의원, 표한상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지역 단체장 등 23명이 3개 조로 나눠 총 33회 종을 울린다. 이 울림은 횡성의 내일을 향한 군민의 희망과 결속을 상징한다. 이어 저녁 6시 30분에는 횡성군 홍보대사로 활약중인 가수 ‘허민영’과 예술단체‘농음’이 무대에 올라 흥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후 3시 30분, 갑천면 추동리에 위치한 ‘횡성군 귀농귀촌인 소통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9.08㎡(약 3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에는‘소통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다. 이 공간은 예비 귀농귀촌인은 물론,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과 정보 제공, 교류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가공상품도 함께 전시·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은‘귀농귀촌인의 집’으로 운영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최대 1개월간 체류하며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활용된다.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귀농귀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멘토단이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횡성군이 인구감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있다”며 “소통센터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험의 장이자 지역 정착을 이끄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6월 12일부터 5일간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에는 32개 종목에 673명(선수 566명, 임원·코치 107명)이 출전했으며, 금메달 121개, 은메달 90개, 동메달 61개 등 총 27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횡성군은 종합점수 34,203점으로 2위인 양구군(22,980점)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며 2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박명서 군 체육회장은 “민선 2기 체육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거둔 종합우승 성과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덕분에 횡성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미숙)는 17일, 오전 10시 횡성군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2025년 횡성군 사회적경제 창업스타트업(START-UP)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소셜미션·사회적경제의 바로 알기 △사회적경제기업의 사례 및 체험 등을 다루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있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오는 7월 6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업사이클링, 교육, 문화, 의료 등 지역사회 문제에 기반한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3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자에게는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비 600만 원, 창업 전문교육과 상시 멘토링 등이 제공되며, 이번 창업스타트업(START-UP)교육 수료생은 우대할 예정이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 교육,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소통·휴식의 복합공간 ‘횡성군 청년센터’조성을 마무리하고, 17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표한상 군의회의장, 청년정책위원, 청년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청년센터는 횡성읍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 마련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유카페와 미니도서관, 회의실 등을 갖춰져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졌다. 횡성군은 청년센터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5천만 원을 확보하고 7월부터 진로찾기, 심리상담, 원데이 체험클래스 등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재도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소통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개소를 계기로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오전 11시 꽃길만 걸어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사업으로 위원들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꽃꽂이 전달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성 강화를 도모했다. 김성미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뜨개공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 재능기부 활동의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V스쿨은 올 하반기 스마트폰 사진촬영, 서예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재능을 찾아내고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소소한 성취감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제18회 횡성군민의 날을 기념해 16일부터 20일까지 횡성군 공공기록물 전시회 '소확횡(소중하고 확실한 횡성의 기록)’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횡성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횡성군에 흐르는 물과 시간’을 주제로 섬강, 횡성댐과 관련된 공공기록물을 중심으로 횡성군의 발전사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횡성군 공간 변천, 태풍문화제와 관련된 기록물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과 행정이 지나온 길을 새로운 관점으로 돌아보고, 횡성군의 자산인 공공기록물의 가치를 되새겨보게 된다. 진연호 횡성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전시는 횡성군의 역사를 추억하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횡성군 기록물의 가치 및 보존 필요성을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록물 전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평일 근무시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