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충청북도 주관 ‘2025년도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도내 11개 시‧군 중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서면 평가 및 방문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도 감사 처분 이행실태 △시‧군 자체감사 운영실태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실적 △감사 우수사례 및 사전컨설팅 요청 건수 등 4개 분야 11개 지표로, 감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살폈다. 이재천 시 감사관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사후 지적이 아닌 예방감사로의 전환과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행정과 공정한 감사 운영을 통해 청주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3일 롯데시네마 용암점에서 ‘2025 청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관계자 약 320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취약노인 보호에 기여한 6개 수행기관(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서원노인복지관, 가경노인복지관, 우암소규모노인종합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 유공자 20명에게 시장·시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부에서는 종사자들을 위한 영화 관람 시간이 마련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익숙한 거주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다양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장애인 인권 보장 ▲생애주기별 지원 강화 ▲장애인 자립 환경 개선 ▲돌봄 통합 지원체계 구축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5대 정책목표가 담긴 중장기 기본계획(안)에 대한 질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천안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보완해 현장성과 실효성을 갖춘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중장기 기본계획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종사자, 전문가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천안시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향후 이 계획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3일 문화제조창에서 시민홍보대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정 홍보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홍보대사들이 단체별·개인별로 수행한 시정 홍보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홍보대사 활동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시민홍보대사의 시정 홍보활동 인원과 실적은 지난 2년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특히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 건수는 총 714건으로, 전년도 대비 약 10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 모집된 제5기 시민홍보대사들은 각 읍·면·동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요 시정 소식을 고르게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시는 이 가운데 한 해 동안 홍보활동 실적이 우수한 4명을 ‘2025년 홍보 우수 시민홍보대사’로 선정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후 홍보대사들은 올해 마지막 활동으로 문화제조창 3층에 위치한 한국공예관에서 홍보 투어를 진행했다. 내년 1월까지 열리는 유리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3일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옥산지구 배수장 설치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공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기온 저하로 인한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과 강설로 인한 미끄러짐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주요 위험 요소를 살폈다. 옥산지구 배수장 설치공사는 총사업비 178억원을 투입해 인근으로 이전하는 도매시장과 옥산면 일원의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9월 착공해 현재는 굴착 없는 공정을 위한 가시설 설치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시는 옥산면 일원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6월 배수펌프장 임시 가동을 목표로 동절기에도 공사를 중지하지 않고, 별도의 시공계획을 수립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동절기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주요 위험 요소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지역 정체성을 정립하고 청주만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청주학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청주시와 청주학연구센터는 23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영상관에서 청주학연구센터 출범을 기념하는 ‘청주학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지역학 전문가와 청주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청주학의 연구 방향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정윤수 성공회대 교수의 기조강연 ‘지역학의 문화적 대전환’을 시작으로, 박상일 전 청주대 교수가 ‘고지도로 본 청주학’을, 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이 ‘세종학의 경험을 넘어: 청주학이 구현할 지역학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정연숙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위원, 라경준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성보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오재경 청주문화원 사무국장, 임기현 충북학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여해 청주학의 정체성과 연구 방향, 청주학연구센터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청주학은 청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3일 SK하이닉스㈜가 결식 위기에 놓인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푸드뱅크)에서 사용할 냉동차량과 기부물품 구입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경옥 사랑나눔푸드뱅크 대표, 박종필 청원기초푸드뱅크 팀장 등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청주시 푸드뱅크 7개소를 위해 총 5천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 중 3천500만원은 푸드뱅크 냉동차량 지원, 1천500만원은 기부식품(식료품) 구입비로 사용돼 취약계층을 든든히 지원할 예정이다. 푸드뱅크사업은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층과 결식 우려 가구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식품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냉동·냉장 식품의 안전한 보관과 신속한 배분을 위해 물류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냉동차량 지원은 푸드뱅크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지난 22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5 도서관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서관운영위원회와 사립작은도서관연합회, 지역작가, 지역서점 대표, 독서동아리 등 8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앙투완느 길로페 작가의 그림책 ‘누가 산타에게 선물을 준걸까?’와 김미희 작가의 ‘지우개유령’을 주제로 한 클래식 앙상블 ‘쁘띠꼬숑’의 내레이션과 연주가 이어져 감동을 선사했다. 문현주 도서관본부장은 “도서관은 독서를 위한 공간을 넘어서 시민과 독서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반도체 제조공정 설비,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전고체 등의 분야 기업 7곳에서 1,74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끌어냈다. 천안시는 23일 충남도청에서 ㈜제이디테크, ㈜이화다이케스팅, 디엔디테크솔루션㈜, 서우테크놀로지㈜, ㈜엔플로우, ㈜유담, ㈜케이엠제이 등 총 7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1,740억 원을 투입해 천안제5·북부BIT·천안테크노파크산업단지 등에 각각 신규 공장을 건설하거나 설비에 투자하고, 343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로써 시는 올 한 해 총 8,147억 원의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천안시는 올해 외국인투자 5개 기업, 국내 18개 기업 등 총 2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신규 고용 창출 효과는 1,765명에 달한다. 반도체 제조공정, 이차전지 핵심 재료, 첨단 화학공정 설비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투자 심리 위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의 저력을 보여줬다. 시는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확대, 신속한 산업단지 조성 등을 실시하고 내년에도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쳐 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025 하반기 천안시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을 23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천안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정책 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260건을 접수해 관련 부서 검토 및 전국 유사 제안 조회, 제안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 효과성, 지속성을 심사한 결과 총 13건의 정책 제안을 선정했다. 시민 부문에서는 ‘누비·또와 관광특화 셔틀을 활용한 천안 관광교통 활성화 교통정책’ 제안을 비롯한 8건, 공무원 부문에서는 ‘천안형 감사 예방행정 커리큘럼’을 비롯한 3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시장상과 부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제안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시정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정책 발굴 제도”라며, “앞으로도 현장성과 실행력을 갖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희귀난치성 질환, 중증질환,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344명에게 치료비 11억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치료비부터는 노인성 치매로 투병 중인 부모를 돌보는 근로자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치료비 지원을 받게 된 김효연(49세, 가명)씨는 “치매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모시며 간병비와 생계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치료비 지원이 큰 위로가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성훈(51세, 가명)씨는 “갑작스런 배우자의 암투병으로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기업은행의 지원 덕분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치료비 전달이 투병 생활로 힘들고 지친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희귀난치성 질환자, 중증질환자 등 4,700여명에게 치료비 197억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4,700여명에게 장학금 268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약 1,000억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김금규)는 최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평택항 물동량 증대 및 항만 활성화에 기여한 해운·물류 관련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상선㈜, 산동원양해운그룹한국㈜, 연태훼리㈜, 일조국제물류㈜ 등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평택항만공사 김금규 사장직무대행, 황두건 항만물류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 사업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평택항을 이용하는 기업의 화물유치와 신규 화물·항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지급기준에 따라 규모비, 증가비, 항로개설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금규 사장직무대행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평택항을 믿고 이용해 주신 기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평택항 이용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 운영 개선과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평택항의 물동량 확대와 항만 활성화에 힘쓸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와 함께 12월 23일 iH 상황실에서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인천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진행사항을 안내하고 사업 개선 방향 등 인천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오스테드, OW(오션윈즈), 한국중부발전 등 현재 인천 해역 내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주요 글로벌 및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간담회에서는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허가 절차 진행 시 예상되는 주요 쟁점과 이에 대한 사전 대응 전략 ▲PF사업 및 사업구조 설계 등 금융·투자 측면의 실무적 고려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 한편,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2025년 10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을 완료하여, 내년 3월 까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iH는 인천시와 함께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공모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분담 비율 조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김태은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따른 과도한 시·군 재정 부담 구조의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안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도민의 교통 기본권 보장과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2024년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전면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재정 분담 구조는 경기도 30%, 시·군 70%로, 사업비 부담이 기초자치단체에 불합리하게 집중돼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현재 의정부시는 2025년 기준 전체 대상 차량의 약 60%가 공공관리제로 전환된 상황에서 약 105억 원의 시비를 부담하고 있으며, 2027년 전면 시행 시에는 연간 약 239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소요될 예상으로 재정 부담이 크게 가중될 전망이다. 의정부시의회는 이러한 구조가 지속될 경우 교통취약지역 노선 축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2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MC 이준영과 장원영의 남신, 여신 비주얼이 폭발하는 스페셜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30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은 이준영과 장원영의 진행으로, 약 200분동안 펼쳐진다.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일본 내 최대 규모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25팀의 K-POP 아티스트가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여 전 세계 12만여 명의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 날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 연말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 이 가운데, KBS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의 스페셜 티저가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페셜 티저에는 이번 공연의 MC를 맡은 이준영과 장원영의 로맨틱 판타지 비주얼부터 K-POP의 위상을 증명하겠다는 근거 있는 자신감까지 담겨 있다. 영상 속에서 장원영은 화이트 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거악을 깨부수기 위한 지성의 거침없는 질주가 시동을 걸었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첫 방송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3일(오늘)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회귀한 후 정의를 사수하려는 이한영(지성 분)의 몸 사리지 않는 투혼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회귀 전 한영은 해날로펌의 머슴 판사답게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자신을 위한 판결을 내린다. 한영의 냉혹한 면모는 그의 엄마 신남숙(황영희 분)마저 등을 돌리게 만든다.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낀 한영은 장인어른이자 해날로펌의 실권자 유선철(안내상 분)에게 “저와 해날로펌의 거래는 여기까지입니다”라고 선언하며 자신을 옥죄던 목줄을 스스로 끊어낸다. 그러나 이 결정은 한영을 더욱 위험한 상황에 빠뜨리고, 그는 목숨의 위협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언더커버 미쓰홍’ 고경표와 조한결이 박신혜의 비밀 작전에 제동을 건다.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자타공인 흥행퀸 박신혜와 tvN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시너지를 더한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23일) 공개된 ‘대환장 오피스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는 스무 살 말단사원으로 강제 신분 세탁한 홍금보와 그녀 앞에 나타난 커다란 걸림돌 신정우(고경표 분), 알벗 오(조한결 분)의 아슬아슬한 만남이 담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러브 미’ 서현진과 장률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몽글몽글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 지난 방송에서 “천천히 알아가봐요”라더니, 예상치도 못했던 초고속 하룻밤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린 서준경(서현진)과 주도현(장률). 과연 지난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지독한 슬픔도 오래 내버려두지 않는 인생이 준경에게 가져온 설렘이 어른 멜로로 더욱 뜨거워진 가운데, 속도차로 시작된 준경과 도현의 관계를 되짚어봤다. #1. 편의점에서 시작된 ‘신박한 미친놈’ 준경에게 도현의 첫인상은 최악에 가까웠다. 편의점에서 마치 자신을 훔쳐보는 것 같은 수상한 남자가 뒤쫓아오는 스릴러 같은 만남이었기 때문. 집 근처까지 따라올 태세에 경계심도 높아졌다. 알고 보니 옆집에 사는 남자였지만, 어느새 나란히 서서 걷더니 “이러면 따라가는 거아니잖아요. 같이 가는 거죠”라는 거리감 없는 한마디는 준경을 또다시 얼어붙게 만들었다. 도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2026년부터 확대되는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 기념품 판매점, 낚시장 등 4개 업종 추가 - 10만 원 이상 현금 거래 시 현금영수증 반드시 발급 -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제도 적극 안내 ■ 2026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추가되는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국세청은 '26년부터 현금 거래가 많은 4개 업종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으로 새롭게 지정했습니다. (2026년 신규 의무발행업종) - 기념품, 관광 민예품 및 장식용품 소매업 - 사진 처리업 - 낚시장 운영업 - 기타 수상오락 서비스업 의무발행업종에 추가된 사업자에게는 발급의무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현금영수증 안내 책자 배포 등을 통해 발급의무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있습니다. ■ 의무발행업종 영위 사업자라면 꼭 알아야할 현금영수증 발급의 모든 것! ·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 - 거래 건당 10만 원 이상 현금 거래 시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아도 반드시 발급 - 거래상대방 인적사항 모르는 경우, 거래일로부터 5일 이내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무기명 발급 - 현금영수증 발급하면서 추가요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12월 소비증가분도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다면 - 12월 31일까지 - 최대 3만 원 ※ 상생페이백 9~12월 월별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늘면 월별 소비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12월, 최대 3만 원) *12월에 처음 신청했다면, 9~11월분은 잔여 예산 상황에 따라 지급 여부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