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내 다문화교육 사업 지원 ▶공동연구 ▶다문화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남부 관내 학교의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현재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 ▶다문화학생 학습·진로·진학 설명회 ▶다문화가정 학부모 아카데미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융합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단월면 부안리에 있는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감자를 직접 수확하고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월 파종해 4개월 간 키운 감자 약 700kg을 수확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서영원 위원장은“다들 바쁜 와중에도 이른 새벽부터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드린다”며, “정성들여 키운 감자를 수확하고 나누는 봉사의 시간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해 보람됐다”며,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 밥상에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감자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단월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배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힐링하우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고구마를, 올해는 감자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원박물관] 전기차를 움직이는 연필심 원료 사용성 만랩 흑연 까맣고 쉽게 부서지는 흑연. 연필심 재료로 많이들 알고 계시죠. 그런데 사실, 흑연은 우리 산업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로 흑연의 구조 때문인데요. 다이아몬드와 흑연이 똑같다? 흑연은 다이아몬드처럼 탄소로만 구성돼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탄소 원자들이 촘촘한 그물 구조를 이루고 있지만 흑연은 탄소 6개가 모여 육각형을 이루는 얇은 판 모양입니다. 바로 이런 규칙적인 층상 구조가 흑연의 활용 범위를 넓혀주는데요. 전기차 배터리 필수 광물 대표적으로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의 음극재입니다. 음극재는 양극재에서 나온 리튬이온을 저장한 후 재방출하며 에너지를 발생시키는데, 흑연의 층상 구조가 리튬이온 저장에 적합한 것이죠. 원조를 능가하는 ‘인조흑연’ 리튬 이온이 들어간 흑연은 미세하게 부피가 늘어나는데 충전과 방전이 반복되면 구조 변화로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내부 구조가 더 안정적인 인조 흑연을 쓰기도 하죠. 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 6월 6일부터 21일까지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환경기초시설 82개소(공공하수처리시설 59개소, 개인하수 21개소, 분뇨 2개소)를 대상으로 ▲우수로 및 배수로 관리상태 ▲건축물 옥상 배수구 관리상태 및 누수 여부 ▲수방자재 비치 및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사는 호우 및 태풍 주의보·특보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 계획, 수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비상연락망 정비를 비롯해 재난 시 긴급복구 체계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 상황도 함께 살폈다. 안전점검 현장에 참여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장마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해 시설물과 근로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번 주말, 남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되는 등 장마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장마가 시작되는 6월 말,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확인하고, 건강에 유의하세요! 풍수해 감염병이란?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감염병입니다. 하천 범람 및 침수가 발생한 경우, 감염 매개체(병원균, 모기, 파리, 쥐 등) 서식처의 환경 변화 및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습니다. 주요 발생 감염병 Ⅴ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Ⅴ 모기 매개체의 증가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 Ⅴ 수해복구 작업 시 피부 노출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Ⅴ 접촉으로 인한 안과 감염병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주의!]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 간염 등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물이 닿거나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 섭취하지 않기 -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 먹고 사용하기 - 음식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22일 주말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가평 잣향기푸른숲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 활동은 숲 체험을 통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명 다양성을 경험하고 숲에서 얻을 수 있는 먹거리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빛나래 청소년들은 비오는 날 숲 내음을 맡으며 작은 생물과 식물들을 만나고, 바위의 이끼를 확대경으로 관찰하고 다양한 나뭇잎의 모양과 냄새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소년들은 농촌 체험마을인 아침고요 푸른마을에서 잣을 이용한 쿠키와 아이스크림을 만들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비오는 날의 숲 관찰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자연이 주는 많은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소중한 자연을 더욱 아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참여 청소년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친구들과 마음껏 뛰고 놀 수 있는 곳에 와서 기분이 좋았다. 음식을 만드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강철희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자연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아이들이지만 직접 자연 속에서 새롭고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7월 1일부터 두 달간 ‘세 사람의 체온으로 더 따뜻한 세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를 지니고 있으나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두각을 보이는 김예슬, 장주희, 김채성 화가의 작품들과 양평 문인 김강윤 작가의 시를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이들 화가의 시각에서 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와 메시지를 통해 경계의 붕괴와 공감의 희망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김예슬 작가는 아름다운 자연과, 꽃, 행복을 담은 작품을 주로 그려왔으며, 장주희 작가는 반려동물 소재의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일상을, 김채성 작가는 인물과 동물에 대한 느낌을 환상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을 많이 그려 왔다. 이번 특별전과 더불어 소나기마을은 실감 영상체험관을 갖춘 상설전시 및 소나기 분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윤영 상병의 유족(동생)에게 정부를 대신해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수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때 진행됐다. 무공훈장을 받은 고 윤영 상병은 제7사단 3연대 소속으로 1951년 4월 경기 양구지구 전투에서 적과 싸우다 당시 19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1954년 9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다행히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활동 성과로 서훈 결정 70년 만에 고인의 동생인 윤철(75세, 수정구 복정동) 씨가 대신 훈장을 받게 됐다. 신 시장은 이날 모범 보훈 회원 2명에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 시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헌신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됐다”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보훈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생존해 계신 성남시 6·25 참전용사는 671명이며, 대부분 90대 고령이다. 시는 이들에게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서면 증동3리 구간 추진한 군도 3호선 ‘증동-고현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착공 약 2년 6개월만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24일 진행된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한구현 양서면장, 양서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공사 추진 중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각종 불편을 감수한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했으며, 특히 도로 개통으로 도로 환경 개선과 교통 기반 시설 확장 등 양서면의 지역 발전을 기대하며, 시공업체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에 따르면 준공된 도로는 군도 3호선이며 총 68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0.67km, 도로폭 10.0m로 공사 구간 내 교량 2개소, 인도 등이 설치됐다. 군은 도로차선 외 폭 2.0m의 인도를 조성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도로 유지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의 반찬카페‘엄마의 부엌’은 평내36통 대명루첸아파트 경로당과 ‘경로당과 이웃사촌 맺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엄마의 부엌 및 대명루첸 경로당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건강한 식자재의 저렴한 공급을 약속하는 등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박인정 대표는 “어르신들의 행복공간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대명루첸 경로당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시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엄마의 부엌은 기존에도 대명루첸경로당에 건강한 식자재 제공으로 어르신의 건강조력자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경로당과 이웃사촌 맺기 업무협약으로 긴밀한 관계를 지속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명루첸경로당은 전자스포츠 게임(탁구, 볼링), 치매센터 프로그램, 유튜브를 이용한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는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은 지난 2022년부터 진접도서관과 풍양중학교 도서부가 협업하여 운영 중이며,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청소년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진접도서관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끼게 하며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접도서관 1층 뽀로로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오는 7월 13일에는 ‘고양이 손을 빌려 드립니다’ 도서를 주제로 그림책 읽기 및 율동, 만들기 활동이 예정되어있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10시부터 온라인 사전접수를 시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2024~2028년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부의장인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의 주재로 정책심의 위원 19명이 참석해 앞으로 5년간 평택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중장기 비전으로 ‘평택 농업의 대전환!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미래농업 도시, 평택!’을 설정하고 4개의 목표와 15개의 추진 전략을 심의‧의결 했으며,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스마트 농산업 체계 전환 △먹거리 지역 선순환체계 강화 △기후변화 대응 체계 마련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맞춤형 농촌 복지체계 마련 △미래세대 농업인력 육성 등을 제시했다. 이번에 수립될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평택시에서 향후 5년간 농업정책의 기초자료로써 새로운 전략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시행 공모사업 신청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경증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농림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림 치유 프로그램은 관내 농림자원을 활용해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에게 치유적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이날 포승읍에 있는 ‘허브팜’에 방문해 딸기 파이 만들기, 에코 프린팅 체험을 해보고 미로정원을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치매 대상자 가족은 “평소 치매 어르신을 모시고 야외활동을 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은데, 프로그램을 통해 같이 힐링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끼리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회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협의체는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평택보건소, 평택시 남부·서부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평택지사 장기요양센터, 평택시 간호사회, 치매환자 가족 등 보건복지 기관과 민간 부분 관계자로 구성했다. 이번 운영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하반기 치매관리사업의 운영 방안을 의논했으며, 그 밖에 지역사회 치매 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 공유와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분야별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환자, 가족, 일반시민이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1월부터 경기도 최초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슐린이 체내에서 생산되지 못하는 대사성 질환으로, 평생 인슐린 자동 주입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위중한 질병이며, 전국 3만6천여 명이 1형 당뇨환자이고, 그중 평택시도 770여 명이나 된다. 이에 평택시는 질병에 대한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지원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1형 당뇨병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며, 2024년 1월 1일부터 소급적용한다고 밝혔다. 확대 지원 내용은 ▶19세 미만 지원 금액 변경(본인부담금 10% 중 2/3 지급, 42만 원) ▶혈당 측정용 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구매건별 상한치 책정을 통합해 운영 ▶청구 기간을 제품구입일로부터 5년 이내로 확대해 운영한다. 지원 금액은 성인 124만 원(소아 42만 원)이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의존당뇨병) 중 기준중위소득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브레인테크는 지난 21일 리코테(단백뇨 검사기기)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브레인테크 안지홍 대표이사는 “간편하게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리코테를 통해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분들이 간편하게 질환을 검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청 정장선 시장은 “좋은 취지로 리코테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해당 기기가 필요한 취약계층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리코테(단백뇨 검사기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로 배분됐으며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브레인테크는 리코테 홈케어 시스템을 통해 소변으로 건강을 분석하고 이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이며, 인체용, 동물용, 수질분석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분석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관내 예술인에게 기회소득 15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 대상자는 6월 24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서 유효자이며, 개인중위소득 120%(월 267만4134원) 이하를 만족하는 예술인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신진예술인까지 사업 대상이 확대됐다. 다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예술활동준비금을 신청한 예술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또는 문화예술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2024년 제2회 평택시 협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정장선 시장, 이장현 공동의장과 협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평택시 현안 및 핵심사업 추진 현황 보고 후 ▲협치의제 진행 상황 공유 ▲협치추진단장 선출 ▲평택시생명농업센터 4D체험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추진 중인 ‘예산안 수립시 시민의견 수렴’, ‘시민기획단 구성’,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주민자치회 고도화’, ‘공익활동 활성화’, ‘주민참여예산 고도화’, ‘에너지체험공원 조성사업’, ‘주민참여 포인트제 도입’ 등 협치의제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했으며, 손정호 정책보좌관이 협치추진단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 선출된 손정호 협치추진단장은 “평택시 협치가 출범할 때 함께했는데 이렇게 협치추진단장으로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협치추진단장으로서 협치의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시와 시민들과 소통하며 조정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상패동협의회는 지난 24일 주거취약 장애인 가구를 돕기 위한 도배·장판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집안 내·외부 환경을 스스로 정리할 수 없는 위기가구이며, 오래된 벽지와 장판에서 발생한 해충들과 악취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상패동협의회에서 도배와 장판교체 봉사를 추진해 대상 주민의 욕구를 해소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고,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도 방역 봉사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항상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상패동 역시 주거취약 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동세탁차량을 통한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고,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으로 세탁과 건조를 진행한 후 완성된 세탁물을 새마을부녀회원이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세탁물이 건조되는 시간 동안 해당 가정에서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각종 청소 및 살림 정리 봉사까지 나눔을 실천했다. 문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장마철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고,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