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연천 수레울 아트홀에서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생활인구 1,000만 달성을 위한 연천 미래비전 2030 추진 선포식을 갖을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2년 전 취임식 당시 “Yes 연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의 군정목표로 전반기를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전반기 주요성과로는 평생복지분야에 초중고 어학연수 체계확립, 경기도 유일 세컨드홈 세제혜택,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를 했으며, 보존관광으로는 주민참여형 지역축제 성료, 연천방문객 200만명돌파, 임진강(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유치 등이 있고, 산업융합분야로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착수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사통팔달에는 수도권 1호선 개통,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및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사전 기획조사 (2억)용역비 반영 등의 성과가 있다고 했다. 전반기는 정책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한다면, 후반기는 (전 군민을 촘촘하게 살피는)평생복지, (임진강 권역을 중심으로 한)보존관광, (남북(국도 3호선)축을 중심으로 한)산업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 15개사와 졸업기업 9개사 등 총 24개사가 참여했으며, 신규 입주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 지원센터의 전문상담(법률·특허·경영·세무 등) 안내와 자체 지원사업인 ‘AI 마케팅’ 및 ‘챗봇 교육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모집 대상을 확대해 기존의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연령제한 없이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도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공간지원을 비롯해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지원 등 (예비)창업자들 성공률 제고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신규기업과 기존기업이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 안정적인 창업 성장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늘 기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6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개최해 안양시 10개동(만안구 6개동, 동안구 4개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소방서, 만안경찰서, 동안경찰서,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만안구·동안구 보건소,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10개동(안양2동, 안양3동, 안양5동, 안양6동, 석수2동, 박달1동, 비산1동, 부림동, 관양동, 인덕원동) 등 총 1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17개 기관은 5대 자살 예방 추진전략 실천에 협의했다. 5대 추진전략에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의 후유증 등으로 전국적으로 자살 사망자가 증가하는 동향을 보여 사회적 관심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업무협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양산 열병합발전소 준공을 통해 안정적인 열공급과 해당 지역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한다. 한난은 27일(목) 한난 양산지사에서 정용기 사장 및 임직원들과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열병합발전소 준공행사’를 개최하였다. 양산 열병합발전소는 총사업비 1,750억 원이 투입되어 ’20년 3월부터 ’23년 8월까지 3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18.9MW와 열 77.1Gcal/h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되었다. 이는 약 3만 9천 세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으로, 양산시의 세대수가 약 15만 9천 세대(2024년 2월 기준)임을 고려할 때, 양산시 전체 중 약 25%의 전력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규모이며, 양산신도시 내 약 6만 2천 세대에 안정적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양산 열병합발전소는 수요지 인근에 위치하는 열병합발전소의 특성상 양산 인근지역의 유입 전력을 감소시켜 송전선로 부담을 경감시키고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27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흑염소 사육농가 지원 및 전문 식당 거리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현재 신서면 일대는 보신탕 거리를 대체할 새로운 식문화 거리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현재 신서면 상가는 보신탕의 선호도 감소와 열차 운행 중지 등으로 폐상가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며,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 27년에는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유통판매가 금지되는바 신서면 일대의 보신탕 거리를 대체 할 새로운 식문화 거리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연천군의 흑염소 사육농가 지원 및 전문 식당 거리 조성이 필요하며, 흑염소 사육 활성화를 위해 흑염소 사료 가격 안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 흑염소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신서면 식당 거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이나 인구소멸기금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안을 찾고,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를 연임 위촉했다.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역량을 모두 갖춘 도시·건축전문가로 2021년 7월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 이래, 2023년 7월 연임(1년)하여 서울시 공공건축과 도시공간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정원도시 서울(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남산 하늘숲길 조성 등), 감성도시 구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그레이트 한강, 100년 미래서울 구상 등 ▴서울 도시품격 향상 및 미래도시를 고려한 도시공간전략 자문, ▴도시건축정책 연구 및 공공건축사업 자문,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건축가 초청 등 건축문화교류 확산을 통한 도시건축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했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서울 공간환경의 다양한 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100년 서울 미래구상 등 주요 추진사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가 연임(2년) 결정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100년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6월 27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지난 3월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6.12.~6.19.)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펴 챙겼다. 제6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여 128건(시정사항 6건, 건의사항 111건, 주의사항 11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박운서 의원 발의) ▲연천군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을 비롯하여,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흑염소 사육 농가 지원 및 전문 식당 거리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심상금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안건심의를 위해 노력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27일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 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을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의한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법'제31조에 의한 노인복지시설과 연면적 600㎡이하의 소규모 대상물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며,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더욱 편리하게 소방행정절차 등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대상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우선 보급으로 안전환경을 개선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및 재난안전교육 등 재난 역량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 운영으로 더욱 편안하게 소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민원인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강화와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난 26일 저소득 난청 어르신들과 청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보이는 초인등’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보이는 초인등’은 초인종과 LED등을 합쳐 만들어진 용어로, 방문객이 초인종(호출벨)을 누르면 집안 내부 수신기인 LED등에 불및이 들어와 시각적으로 방문자를 인지할 수 있는 장치이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날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34가구를 방문하여 “보이는 초인등”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복지상담을 진행하여 가정실태와 건강상태등을 확인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1촌 가구 방문시에도 난청으로 초인종을 누르고 소리를 질러도, 난청으로 듣지 못해 문을 열어주지 않아 헛걸음을 한적이 많다며, 이번 사업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방문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하고, 주변 이웃들을 살피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이는 초인등 사업이 고립위기 가구에 불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위한 추억의 영양술빵과 제철물김치를 제작하여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는 2023년에 이어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2개 읍면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120가구를 추천받아 음식제작 나눔활동을 시작했다. 각 읍면별 한국생활개선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추억의 영양술빵과 제철물김치는 총 3회에 걸쳐 360개의 가구에게 나눔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 이성환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음식나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따뜻한 온정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사랑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해주시는 한국생활개선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실천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관광안내소가 지난 26일 양평역 광장에서 ‘양평관광안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양평관광안내소는 처음 2016년에 경의중앙선 양평역 2층에 28㎡의 공간을 확보하여 ‘양평역 관광안내소’의 명칭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8년간 양평관광 홍보 및 안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2023년에 안내소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적극적인 관광홍보를 위하여 양평역 광장에 신축 계획이 수립됐다. 2024년 3월에 공사를 착공해 6월에 실내 인테리어공사를 마무리했다. 내부에는 관광객이 잠시나마 머물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관광홍보영상, 관광홍보물 등을 비치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관광안내소를 양평역 광장에 신축하여 새롭게 단장한 만큼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양평관광 안내의 중추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관광안내소는 양평역 광장 내에 신축되어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양평군은 양평관광안내소 뿐 아니라 대표관광지인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에서도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유통과정을 대폭 개편한다. 그 동안 읍·면에서 관리하고 판매하던 유통과정이 군(청소과)에서 직접 주문 접수와 결재, 배송까지 진행하게 됨으로써 읍·면사무소의 행정력 절감과 지정판매소의 편의성까지 증대될 전망이다. 관내 291개소의 지정판매소는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주문 접수와 대금 결재까지 진행하게 되며, 주문된 종량제 봉투는 군(청소과)에서 직접 판매소까지 배송하게 된다. 지정판매소는 카카오톡 접속 후에 “양평톡톡” 채널을 추가한 후 “공공예약”을 클릭하여 종류별 수량을 주문하게 되며, 카드결재와 담당자 확인을 통해 접수가 완료된다. 배송 일정은 지역별 요일별로 배송하게 되며, 양평읍과 용문면의 경우 지정판매소가 많은 관계로 주2회, 나머지 지역은 주1회 배송하게 된다. △월요일: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화요일: 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수요일: 양평읍, 개군면 △목요일: 용문면, 지평면, 양동면 △금요일: 서종면, 양서면, 옥천면 지정판매소에서 유의할 사항은 공휴일, 국경일 등 휴일이 포함된 기간은 사전에 충분한 물량을 신청해야 하며, 당일배송은 불가하므로 물품이 필요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6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직접 끓여,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120여 명에게 전달했다. 전영숙 회장은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도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며 나눔으로 정이 넘치는 사랑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음식 지원, 김장행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대림대학교, 성결대학교, 연성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2024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를 27일 개강했다. “2024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는 지역의 대림대학교, 성결대학교, 연성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학생 주도형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해마다 학생들이 자신만의 성과물을 만들고 완성까지 해 보는 교육프로그램을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웹툰 및 디지털 캐릭터 만들기, AI 디지털 아트, 로봇과 코딩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대학의 협조를 얻어 17강좌 개설했고 현재 280여 명의 학생들이 신청을 완료하여 수강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27일 첫 수업이 이루어진 비산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디지털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지도교수와 보조 강사 2명의 도움을 받아 교육 활동을 실시했으며,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성과물을 활용하여 학교 특색프로그램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김정영 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금오동의 아이엠요양병원과 함께 경로당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자금동 경로당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 18일 금오경로당을 시작으로 20일은 한양빌라경로당, 25일은 금오주공그린빌2차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상담(뇌심혈관계질환, 혈압조절, 당뇨관리 등) 및 교육을 실시했다. 27일에는 거성아파트경로당에서 운영한다. 한 노인은 “경로당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의정부1동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대상으로 2024년 긴급복지 지원 사업 홍보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 지원 절차와 상담 방법 등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안내했다. 또 복지 부정수급 예방 및 신고 방법도 다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복지역량 강화와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1동 해피브릿지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총 124명으로 구성돼 있다.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제보 및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활동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있다. 김영리 동장은 “최일선에서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의정부1동 해피브릿지의 활약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복지 안전망을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이주배경 주민과 비이주배경 어린이를 대상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문화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도서관 다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 도서관 다문화 탐험대는 일본, 페루, 몽골, 중국 4개국의 문화를 전래동화 책과 연계해 이중언어 강사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독서 연계 수업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으로 8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주간 진행한다. 1~2학년은 오전 10시, 3~4학년은 오후 1시에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 브리핑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가 난 지 나흘이 흘렀습니다. 스물세 분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두 분이 중상을 입어 생사의 갈림길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깊은 슬픔에 가슴을 쓸어내리고 계시는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외에도 퇴원하신 두 분의 부상자와 여전히 병상에 계신 네 분의 부상자분들을 위한 조치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수습에 대한 경기도와 화성시의 대응 현황에 관한 것입니다. 사고 당일인 24일부터 경기도와 화성시를 비롯해 12개 기관이 합동으로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성해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유가족 지원 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유가족 지원시설 5곳과 상담실 1곳 등 모두 6곳의 피해 가족 쉼터를 마련해 두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가족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점부터 지원팀과 통역 인력이 모든 순간을 밀착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희생자 가족께서 공항에 입국하면 신원확인을 위한 DNA를 채취를 위해 관내 경찰서로 유가족을 인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제1회 지역발전유공 오산시의회의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 10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한 봉사와 선행을 베풀고 투철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공동체 곳곳에서 솔선수범한 주민들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성길용 의장은 “전반기 의장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안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시민분들께 축하와 존경을 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더욱더 시민분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고 그 기대에 부응하며 따뜻한 의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 ‘토요일은 책이 좋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관내 초등학교 엄마들의 모임인 ‘그림책맘보’의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매주 1권의 그림책을 선정해 깊이 있게 읽어주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7월 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과학도서관 1층 어린이․청소년자료실에서 진행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