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10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제노동연구회(회장 고은정 의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연구수행을 맡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권정책연구팀은 소상공인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나 실질적인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도울 수 있는 정책적·기술적 지원 방안을 연구용역을 통해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보고를 받은 후 “경기도 경제의 기초이자 도민 생활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었고,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특히 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우 디지털 전환 같은 큰 변화에 적응하기가 어렵다는 게 현실이다”라고 전제한 후, “연구용역에 따른 정책 개선 등의 수혜가 소외되기 쉬운 소상공인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연구단계부터 설계를 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와 반도체 제조용 기기를 생산하는 글로벌 독일기업 머크(Merck)의 에스오디(SoD) 연구소가 안성에 들어섰다. 10일 머크 안성공장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머크 일렉트로닉스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회장(CEO)을 포함해 본사 임원 10명이 참석하고,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과 SK하이닉스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머크사와 경기도는 오랜 친구다. 2002년도에 경기도에 투자한 이래 22년 동안 정말로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영위해왔다”며 “대한민국이 디스플레이나 반도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된 데는 머크사와의 파트너십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드는 과정에 있다. 앞으로도 머크사와 함께 같이 일하기를 희망한다. 안성에 소부장 단지가 크게 들어올 예정인데 머크사가 참여를 확대해주시면 고맙겠다”며 “오늘 문을 연 연구소가 앞으로 머크사와 안성시 또 경기도의 협력관계에 있어서 커다란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카이 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7일(월), 국회에 방문하여 입법조사처장 박상철(차관급)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및 특별법 제정에 대해 논의하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 날 윤의원은 천성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기획과장과 함께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 차원의 특자도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논의에서는 박상철 입법조사처장으로부터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개발 및 세미나, 간담회를 계획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국정 현안 및 정책의제를 발굴하여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입법 및 정책에 대한 조사‧분석을 진행하는 대한민국 국회 종합 싱크탱크다. 윤종영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정책개발 검토를 유도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주춤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국회와 정부차원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의원은 조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8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도민을 만나 경기도 난임 지원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정책을 제안한 도민은 “저처럼 소중한 아이를 만나고 싶은 많은 분이 계신다. 하지만 시술 비용이 부담스럽고, 시술 받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간이 필요하다.”라며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난임 휴가가 짧아, 안정적인 시술 전, 후 기간을 보장받지 못해 퇴사를 결정하는 부부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혜 의원은 휴가와 관련 대책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며, 중앙정부의 입법과 경기도의 조례 등을 통해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출생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 가운데, 출생 후 지원도 중요하지만,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한 지원도 국가와 지자체가 더 촘촘하게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 지자체의 좋은 사례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경기도의 난임 시술 지원정책과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가지기 어려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지난 8일 파주상담소에서 교하·운정 지역 고등학교 추가 신설이 반드시 추진되어 과밀학급을 개선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정담회에서 “파주시 면적의 2%인 교하·운정 지역에 파주 전체 학생 수의 46.9%가 집중되어 있어 학습권은 물론 정서적인 문제도 심각하게 우려가 된다”라며 “현재 신설이 예정되어 있는 학교들 외에도 운정4동 초등학교와 가칭)운정6고의 신설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가칭)운정3고와 가칭)운정4고가 각각 2026년 3월,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고, 공동주택개발 사업 및 입주 현황, 학령인구 추이 등을 고려하여 용지확보 및 추가적인 학교 설립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용욱 의원은 “학교 신설은 과밀 해소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안으로 배움의 공간이 과밀로 인해 보호받지 못하고 있고 학생들의 통학 마저 문제가 되고 있어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라며 “필요한 모든 조치와 절차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7일과 8일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고양·동두천양주·구리남양주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북부지역 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과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안광률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인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참석했다. 교육기획위원들은 고양·동두천양주·구리남양주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 임정모, 서은경, 오성애)으로부터 교육현안 및 2025년 교육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먼저 안광률 위원장은 각 교육지원청의 조직 및 인력 운영 애로사항 및 교육 지원 인프라에 미흡한 면이 없는지 점검했다. 이택수 의원은 “고양시 경우 학생수가 유·초·중·고등학교를 합쳐 12만명을 넘지만 교육지원청은 하나뿐이어서 주차난·인력난·사무실난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교육지원청 예산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부위원장은 10월 8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여성의 건강실태와 정책지원 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경기도 여성의 건강 실태와 문제점을 논의하고 정책개선의 의지를 밝혔다. 심선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팀 연구위원 발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정연보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와 박은자 한국보건사회 연구위원의 ‘경기도 여성의 건강실태와 정책 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에 이어서 오명숙 경기도 건강증진과 과장의 ‘경기도 여성 건강증진 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임신ㆍ출산기 여성의 건강 수준이 심각한 단계임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여성건강 증진사업의 개선과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에 김동희 부위원장은 “임신ㆍ출산기 이후 경기도 여성의 건강실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경기도 여성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의료 및 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8일 군포평생학습마을 상상숲에서 진행되는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현장을 방문했다.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주최ㆍ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독도의 문화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체험의 장으로 올해는 도내 5개 시군(안산시, 구리시, 군포시, 파주시, 평택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 4D 롤러코스터 등 청소년들과 도민들이 더욱 재미있게 독도를 체험하고 독도에 대한 보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야욕에 맞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바른 역사 인식을 갖도록 하는 ‘독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더욱 많은 청소년과 도민들이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평소 경기도의회 ‘독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성 사안 처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대응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각급학교 성 사안 처리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며 10일, 11일 운영된다. 연수는 경기북부경찰청,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경기북동부바라기센터,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공유한다. 연수는 ▲수사기관 피해자 지원 제도 ▲딥페이크 대응 방안 ▲성폭력 위기 대응 사례 나눔 ▲스토킹·교제 폭력의 이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 나눔 ▲유관기관 피해자 지원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이버 공간 단체방에서 확산되는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범죄, 스토킹·교제 폭력과 같은 신종 범죄에 대해 알아보고 피해자 지원 제도와 피해자 지원 기관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딥페이크를 포함한 피해 예방과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지난해 현장의 높은 관심이 있어 올해도 연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을 위해 하반기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를 10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체육건강과 학생건강대응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과 학생건강지원팀, 도청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예방팀, 예방접종팀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전반기 기관 간 정담회에서 협의해 추진했던 학교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결과와 기관별 예방접종 정책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감염병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 정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힐 것을 기대한다”라며 “학교 안과 밖에서 감염병 예방 정책이 일관되고 효과적으로 추진 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교육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자에 대한 현장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학교 안전과 환경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 공사의 하자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품질혁신 추진 특별전담팀(TF)’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9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외부 전문가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특별전담팀은 현장의 하자 관리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요 업무는 ▲하자 검사 용역 지침서 및 매뉴얼 제작 ▲하자 관리 현황 분석 ▲하자 발생 유형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등이다. 이를 통해 하자 검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권역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하자 문제에 대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해 교육 공동체의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한다. 특별전담팀 운영은 하자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표준화된 절차를 마련해 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3일 박상영ㆍ이은채ㆍ황소제ㆍ오현주ㆍ왕정훈 광주시의원 등과 함께 광주시 황토길 조성을 위해 태전큰별공원, 중대물빛공원, 양벌동 자전거생태공원 등에서 현장사전답사를 진행했다. 임창휘 의원은 “2024년 7월 기준, 전구 148개 광역ㆍ기초자치단체에서 맨발 걷기 조례를 제정했고, 서울시는 연말까지 60개소의 황토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인천시는 9월에 ‘도시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 및 관리방안’보고서를 발표했다”며 맨발 걷기 시설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동향을 설명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황토길 같은 맨발 걷기 시설에 대한 주민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맨발 걷기 시설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맨발 걷기에 대한 경기도와 광주시의 관심을 촉구했다. 현장사전답사를 함께한 ▲박상영 광주시의원(부의장)은 “공원을 찾아 걷기를 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광주시도 맨발 걷기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은채 시의원은 “23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해 근거를 마련한 만큼 맨발 걷기 시설 설치가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지난 8일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와 부천시가 마련한 `2024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 100인 포럼’을 함께했다. ‘100인 포럼’에서는 부천시 소상공인과 상권활성화센터 등 관련 기관과 단체,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부천시 골목상권 쇠락의 원인을 확인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발표된 ‘부천시 골목상권 현황과 애로사항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낙후된 지역상권의 하락(30%)이 경기불황(33%) 만큼 매출감소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인 포럼’ 참석자들은 골목상권이 활기를 찾기 위해서는 주차장 설치 등 환경개선과 적극적인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이 필요하지만, 시·군비 매칭이 어려워서 지원조차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재영 의원은 오는 10월 25일 예정된 경기도 정책토론회(주제: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도적 개선)를 통해서, 시·군 재정 상황에 따른 도비 매칭 사업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모으고 관련 조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8일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 함께 와상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교통공사 광역이동지원행정운영팀 이석종 센터장, 한만섭 팀장이 참석하여 와상장애인의 이동 및 의료접근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건강증진과, 경기교통공사, 경기인권센터가 논의한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이석종 센터장은 “현재 경기교통공사는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이용신청, 접수, 배정관리를 하고, 실질적으로 특별교통수단 운행은 시․군이 하고 있어 와상장애인을 위한 전용차량 운영 방안은 시군에서 추진하거나 경기도 건강증진과에서 와상장애인을 위한 의료접근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 인권센터에서 와상장애인에 대한 장애인콜택시 이용을 거부한 것은 차별이라고 판단했고, 경기도에 관련 대상자 파악 및 행정․재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시군의 와상장애인용 차량 개조 비용 지원, 울산광역시의 와상장애인의 사설구급차 이용 지원 사례 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서부권에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 보유사인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을 열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문화산업 중심으로 동쪽에 에버랜드, 서쪽에 테마파크를 우뚝 세우고 싶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해안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되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17년 갈증을 이번에 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2040년까지 총 14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철도 등 인프라를 포함한 서부 개발 비전을 담은 경기서부 SOC 대개발 발표를 했다. 화성시는 서부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중심 축이다. 테마파크 조성이 성공적인 대개발을 견인할 것이다. 화성시와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5박 8일간 우간다공화국의 수도인 캄팔라를 방문해 디지털 교육 관련 현지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우간다공화국 교육체육부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후 디지털 교육 기반 지원과 현지 교원 연수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6월 우간다공화국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 교육 연수와 학교 현장 방문 연수를 8박 10일간 실시했다. 이번에는 경기도의 선도 교사들을 우간다공화국의 은산지 중등학교(Nsangi Secondary School)로 파견해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활용한 교수법 등 한국의 디지털 교육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전수하고, 우간다공화국 교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우간다공화국 교원들은 한국의 디지털 교육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뜻깊고, 열악한 디지털 환경에서도 열정적으로 강의해준 한국 교사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간다공화국 케드레이스(DR. KEDRACE R. TURYAGYENDA) 교육체육부 사무차관은 “도교육청의 지원에 깊은 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체계적으로 도입, 확산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이드북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 등 급격한 디지털 변화에 대응해 초·중등 11개 교과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인공지능 윤리 수업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연계해 국어, 도덕, 사회, 수학, 영어, 과학, 실과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교과별 인공지능 윤리 주제를 다룬 논술형 평가 문항도 함께 개발했다. 가이드북에는 ▲인공지능 윤리교육에 대한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의 교과별 연계성 분석 ▲주요 교과 중심 인공지능 윤리교육 수업 사례가 담겼다. 국어과는 ▲문학작품을 통한 인공지능 시대의 공동체 문제 탐구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논제 토론으로 인공지능 윤리의 공공성과 연대성을 다룬다. 수학과에서는 ▲상관관계와 예측 모델을 통한 데이터 편향 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11일 도서관 체험 청소년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 스스로 안전의 중요함을 깨닫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 3층에 마련된 청소년 공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희망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교통안전 퀴즈 풀어보기 ▲생활 속 안전, 이건 알고 가자! ▲설문 참여 ▲돌림판(룰렛) 돌리고 상품 받기 등에 참여한다. 김용우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청소년과 일반 이용자들이 안전의 중요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은 안전 강화 활동에 다양하게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성남시 신흥동에 1983년 개관한 교육도서관으로 경사진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일상속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에 주제별로 안전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도서관 홈페이지, 전자게시판 등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월 8일에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에서 ‘24년도 2차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과정’에 대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국가보훈부에서 지원하고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에서 실시하는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과정’은 국가기능사 자격시험일정과 연계하여 이달 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전기 이론과 실기 교육을 진행하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된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선호도와 미래유망 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24년도의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과정의 모집은 모두 마감됐으며, ‘25년도 위탁교육은 새롭게 내년 3월 부터 제대군인의 취·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들을 진행할 예정으로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0월 2일 고양시 꽃전시관에서 진행된 선인장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전시물을 관람하고 선인장 및 다육식물 산업 확대와 수출 판로를 위한 우수성 홍보 행사에 함께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김창식·윤종영 부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대표, 이오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에서 후원했다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 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첨단기술 도입과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통한 소비증대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농정해양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인장 및 다육식물을 비롯한 도내 화훼산업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화훼소비 확대를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성남5, 국민의힘)은 “경기도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수출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오늘 현장을 둘러보니 경기도의 선인장 및 다육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