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금공원 잔디마당에서 ‘2022 송파 낭만다방’을 개최한다. 『송파낭만다방』은 80~90년대 유행한 DJ찻집 컨셉의 가족페스티벌로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며 구민에게 문화, 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식전 행사로 네일아트, 가훈써주기, 인생네컷 촬영부스 등이 마련됐으며 차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인생네컷 촬영 후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본 행사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다양한 구민들의 이야기 중 5개를 선정해 사연을 소개하고 그 신청곡을 초청가수와 오케스트라가 즉석에서 공연해준다. 출연진은 JTBC 히든싱어 이문세편 우승자 안웅기와 김광석편 우승자 최승열, 성악가 김인휘, 뮤지컬배우 하수빈 그리고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의 뮤즈오케스트라 팀이다. 이밖에도 오금공원 잔디마당에 돗자리, 캠핑박스 등을 비치해 가을 밤 캠핑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어 가족단위의 참여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은 오케스트라, 통기타, 한국무용 등 12개의 봉사단으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올림픽공원 내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2022 송파구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가치를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송파를 바꾸는 힘, 나의 착한 소비!’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회적경제장터와 사회적경제놀자로 구성‧진행되며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9개사가 참여한다. 사회적경제장터에서는 의류, 잡화, 식품 등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해 사회적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놀자 코너에서는 퀴즈룰렛, 림보게임, 땅따먹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자들이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도 SNS 방문인증,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즉석 사진인화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 주요 도로변 및 버스정류장 일대가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빛깔의 꽃들로 물들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구민들이 피로감을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관내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했다. 잠실역사거리 교통섬, 종합운동장 중앙분리대, 구청사거리 중앙분리대 3개 지점에 테마화단을 조성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송파의 주요 도로인 올림픽대로와 송파대로 구간에는 가로등 걸이화분을 설치해 거리를 따라 형형색색 물든 웨이브페튜니아와 일일초가 펼쳐져 있으며 오금역 사거리를 비롯한 주요 사거리에는 다년생과 일년생이 혼용돼 입체감을 주는 가로화분을 설치했다. 또한, 중앙 버스정류장 10곳에서는 백일홍, 페튜니아가 식재된 난간형 화분이 가을 내내 승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오는 11월까지 가든멈과 스트레이국화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곳곳에 식재된 가을꽃들이 구민에게 작은 위로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풍부한 환경 인프라를 적극 활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축제 장인 ‘송파구 청소년 영화제’를 지난 10월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었다. ‘송파구 청소년 영화제’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종인 콘텐츠 창작자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특별히 올해 구는 ‘원데이 영화학교’를 운영해 진로탐색의 전문성을 높였다. 영화 전문가와 전공대학생 멘토가 교육, 자문을 해주는 컨설팅을 지원해 작년 대비 2배나 많은 12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들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7개 작품을 선정하고, 10월 22일 열린 영화제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에는 잠신중 ‘백만볼트’팀의 '조연의 법칙'이 선정되어 상금 100만 원을 차지했다. 머피의 법칙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디션에 도전하는 배우 지망생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에는 잠신중 ‘F1rst’팀의 '화이트 데이', 잠실여고 ‘등달’팀의 ‘등수 감옥’ ▲우수상에는 한림예고 ‘개봉’팀의 'R.I.C.H', 보인고‧서울공연예술고‧잠신고 ‘caller’팀의 '수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25일, 2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2 송파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송파구·강동교육지원청이 주최, 송파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실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9년 송파구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후 개최한 ‘제1회 송파 교육 한마당’에 이어 3년 만에 여는 오프라인 박람회다. 구는 입시·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적성과 진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즐거운 교육, 행복한 내일’로 주제를 정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마을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구 최대 교육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청소년 및 학부모 동아리 공연발표’와 ‘청소년 영화제’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노력한 혁신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고,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담아낸 단편영화 상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첫째 날 25일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 배명중 오케스트라, 세륜초 합창단과 아이돌 그룹 ‘빌리(Billie)’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5시 30분부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촬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민선 8기 구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구 정책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간부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1일 대대적인 조직개편 후 가진 자리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0여 명 참여했다. 구는 그간 휴식에 중심을 둔 워크숍에서 벗어나 민선 8기 비전인 ‘창의와 혁신’의 구정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 모색에 중점을 두었다. 분임토의를 통해 구정 역점 3대 분야인 문화‧체육관광, 복지, 지역경제 활성 방안에 대한 실천 방법을 나눴다. 참석자를 소집단으로 나눠 의견을 나누는 브레인라이팅 방식으로 적극적인 토론을 이끌어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진행은 KBS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인 최정아 씨에스솔루션 대표강사가 담당했다. 이후 민선 8기 구정비전 공유를 위한 서강석 송파구청장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서 구청장은 “집무실에 걸려 있는 취임 선서문을 보며 법령 준수의 의무를 거듭 상기한다”면서 공무원의 법령 준수 의무를 강조했다. 서 구청장은 “안보와 경제 위기 등 계속 이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12일(수)부터 9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10월 20일(목)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7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일(목) 열린 2차 본회의는 5분 자유 발언(박종현 의원, 이하식 의원, 전정 의원, 이혜숙 의원, 최상진 의원)과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 보고 및 안건 처리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기 처리 안건 중 △서울특별시 송파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자율방재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3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송파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2023년도 정기분 서울특별시 송파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11개의 안건은 원안 가결되었다. 한편, 서울특별시 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경로당 구강 건강교실’을 재개해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 모니터링 결과, 2018년 70세 이상 노인의 치아 20개 이상 보유율은 절반 수준에 못 미치는 47.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 기준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3.5세로 치아관리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관련 보건서비스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구강보건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구강 건강교실’을 9월 23일부터 본격 재개해 운영에 나섰다. 교육 내용은 ▲노인 구강 건강 관리법 ▲구강 건조 증상 및 완화 방법 ▲입 체조와 구강 근육 마사지를 비롯해 ▲만성질환 교육, 혈압 및 혈당 측정 등도 병행한다. 교육은 사전 예약제이며, 보건소 치위생사와 간호사가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을 원하는 경로당은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 8기 송파구정의 최우선 관심은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돕는 일”이라면서 “송파구의 오늘을 있게 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가락2동 개롱골 장군거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현순)가 10월 19일 개롱근린공원에서 '제9회 개롱골 장군거리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롱골 장군거리축제는 임경업 장군의 설화를 모티브로 2011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10년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지역축제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주민들이 합심하여 올해 제9회째를 맞이했다. 식전공연으로 가수 '장필'의 재능기부공연과 함께 가락2동 자치회관의 자랑인 '통기타7080반'과 '민요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개회식은 유공구민 표창, 개회사, 격려사 및 내빈 축사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주초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동요랑이 중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음'의 퓨전국악공연, '엠비크루(M.B. Crew)'의 비보잉, '베니앤프렌즈'의 팝페라, '서인아'의 트로트 공연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후 소떡소떡, 호떡, 오뎅, 김치전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페이스페인팅, 붓글씨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부스, 새마을문고의 도서나눔전과 바자회 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가락본동 축제추진위원회를 통해 지난 10월 13일 가락본동 비석거리공원에서 ‘제5회 가락골 송덕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락본동 비석거리공원에는 총 11개의 송덕비가 있다. 송덕비는 옛날 지방관의 공덕을 칭송하기 위하여 그 고을의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이러한 송덕비는 세월이 지나면서 송파구 곳곳에 흩어져 이를 1988년 비석거리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에 자리매김하게 됐다. 가락골 송덕비 축제는 이러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했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의 ‘우리가 소망한 소중한 일상(소소일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부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식전 공연으로 축하공연과 함께 길놀이(지방 수령관 거리행렬)로 문을 열어 송파 국악협회에서 경기민요와 함께 직접 송덕비 축원문을 낭독하는 송덕비 퍼포먼스를 펼쳤다. 2부에서는 주민 노래자랑으로 흥겨움을 이어나가며, ‘촛불잔치’ 이재성,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등 축하공연과 경품잔치가 이어져 지역주민들에게 가을밤과 어우러진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 상설 부대행사로 집안을 일으키는 가훈쓰기, DIY 양말목 소품만들기, 단양읍 직거래장터, 먹거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잠실2동 엘센츠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백재현)가 지난 10월 15일 잠실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엘센츠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잠실2동은 잠실엘스와 리센츠 아파트 거대 두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잠실종합운동장을 품고 있는 스포츠가 살아 숨 쉬는 동네로 이번 마을축제도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를 통해 주민화합을 이루고자 추진됐다. 이번 축제는 2019년 제1회 파크골프대회 주민화합한마당에 이어 2회로 개최됐다. 잠실2동 마을특성을 살려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대회와 함께 가을음악회를 마련했다. 가을음악회에는 잠실중학교 밴드부 학생공연과 마술쇼와 같이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본 공연으로는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임덕수, 이희주의 멋진 팝페라 미니콘서트가 열렸다. 또한 이번 마을축제와 함께 ‘제1회 엘센츠 시화전’'우리동네 예술가'의 공모 우수작품과 잠실2동 스마트폰 사진 동아리의 ‘우리동네 사진전’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아파트 부근에 전시되며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마을축제로 꽃피울 예정이다. 이밖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4일 생활체육공원에서 ‘2022년 잠실6동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체육행사로 잠실6동 주민을 비롯해 관내 사업자, 직장인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운동회 종목으로 구성한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 잠실6동 자치회관 난타팀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훌라후프 미션, 큰 공 굴리기, 신발양궁, 딱지치기 등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이벤트 경기 및 경품추첨을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잠실6동 명랑운동회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내왔는데 이렇게 지역 주민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명랑운동회를 통해 주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8일 오후 2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송파구 장애인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로 축제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반기로 연기해 진행하게 됐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13개의 장애인 복지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시청각장애인의 첼로 연주로 시작해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경품추천, 마술쇼, 뮤지컬 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 복지기관 관계자, 송파구의회 의장 및 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장애인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롯데물산을 비롯해 동성엔지니어링, 현도종합건설 등 민간기업의 참여와 후원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 통합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을 실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식전공연을 멋지게 장식한 박관찬군의 첼로 연주에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장애인을 위한 정책 지원에 힘쓸 뿐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무런 차별 없이 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4일 방이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제19회 방잇골 조롱박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방잇골 조롱박축제’는 도심 속에서 보기 어려운 조롱박쉼터를 무대로 활용해 조롱박이 어르신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도시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거리로 다가선다. 이날 행사는 ‘경우윈드오케스트라’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구민 표창, 독서 경진대회 시상, 축사 등으로 구성됐다. 기타연주, 난타공연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케이팝 댄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조롱박 공예품 전시, 공예 체험, 조롱박 포토존, 도서 판매전 등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먹거리 장터와 경품추첨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먹거리 장터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연말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방잇골 조롱박축제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의 기다림 끝에 개최된 이번 축제가 온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0월 15일 송파책박물관 주차장에서 ‘가락 한마당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락 한마당 플리마켓’은 주민들이 직접 셀러로 참여하여 중고품, 재사용 가능한 물품 등을 나눔, 판매하면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그간 코로나로 단절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주민셀러들의 판매존 뿐만 아니라 전통고추장 만들기, DIY화장품 만들기, 우리집 반려식물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승호 가락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플리마켓이 코로나로 위축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간 침체됐던 이웃 간 교류의 장이 되어 지역 커뮤니티가 보다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0월 7일 석촌동 고분군에서 ‘제9회 석촌 동민의 날 기념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애향심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10월 10일을 석촌동민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이웃간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사라져가는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축제의 오프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성인난타, 노래교실, 시니어로빅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와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 신나는 노래와 댄스공연, 초청공연 ‘오드아이’의 전자현악연주로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2부 동민의 날 기념식은 유공동민 표창과 동민헌장낭독, 격려사와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3부는 석촌동 자치회관 인기 프로그램인 라인댄스와 파워댄스 등 공연을 시작으로 ‘데파스’의 뮤지컬 갈라쇼, ‘테너 손인호’의 성악, ‘Free-D크루’의 스트릿 댄스, 미스트롯 ‘소유미’의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잔치국수, 보쌈, 전, 어묵탕 등 먹거리장터와 각종 전통놀이와 레이저사격 체험, 페이스페인팅 부스 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9월 24일 서울토성초등학교 체육관에에서 ‘제 11회 풍납토성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풍납토성이 위치하여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고 살기 좋은 동네인 풍납동은 1985년 9월 1일 풍납 1,2동으로 분동됐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풍납2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의 사전공연으로는 풍납종합사회복지관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과 끼가 많은 서울토성초등학교 아이들과 부모님들로 구성된 PTS (Pungnap Toseong Star)의 소고춤과 태극기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기념식에서는 토성초, 풍성초 어린이들의 동민헌장 낭독, 유공구민 표창 및 내빈 축사를 진행했다. 본행사에서는 관내 용사 태권도 시범단, 인기가수 오현의 축하공연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주민참여 공연으로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캘리그라피와 친환경유리공예 체험, 물병과 종이팩에 그림을 그리는 환경캠페인,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 어르신 건강 수지침과 손마사지, 걱정인형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주민들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5일 송이공원에서 ‘제1회 송파2동 무궁화축제’를 개최했다. 기존 송이골축제에서 무궁화축제로 명칭을 바꾸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축제 이름을 선정했다. 송파SK아파트에서 무궁화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조성, 무궁화꽃 식재 등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이 완성되고 무궁화가 송파2동을 상징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날 행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다이어트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구민 표창, 축사,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발달 장애인팀의 4중주 연주와 국악연주 등 잔잔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여주었다. 또한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팔찌 및 키링 제작 등의 이색적인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작품 전시회, 먹거리장터, 경품 추첨 등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파2동 무궁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송파2동 무궁화 축제를 통해 온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우리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줄이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일상 속 탄소줄이기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줄이기 미션을 수행하는 온‧오프라인 융합 형식의 기후 위기 대응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구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한 앱 ‘온트리(OnTree)’를 활용한다. ‘온트리’는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인증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실제 나무를 심는 탄소중립 실천앱이다. 미션을 수행하면 20포인트가 적립되며 최초 1,000포인트를 달성 시 탄소 숲 조성에 함께 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14~19세 청소년 50명이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탄소저감 실천 활동을 펼친다. ‘온트리’앱으로 대중교통 이용, 물 받아서 사용, 다회용품 사용, 분리배출 등 12가지 탄소저감 미션을 수행하고, 매일 탄소일기를 작성한다.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16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정되며, 평가를 통해 우수활동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구는 탄소줄이기 프로젝트와 연계해 11월 29일까지 1달 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2 송파이야기집 결과공유회’로 풍납동 주민들과 함께한 이야기 작품화 재단법인 송파문화재단(이사장 서강석)은 오는 10월 20일(목)부터 30일(일)까지 풍납동 일대에서 2022 송파이야기집 결과공유회 <모든 것에는 깨진 틈이 있고 바로 거기로 빛이 들어온다>를 개최한다. 송파이야기집은 노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청년예술가들이 경청하여 다양한 형태의 예술로 기록, 작품화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송파문화재단은 이야기청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노인의 삶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공감을 예술로 확장하고자 해왔다. 특히 이를 위해 지역노인, 청년예술가, 기획자, 노인관련 시설(복지관 등) 여러 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송파 이야기집’ 사업을 3년째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송파 이야기집’ 예술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5인의 청년 예술가들이 송파구 풍납동을 거점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이야기를 기록, 개인과 지역의 역사성과 예술적 시선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오는 10월 20일(목)부터 송파 이야기집 외 5개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전시·퍼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