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매주 월요일 운영하던 야간 민원실을 7월부터 매주 목요일로 변경 운영한다. 구는 근무시간에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야간 민원실 업무 중 95%가 여권 업무로, 최근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여권 민원이 증가했다. 이로 인해 내방 민원인이 가장 많은 월요일이 더 붐비게 되면서, 이 여파로 야간 민원실이 혼잡해지고 업무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목요일로 운영시간을 변경해 야간 민원실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주 1회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는 송파, 서초, 성동, 강동 등 인근 자치구가 월요일~수요일에 운영하고 있어, 이번 강남구의 목요일 운영으로 민원인들의 야간민원실 방문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주민등록·인감 관련 서류 발급, 여권 접수·교부,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 등록 업무를 볼 수 있는 강남구 야간 민원실은 올해 상반기 총 1,928건, 일 평균 84건을 처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불편함은 줄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부터 11월까지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방송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청렴방송 챌린지는 사내 방송을 통해 간부직 공무원이 청렴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의지를 직접 들려줌으로써 직원들도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를 받아들이고 청렴 의지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9시에 구 간부들이 일일 방송 진행자가 되어 청렴 메시지를 직접 전달한다. 3월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정헌재 부구청장, 4급 국장 등 9명이 참여한다. 간부들은 청탁금지법이나 이해충돌방지법과 같은 관련 법령은 물론 공직생활 경험담, 청렴 노하우 등을 들려준다. 방송 끝부분에서 다음 진행자를 소개하고 당일 방송에서 소개한 청렴 주제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된다. 매월 평균 1000여명의 직원들이 내부 게시판을 통해 청렴 퀴즈에 참여한다. 구는 퀴즈 참여도 등을 바탕으로 우수 부서를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청렴추진기획단 운영 ▲청렴수준 및 부패 취약분야 자체진단 ▲전 직원 맞춤형 청렴교육 ▲공공재정 부정수급 자체 점검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6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6월 12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와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중 6건이 원안가결, 4건이 수정가결됐으며, 기타 안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총 864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사업 시급성이 낮은‘강남구 민간기록물 수집·전시’등 총 9개 사업에서 18억 8,546만 4천원이 전액 또는 일부 삭감됐고, 이는‘개포로 도로정비공사’등 의원발의 사업과 내부유보금 등 예비비로 증액편성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강을석 의원은 심사보고문을 통해 “본 특위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면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했으며, 구민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되도록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친선도시인 미국 미시간주 그랜즈래피즈시 방문단을 맞아 양 도시 간 화합과 협력을 다졌다. 로잘린 블리스 시장을 포함한 방문단 15명은 이날 오전 11시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만나 경제·관광·의료혁신·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후 방문단은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삼성해맞이공원, 봉은사 등 강남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둘러볼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와 그랜드래피즈시는 2021년 화상으로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한층 더 돈독한 사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2일 강남관광정보센터 1층에서 열린‘강남메디컬투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이도희·김현정·김진경·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하고 개관 사업 진행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의료관광 종합 커뮤니케이션센터로 외국인 환자의 유치를 활성화해 의료관광 대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리뉴얼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에는 홍보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센터를 홍보와 체험, 힐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개선해 원스톱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메디컬투어센터가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이끌고 국제적인 의료관광 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의회에서도 강남구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인 우종혁(삼성 1·2동, 대치2동) 의원이 강남구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강남구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녹색건축물 지원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 또는 공동주택 3~10가구(세대)에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단열, 고효율 창호 교체, 방수 등의 공사 비용 중 50%를 지원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우종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녹색건축물 조성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와 이에 따른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정책 수단 중 하나”이며 “특히, 에너지 효율성이 낮은 노후 주택을 우선으로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 의원은 “강남구는 태풍, 폭우, 국지성 집중호우와 같이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본 사업과 같은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사업을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적극적으로 도입·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번 ‘녹색건축물 지원사업’을 통해 주택을 시작으로 건축물 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인 우종혁(삼성 1·2동, 대치2동) 의원이 강남구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강남구 청년 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주요사업인‘청년의 날’ 행사 추진 사업은 청년정책 홍보부스 운영, 청년정책경진대회 개최, 청년힐링토크쇼 운영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우종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청년 문제는 과거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다는 3포 세대 현상을 넘어 생존을 위해 삶의 질까지 포기한다는 N포 세대 현상으로 심화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의 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수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청년정책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는 것은 주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정책 추진 주체인 지방자치단체로써 당연한 책무”라고 밝혔다. 또한, 우 의원은 “의원이기 이전에 청년으로서 항상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청년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강남구가 청년정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제31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보행자 안전 관련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강남구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 등 하반기 교통안전 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강남구 교통행정과의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사업’과 ‘관내도로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각각 3억2천600만원, 3억5천4백만원을 증액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사업’은 오르다어린이집 등 강남구 관내 보호구역 11개소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것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통학하는 어린이가 차도로 무단진입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여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관내도로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 등을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 등하교 시 안전지도를 위해 관내 9개교에 교통안전지도사 33명을 충원하여 교통안전지도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으로 편성됐다. 복진경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강조하며, “우리 구의 잦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6월 23일 개최된 제31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본 조례는 강남구의 공공기관이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때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 기업 소개, 홍보 등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것이다. 강남구의 사업체 수는 2021년 말 기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최대 규모인 11만 7천여 개로, 이 중 가장 많은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2만6299개)이고, 이어서 전문·과학기술업(1만5966개), 숙박·음식점(1만2202개) 등으로 나타났다. 복진경 의원은 “고물가로 인한 중소기업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구체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법령에서 여성, 장애인,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우선구매를 장려하고 있지만, 우리 구 기업 사정에 맞는 우선구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실질적인 지원 내용을 담은 조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경제과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3만 구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에 가입해 지금까지 197명이 1억345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강남구민 자전거 보험은 2021년 5월 1일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2022년부터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까지 보장하는 내용으로 보험 적용 대상 범위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강남구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등록 외국인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해당 보험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 운전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운행 자전거로부터 입은 우연한 사고 등에 대하여 지급 청구할 수 있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의 경우 개인 소유의 기기만 인정되며, 업체 소유의 기기는 제외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 1000만원(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애 1000만원 한도 ▲진단위로금 20~60만원(4주 이상~8주 이상) ▲입원 위로금 20만원이다. 아울러 사고로 인한 형사상 문제 발생 시 ▲벌금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 200만원 한도 ▲처리지원금 30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2일 압구정로 161에서 강남메디컬투어센터(GMTC)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의료관광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에는 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 등 4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상주하며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픽업·랜딩 서비스와 통역, 숙박 및 쇼핑을 연계하는 강남만의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및 의료관광객의 비즈니스 미팅 및 화상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를 갖췄다. 커뮤니티룸에서는 의료관광 관계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롭게 거듭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의료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강남 의료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부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2026년 의료관광객 15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은 6월 21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회의에서 강남구 생활체육과의 ‘도심속 물놀이장’사업에 대하여 여름철 한시적인 예산 소모 대신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박다미 의원은 2019년 여름 율현공원에서 운영했던 물놀이장에 아이와 함께 다녀왔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녀들과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부모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되면서 주민들의 물놀이장 이용 욕구가 더욱 높아질 것이 예상된다”며 사업 추진에 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타 자치구에서는 기존 어린이놀이터 시설을 활용하여 여름철에는 물놀이터로 사용하고 있다”며 영등포구 원지어린이공원, 강서구 봉제산 태양광장 사례 등을 들었다. 이어, 박 의원은 “12일 동안 운영하는 물놀이장을 위해 조립식 수영장을 대여하고 물 운반 및 교체 등으로 매년 3억 원가량의 소비성 예산을 사용하는 것보다, 기존 어린이놀이터를 활용한 물놀이장을 운영하면 화장실, 수도시설 등이 이미 구비되어 있어 예산 절감에도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강남구가 장기적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순회진료 및 건강검진을 해주는 ‘우리 곁에 건강 수호천사’ 행사를 24일 일원에코파크에서 실시한다. 2009년 ‘아름다운 이웃, 강남 디딤돌 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경제적·신체적인 이유로 건강 돌봄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검진 및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2,300명이 무료검진 혜택을 받았다. 24일 8시부터 13시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오아시스 봉사단 113명과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명이 참여해 의료취약계층 26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각 복지시설에서 건강검진이 필요한 이들을 중심으로 미리 선정했다. 검진은 내과, 외과, 안과, 통증클리닉, 산부인과, 치과, 이비인후과, 치매클리닉 등 8개 진료과목을 운영한다. 아울러 정신건강 상담, 금주·절주 상담, 1인 가구 사회적 고립도 간이 측정, 주거 복지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등 5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무료 검진 결과는 추천 복지기관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21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마당에서 한복을 입은 어린이와 가족 등 구민 100여명과 ‘단오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전통 한옥 건물과 넓은 마당을 활용한 이번 행사는 ▲단오절 대표음식 수리취떡 만들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창포 머리감기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했다는 부채(단오선) 만들기 ▲창포 샴푸바 만들기 ▲창포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멋을 간직한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을 활용해 어린이 과거시험, 전통 장 담그기 등 다양한 옛 문화 체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무보험 차량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율을 줄이는 데 앞장서 지난 3년간 전체 미가입자 수가 17.2% 줄었다. 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의 최소한의 보상을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강남구 의무보험 미가입자는 2020년 6,982명, 2021년 6,210명, 2022년 5,781명로 지난 3년간 점점 감소하는 추세로 이를 더 줄여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자동차 보험 미가입자에 해당하는 구민 중 상당수가 자동차 보험이 1년 후 자동 갱신된다고 착각해 미가입 운행을 인지하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운전자는 자동차 의무보험 갱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험회사에서는 의무보험 만기 전 안내를 하고 있고, 만기 이후 구는 미가입자 명단을 보험개발원으로부터 수령해 즉시 가입 명령을 진행하고 있다. 수만개의 법인과 8개의 리스업체 본사(전체 리스업체 총 26개)가 있는 강남구의 특성상 폐업법인의 대포차 보험 미가입 운행 비율이 높다. 또 무보험 대포차의 경우 타지자체에서 적발된 경우 본사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월 19일 강남구의회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조례는 제명을 '서울특별시 강남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여 상위법령인'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 및 대상포진을 비롯한 기타 예방접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중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의 강남구민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로 정했다. 대상포진은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주로 발병하며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가져오는 등 그 증상이 심각한 질병으로,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최선이지만 취약계층에게는 고가의 접종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동호 의원은 “고가의 접종인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구민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켜 드리는 것이 조례 개정의 취지이며, 향후 2∼3년 이내에 65세 이상의 강남구민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개정으로 우리 구의 취약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은 현재 초등학생 4학년과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되는 구강검진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생 치과주치의 및 저소득층 아동 의료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행정재경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19일 개최된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개정된'구강보건법'에 맞춰 아동 구강보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 구강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고, 보건복지부, 서울시, 교육청이 각각 실시하고 있는 아동 구강보건 사업을 구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든 것이다. 박다미 의원은 “본 조례안이 가결되어 우리 구 아동들에게 더욱 폭넓게 평생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저소득층 아동뿐 아니라 강남구에 살고 있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불소도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이 복지도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19일 개최된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2021년 7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이 제정·시행된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남구도 청사 내 커피 판매점에 다회용컵 무인반납기를 설치하는 등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에 강남구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민간에게 확대하고 권장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본 조례에는 강남구 본청뿐 아니라 산하 기관과 의회에서도 사무실 안에서 1회용 컵과 페트병의 사용을 금지하고, 회의·행사 시 다회용품을 적극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의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가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만큼 민간 사업자와 자발적 협약을 통해 구에서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도 조례에 담았다. 박다미 의원은 “불명예스럽게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스퀘어 광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상시공연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남역 11번 출구와 12번 출구 사이에 위치한 강남스퀘어 광장은 강남역 일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월 ▲환풍구 ▲싸이포토존 ▲벤치를 리뉴얼했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미디어월에서는 K-POP 콘텐츠를 송출하고, 광장은 상시공연장으로 대관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 공연을 계획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공연을 개최한다. 국기원, 국악고,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업해 수준 높은 태권도 시범, 전통문화 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6월 8일 진행한 첫 정기 공연에서는 윤세연X투음프로젝트, 창작국악그룹 하모예, 소리꽃 가객단 등 총 3팀이 공연을 펼쳤다. 오는 6월 23일에는 국기원, 7월 14일에는 국악고의 공연이 차례로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남역에 상시 공연장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K-POP뿐만 아니라 국악, 태권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공연을 유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대치1동, 대치4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9일 강남구의회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일부개정된 조례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팜의 육성 및 지원사업에 관한 내용을 명시했으며, 최근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도시·상자텃밭 사업과 친환경 상토 및 농자재 보급사업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해 도시농업 실수요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특히, 강남구가 도시농업 관련 축제와 콘테스트·박람회 등을 통해 구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시농업위원회에 관한 내용을 보완하여 제반 사안에 대해 면밀히 심의할 수 있게 하는 등 내실화를 추구했다. 한윤수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우리 구가 시행하고 있는 도시농업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라면서 “더불어 우리 구의 여건에 맞게 도시농업을 발전시키고 친환경 사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근거를 마련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구는 구민의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