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2주차에 들어서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주는 특히 수준 높은 예술 공연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엑스포 현장은 지난 20일 개장 이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 2주차 무대에서는 마술사 이진규의 환상적인 공연을 비롯해 ‘우카탕카’의 코믹 매직 마임, 조선마술패의 전통 마술, 풍선의 달인이 선보이는 벌룬 퍼포먼스,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끄는 애니멀 매직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제천 다품 어린이합창단의 무대가 더해져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마련됐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전통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시합창단은 합창의 진수를 전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장민호, 케이시, 진달래가 출연하는 제천문화페스티벌과 윤민수 뮤직토크쇼, 부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원주 피노키오숲에서 다문화가족 66명과 함께 1박 2일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첫날에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정글숲 체험, 가족 화합을 위한 운동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감정 오일 제작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알차고 즐거운 1박 2일을 마무리했다. 제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문화·여가 지원과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은 지난 9월 24일 저소득 가정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1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전달된 상품권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문화·생활 지원에 활용돼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공공체육시설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 김영호 지사장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 모두가 체육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 신길순 이사장은 “2021년부터 해마다 변함없이 나눔을 이어온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지역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전달된 기부금은 아이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4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주무대에서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제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한방엑스포가 추구하는 건강·문화·힐링의 가치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1부 개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박영기 시의장, 충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지역 주민의 자치 활동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제2부 프로그램 발표에서는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엑스포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이번 엑스포 무대와 어우러져 더욱 빛났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시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제천의 문화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교영 협의회장은 “2025 제천국제한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잊혀져 가던 제천의 담배 산업이 무형유산으로 새롭게 조명된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연구해 온 ‘제천 엽연초재배와 건조기술’의 성과가 오는 10월 1일부터 열리는 기획전을 통해 공개된다. 담파고(談波枯)·담파괴(痰破傀)·남령초(南靈草)·연차(烟茶)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 담배는 조선 광해군 때인 1610년대 일본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멜표류기』에는 “조선 사람들은 담배를 좋아한다. 아이들도 4~5세가 되면 담배를 피운다. 남녀노소 피우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어, 당시 담배의 폭넓은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제천은 18~19세기 최대 담배 생산지인 영월과 인접하고 있어 일찍부터 담배 농사를 시작했다. 영월과 가까운 송학면과 봉양면에서 영월엽을 재배한 것을 시작으로, 청풍면·수산면·덕산면 등지로 재배지가 점차 넓어졌다. 그리고 제천에서 생산된 각연초(刻煙草)는 제천과 주변 지역으로 판매됐다. 1910년 담배 수요가 크게 증가하자 조선총독부는 담배의 생산을 늘리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펼쳤다.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황색종 담배 종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판매시설, 여객시설, 전통시장, 문화·집회시설 등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소방·건축·전기·가스·식품위생 분야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여부, 식품 위생관리, 전기설비 누전 및 관리상태, 가스시설 누출 및 차단기, 화재 경보기 작동상태,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제천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보수·보강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험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최승환 제천부시장은 “추석 명절 대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청북도 내 장애인복지관 12개 기관이 함께하는 ‘2025 우리사랑 통합캠프’를 지난 23일부터 1박 2일간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함께여서 빛나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당사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통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 270여 명이 참여한 ‘2025 우리사랑 통합캠프’는 첫째 날 제천의 대표 명소인 의림지 일대에서 코스별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달재 수련원에서는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이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관람하며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의 걷기 실천을 돕기 위해 ‘풍성한 한가위, 건강가득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행사 기간 동안 ▲15만 보 이상 걷기 ▲가족이나 지인 등과 함께한 걷기 인증사진 제출,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4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제천시 공식 커뮤니티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에 가입하고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르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활동량은 줄고 과식하기 쉬워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역 식품·제약·바이오 기업 재직자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한국식품정보원과 함께 ‘식품·제약·바이오 기업 인력 양성 무료 교육’을 오는 10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품질관리,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미생물 실험,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 분석 및 검증(validation) 이론과 실습 등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식품 분야 공통이론 교육을 통해 HACCP 법정 의무 교육 4시간이 인정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 과정은 ▲공통 이론 교육(제천, 10월 20일·27일) ▲제약·바이오 분야 미생물 및 HPLC·밸리데이션 실습반(대전, 10월 28일~29일) ▲식품 분야 미생물 및 HPLC 실습반(대전, 11월 5일~6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 소재 식품·제약·바이오 기업 재직자이며, 과정별 정원은 3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정원 마감 시까지 제천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한국식품정보원 누리집을 통해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4일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스마트 에듀테크를 활용한 통합교육 실천 연수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배우는 포용적 교실을 만들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구글 도구와 노트북LM 등 최신 교육기술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탐색하고, 실제 수업에서 활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마트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수·학습 전략이 교사의 통합교육 실행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참여도와 성취도를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일반교사가 들려주는 협력교수 이야기 ▲놀이와 수업을 잇는 통합교육 보드게임 연수 등 현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포용적 교육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의병의 도시 제천에 깃든 청렴 문화유적을 찾아가는 뜻깊은 여정에 나섰다. 제천의병과 독립정신을 현대적 의미의 청렴정신으로 계승하여,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반부패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제천의병 청렴 문화유적 탐방'에는 이범모 교육장을 필두로 청렴서포터즈, 청렴동호회 및 교직원,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해 지역 특색사업으로 '제천의병 청렴 문화유적 탐방'프로그램을 처음 기획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탐방 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올해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난관에도 불구하고, 제천시관광협의회로부터 시티투어 버스와 문화해설사를 무료로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탐방 일정은 의병공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제천의병 남산격전지 답사를 시작으로, 제천의병전시관으로 이동하여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자양영당, 의암 유인석 고택, 의병기념탑, 장판각 등 유적을 답사하고 의병의 청렴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치한‘충북창업노마드포럼’이 24일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포럼 회원, 천연물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충북과 제천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함께 천연물·인공지능(AI)등 첨단산업의 핵심 기술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포럼에는 천연물 혁신기업인 ㈜미선바이오, ㈜엑슬, ㈜글로브게이트가 기업설명회(IR 발표)를 진행해 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발표를 통해 기업들은 연구개발 성과와 사업 비전을 공유했으며, 향후 협력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바이오에프디엔씨 모상현 대표가‘천연물 시장 정책 동향 및 글로벌 진출 기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정책·시장의 변화와 해외 기술·품질 기준을 짚으며. ‘글로벌 시장의 문턱을 넘는 데 필요한 구체적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포럼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엑스포 산업관을 둘러보며 제천 천연물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24시콜화물 윤수명 대표(한수면 출신)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의 이웃을 위해 백미 400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 대표는 지난 23일 한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를 전달했으며,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한수면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고향의 이웃들을 찾아 뵙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전국24시콜화물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근목 한수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24시콜화물 윤수명 대표는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제작한 제천 브랜드송 ‘제천에서’가 KBS 청주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 데 이어, 오는 9월 29일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주무대에서 라이브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번 무대에는 제천 청년 뮤지션 이지민·정보람 듀엣이 직접 참여해 곡을 선보이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제천역·의림지·청풍호반·월악산 등 제천의 주요 관광지와 벚꽃길, 달빛 호수, 고즈넉한 골목길 등 제천만의 서정적 풍광을 음악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브랜드송은 재단의 전문공연 예술인재 육성사업의 성과물로, 김형준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이지민과 공동 작사했으며, 녹음에는 이지민과 정보람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노래 가사에는 “그대가 그립다”, “살며시 떨리던 나” 등 향수와 설렘이 담겨 있으며, 벚꽃과 별빛의 계절적 이미지와 어우러져 ‘쉼의 도시, 재충전의 도시 제천’의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김형준 프로듀서는 “나일론 기타와 피아노의 감미로운 반주로 시작하는 이 곡은 제천의 풍경과 정서를 바탕으로 사랑의 감정을 소박하게 담아냈다”며 “마치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를 연상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 대표 음식 브랜드인 약채락협의회가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 ‘인생약찬(人生藥饌)’이 9월 22일부터 제천 아열대 스마트온실에서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약채락 브랜드 소속 업소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매일 하루 한 팀을 초청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건강 밥상을 선보이는 특별 기획으로 준비됐다. 첫날은 4월의 밀밭과 바우본가가 문을 열며, 이어 화요일에는 청풍떡갈비, 수요일은 성현한정식, 목요일은 원뜰, 마지막 금요일에는 산아래가 차례로 참여한다. 각 업소는 제철 식재료와 한방 자원을 활용한 대표 메뉴를 선보이며, 음식의 본질적 가치인 ‘몸에 약이 되는 밥상’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제천 아열대 스마트온실에서 열린다. 아열대 식물들이 조성된 특별한 공간은 온·습도 제어가 가능해, 숲속 정원 같은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건강 음식을 맛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약채락 페스티벌에서는 신규 인증 업소 6곳이 새롭게 합류해 주목을 끈다. 기존 약채락 16개 업소가 한정식 위주의 식당이었다면, 이번 신규 인증 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환경사업소는 9월 23일 안전관리 위탁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북부지회(지회장 김우현)와 함께 추락·끼임·부딪힘·화재폭발·질식 등 주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사업소 내 주요 환경기초시설과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작업 현장 위험요인 점검 ▲안전시설 작동 상태 확인 ▲위험성 평가 및 개선계획 수립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목표로 했다. 특히 점검반은 ▲기계·전기 설비의 이상 유무 ▲화재 위험물 보관 상태 ▲밀폐공간 질식 위험 ▲추락 방지시설 적정 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발견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즉각 개선 지시를 내렸다. 또한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교육과 정기 점검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조치”라며 “앞으로도 ‘하수를 생명수로’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3일, 제천중학교에서 제천시 총동문회장연합회의 주관으로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를 비롯한 지역 내 청소년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서로를 배려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작은 관심이 더 나은 학교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 사회의 긍정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제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예방교육, 가·피해 청소년 상담을 비롯해 ‘너의 고민이 보여’, ‘나무에게 주는 손뜨개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제천시학교폭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조례'가 지난 9월 19일 제34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2명의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제천시민에게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자금 순환을 통해 경제적 활력을 회복하고자 제정됐다. 의결된 조례는 상급기관인 충청북도의 사전 심사를 거친 후 이상이 없을 경우 공포되며, 부칙에 따라 공포된 날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제천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제천시의회 논의와 시의 행정 절차를 거쳐 추후 공식 안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제천시가 개천절부터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 관광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6일부터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생활쓰레기 처리, 비상진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서는 ▲재난상황실,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수도반, ▲하수도반, ▲도로안전반, ▲교통대책반, ▲영원한 쉼터, ▲가스공급 대책반 총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시민 불편 사항 및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서민경제 안정과 소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2차 소비쿠폰 지급 홍보와 성수식품 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비해 다중 인파 관리와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각종 재난과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명절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돌봄 이웃세대와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관 입주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수출상담 열기가 엑스포장을 후끈 달구고 있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은 9월 25일까지 3일간 21개국 110여 명이 참여 산업관 입주 기업 관계자와 다양한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첫날 싱가포르, 미얀마, 쿠웨이트 등 6개국 4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