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2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주4.5일제 추진 공청회’에 참석해 노동자와 사용자가 상생할 수 있는 노동시간 단축 방안을 모색하자고 주장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주4.5일제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한 노동계와 경영계, 전문가의 의견수렴 및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노동시간 단축은 사회적 공론장을 통한 합의 도출이 필수적인 사안인 만큼 오늘 공청회는 의미가 각별하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와 토론 후 김 부위원장은 “인공지능과 첨단 로봇 기술의 확산으로 기존의 일자리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라고 전제한 후,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생산성이 양립 가능한 방향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논의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계속해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현재 자연스러운 제도로 인식하는 주5일제도 도입부터 안착까지 10여 년이 소요됐다”라며 “충분하고 다양한 논의를 거쳐 사회적 대타협 도달을 전제로 하여 새로운 노동시간 단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30일 부용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의정부 교육 발전 간담회’에 참석하여 송산권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 출신 경기도의원으로 관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에서 교복비 지원금을 40만원으로 상향했고, 교복뿐만 아니라 체육복을 포함한 단체복으로 규정한 모든 것을 구입할 수 있도록 그 범위를 확대하는 등 도의원들과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다양한 교육 복지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오석규 의원이 의정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의정부 제4선거구에 대한 교육 시설사업 지원예산은 2022년 51억원(21개교, 63건)에서 2023년 180억원(24개교, 152건)으로 큰 폭의 예산 증액이 이루어졌고, 2024년 현재 120억원(19개교, 37건)의 사업이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석규 의원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민예총은 제8회 2024평화통일장승굿 ‘나의 살던 고향은’을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옛 선감학원터인 경기창작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민예총이 주최하며 2024평화통일장승굿추진위원회, 의정부민예총, 안산민예총이 공동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한다. 평화통일장승굿은 2017년 DMZ세계평화생태공원과 2018년 파주시 통일촌에서 민통선 주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장승제 아홉마당’ 축제로 시작하여 이후 매향리, 대추리와 같이 경기도의 생명과 평화의 상징인 지역들을 순회하며 경기민예총의 주요 문화예술제로 성장해 왔다. 올해 장승굿이 펼쳐지는 선감학원은 조선총독부가 1942년 태평양전쟁의 전사를 확보한다는 구실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었던 선감도에 설립한 감화시설로 1982년까지 운영되며 부랑아 갱생・교육 등을 명분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강제로 연행해 격리 수용했던 곳이다. 원생들은 강제노역에 동원되거나 폭력과 고문 등 인권침해를 당했으며, 다수는 구타와 영양실조로 사망하거나 섬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기도 하였다. 그러나 해방 이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지난 9월 27일 (사)경기청년봉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평소 청년들과 봉사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며 경기청년봉사단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강태형 의원은 그동안 (사)경기청년봉사단과 함께 도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 청소년, 어르신 등이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청년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해 왔다. 청년들과 함께 지원한 봉사활동에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봉사․멘토링 활동과 독거노인․장애인․보육원 등 돌봄․나눔 자원봉사, ▲지역사회의 공원, 공공시설, 시장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 자원봉사, ▲청년 자원봉사단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활동 등을 함꼐 추진해 왔다. 감사패를 수상하는 자리에서 강태형 의원은 “사람과 사람간의 도움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봉사활동에 관심갖고 소통하며 희망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는 지난달 30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광교지구 바이오융복합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세용 GH사장, 강성천 GBSA원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양 기관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인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를 바이오융복합 산업 및 스타트업의 창업허브로 육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에 진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를 설치해, 제조기반이 없거나 비용 문제 등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기업에 활로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건축물 및 시설물 설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입주 희망기업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는 등 광교 공공지식산업센터가 경기도의 ‘창업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지원과 시설운영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30일 충남당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운영위원장협의회의 안건은 총 5건으로 양우식 위원장이 대표로 건의한 ▲'한시임기제공무원 보수 지급 상향 건의안' ▲ '지방의회 원격지 의원 여비 지급기준 개정 건의안' 2건이 포함되어 원안가결 되었다. '한시임기제공무원 보수 지급 상향 건의안'은 현행 한시임기제공무원 보수 체계가 업무 중요성과 책임에 비해 현저히 낮아, 채용 직급 보수 기준에 준하여 지급하도록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이고, '지방의회 원격지 의원 여비 지급기준 개정 건의안'은 원거리에서 회의에 참석하는 의원이 회기뿐만 아니라 비회기에도 각종 회의 및 행사에 참여할 경우 여비지급이 가능하도록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이다. 두 가지 모두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지방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도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이루어 나가겠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는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들과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9월30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의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지정옥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이라는 3대 정신 중심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국민의식 개선을 통해 바른 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담회에서는 지역 농업 문제, 생활 환경 개선, 주민 안전 대책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으며, 김성남 의원은 이러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남 의원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더불어 김의원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국민의힘, 과천) 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진행한 교육지원청과의 대책회의에서 최근 안전사고가 발생한 과천 A초등학교를 놓고 학교 측의 미흡한 후속조치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지난해 A초는 신나는교실 개선사업(학교직접집행사업)으로 일부 교실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나 마감이 부실하여 모서리 부분이 날카롭게 남아있었다. 이로 인해 지난 9월 23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복도에서 넘어지면서 이마가 찢어져 20여 바늘을 꿰매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김현석 의원은 대책회의 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사고 현장을 면밀히 점검 한 후, 안전사고 발생 후 학교 측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학교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더욱이, 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모서리 부분에 보호 쿠션 설치, 안전 표지판 설치 등 학교 측이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7일 도의회에서 진행된 ‘제30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이천중학생들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선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천중학교 학생 및 교사 등 24명이 참석해 △경기도의회 견학 △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 영상 시청 △OX퀴즈 △수료식(김일중 의원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김일중 의원은 수료식에서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실패한 경험이 있는지 그리고 그 힘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궁금해 하는 학생에게 김일중 의원은 “사법고시 실패가 뼈아픈 경험”이라며, “당시 따뜻한 말로 함께해준 좋은 친구들과 지혜가 담긴 조언을 건네준 훌룡한 선생님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일중 의원은 “모교 후배들을 만나 대단히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지난 9월 30일 오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경기도소상인연합회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기환 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의와의 만남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통큰세일’ 확대 추진 등 상인회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였다. 이어서 이기환 의원은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생생한 의견이라며, 소상공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서, 소상공인-경기도-경기도의회의 꾸준하고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이기환 의원은 ‘자영업 폐업률이 10.8%에 이른다며, 폐업 소상공인들의 재도전을 위한 정책지원 마련의 필요성 강조하며,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심리지원 정책 마련을 목표로 ‘경기도 마음 돌봄 정책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기환 의원은 경기도 상권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 바이오 헬스케어 수출상담회’에서 총 190건, 2,26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수원노보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는 성장성과 구매력을 갖춘 동남아시아의 신흥 유망 수출지역인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의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기업들에 동남아 신흥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기능성 화장품, 헬스케어 서비스 등 도내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61개사와 3개국 바이어 33개사와의 1:1 상담을 주선하고 이를 위한 상담 부스와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기업애로 상담 현장 부스도 함께 운영해 수출 과정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애로사항까지 무료로 컨설팅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D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동남아 판로 개척에 도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나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문두식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옛 성병관리소 철거를 반대하는 문화제가 10월 1일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 주차장에서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등 6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주최로 열린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의원이 해당 문화제에 참석해 “동두천시의 옛 성병관리소 철거는 일본의 역사 지우기와 다르지 않다.”라며 옛 성병관리소를 경기도 근현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전할 것을 김동연 지사에 요청했다. 동두천 성병관리소에 수용됐던 한 기지촌 여성 피해자는 이날 발언을 통해 “(성병관리소에 수용되어)페니실린 주사를 맞아 기절할 정도로 아프고 다리에 쥐가 나 걷지 못할 지경인데도 일주일 동안 원숭이처럼 갇혀 있었다”고 회상한 후, “성병관리소 철거는 기지촌 여성들을 강제로 가둬놓고 감시하던 증거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강조한 뒤, “저 건물을 바라볼 때 가슴 저리게 아프지만 후대를 위해 남겨 그것을 보여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눈물을 흘리며 옛 성병관리소를 보전해야 함을 호소했다. 유호준 의원도 이날 발언을 통해 “수원,안산,의정부,파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통큰세일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2025년 본예산 편성과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서,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경기도상인연합회 정책 정담회’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전국상인연합회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등 총 18개의 관련 단체가 참석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영의원은 31개 시·군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원의 6개 센터에 대해서, 각 센터당 직원이 4명에 불과하는 등 매우 열악한 규모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장에서 밀착하여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경상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정원 확대와 조직 재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영의원은 경상원의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한 ‘페이백’ 행사와 “통큰세일”의 성과를 칭찬하며, 추석이후 침체되기 쉬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 경상원의 자체 추경을 통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연내 재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 6)은 27일 '고양시 똑버스(DRT) 확대 운행 개통식'에 참석하여, 그간 고양시의 교통 개선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대중교통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곽미숙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6월부터 일산동구 식사동과 고봉동에서 7대의 똑버스가 운영되었는데, 이번에 덕은·향동 지구 일원에 전기저상버스 25인승 7대가 새롭게 증편되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곽 의원은 “지하철이 없고 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임에도 세대수 대비 버스노선이 제한적이어서 주민들의 고통이 상당했다”라며 “새로운 미니신도시의 버스노선 확충으로 주민들의 교통복지가 향상되고, 서울 전철역 연결 수요에 대응하며,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집중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곽 의원은 똑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예산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도비 30%, 시비 70%인 사업예산 비율에서 도비 비중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10월 중 해양수산부, 해양경찰, 관할 시군 등이 참여하는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지역은 화성시 등 13개 시군으로 어업지도선 3척을 활용해 경기바다와 임진강, 한탄강 등을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 조업, 어린고기 포획, 불법어구 사용·보관 및 주요 수계와 호수·하천에서의 무허가·무신고 어업행위, 포획 채취 금기기간·체장, 유어행위 제한 등이다. 특히 해상의 경우, 불법어업 행위가 주로 발생하는 주말과 평일 저녁·새벽 시간대 우범지역을 단속하고 육상은 주요 항·포구, 수산시장에서 불법 어획물 판매와 보관 등 유통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최고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을 처분해 엄중 조치하고, 어업허가 취소·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별도 부과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가을철은 물고기가 가장 많이 잡히는 시기로 어업 활동이 많아지면서 불법어업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집중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경기도에 건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직두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구읍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포천시 구읍천은 제방 붕괴로 주택 등이 침수된 곳으로 집중호우시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이 남아있는 하천이다.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높이거나 물길을 넓히는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구읍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총사업비 399억 원을 투입, 지난 2018년 4월 착공해 하천 연장 5.9km 하천구간을 정비했다. 이번 공사로 기존 하천의 폭이 넓어져 통수단면적이 확보된 구읍천은 이번 국지성 호우에도 홍수피해를 벗어날 수 있었다. 도는 하천 보호와 녹화 목적의 환경식생블록과 자연석쌓기를 적용해 식물이 자생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하천을 조성했으며, 제방도로와 주변 도로, 차량 진출입로도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는 “여름철 태풍 및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중점 정비해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킴스클럽과 특별 오프라인 기획전을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킴스클럽 주요 지점에서 양상추와 양배추, 무항생제 계란, 쌀과 삼겹살 등 약 16종의 농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기도주식회사 위크’를 진행한다. 해당 지점은 강남점, 강서점, 야탑점, 불광점, 신구로점, 평촌점, 부천점, 송파점, 분당점, 일산점까지 총 10개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하는 2024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경기도주식회사는 킴스클럽과의 기획전을 통해 약 10억 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10월 4일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 ‘2024년 AI 리터러시(인공지능 문해력)’ 특강을 개최한다. ‘경기도민 일상의 진화, AI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과 김형태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 교수, AI 에듀테크 기업 포인블랙의 임지환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동향 ▲생성형 AI 활용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도민이 인공지능을 친숙하게 느끼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생활 AI 활용 사례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도 구성됐다. 특강은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AI챌린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수재 경기도 AI산업육성과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실생활에서 AI 기술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강의뿐만 아니라 10월 11일 안양시 연성대학교와 11월 중순 차의과대학교에서 열릴 특강에도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와 경기도미술관 일원에서 ‘2024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안산시, 경기도건축사회, 경기건축가회 등 9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건축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5일 오후 2시에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경기건축문화제’는 친환경 건축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학술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건축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건축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 중 하나는 ‘제29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다. 경기도 내 우수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이 상에서는 판교 아이스퀘어(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사용승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남대학교 학생의 ‘RE-NEWAL OF URBAN FABRIC’이 계획작품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건축문화상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건축에 관심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노인돌봄 정책을 소개했다. 경기도는 올해 초 학계와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전담 조직인 ‘경기도 노인마음돌봄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노인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자살·고독사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시작했다. 2023년 행안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노인인구는 약 212만 명(전국 65세 이상 인구의 21.8%)으로 17개 시·도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위기 상황에서 인적, 정신적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없는 사람의 비율을 보여주는 사회적 고립도와 자살률이 너무 높다는 데 있다. 2023년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의 사회적 고립도는 40.7%에 달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노인 자살률은 47.1명(10만 명 당 자살자 수)에 달한다. 이에 도는 누구나 누리는 주기적 안부확인·건강관리·정서지원서비스를 위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5월 노인돌봄의 정책 방향을 대면 사후관리 중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