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8일 ㈜택한, ㈜한고연 두 중소기업에 건설기술분야 발전을 위한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 기술개발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들이 건설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있다. GH는 ㈜택한의 ‘마이크로 파일의 지지력 향상 및 시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선단지지판’ 과제와 ㈜한고연의 ‘생태순환형 비포화 DAC(Direct Air Capture) 토양개량제’ 과제에 각각 1년간 총 7,000만원의 개발비(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GH 김세용 사장은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위험구역 설정에도 불구하고 납북자가족모임이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를 예고한 가운데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8일 오후 대북전단 살포가 우려되는 임진각 망배단 인근 지역을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소속 수사관 50명으로 특별수사반을 구성, 연천군, 파주시, 김포시 3개 시‧군내 대북 전단 살포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경찰, 시군 공무원과 공조해 24시간 현장 순찰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15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같은 대북전단 살포를 방지하기 위해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3개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한다고 밝힌바 있다. 특별수사반은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발견 시 해당 물품은 압수하고, 인적사항을 확인 후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하게 된다. 이밖에도 대북전단과 관련된 물품의 준비, 운반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김성중 부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추진하겠다”면서 “현장 초동 대응을 위해 도민의 제보가 가장 중요하다.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2024 노벨문학상 한강-특별전’을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광장북카페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전은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작가의 주요 저서 대출이 마감되거나 출판 공급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많은 도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희랍어 시간',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디 에센셜: 한강', '바람이 분다, 가라' 등 7종, 총 70권이 전시된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경기북부의 지식과 예술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노벨문학상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도민 누구나 책 읽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전에 전시된 도서는 전시 기간 동안 도서대출이 제한되고 광장북카페 내 열람만 가능하다. 도는 도민의 수요와 출판 상황을 고려하여 한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사)구리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들과 어린이집 보육현안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사)구리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보육의 질적향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등 보육현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을 했다. 이은주 의원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영유아 및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보육교직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 보육을 위해서 필요한 운영비 등이 계속해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주문하겠으며, 교육과 돌봄의 격차완화를 위해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도록 도교육청에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은주 의원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격차없는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리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소통을 통해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호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이 좌장을 맡은 '참여형 수업 강화를 중심으로, 경기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참여형 수업 강화 및 학생들의 미래 사회 대비 역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이지연 인하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제한된 인력과 자원으로 인해 공교육에서의 맞춤형 수업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형 교수 학습 모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병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학습과 교과 간 통합을 통해 질문과 탐구로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깊이 있는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학생들이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이한국 위원장을 비롯해 윤종영 부위원장‧윤충식‧이석균‧임광현‧정경자 위원 등 국민의힘 소속 위원과 오석규 부위원장‧박재용‧이인규 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이 참석하여 집행부로부터 '경기북부 대개발' 에 대한 분과별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주제로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 대개발'은 3-ZONE 클러스터, 9대 전략산업 벨트를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5개 분과(▲기반시설 분과, ▲균형발전 분과, ▲미래‧경제 분과, ▲정주여건 분과, ▲관광‧환경 분과)별로 TF를 구성하여 추진하는 경기북부 발전 계획으로, 이날 균형발전기획실장의 총괄보고를 비롯하여 분과별 추진사항이 상세히 공유됐다. 이한국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여러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있던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 과제”라며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과 더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7일에 열린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결과발표회에 참석해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의 예산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 내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한의약난임지원의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사업 지원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실제 한의약난임지원에 참여해 출산의 기쁨을 누린 경기도 가족이 참여해 해당 사업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엿볼 수 있었다. 경기도는 출산 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난임부부를 위하여 2017년부터 한방치료를 통한 난임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은 매년 400명 이상의 난임부부가 참여해 오고 있다. 김용성 의원은 “난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우리 사회가 손을 내밀고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은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안겨준 사업”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한의약난임지원사업은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이 6년만에 열린 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종사자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석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7일, 황세주 의원은 양평군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했다. 황세주 의원은 개회식 축사를 하고 유공자표창을 시상하는 등 700여명 종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2018년 이후 6년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로 40여개 시설, 700여명 종사자가 참석했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측에 따르면, 2019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행해 ‘지역간 이동 자제’에 동참했고, 2020년부터 2023년에는 코로나19가 유행해 시설별로 소규모로 진행했었다. 황세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6년만에 열리는 의미있는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최측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행사를 준비해주셨다. 흥겨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복지시설 등 종사자의 처우개선 필요성에도 깊은 공감을 표했다. 황세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6일 서울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열린 ‘2024 제2회 중등교육과정 국제화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술연구 포럼’에 참석해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국회 교육위원회와 경기도의회, 각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유학생 유치와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제언이 공유됐으며,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장윤정 의원은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이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이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유학생 유치부터 교육, 생활 지원까지 포괄적인 정책 마련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도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국제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학생들이 우리 교육과정에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세미코리아는 18일 미래 첨단과학 산업에 대한 관심 증진과 융합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과 조현대 세미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경기지역 교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산업 분야 융합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지향적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협의했다. 세부 협의 내용은 ▲학생 대상 첨단산업 분야 융합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첨단산업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기관 방문 프로그램 운영 ▲융합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공계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첨단산업 분야 진로 탐색 및 우수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지향적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미코리아는 반도체 산업의 연결, 협력, 혁신을 통해 산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사특위는 10월18일, 고양시 장항동 일대 K-컬처밸리 사업현장지를 방문하여 CJ라이브시티와 시행사인 한화건설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기위원장(국민의힘, 의왕1)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년간 추진이 지지부진 했던 여러 이유들을 찾고, 문제를 진단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완전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하면서 허허벌판인 부지가 조속히 공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원들은 고양시민과 경기도민의 염원이 담긴 K컬쳐밸리 사업을 녹이 슨 아레나 철골처럼 계속 방치해서는 절대 안되며 원인을 찾고 치유의 과정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공사진척도 17%인 아레나 현장의 철골에 대하여 나중에 구조안전 진단을 어떻게 할 것이며, 경기도에서 공영개발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어 우선 아레나 공사 현장부터 시작한다면 언제 착공할 수 있는지, 한류천 수질오염 문제와 한국 전력의 전기 공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8일 개최된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2024년 ‘한국건설안전혁신상(K-Consafety Awards)’에서 ESG‧동반성장 부문을 수상했다. ‘2024 한국건설안전 혁신상’은 건설안전 5대 단체와 ㈜킨텍스가 주최하며, 건설‧안전 업계 및 언론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경기도는 ‘경기도 건설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으로 ESG‧동반성장 분야 건설안전임원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건설안전관리시스템은 2026년 1월 구축이 완료될 예정으로, 건설안전 관리, 종합분석, 종합포털 및 건설안전 DB 등을 포함한다. 도․시․군 건설공사 발주 담당자, 인․허가 담당자, 안전관리 지표 담당자, 건설현장소장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건설현장 안전실태 확인․관리, 행정절차 지원, 관계자 간 소통 창구 제공, 위험공정 시기 알림 등이 가능해져 안전관리․사업관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건설안전 인식 제고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원진희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2024년 건설안전혁신상 ESG‧동반성장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가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과학나눔 활동을 펼친다. 과학교육 자원을 활용해 지역 과학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며 과학‧수학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과 체험활동 강화로 이공계 진로 맞춤형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3개 지역에 50개교가 있다. 과학나눔 활동은 과학교육 자원을 활용해 인근 학교와 지역 주민에게 ▲과학 재능기부 ▲지역 과학축제 ▲실험실 개방 등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모든 과학중점학교에서 연중 운영하며 10월에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 18개가 진행된다. 먼저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수업에서 확장된 과학탐구와 이공계 진로 멘토링을 지원하는 ‘과학 재능기부 활동’이 진행된다. ▲토요창의과학교실(고잔고) ▲도서관에서 배우는 생활과학교실(상우고) ▲요리조리 과학체험부스(봉담고)가 열린다. 지역 주민들이 과학문화를 경험하며 과학적 소양을 키우는 ‘지역 과학축제 활동’도 확대한다. 지역 특성에 맞게 ▲천문 관측캠프(한빛누리고, 양일고, 양지고, 효성고) ▲지역 축제 연계 과학 페스티벌(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최초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이후 추가로 이뤄낸 성과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다.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주요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해당 기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 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에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양 기관은 우수사업장 인정에 따라 교육기관 위험성 평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4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수원 구운중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의회체험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구운중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체험하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어 모의회의, 의회 체험, OX퀴즈 등이 실시됐다. 이채영 의원은 수료식에서 “의회 일일체험이 학생 여러분들에게 정치현안들을 분석하고 읽어내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어른들이 나라를 지키고 애국하듯이 학생 여러분 한분 한분이 장차 세계의 으뜸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채영 의원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직접 답변하고, 도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김시윤 학생이 “도의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나라사랑이 우선이며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8일,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사업업과 관련된 분당 서현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2차 정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안 의원의 중재로 경기도와 성남시, 그리고 사업시행자인 GS 건설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안 의원은 지난 8월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와 1차 정담회에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추진에 따른 서현로 일대 교통 혼잡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이번 2차 정담회는 그 후속 조치로, 아직 성남시에 구체적인 도로 계획이 충분히 공유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도와 성남시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우려를 반영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및 GS건설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성남시 교통도로국장 및 도로과장, 성남시의회 박은미 도시건설위원장, 김은혜 국회의원실 심정윤 국장 등이 참석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교통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안계일 의원은 “성남시와 주민들은 여전히 도로 계획에 대한 불안이 크다”며, “사업 시행자로부터 구체적인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18일 평택 마이스터고에서 열린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삼성전자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반도체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선배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반도체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차담회에서는 서현옥 의원을 비롯해 평택 마이스터고 조영수 교장과 홍성호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 박기철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관, 최창복 삼성전자 DS대외협력팀 파트장, 권정훈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본부장 등이 모여 효과적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실무교육 확대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서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반도체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핵심 부품으로, 기술과 경제,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평택시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삼성전자와 관련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어 여러분들의 미래에 많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고 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8일 수원 광교 본사 대강당에서 경기도청과 31개 시ㆍ군, 지방공기업 등 도내 공공기관의 공공건축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공공 건축 관계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공 건설·건축 정책 및 제도의 이해 ▲공공건축 우수사례 공유 ▲설계공모 제도의 이해 ▲사업계획 사전검토 제도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GH가 경기도로부터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공공건설 지원센터’ 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공건설·건축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공공기관 관계자의 업무 능력제고, 공공건축의 공공성 확보, 건축환경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조례’에 따라 2019년 12월에 설립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는 합리적인 예산계획과 설계, 품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 및 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지난 17일 의정부시 학교주변과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김정영 의원을 비롯해 의정부 YWCA, 한국B.B.S 경기도연맹 의정부지회, 경기도 청소년과 및 의정부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들의 비행과 일탈을 예방하기 위하여 힘을 모았다. 주요 캠페인 활동으로는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 배포,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의 청소년 이용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쉼터·안전망 홍보 등이 진행되었다. 김정영 의원은 “학교 주변 음식점, 게임방, PC방 등 유해업소와 음주ㆍ흡연, 약물 복용 등 불법행위, 음란물 유포, 불량 콘텐츠 노출 등 유해환경에 많은 청소년들이 노출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역주민의 민원을 경청하고 신속하게 해결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의원은 지난 14일, 연천상담소에서 ‘24년 연천군 에너지 자립마을 추진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불편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원을 접수했다.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에너지 취약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발전을 통한 수익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장탄2리 마을은 사업에 참여해 태양광 설치를 완료했으나 한전 전력 계통연결이 늦어져 설치물이 무용지물이 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윤종영의원은 바로 연천군, 경기도 에너지관련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빠른 시일내에 전력 계통연계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연천군 관계자는 “계통연계를 위해 한전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변전시설 조기 증설을 요청하겠다”라고 했으며, 경기도 또한 “경기북부 전력계통연계 불균형 완화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