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 수상자전거와 보트, 카약부터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수상레저올림픽, 포리 레이스까지 해양레저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주관하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아홉번째 장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돼 진행되고 오리보트와 범퍼보트, 워터슬라이드를 추가한 데 이어 다른 해양 레저축제에서는 보기 드문 수상레저올림픽까지 개최돼 더욱 막강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덕레이스는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포리레이스’로 이름 붙여져 육상과 수상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포리 레이스 및 포리 콘테스트 △수상레저체험(수상자전거, 물총보트, 오리보트, 범퍼보트, SUP, 카약), △마린랜드(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워터롤러), △수상레저올림픽 △해양안전체험이 운영되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에코체험부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전국 유일의 갑문 체험이 포함된 한강갑문 아라마리나 수상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5일까지 운영한다. 김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13개 초등학교에서 약 1,5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강갑문과 수상체험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지역이 가진 시설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한강갑문은 한강과 아라뱃길을 이어주며 홍수 시 한강물의 유입을 막고 배의 진출입시 수위를 조절하는 시설로, 이러한 과학적, 지형적 원리를 학교 교육과 연계해 수상 체험과정으로 운영하는 곳은 김포시가 최초다. 학생들은 체험 전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수상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갑문 체험뿐만 아니라 카약, 수상자전거 탑승을 통해 균형감각 및 협응력 등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초등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이 중요한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카약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고, 학생들은 “갑문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됐는데 재미있었다. 그런데 김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인공지능(AI)기반 직무역량 강화 아카데미’의 상반기 일정을 5월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 행정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개강 이후 총 225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실무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2023년부터 공무원 대상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2025년에는 교육의 범위와 깊이를 전면 확대해 본격적인 실무 혁신 단계로 진입했다. 기존의 개념 중심 교육을 넘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바로 쓸 수 있도록 설계한 실습형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문서 작성 △인공지능(AI) 기반 시간(업무)관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 활용 등 공직자의 현실적인 업무 환경을 정밀 반영하여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체감 효과도 수치로 입증됐다. 내부 현업 적용도 조사에 따르면, 교육 수강자의 80%가 ‘실제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의 이학성 선수가 '제3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규모의 대회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80kg 체급에 출전한 이학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학성 선수는 특유의 강한 체력, 집중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의 투혼과 실력을 앞세운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학성 선수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곧바로 이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복귀해 국제 무대 대비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는 하반기 강원 춘천시에서 예정된 '2025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여름철 풍수해·폭염 종합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소관 부서장·읍면동장, 김포소방서 및 김포도시관리공사 관계자, 지역자율방재단 등 총 32명이 참석해 대책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책 기간(153일)으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책 기간(134일)으로 정함에 따라 김포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상황 대응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여름철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대응 비상근무 체계 가동 ▲양수장비 및 배수펌프 점검 강화 ▲이재민 임시주거 및 구호물자 확보 현황 ▲신규 하천차단시스템 가동사항 점검 등을 중점 논의 했다. 또 폭염을 대비해 폭염대응 TF팀 구성,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운영, 쿨링포그 시범사업 실시, 어르신 대상 폭염피해 예방 물품 지원, 양식장 관리실태 사전점검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추진해 시민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성인 대상 프로그램 ‘그림책, 인생을 담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문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기획된 ‘동네책방, 읽고 걷고 쓰다’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 마을서점 위즈덤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책으로 여겨지던 그림책을 매개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표현하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매회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자신만의 삶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5월 21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공유서가’를 마을 곳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공유서가’는 ‘읽걷쓰’ 문화 확산과 독서문화 공간 확대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의 가게, 전통시장 내 카페, 출판사 등 생활 공간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바람꽃출판사, 가좌마을신나는공간, 동네커피, 더원커피, 가좌시장 만화카페 등 총 5곳에 공유 서가가 설치돼 있으며, 각 공간에는 서구도서관의 한 책 캠페인 도서, 비대면 함께 읽기 프로그램 도서, 동아리 활동도서, 인기도서 등 10권 내외의 책이 비치돼 있다. 공유서가는 단순한 책장이 아닌, 지역 커뮤니티 속 작은 ‘책 쉼터’로 기능하며, 주민들이 장을 보거나 커피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도 책을 접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공유 서가가 일상 속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 저자학교 3기 프로그램으로 ‘인스타툰 작가로 데뷔하기’를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참여자는 디지털 드로잉 앱 ‘이비스페인트’를 활용해 4컷 또는 10컷 분량의 일상툰을 제작하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온라인 작가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게 자신의 작품을 온라인에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 기반 프로그램으로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 인천 무의도에서 해양 환경 보호 프로그램 ‘쓰담쓰담 바다 플로깅’을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인천의 해안을 탐방하며 시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하는 참여형 환경 보호 프로그램으로 인천의 자연을 체험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주안도서관에서 집결 후 무의도 하나개 해변으로 이동해 해상관광탐방로를 따라 걷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친다. 이후 인근 농원을 둘러보고 도서관으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 정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 생태전환교육 연구회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유치원 생태전환교육 핵심역량 및 실제 사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연구회 운영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인천대학교 유아교육과 안효진 교수를 초청해 생태전환교육의 개념과 핵심역량, 실천적 교육활동 체계에 대해 강의했다. 참여 교사들은 “환경교육, 생태교육,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등 유사 개념을 명확히 정리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태 전환교육의 방향성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자연과 공존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데 이번 연수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5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뉴질랜드에서 ‘아이뉴 스쿨 리더과정’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들의 글로벌 교육 리더십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기반의 국제교류 및 세계시민교육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인천 관내 특수학교, 유치원, 초·중·고 관리자 10명이 참여해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유치원, 초·중등학교, 링컨대학교, 옥타고폴리텍, Scots College를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뉴질랜드의 세계시민교육, 글로컬화 교육, 직업교육 모델을 배우고, 이를 인천 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교육과정 기반의 변화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링컨대학교 방문을 통해 해외대학 교육감 특별전형을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Scots College에서는 IB 및 STEAM 교육과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글로벌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4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5 AI 외국어 교육시스템 운영 지원단 및 컨설팅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독 기반의 슈필라움 R 운영의 실제 ▶영상 기반의 슈필라움 S 운영의 실제 ▶교육과정 연계, 영어과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연계, 방과후학교 및 자기주도학습 연계 컨설팅 영역별 소그룹 협의 및 우수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는 “슈필라움의 다양한 기능과 운영법을 익혀 현장에서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무상 지원되어 학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AI 맞춤형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운영 지원단과 컨설팅단 역량 강화를 통해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되고 학생들의 학습이 지속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5 제1회 지역예술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문화재단, 서구청 등 유관기관과 예술교육 전문 교원들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 중심의 체험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문화 자원 기반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예술로 학교를 잇다’, ‘찾아가는 예술캠프’, 서구문화재단 ‘드림아카데미’, 서구청 혁신 지구 문화예술 교육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 예술교육 사업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학생 주도형 체험 프로그램 확대, 지역 예술인 및 문화단체와의 협력 강화,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에 공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 교육으로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과 협력해 학교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동안 관내 초등 22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3개교에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40회 이상 실시하며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뿐만 아니라 담임교사, 학교폭력 담당자, 학부모까지 참여해 학교 구성원 전체의 폭력 예방 의식과 실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폭력 예방을 위한 시청각 자료와 실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갈등 상황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교사와 학부모 대상 교육에서는 사안 처리 절차, 회복적 생활교육 기법, 디지털 위협 대응법 등도 안내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과 전문 강사를 활용해 학교 현장 여건과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가의 사례 중심 교육과 대상별 맞춤형 운영이 결합된 효과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춰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강사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은 상반기 일정으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학교 수요에 따라 추가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중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중학교 방과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인근 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 운영 애로점 해결, 우수사례 및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사전 설문을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운영과 지역 연계 사업 안내, 사례 나눔, 질의응답과 토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방과후학교 운영 성과가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38교, 중학교 22교의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통합학급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장애 학생 인권 보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특수학급 성인지교육, 자기 보호 역량 강화교육, 통합학급 장애 인권 교육, 더봄학생 개별 성 상담 및 학부모 상담 등 5개 주제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각 학급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세우고 자기 보호 역량을 키워 인권 보호와 침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행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0일, 26일, 6월 4일 총 3회에 걸쳐 특수교사와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과 행동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정서·행동 문제의 이해와 중재 방법, 실제 사례 중심의 지원 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일반교사도 함께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결대로자람학교’ 운영교 26개교(초 20교, 중 6교)의 담당 교사와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소모임 연수, 교직원 다모임, 소식지 등 공동체 활동 사례와 함께 ‘수업 나눔’을 실천하는 학교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혁신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금은 표준화된 정답보다 서로 다른 ‘결’을 존중하고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사 간의 배움과 연결이 학교의 유연한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연평중학교에서 운영 중인 ‘2025학년도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이 섬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연평중은 올해 3월 신입생이 없었지만, 4월 학령기를 놓쳤던 만학도 2명이 입학하면서 세대와 경험이 어우러진 ‘배움 공동체’가 형성됐다. 이 학교의 자유학기제는 ‘문학 산책’, ‘수학과 함께’, ‘에코 과학 산책’, ‘영어로 보는 시네마’ 등 다양한 주제 선택 활동과 ‘진로 생활 속 도덕’ 등 진로 탐색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험과 탐구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문학 산책’ 수업에서 만학도 학생이 삶을 되돌아보며 쓴 글은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평중의 사례는 지속 가능한 섬 학교 교육의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자유학기제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단위학교 학생생활규정 모니터링에 앞서 모니터링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모니터링위원은 학교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 5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협의회는 각 학교의 학생생활규정이 학생 인권을 침해하거나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특수학교, 신설학교, 민원 다수 발생학교 등 집중 점검 대상 지원 △법령 개정사항 반영 여부 및 지침 위반 요소 확인 △비인권적·비민주적 규정 여부 등 점검 방향이 공유됐다. 학생생활규정 모니터링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점검 결과는 7월 중 각 학교에 안내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된 생활규정이 마련돼야 한다”며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생활규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