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2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 참여자를 오는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은 기업대표, 전문직, 문화, 예술, 체육계 종사자 등 지역 인재를 오피니언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인문교육과 다양한 활동, 회원들 간 교류를 제공한다. 올해는 인문학 강좌와 함께 지역사회 탐방, 사회공헌 활동을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9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0회로 진행되며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해 인문, 경제, IT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송파구에 주소를 두었거나 송파구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 대표 등이다.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받아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 기타 문의는 송파구청 교육협력과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정에 관심 갖고 있는 지역 인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번 최고위과정을 통해 양성된 오피니언 리더들이 송파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지역 발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코로나19로 2년 6개월 간 중단했던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지난 8월 25일부터 재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19년도 장애인의 구강검진 수검률은 21.1%로 비장애인 수검률인 30.1%에 비해 낮다. 이는 경제적인 이유와 함께 장애 재활과 치료에 집중하다 구강 치료 적기를 놓쳐 심각한 상태가 된 이후에야 치과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구는 비장애인과 비교해 치과 진료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장애인들을 돕고자, 2010년부터 송파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제공해 왔다. 해당 사업으로 연평균 720여 명의 장애인이 무료 진료 혜택을 받고 있다. 진료가 재개됨에 따라 보철치료를 제외한 잇몸, 충치, 신경 치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10년부터 꾸준히 무료로 진료 봉사 중인 송파구 치과의사회 봉사회에서 진료를 담당한다. 치료를 원하는 경우 송파구 보건지소 구강보건실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 관심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돕는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9월 30일까지 ‘제1회 엘센츠 시화전 시·그림 공모’를 개최한다. 해당 공모전은 문학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공모는 창작 시화 분야로 모집하며 잠실2동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주제는 자유이며, 본인이 창작한 시와 손 그림으로 완성한 시화로 8절지에 세로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접수 방법에 대한 안내는 송파구청 홈페이지 잠실2동 우리동 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 12편으로 구청장 상장을 지급하며, 향후 시화작품 전시회 및 잠실2동 행사·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효선 잠실2동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초·중등 학생의 시화공모전을 통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미소 짓게 하는 작은 볼거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일 낮 15시부터 ‘송파사랑상품권’ 219.6억 원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송파사랑상품권’은 오는 9월 2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페이+, 신한 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플레이 등 총 5개의 결제 앱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자치구별 구매 한도인 70만 원으로, 총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자치구별로 상품권 구매 및 보유가 가능하며, 보유한도 금액내에서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지역화폐다. 소상공인에게는 결제 수수료가 없고 환전 등으로 인한 불편함도 없다. 또, 소비자입장에서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해 물가상승부담을 줄이고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 30%를 받을 수 있어, 가계경제와 소상공인 경영개선 양측에 모두 도움이 된다. 송파구에는 상품권 사용에 필요한 가맹점이 총 16,815개소로 25개 자치구 중 2번째로 가맹점 수가 많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조기 완판이 예상되므로 원활한 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2022년 추석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1일 풍납시장·새마을시장을 시작으로 ▲5일 마천중앙시장·마천시장, ▲7일 방이시장·석촌시장·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 제수용품, 추석선물세트. 의류 등을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마천중앙시장·마천시장·방이시장은 5만원 이상, ▲새마을시장·석촌시장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각 시장별로 행사 일정 및 할인율이 상이하며 상품권 증정 행사는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방역 소독을 실시할 뿐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과 종업원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공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통시장 추석 명절 이벤트가 고물가 시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 구민들이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 온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겨루는 ‘제2회 청소년 동아리 메이커톤’을 지난 8월 27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정해진 시간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해 내는 경진대회를 뜻한다. 구는 청소년들의 메이커 역량강화 및 생각의 확장을 돕고자 미래교육센터 오금Hub 주관으로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대회에 앞서 지난 6월 24일부터 1달간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최종 8개팀 3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지난 8월 6일 카트 디자인 및 카트 기본 구성, 기초 안전 및 공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8일~10일 3일간은 본행사로 미래교육센터 오금Hub에서 전동카트 디자인, 설계 및 제작에 나섰다. 이어서 지난 27일, 제작한 전동카트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90분간 레이싱을 펼쳐 창의력을 겨뤘다. 그 결과 영파여자중학교 ‘수피아’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이겨조’팀, 3위는 연합팀인 ‘바나라이더’팀이 차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투명페트병‧비닐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투병페트병‧비닐 ‘분리배출 요일제’가 전면 시행되었으나, 분리배출과 배출 요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의 이행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투명페트병‧비닐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주민이 직접 자원 선순환을 체감할 수 있도록 ‘투명페트병 직접 보상제’를 시행한다. ‘투명페트병 직접보상제’는 주민이 거주하는 동의 분리배출 요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투명페트병 30개를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10L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주는 제도다. 투명 페트병뿐만 아니라 종이팩 2Kg은 화장지 1개로 바꾸어갈 수 있다. ‘직접보상제’로 교환 가능한 품목은 투명 생수‧음료수 병이다. 폐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지를 제거, 압착해 뚜껑을 닫아서 제출하면 된다. 종량제봉투는 1일 1인당 3매까지만 지급 가능하다. 또,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해 말려서 제출하면 된다. 송파구 투명페트병·비닐 배출 요일은 가락본동, 거여1·2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2일 오전 7시 30분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서 ‘Style Run With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기존의 송파구 ‘한성백제마라톤’과 롯데백화점 ‘Style Run’을 결합해 새로운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만에 마주하는 자리인 만큼 두 행사의 특징을 살려 포토존 운영, 페이스 페인팅, 스포츠 테이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자신의 스타일을 반영한 이색 복장을 입고 달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재미를 더한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서 출발해 올림픽공원 외곽을 도는 두 가지 코스(7km, 12km)로 진행되며 주요 도로변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 러닝 티셔츠, 스포츠 짐색, 헤어밴드, 양말,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특별 초대 손님들과 함께 하는 애프터파티도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대회전용 앱 ‘러너블(runable)’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총 5천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두 코스 모두 3만원이다. 서강석 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 10:00부터 15:00까지 탄천유수지 주차장(삼학사로2길 49)에서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점검 및 정비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주관으로 장거리운행이 예상되는 추석 귀성차량(승용차, 소형승합차, 짚차량)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자동차 안전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방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차량 정비·점검은 안전 운행에 주안점을 두고 엔진이상 여부를 살펴보고, 각종 오일류 점검·보충,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보충하고,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마모상태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 정비가능한 부분은 즉시 무료로 정비받을 수 있으며, 차량 관리 방법 등 차량정비상담도 무료로 가능하다. 점검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차량을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면 자동차 무료 점검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자동차 무료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구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어 주민의 자동차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8월 22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월 최대 20만 원, 1년간 월세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주관사업이다. 신청기간은 2022년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 간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청년이며,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해당한다. 또한, 월세 60만 원 초과자 중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70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1억700만 원 이하,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3억8000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부모와 거주하거나, 주택소유자와 전세거주자, 보증금 5,000만 원 초과 주택거주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청년층에 대한 현금성 월세 지원사업 등 유사지원사업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청년은 월 최대 20만 원 범위에서 최대 12개월간 주택임차료를 오는 11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로, 마이홈포털 모의계산서비스를 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정부 주택정책에 발맞춰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구는 공동주택이 192개 단지로 타 자치구보다 많고, 이 중 상당수가 준공된 지 30~40년 이상이 지나 재건축‧재개발 필요성이 크다. 현재 55개 구역에서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에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신속한 재건축‧재개발 추진’을 선정하고 관련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6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전 실현방안’에 맞춰 관내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도록 ‘송파구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신속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공정과 투명, 신속 추진, 사업성과 공공성의 조화를 3대 원칙으로 핵심과제 9개를 담았다. 우선, 공정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를 개편해 정비사업 관련 공간을 마련, 주민 누구나 정부 주택정책 등 빠르게 변하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돕는다. 또, 정비사업 관계자 대상 수시 교육과 추진주체 대상 국·과장 및 구청장 주재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속 추진 과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 및 구인‧구직 수요에 대응하여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40세~69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교육비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송파여성개발인력센터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이루어진다. 교육 이수 후에는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과 관련분야 취업까지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2022년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나이제한은 없으나 경비직 구직활동 기간, 재산 및 소득상황 등을 고려해 서류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한다. 해당과정은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한 법정 교육으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한국경비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교부하고 경비업종 취업알선도 제공할 예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는 구 출연기관인 (재)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2022년 5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6천 5백만 원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장학생 선발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동장 및 관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후 재단 이사회 심사를 거쳐 최종 55명을 선발했다. 초등학생 4명(각 30만 원), 중학생 6명(각 50만 원), 고등학생 29명(각 100만 원), 대학생 16명(각 200만 원)에게 총 6천 5백 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난 16일 송파구청에서 열린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 문윤환 이사장은 “송파구 관내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장학생 선발은 저소득가정의 학생뿐 아니라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 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예체능 및 영어·수학·과학 등 각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특기 장학생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했다. 또한 송파구와 MOU를 체결한 한국체육대학생도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이 밖에도 구 자매 결연도시(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 한인학교 장학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2일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취약계층 가족 37가구 100명에게 아동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공연 관람과 가족 외식식사권을 지원하는 제6회 ‘심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공연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평강공주’ 설화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소품을 이용해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음악을 결합한 흥미로운 전개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함께 참석한 보호자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는 전문사진작가를 섭외하여 가족기념사진 촬영의 기회도 제공하고, 공연 관람 후에는 가족들만의 특별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외식 식사권(1인당 3만원)을 지원했다. ‘심쿵데이’는 지역 봉사를 위해 마음을 모은 송파구 관내 환경업체의 후원을 통해 문화·정서적 자원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어 6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본에코, ㈜초록숲, 방산산업㈜, 미도정업㈜, 오투환경㈜ 5개 업체의 후원(750만원 상당)을 통해 행사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의 경우 공연관람 대신 과일바구니를 지원했으며, 202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2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송파구 마을버스 노선 신설’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관내 오금보금자리주택, 문정법조단지 등 택지개발사업과 수서고속철도(SRT)역 환승센터 신설, 지하철 9호선 연장개통 등 주변 교통 여건 변화로 버스 수요가 급증해 왔다. 이에 서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마을버스 조기 개통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8월 22일까지 관내 마을버스 3개 노선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 송파구가 운행 예정인 마을버스 노선은 ▲오금동~송파2동~석촌역까지 운행하는 송파01번, ▲장지동~문정법조단지~수서역까지 운행하는 송파02번,▲수서역~삼전역 사이를 순환 운행하는 송파03번까지 총 3개 노선이다. 또한 마을버스 노선의 연내 개통을 목표로 △운영적자 노선에 대한 재정지원 △공공기관 연계 차고지 지원 △마을버스 정류소 편의시설(BIT 등) 설치 등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계획 중에 있다. 구는 3개 노선 마을버스 개통으로 ▲오금·문정 택지개발지역 주민들의 교통거점지역(지하철역) 접근성이 개선되고, ▲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창업지원실에 입주할 여성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실은 사무실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사무 공간을 제공하여 우수하고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들이 기업가로서 성장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금번 모집정원은 협업사무실 6석, 독립사무실 1실로 총 7기업이며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의 여성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기본 1년이나 계약기간 만료 후 평가 및 심사를 통해 1회 1년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사무실, 회의실, 스튜디오실 등의 창업 활동 공간뿐 아니라 1대 1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창업 특강, 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확인한 후 9월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창업부스 운영, 취업상담 등을 통해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란수 여성보육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여성 창업자들이 창업지원실을 통해 기반을 다지고 사회적 주체로 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서울지역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문정동 화훼마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훼마을은 지난 8일 내린 비로 탄천수위가 상승하며 건물 40여 개 동이 침수되고 이재민 63세대, 89명이 발생했다. 이에 서 구청장은 8일 이재민구호 대책반을 긴급 구성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 우선, 이재민들을 위해 서울가원초등학교 체육관에 구호용 텐트(6인용) 21개를 설치해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40세대 54명이 머물고 있다. 또한, 응급구호세트와 식사, 생활 필수품 등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서 구청장은 피해상황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재난지원금 신청 등을 돕고, 전기와 가스 등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추가 피해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나눔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물산을 비롯해 피자나라치킨공주, 재해구호협회, 자원봉사센터, 문정2동 주민자치회, 법륭사, 참사랑교회 등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후원금품을 제공했다. 향후에도 구는 주요 도로 현장 순찰, 공사현장 및 공공시설 안전 점검 등을 지속해 침수피해 예방에 주력할 계획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8월 8일 송파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3층에 청소년 아지트 ‘다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아지트 ‘다온’은 100㎡ 규모로 독서, 보드게임 및 영상 시청이 가능한 놀이공간과 벙커, 소파 등이 마련된 휴식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다온’은 송파구에 처음 개소하는 청소년 아지트다. 공간구성부터 가구 구입까지 공간의 주인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짜 청소년만의 아지트 공간으로 탄생했다. 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아지트 다온을 활용하여 학교안‧팎 청소년들의 교류를 위한 문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 아지트 ’다온’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전화 하면 된다. 한편, ‘꿈드림(문정동 송파대로14길 7)’은 2015년 개관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의 필요에 맞게 학습, 상담, 자립 및 부모교육, 동아리 및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특화 공간이다. 학습멘토링과 더불어 요리,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청소년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8일 폭우가 쏟아진 데에 이어 9일에도 강한 비가 예측되자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 구청장은 9일 오전 7시 40분 출발해 송파구 문정동 화훼마을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도착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8일 밤 침수피해 우려로 70여 가구 주민 1백여 명이 긴급 대피한 지역이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구민 안전확보를 위해 문정 2동 주민센터로 대피시키고, 응급구호세트(담요, 칫솔, 비누, 배게, 슬리퍼, 운동복 등) 지원물품을 지원했다. 전날 중부 지방에 내린 폭우로 관내 곳곳에서 피해 소식이 이어졌다. 이에 서 구청장은 송파구청 내 풍수해대책 본부상황실을 가동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동주민센터별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관내 도로 침수에 대비해 빗물받이,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의 현장 순찰을 통해 차량 침수 및 도로 함몰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또, 관내 모든 공사현장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공원,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점검에 힘쓰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번 장마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석촌호수에 위치한 ‘문화공간 호수’에서 청년예술가 기획전시 '도심 속 파라다이스'展을 9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무대를 잃은 청년작가들에게 예술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취지에서 청년예술가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따뜻한 색감의 작품을 감상하며 아무 걱정 없이 자유롭게 낙원을 꿈꾸고, 느긋함을 마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청년 작가들의 파라다이스를 담아냈다. 전시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는 ▲김지원 ▲송유주 ▲안명현 ▲황다연 총 4명으로 작가들이 도심에서 생활하며 느꼈던 일상 속 문득 떠오르는 다양한 형태의 파라다이스를 캔버스 위에 구현해 내었으며, 작품은 과슈, 아크릴, 장지에 채색한 회화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시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계 체험 활동도 기획했다. △티켓 뒷면에 도심 속 자신만의 휴식처를 그려보는 ‘도심 속 파라다이스행 티켓’, △도심 속 자신만의 휴식처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 ‘도심 속 파라다이스 엽서’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