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2월 1일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 응급구조사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소생술(Hands Only 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AED 관리·점검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과 AED 기기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기술을 익혔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AED 사용법 숙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특히 관리책임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민간위원장 박성길)는 12월 1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의장, 군·읍·면 협의체 위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활동전시회와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연간 활동을 담은 동영상 ‘우리 함께 걸어온 길’ 시청, 유공자 포상, 지역 특화사업과 공동사업, 협약사업 등 다양한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협의체가 민·관 협력은 물론 군협의체와 읍·면 협의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관련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모니터링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의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고 지원해온 위원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성길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협의체의 대표·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읍·면협의체 등 모든 단위 조직이 각자의 역할을 고민하고 학습하고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홍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지난 11월 30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감염목 및 소나무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따른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횡성군과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직접 방문해 원목 적치 수량과 조경수 유통 여부를 점검하고,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등을 통한 원목 출처 확인 등 단속 및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소나무류를 허가 없이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2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종철 군 산림과장은 “횡성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는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과 관련된 문제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1월 28일 '2025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갖춘 7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은 본선 무대에서 발표 자료 구성 능력, 발표 능력, 사업 수행 역량 등을 평가받으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의 즐거움과 어려움을 모두 경험했다”며 “앞으로 창업을 향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 과장은 “참가팀들이 전문가 코칭을 통해 아이디어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8일 횡성읍 읍하5리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하5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서는 사업추진 과정에 기여한 이장과 관계공무원, 시공업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읍하5리 일원은 상가와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주차공간 부족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건의를 바탕으로 추진된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는 군비 18억 4,6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총 42면 규모(면적 1,425㎡)로 조성됐으며, 일반 33면, 전기차 2면, 친환경차 1면, 장애인전용 2면, 경차 4면으로 다양한 이용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주차장 앞 도로에는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를 설치하여 주정차 단속은 2026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만성적인 교통혼잡 개선과 보행자 안전 강화, 주거‧상권 접근성 개선에 대하여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차장 내부에는 가로등과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야간 안전과 범죄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1월 28일 '2025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갖춘 7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은 본선 무대에서 발표 자료 구성 능력, 발표 능력, 사업 수행 역량 등을 평가받으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의 즐거움과 어려움을 모두 경험했다”며 “앞으로 창업을 향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 과장은 “참가팀들이 전문가 코칭을 통해 아이디어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식생활교육횡성네트워크 단체(대표 한영미)는 지역농산물 소비확대 및 지역농산물 먹거리 중요성을 홍보하는 식생활 캠페인을 11월 28일 횡성군청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추진하는 ‘2025년 식생활개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행사로 마련됐다. 식생활교육횡성네트워크 회원들은 군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농산물로 만든 ‘무농약 들깨 강정’을 시식 제공하고, 세계식량의 날·농업인의 날·식생활교육의 날 등의 의미를 알리며 우리 쌀 소비와 로컬푸드 활성화 등 소비자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인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비전에 따라 횡성군은 2020년부터 ▴농업·농촌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및 체험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생,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식생활 개선과 전통 식문화 계승·발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확산, 나아가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성인 문해 학습장인 횡성소망이룸학교의 제3회 졸업사은회 및 제1회 총동문회를 28일 평생학습관 5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횡성소망이룸학교 2026년 졸업 예정자들과 재학생 및 졸업생, 선생님 등 130여명과 김명기 군수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학생들은 그동안 선생님에게서 받았던 가르침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편지와 꽃다발 증정식을 진행하고, 시화우수작 낭송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졸업사은회에 이어 진행된 총동문회에서는 선배 동문들이 신규 졸업생들을 환영하고,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졸업을 앞둔 학생분들과 재학생분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계속 교육을 지속적으로 배우며 학습하시는 모습에 용기와 노력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의 요람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소망이룸학교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 및 중학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성인 문해 학습기관이며,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횡성군의회 지방재정연구회’는 27일 횡성군의회 3층 평통회의실에서 ‘횡성군 지방보조금 운영실태와 개선방안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횡성군에서 추진 중인 지방보조금 사업의 운영ㆍ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효율성ㆍ투명성ㆍ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보조금 교부체계 진단, 회계 및 정산 절차의 문제점, 유사ㆍ중복사업 발생 가능성, 보조사업 성과관리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의원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보고 내용을 토대로 보조금 제도의 신뢰성 제고, 예산 집행의 합리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표한상 의장은 “지방보조금은 명확한 기준ㆍ공정한 집행ㆍ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수라며, 보고서에서 제시한 문제점과 개선과제를 군정 전반에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연구는 횡성군 보조금 제도를 한 단계 더 체계화하는 계기”라며 조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지난 26일,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의 일환으로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표 투과 레이더)기술을 활용하여 지하시설물 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횡성읍 등 주요지역의 상·하수도 약 1,000km에 대한 전자지도 제작을 추진해왔다. 기존 전자유도 방식 장비에서 발생하는 탐사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전자파가 지표를 투과하여 지하의 지질 및 구조물에 대해 탐사가 가능한 GPR탐사를 적용했다. 이번 탐사에서는 지하시설물뿐만 아니라 지하 공동(空洞)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조사는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이 진행 중인 청일면과 우천면 일대 5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현장 굴착을 통해 GPR 탐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과정도 병행했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지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밀한 지하 전자지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28일 강릉 아르떼뮤지엄 및 주문진 시장을 방문하고, 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는‘2025년 활동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활동평가회에서는 올해 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이 공유됐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 자원 연계, 식생활·주거·심리 지원 등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며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연례 활동 중 하나로,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확립에 의미를 더했다. 박성철 위원장은“이번 활동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내년에도 현장의 요구에 맞춘 실질적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7일, 우천면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가치와 미래를 잇는 횡성군 사회적경제,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2025년 횡성군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및 관련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센터 사업활동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 횡성군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펼친 사회적경제의 다채로운 활동들을 함께 이야기하고, 또한 “횡성군 사회적경제 창업모델 발굴·성장지원 사업”에 참여한 실험팀 5개들의 개별 활동 발표 및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팝업 전시도 진행됐다. 특히,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참석자들이 직접 물품을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기부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인의 날은 횡성 지역의 소중한 사회적경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횡성군도 사회적경제가 지역에서 굳건하게 성장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7일,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횡성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살리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 시대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정책 방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횡성군의 지역혁신 역량과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횡성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과 CLAIR(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사무소장 후지타 에츠오)가 공동 주관하며, 개회식에서는 육동일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명기 횡성군수 환영사, 그리고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및 후지타 에츠오 서울사무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미야바야시 시게유키 교수(도쿄농대)가 ‘일본 농촌지역 지방창생 정책과 기초지자체와의 협력 사례’, ▲후지타 에츠오(CLAIR 서울사무소장)이‘일본 미야자키현의 농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 ▲양원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횡성군의 생활인구 특성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지역 활력 제고 전략을 발표하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학계·연구기관·언론·지자체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횡성군의 주민주도 지역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 농업인교육훈련 평가’에서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동시에 농업인교육 우수콘텐츠(교재, 교육영상) 공모에서도 최우수와 우수상을 수상하며 총 3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해온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현장중심교육, 청년농업인 및 스마트농업교육, 농기계 활용 교육, 그리고 전 직원 자율학습과 자체강사 활동 등 다방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농업인교육 우수콘텐츠에서는 교육영상 분야로 토양 및 가축퇴비 시료채취, 초유해동 및 급여방법이 최우수상을, 교육교재 분야로 고추재배·병해충 관리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된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곽기웅 소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을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 59명과 관리자 9명 등 총 68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1960년부터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지역 농림어가의 규모·경영 실태·노동력 구조 등을 파악해 국가와 지자체의 농림어업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핵심 기초자료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사표 이해 및 작성 기준 ▲대상 가구 확인 절차 ▲인터넷(PC·모바일) 조사 안내 방법 ▲현장 방문 응대 요령 ▲조사기기 사용법 등 조사 수행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동절기 조사에 대비해 ▲빙설·야간 이동 시 교통안전 ▲가구 방문 시 신분 확인 및 출입 안전 ▲개인 안전수칙 준수 등 현장 안전 사항도 강조됐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다음 달 10일까지는 PC·모바일을 활용한 인터넷 조사가 우선 실시된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2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응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보건소, 정금보건진료소 안정현(보건진료7급)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전국 3위)을 수상했다. 또한, 유현보건진료소장 장미화(보건진료6급)은 보건진료소 운영 우수사례(일차의료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홀’과 ‘소노펠리체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열리는 성과공유회에서 각각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우수 지자체 사례 확산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의료취약지·취약계층에게 지역보건의료기관 중심으로 의료인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서비스를 통해 의료취약지의 접근성을 제고 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보건진료소와 민간의료기관(대성병원)간의 확대 실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유현보건진료소장은 보건진료소 고유업무(일차의료 및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 연계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6일 11시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핵심과제 등 군정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기 군수는 ‘2026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의 편성 규모, 6대 핵심과제, 주요 사업 등을 발표하며 미래먹거리인 미래산업과 민생경제 회복, 그리고 포용복지에 최우선 방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2026년 횡성군 예산은 2025년 6,014억 원 대비 12.7% 늘어난 총 6,778억 원이며, 일반회계 예산은 11.1% 증가한 6,045억 원, 특별회계 예산은 28.3% 증가한 733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횡성군은 2026년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완성 ▲지방소멸 대응 맞춤형 지원 ▲사람 중심 포용 복지 ▲농·축산 생명산업 지원 확대 ▲365일 문화와 관광이 흐르는 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안전횡성 조성 등 군정을 6대 핵심과제로 나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소중한 예산은 추진 과정을 면밀히 검토해 가장 필요한 곳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득경영담당 신경선 팀장이 ‘2025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4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청년농 육성,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 공적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신 팀장은 시설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환경·양액 모니터링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생육 데이터 분석과 스마트 환경제어기기 활용 교육을 통해 재배 안정성과 생산 효율을 높여 왔다. 고온기 생산성 저하 문제를 데이터기반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고온기 생산성 저하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개선해 여름토마토 최대 생산단지 조성과 청년농의 평당 조수입 증가라는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신 팀장은 횡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가 통합관제시스템을 총괄하며, 하우스 환경·양액·생육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지역 농가가 기상변화와 생산 리스크에 대응하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수행기관인 횡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심정선)는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이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최한‘2025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영상·사진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3개를 포함해 총 4개 상을 수상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복지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해 사업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상을 포함한 6개 부문에서 총 72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영상 분야에서는 사회연계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한 ⌜어깨동무-마음을 모아 행복을 빚다⌟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영상에서는 횡성군 관내 기관들로부터 지정 후원금을 받아 생활지원사가 연 200명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축하하는 모습, 횡성국립숲체원 연계 프로그램, 클린케어 협동조합과 함께한 활동 등이 따뜻하게 담겼다. 또한 사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의회는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한 주요 조례안을 심사했다. 횡성군의회 백오인 의원은 농업 인력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을 체계적으로 육성ㆍ지원하기 위한 '횡성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백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후계농업경영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운현 의원은 지역 내 사회적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횡성군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 의원은 “시설 설치 정보를 미리 공개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줄이고 지역 주민의 알 권리와 참여권을 보장하는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전고지 제도가 정착되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신뢰도가 높아지고 협의 기반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숙 의원은 지역 내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과 권리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횡성군 비정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