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5일까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강의실과 농촌문화생활전수관 조리실습실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총 7회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포천시민 18명을 대상으로 식품 가공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식품가공 기본 △소규모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 △위생관리 등의 이론 교육과 포천시 농산물을 활용한 콩포트, 한식 디저트(개성주악), 소스류 가공 실습 등 참가자들이 직접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가공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오는 21일까지 ‘2025년 우리마을 빈집정비사업’을 신청받는다. 2025년 우리마을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미사용 및 미거주 방치 주택을 정비하고, 주차장, 쉼터, 텃밭 등 공공용지로 조성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택의 노후도, 공공용지 활용 가능성, 유해영향 여부 등을 고려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은 포천시가 빈집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직접 시행하며,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지난해 첫 시범사업에서는 3개소의 빈집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유자들이 빈집 정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빈집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4-H연합회는 지난 5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4-H 회원 및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시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4-H 연합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년간 연합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온 이상기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정의효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의효 신임 회장은 “책임감을 기반으로 연합회를 이끌어가고, 지·덕·노·체의 4-H 정신을 실천하며 포천시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단합과 협력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4-H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상기 이임 회장께 감사드리며, 정의효 신임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회원 간의 단결과 소통을 강화해 새로운 농업, 농촌의 비전을 제시하는 단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4-H연합회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탄소중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천 반려견 놀이터’를 재개장하고, 이용자들에게 반려동물 공공 예절 준수를 당부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포천종합운동장 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시설 개선과 안전 점검을 위해 운영이 일시 중단됐으나,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놀이터는 648㎡ 규모로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그늘 쉼터와 반려견을 위한 장애물 시설(어질리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시는 반려견 놀이터 이용자들이 공공 예절을 준수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배변 처리 등 반려동물 공공 예절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포천 반려견 놀이터는 매일 24시간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13세 이상 보호자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가~다형 이용 가정)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국비 지원에 더해 본인부담금 일부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월 20시간 한도 내에서 가형 100%, 나형 80%, 다형 60% 등 차등 지원하며, 별도 신청 없이 매월 말 이용자 본인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포천시에서는 올해 2월부터 149명의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가 1월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기 시작했다.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 지원 문의는 포천시청 가족여성과 가족다문화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및 본인부담금 지급 문의는 포천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이돌봄 이용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서 ‘K-드론배송 서비스’와 ‘드론 레저스포츠’ 등 2개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해 ‘K-드론배송 서비스’ 분야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배경으로, 전국 최대 규모(6,000대)의 드론 조명 공연(라이트쇼)를 테마로 한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서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FPV(First Person View) 1인칭 시점 드론을 활용한 민관군 드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장 조성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드론레이싱 대회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FPV 드론의 민관군 수요를 반영한 교육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K-드론배송 서비스’ 분야에서는 경기북부 최대 축산농가 밀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기존 배송 거점을 활용한 공공 방역 의약품 및 물품 배송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해 드론 배송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가축 전염병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김광열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7개 지역 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포천쌀 소비업체 소비지원금 확대 및 농산물 택배비 지원금 증액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향후 10년 내 식량용 쌀 소비량이 약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식습관 변화와 대체 식품 소비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천쌀 브랜드 ‘포천가득’의 홍보와 정착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포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및 포장재 제작비 지원 계획을 밝혔다. 또한, “쌀 소비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수출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농협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소비 촉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오는 4월 4일까지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신청받는다. 시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20개소를 선정해 노후된 주방의 후드, 덕트 교체와 주방 살균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후드, 덕트 교체는 업소당 최대 100만 원, 주방 살균 소독기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고,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관내 음식점이다. 영업기간이 길고 영업장 면적이 작은 업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모범음식점 등 위생 시책에 적극 참여한 업소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포천시청 식품위생과 방문(포천시 중앙로 87, 신관 1층), 우편, 팩스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에 대한 현장 확인 및 평가를 거쳐, 4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영업주의 위생 인식을 개선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에 거주하고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24세 청년이라면, 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으며,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거주일의 합이 10년 이상인 24세(2000년생) 청년이다. 취업 여부, 학력,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불명자와 외국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을 포함한 주민등록초본(3월 1일 이후 발급)을 제출해야 하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자동으로 제출할 수도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관련 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을 선택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심사가 진행되지만,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거나 소급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허가민원 실무협의 담당자 간 업무 소통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 허가민원 실무협의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허가민원 관련 부서 실무 담당자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의논했다. 간담회에서는 △허가민원 처리 절차 개선 방안 △부서 간 협업 및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민원 처리 신속성 제고 방안 △현장 민원 사례 분석 및 해결방안 마련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포천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계기로 허가민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과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로 부서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허가민원 처리로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감 소통의 월례조회 시간을 활용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부터 분기별로 시행하는 기업홍보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관내 제품의 우선 구매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1분기 우수제품 설명 기업은 가산면 소재 ㈜BNB다. 방수 및 방식 도료 제조업체로 44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 세라믹 코팅 및 보수제를 개발했으며, 베트남, 미국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또한, 국내·외 80여 개 인증을 획득했으며,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중소기업청 기술혁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BNB 박재욱 이사가 자사 제품의 특장점과 함께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수처리시설 방수 및 방식 △옥상 및 바닥 방수 △단면복구 및 표면보수 △교량, 터널, 강구조물, 해양 구조물 등 지역 밀착 분야의 적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포천의 미래가 열린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 의무기관에 대한 점검 의무 이행을 당부하며, 미이행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필수 응급장비다. 법령에 명시된 구비 의무기관에 반드시 설치돼야 하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유지해야 한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7조의2제3항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 의무기관은 매월 1회 이상 장비를 점검하고, 결과를 관할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통보해야 한다. 또한, 같은 법 제62조에 따라 점검 결과를 통보하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해당 규정은 2025년 8월 17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모든 구비 의무기관은 법적 의무를 준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이 신속한 응급처치의 핵심 요소”라며, “모든 구비 의무기관이 매월 점검을 철저히 수행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내가 꼭 하고 싶은 것 – 버킷리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가가 관내 1인 청장년 가구의 소망 목록(버킷리스트) 달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개별 상담을 비롯해 소망 목록(버킷리스트) 작성 및 실천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 참여자는 “연극치료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기대하고 있었다.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극치료, 소망 목록(버킷리스트) 작성 등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월 26일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각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을 재활용 업체에 전달해 환경 보호에 기여했으며, 이날 마련한 수익금은 2025년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열 회장은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영중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이 넘치는 영중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이웃사랑과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8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영중면 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에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백 시장은 강태선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과 만나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그는 과거 공직 자리에서부터 기업친화적인 자세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도 ‘기업이 살아야 포천이 산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영중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상철 회원은 영평 및 영송리 지역에 자리한 악취 유발 시설로 인해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백 시장은 “악취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기업인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태선 회장은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과정(커리큘럼)을 통해 돌봄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다. 프로그램은 3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8주 동안 선단동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가족 간 갈등 관리, 치매환자 돌봄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상담 및 문제 행동 대처법 등 간병 부담을 완화시키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가족 간의 정보 및 정서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헤아림 가족교실이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쾌적한 포천을 조성하고자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근로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에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 기후환경과장,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근로여건 개선,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방안, 2026년 청소대행 업무 입찰 관련 등 현안사항 공유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묵묵히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며, “2026년 청소대행업무 입찰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고, 환경미화원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025년부터 농어민의 소득안정을 위한 ‘농민기본소득’을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농어민 기회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지원체계를 일원화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농어민들에게 보다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기여한 농어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귀농, 환경농어민은 연 180만 원(월 15만 원)을, 일반 농어민은 연 60만 원(월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포천시에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포천시에서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업인이다. 부정수급자나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이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을 받은 경우에는 환수 조치되며, 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어민 기회소득이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2025년 공약추진평가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실천과 성과를 시민께 직접 보여드릴 시점”이라며, “공약사업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시장의 공약 이행률은 2024년 말 기준 68%로, 전년 대비 12%p 상승했다. 총 153건의 공약 중 68건이 완료됐으며, 82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2024년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소학리 및 신팔리 상수도 보급사업 조기 완공 △한탄강 이야기 있는 공원 조성 △노인복지관 건립 △초등학교 어린이 시설(키즈스테이션) 설치 및 등하굣길 안전 개선 등이 있다. 또한, △소흘문화스포츠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13개 이상의 사업이 올해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시민평가단 위원은 “포천시의 주민편의 시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초등학생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의 위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포천애봄 365 신읍’은 포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첫 번째 포천형 초등 돌봄센터다. 이번 위탁 운영을 통해 기존의 평일 돌봄 체계를 365일 24시간 돌봄 체계로 확대해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공적 돌봄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받은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협력관계 구축 등 수탁자 선정심의의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위탁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 위탁 운영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 교육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구 등 공적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포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