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장지교교차로~송파IC2교 간 도로 여건 개선사업’을 지난 8월 완료하여 도로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지교교차로~송파IC2교 간 도로여건개선사업’은 위례신도시에서 송파대로 간 단절된 동선과 교통체증 등으로 송파·성남·하남 위례신도시 주민뿐만 아니라 사업 시행자(LH, SH) 또한 그 필요성을 공감했던 사업이다. 그러나 ‘위례택지 개발사업 구역 외’라는 이유로 사업추진이 수년간 지체됐다. 이에 구는 관련기관(SH, LH, 한국도로공사 등) 간 적극 협의를 이끌어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SH·LH가 부담하고, 설계용역 및 주민의견수렴은 구에서 담당하며, 공사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하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했다. 2018년부터 사업을 진행해 보도육교 및 보도·횡단보도 신설을 통해 위례신도시에서 송파대로 간 단절된 동선을 살려내고, 위례방향 차로확장으로 보행환경개선 및 교통여건 개선 등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구는 위례신도시로 진·출입하는 수도권 제1순환선 고속도로 하부 경관을 개선하는 ‘송파IC2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송파구민회관에서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송파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한 연례 행사다. 올해로 서른한 번째를 맞이한 ‘송파구민의 날’은 1988년 9월 17일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88서울올림픽 개최도시인 송파의 과거를 재조명하고 향후 송파구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로,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지역 내 유관 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파구민상 시상식’에서는 최고 영예인 구민대상(故신격호 초대회장)을 비롯해 효행상(김묘순·유영준 씨), 봉사상(고숙희·김용필 씨), 모범청소년상(조규원 양·백성진 군), 구민화합상(이종욱·최만수 씨), 교육·문화체육상(이동진·이범영 씨), 지역경제활성화상(박연희·박영희 씨), 시민사회단체상(솔이자연사랑) 8개 부문에서 14명이 수상했다. 지역사회 및 구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들을 엄선했으며, 수상자 개개인을 영상에 담아 활동 모습을 공유했다. 특히, 구민대상 부문은 故신격호 롯데그룹 초대 회장에게 추서했다. 70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청년의 날을 맞이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석촌호수 일대에서 ‘야호 페스티벌(Young Artists’ HOsu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YAHO’는 청년 예술인이 직접 행사의 기획과 실행을 주도하는 청년 아트 페스티벌로 청년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구민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공연, 상영, 먹거리‧체험행사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송파구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기존의 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인디언텐트를 활용해 색다른 전시공간을 만든 ‘텐트 속 이야기’를 비롯해 드로잉‧스케치, 본인 작업 연계 굿즈, 공예 작품 등 청년 예술인의 창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석촌호수 아트마켓’이 열린다. 청년 음악가들이 모여 무대를 구성한 ‘야호 메인 콘서트’에서는 2030세대들의 새로운 공연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혼성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 브라스 밴드 붐비트, 슈퍼스타K6에서 활약한 임도혁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일 뿐 아니라 DJ 준코코, 세포, 기린 등이 EDM 페스티벌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시니어세대를 대상으로 프로농구경기에서 안내를 맡을 ‘시니어챌린저’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니어챌린저’는 송파구와 SK텔레콤이 은퇴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일자리 사업이다. 프로농구단 SK나이츠 홈구장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경기 입장권 검수, 좌석 안내, 경기 중 이벤트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경기 관람까지 할 수 있어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참여자들은 홈경기 당일 5시간 활동하고 1일 7만 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약 6개월 간 총 30회 경기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모자, 사인볼, 점퍼 등 구단 기념품 및 물품 제공, 매 경기 4인 무료 경기 관람권 제공, 활동일 식사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6기 참여자 모집은 9월 14일부터 21일까지다. 만 60세~66세 어르신 누구나 거주지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면접을 거쳐 남녀 구분 없이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최종 참여자 발표는 9월 30일이다. 참여 신청은 송파시니어클럽 내 시니어컨설팅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시니어챌린저는 어르신에게 새로운 일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9월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 일대에 계절별 특색있는 꽃을 심어 1년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꽃 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구는 사계절 꽃이 피는 가로환경을 조성해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연출하고,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과 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구는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잦은 주요 교차로를 시작으로 가로변, 중앙분리대 일대를 다양한 꽃들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먼저, 9월 초 ▲잠실역사거리 교통섬, ▲종합운동장역 중앙분리대, ▲구청 사거리 중앙분리대까지 송파의 주요 지점의 화단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잠실역 사거리 교통섬은 다년생과 일년생을 혼용하여 입체감 있는 화단을 조성했다. 가을을 상징하는 가든멈과 스프레이 국화를 베이스로 안젤로니아, 펜타스 등 초화를 식재했으며, 9월 말까지 개화해 송파의 거리를 환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송파대로 6Km구간에는 웨이브 페튜니아 등 화려한 색상과 모양새로 이목을 끄는 다양한 수종을 심어 가로등 걸이 화분을 설치했다. 이어 9월 중순에는 ▲올림픽대로에 가로등 걸이 화분을 추가 설치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와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노년기 우울증 발병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사)대한노인회 송파구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10곳을 선정해 지난 8월 16일부터 원예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원예치료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무늬벤자민 나무 심기, 꽃 한 송이 만들기 등을 지도하고 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달 ▲남천, ▲몽촌, ▲용마 경로당 등 6곳에서 총 7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 15일까지 ▲가락쌍용3차, ▲거여6단지, ▲벌말, ▲호수 경로당에서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원예치료에 참여한 어르신은 “식물을 가꾸고 생화도 직접 포장하면서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오랜만에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모여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 즐거웠다”고 전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어르신들이 원예치료를 통해 심리적 위로를 얻고 우울감을 해소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재건축 사업 신속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송파구는 정부 주택정책에 발맞춰 마련한 "송파구 재건축 등 정비사업 신속추진 기본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재건축 관련 규정을 완화하는 개정 건의를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로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①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와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의뢰절차를 폐지하는 안을 건의했다. 현재 기준은 2018년 안전진단 기준 강화로 인하여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단계에서 최종 탈락하는 사례가 많아 사업을 보류하거나 망설이는 단지들이 속출하는 상황이다. 송파구도 정밀안전진단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곳이 총 10개 단지(14,109세대)에 이른다. 이에 송파구는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판정 기준을 완화(구조안정성 50%→30%,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25%→30%, 주거환경 15%→30%, 비용분석은 기존 유지)하고, ▲국토부에 등록된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 판정한 결과를 다시 공공기관 적정성 의뢰하는 중복 절차 폐지를 건의한 것이다. 다음은 ②재건축부담금(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의 부과개시 시점 개정을 건의했다. 현재 기준은 부과개시시점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6일 구정소식지 명예기자단 위촉식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각 동을 대표하는 명예기자 3명을 신규 위촉하고 구청장과 함께 구정소식지 '송파소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기자단은 1996년 처음 구성돼 오랜 기간 구정 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각 동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총 27명의 기자가 활동한다. 월례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동별 행사 및 소식, 미담사례 등 다양한 우리 동네 이야기를 구민에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송파의 선한 영향력’ 코너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착한 가게를 알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머리를 정돈해주는 미용실, 아이들에게 학업공간을 제공하는 독서실, 저소득층 가정에 고기를 나눠주는 축산마을 등 따뜻한 이웃의 손길이 이어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기자단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익한 정보와 흥미로운 소식을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구정소식지를 만들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추석 명절을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7일간 ‘추석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방역대책, 재난관리대책, 구민생활불편 해소, 물가안정대책, 소외이웃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인 9월 8일부터 13일까지는 총 245명을 투입해 주·야간 구청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우선, 구는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이후 인원 제한이 없는 첫 명절인 만큼 방역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 및 응급상황 대응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률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연휴기간 동안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를 정상 운영하고 재택치료 관리반, 감역취약시설 관리반, 24시간 전화 상담반 등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또 구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추석 연휴 국지성 돌발강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송파구 거여동 마을활력소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파구 새마을 부녀회(회장 한선영)에서는 매년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송편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관내 기업인 롯데물산과 올림픽병원에서 백미(10kg, 130포)도 후원받았다. 구는 지난 6일,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450가구에 송편(1.5kg씩)을 전달했다. 추석명절을 맞아 각동 새마을부녀회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도 살피고 송편도 전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송파구 새마을 부녀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송편과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눈는, 훈훈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추석을 맞아 롯데물산(주)와 함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10톤 규모의 백미 나눔을 한다. 지난 5일 구는 관내 대표 기업인 롯데물산(주)로부터 백미 10kg짜리 1,000포를 후원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10톤 규모 백미는 관내 27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1,000세대에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전달한다. 롯데물산(주)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와 더불어 폭염, 폭우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를 돕고자 나눔에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장애인과 저소득 가구 등 사회적 약자를 행정의 최우선 관심에 두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다양한 지역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소외됨 없이 살기 좋은 송파를 완성해 가겠다.”고 전했다. 롯데물산(주)은 2014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성금 및 성품 후원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9일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생수 2,500여 개 및 생필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역 안전과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할 ‘서울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송파경찰서, (사)유기견없는 도시와 함께 지난 9월 4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범죄 위험 요소나 생활 불편 사항 등을 발견하여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만들고자 노력하는 봉사단체다. 송파구에서 활동할 ‘서울 반려견 순찰대’원들은 지난 8월 심사를 거쳐 선정한 송파구민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리트리버, 셔틀랜드 쉽독, 푸들 등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송파구를 순찰하며, 지역 방범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인사말, 순찰대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순찰대는 반려견과 일상적인 산책 활동을 자유롭게 하면서 송파구 곳곳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범죄 위험 요소 또는 위급 상황을 발견 시 즉시 112에 신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방범을 위해 힘써주실 순찰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송파를 만들고 반려동물 인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5일 10시 30분 송파여성문화회관 6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기존 여성주간이 2015년 7월 1일부터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명칭이 변경됐다. 구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와 실천을 약속하기 위해 매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8회를 맞는 기념식은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로 구성했다. 여성문화회관 수강생으로 이뤄진 난타팀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 상영, 양성평등 상황극 공연,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슬로건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 강사의 양성평등 특강이 이어진다. ‘인품이 권력이 되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양성이 평등한 세상을 위한 관점과 언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양성평등주간이 시작된 지난 1일과 2일,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서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포토존 운영과 기념품 증정 등 캠페인을 펼쳤다. 7일까지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2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 참여자를 오는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은 기업대표, 전문직, 문화, 예술, 체육계 종사자 등 지역 인재를 오피니언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인문교육과 다양한 활동, 회원들 간 교류를 제공한다. 올해는 인문학 강좌와 함께 지역사회 탐방, 사회공헌 활동을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9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0회로 진행되며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해 인문, 경제, IT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송파구에 주소를 두었거나 송파구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 대표 등이다.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받아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 기타 문의는 송파구청 교육협력과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정에 관심 갖고 있는 지역 인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번 최고위과정을 통해 양성된 오피니언 리더들이 송파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지역 발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코로나19로 2년 6개월 간 중단했던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지난 8월 25일부터 재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19년도 장애인의 구강검진 수검률은 21.1%로 비장애인 수검률인 30.1%에 비해 낮다. 이는 경제적인 이유와 함께 장애 재활과 치료에 집중하다 구강 치료 적기를 놓쳐 심각한 상태가 된 이후에야 치과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구는 비장애인과 비교해 치과 진료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장애인들을 돕고자, 2010년부터 송파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제공해 왔다. 해당 사업으로 연평균 720여 명의 장애인이 무료 진료 혜택을 받고 있다. 진료가 재개됨에 따라 보철치료를 제외한 잇몸, 충치, 신경 치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10년부터 꾸준히 무료로 진료 봉사 중인 송파구 치과의사회 봉사회에서 진료를 담당한다. 치료를 원하는 경우 송파구 보건지소 구강보건실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 관심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돕는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9월 30일까지 ‘제1회 엘센츠 시화전 시·그림 공모’를 개최한다. 해당 공모전은 문학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공모는 창작 시화 분야로 모집하며 잠실2동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주제는 자유이며, 본인이 창작한 시와 손 그림으로 완성한 시화로 8절지에 세로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접수 방법에 대한 안내는 송파구청 홈페이지 잠실2동 우리동 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 12편으로 구청장 상장을 지급하며, 향후 시화작품 전시회 및 잠실2동 행사·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효선 잠실2동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초·중등 학생의 시화공모전을 통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미소 짓게 하는 작은 볼거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일 낮 15시부터 ‘송파사랑상품권’ 219.6억 원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송파사랑상품권’은 오는 9월 2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페이+, 신한 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플레이 등 총 5개의 결제 앱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자치구별 구매 한도인 70만 원으로, 총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자치구별로 상품권 구매 및 보유가 가능하며, 보유한도 금액내에서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지역화폐다. 소상공인에게는 결제 수수료가 없고 환전 등으로 인한 불편함도 없다. 또, 소비자입장에서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해 물가상승부담을 줄이고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 30%를 받을 수 있어, 가계경제와 소상공인 경영개선 양측에 모두 도움이 된다. 송파구에는 상품권 사용에 필요한 가맹점이 총 16,815개소로 25개 자치구 중 2번째로 가맹점 수가 많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조기 완판이 예상되므로 원활한 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2022년 추석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1일 풍납시장·새마을시장을 시작으로 ▲5일 마천중앙시장·마천시장, ▲7일 방이시장·석촌시장·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 제수용품, 추석선물세트. 의류 등을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마천중앙시장·마천시장·방이시장은 5만원 이상, ▲새마을시장·석촌시장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각 시장별로 행사 일정 및 할인율이 상이하며 상품권 증정 행사는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방역 소독을 실시할 뿐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과 종업원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공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통시장 추석 명절 이벤트가 고물가 시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 구민들이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 온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겨루는 ‘제2회 청소년 동아리 메이커톤’을 지난 8월 27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정해진 시간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해 내는 경진대회를 뜻한다. 구는 청소년들의 메이커 역량강화 및 생각의 확장을 돕고자 미래교육센터 오금Hub 주관으로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대회에 앞서 지난 6월 24일부터 1달간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최종 8개팀 3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지난 8월 6일 카트 디자인 및 카트 기본 구성, 기초 안전 및 공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8일~10일 3일간은 본행사로 미래교육센터 오금Hub에서 전동카트 디자인, 설계 및 제작에 나섰다. 이어서 지난 27일, 제작한 전동카트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90분간 레이싱을 펼쳐 창의력을 겨뤘다. 그 결과 영파여자중학교 ‘수피아’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이겨조’팀, 3위는 연합팀인 ‘바나라이더’팀이 차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투명페트병‧비닐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투병페트병‧비닐 ‘분리배출 요일제’가 전면 시행되었으나, 분리배출과 배출 요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의 이행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투명페트병‧비닐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주민이 직접 자원 선순환을 체감할 수 있도록 ‘투명페트병 직접 보상제’를 시행한다. ‘투명페트병 직접보상제’는 주민이 거주하는 동의 분리배출 요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투명페트병 30개를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10L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주는 제도다. 투명 페트병뿐만 아니라 종이팩 2Kg은 화장지 1개로 바꾸어갈 수 있다. ‘직접보상제’로 교환 가능한 품목은 투명 생수‧음료수 병이다. 폐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지를 제거, 압착해 뚜껑을 닫아서 제출하면 된다. 종량제봉투는 1일 1인당 3매까지만 지급 가능하다. 또,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해 말려서 제출하면 된다. 송파구 투명페트병·비닐 배출 요일은 가락본동, 거여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