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생활안전협의회는 16일 도농역 일대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교통질서 준수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다산1동 생활안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남부경찰서와 다산1지구대에서 약 5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홍보와 함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도농역 및 인근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 금지 △보행자 우선 정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의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문삼 다산1동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다산동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 6주간 운영된‘스트레스 제로 웃음교실’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간호사·영양사 등 자체 전문 인력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은 △건강강좌 △웃음 치료 △명상 요가 △컬러테라피 △아로마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스트레스 원인에 대한 이해부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힐링 활동까지 균형 있게 설계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도 실천해보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현대 사회에서 정신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4월 24일부터 ‘스트레스 제로 웃음교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강북통합취수장에서 실시된 ‘화학사고 대비 합동 현장훈련’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북통합취수장에서 주최한 이번 훈련에는 남양주시 기후에너지과와 와부행정복지센터, 강북통합취수장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사업장에서 고압 염소가스가 대량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가스 누출 및 경보 발생 △사고 인지와 주민 대피 전파 △화학구조 및 구급대의 초동 대응 △부상자 구조와 현장 조치 △주민 대피 해제 등 사후 조치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강북통합취수장과 남양주시 화학사고 담당 부서가 함께 참여해, 초동대응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를 한층 더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후 유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훈련에 참여했다”라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해 화학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실시한 수돗물 이용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시민 다수가 수돗물 이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수도 서비스 전반에 대한 시민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민원처리 응대 △수돗물 수질 및 음용 만족도 △상수도 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상수도 운영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민원처리 응대에 대해 69.6%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현장 대응에 대한 신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과 음용 만족도에 대해서도 과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전반적인 행정서비스에 대한 평가 역시 대체로 우수했다. 다만,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시민의 비율은 낮았으며, 그 사유는 △소독약 냄새 △녹물 등 수도관 노후 우려 △수질 정보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돗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수돗물의 수질과 음용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노후화된 상수도관을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을 ‘남양주시 미국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브레아 청소년들을 통해 남양주를 알리고, 양자 간 우호 협력과 미래세대의 국제적 감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브레아시 자매도시협회 이사 및 한국어 교사, 브레아시 청소년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홍보영상 시청 및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브레아시 청소년들은 2박 3일간 △정약용유적지 △능내역 △수종사 △물의정원 등 시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딸기따기 체험 △자전거 타기 △관내 고등학교 방문 등 지역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또한, 브레아시 청소년들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영상 교육을 받고, 각자의 시선으로 남양주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홍보대사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위촉된 여러분은 단순한 방문객이 아니라, 양 도시의 미래를 잇는 소중하고 명예로운 남양주시의 미국 홍보대사다”라며 “여러분의 시선으로 보고 느낀 남양주를 널리 알리는 활동은 양 도시 간 이해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전남 강진군 농산물 재배 시설과 관련 유통시설을 방문해 경제 교류 추진을 위한 관계자 협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강진군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남양주시민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에는 남양주시 기획조정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강진군 농산물 재배 농가의 운영 현황 점검 △강진군 부군수 및 농정과장 등 관계자 협력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파프리카 재배 농가가 없는 실정으로, 시는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를 남양주 관내로 유통·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양주시민들이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동시에 강진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강진군과의 경제 교류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 간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와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장현리 일대에서 봄철‘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접읍 도시건축과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진접읍 자율방재단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을 들고 △인화물질 소지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정회순 진접읍 자율방재단장은 “산불 피해가 증가하는 시점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진접읍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산림 인근에서는 인화물질 소지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접읍 자율방재단은 산불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각종 재난 예방 활동과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 생가에서 관내 영유아 45명을 대상으로 ‘Play 정약용 생가 및 전통놀이’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이 정약용의 삶과 정신을 체험 중심으로 이해하고, 전통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기획·운영을 맡았으며, 놀이전문지도사와 함께 △정약용 생가 여유당 탐방 △거중기·배다리 유래 알아보기 △단심줄놀이 △대나무 죽통·나무공 놀이 △배다리 악기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한 아이들은 생가를 직접 둘러보며 정약용의 업적을 배우고, 색 보자기와 대나무 죽통을 활용한 전통놀이에 참여하며 흥미로운 체험 시간을 가졌다. 단체로 진행된 단심줄놀이와 죽통 연결 놀이, 악기 만들기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6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되며, 올해 말까지 40개소 어린이집의 480명의 영유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어 7월부터 9월까지는 어린이집으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정약용 놀이’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해, 더 많은 영유아가 놀이 중심의 정약용 보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12일부터 정약용도서관 2층 정약용자료실을 새롭게 단장해 ‘정약용 아카이브 특별 전시전’을 열고 상설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다산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보다 풍성하고 생동감 있게 시민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기존 정약용자료실은 △약 230여 권의 정약용 관련 도서 비치 △주제별 북큐레이션을 통한 저서 소개 △시민 참여형 초서(抄書) 필사 코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으며, 올해는 다산 정약용 관련 유물 전시를 더해 ‘정약용 아카이브 특별 전시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남양주시립박물관, 정약용유적지, 실학박물관이 소장 중인 정약용 관련 유물(복제품) 7점과 거중기 모형이 포함돼 있으며, 정약용 굿즈 코너를 신설해 정약용 크크낙낙 콜라보 인형 등 9개 품목의 다양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는 다음 달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약용 인문교육 콘텐츠를 접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퇴계원도서관에서는 ‘인생멘토 정약용을 찾아서’, 정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 중심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시청·학부모·교사 등의 소통 채널인 ‘교육가족 정담회’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15일, 올해 첫 행보로 호평중학교 교육가족과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호평중 교장 및 교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학부모회장 등 20여 명의 교육가족이 함께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교내 주차장 아스콘 포장 △운동장 비구 방지대 설치 △냉난방기 교체 △교실 출입문 교체 △ 노후 화장실 환경 개선 △ 학교 앞 불법주정차 단속 등 호평중의 주요 환경 개선 과제·방향을 논의했다. 신정엽 호평중 교장은 “남양주시장과 귀한 발걸음을 한 교육가족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호평중학교가 한 단계 발전하는 의미있는 자리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낳은 시대를 초월한 위인 정약용 선생은 ‘한 아이를 올바르게 기르는 것은 천 명의 어르신을 구제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라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바른 인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봄을 맞이하여 꼭 한번 걸어봐야 할 경기도 남양주시 명산이 있다. 바로 천마산(天摩山)이다. 산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곳은 고려 말 이성계가 사냥을 하다 그 위용에 감탄해 “손이 석 자만 더 길었으면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는 말을 남긴 전설에서 유래했다. 그렇게 ‘하늘을 문지른다’는 의미를 담은 천마산은 이름 그대로 하늘과 가장 가까운 풍경을 선물하는 명산이다. 해발 812m, 남양주시 화도읍과 오남읍, 진접읍 경계에 솟은 천마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깊고 높은 산세를 자랑한다. 봄이면 야생화의 천국이 되고 여름이면 짙은 녹음이 산객을 감싸며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불타오른다. 겨울엔 설산의 풍경마저 만날 수 있어 그야말로 사계절 모두 빼어난 자태를 뽐낸다.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코스는 수진사에서 시작해 ‘천마의 집’을 지나 천마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다. 이 코스는 왕복 약 2시간 30분 남짓 걸리는 중급 난이도의 산행 코스로 본격적인 오르막 전 천마산시립공원 입구의 전나무 숲길이 상쾌한 시작을 알린다. 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잣나무숲이 나타나고 맑은 공기와 함께 숲내음을 깊이 들이마실 수 있다. 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호평애향기동대는 지난 14일, 호만천 벚꽃길 일대에서 봄을 맞아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벚꽃이 만개한 호만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봄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호평애향기동대 30여 명은 호만천 벚꽃길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호만천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석만 센터장은 "호평애향기동대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평애향기동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14일 애터미 구리방가방가센터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애터미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애터미 구리방가방가센터 관계자들은 이날 라면 96개, 칫솔 400개 등 생활필수품을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용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애터미 구리방가방가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향후 신청사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및 실무 TF팀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4일 금곡동 상생발전협의회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금곡동 상생발전협의회, 지역 주민 등 다수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청사 건립에 따른 현 청사의 향후 활용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현 금곡동 청사의 소비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시설이 유입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에 따라 주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시민 의견을 토대로 △고정 이용 인구가 많은 시설 유치 △지역 커뮤니티 공간 조성 △청년 유동층 확보 △외부 방문객을 유도할 수 있는 트렌디한 시설 도입 등 4가지 방향의 예시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현 청사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삶의 터전으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14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11,117,000원의 성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남양주시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기탁됐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5,517,000원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5,600,000원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강미정 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산불피해 지원 성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련 지자체와 협의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15명 이상인 기관 또는 단체의 경우 찾아가는 현장방문 교육도 운영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보건소는 지난해 총 422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법정교육 의무대상자 교육도 신설해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 소장은 “응급처치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지켜내는 가장 중요한 시민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15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복지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과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원룸 밀집 지역 △별내면 농협 인근 상업지구 등 현장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별내초등학교 인근 원룸촌 가구에는 문고리 홍보지를 직접 부착했다. 또한, 상업지구 내 시민들에게는 각티슈, 물티슈, 리플릿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주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발견하고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우성 면장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한 2025년 2분기 평생학습센터 단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과정은 8주 단기과정으로 입문·디지털전환·전문브랜드 과정 등 총 41개 강좌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성인과 관내 직장인으로, ‘다산서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시민들의 직업능력 강화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자격·기술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전문 자격 분야의 실전형 강좌들이 새롭게 개설됐다. 실전형 강좌로 신설된 ‘디지털 드로잉으로 N잡러 도전하기’ 과정은 디자인 비전공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디지털드로잉 기초부터 캐릭터 제작, 이모티콘·굿즈 활용법까지 콘텐츠 수익화를 위한 실습 중심 강의로 8주간 운영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 과장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실용적인 강좌들이 시민 여러분의 자기계발과 경제적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강을 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 재능기부 사업 ‘휴먼북라이브러리’의 새로운 온라인 소통 창구인 ‘별별휴먼북’ 유튜브 채널에 인터뷰 콘텐츠 코너 ‘별별인터뷰’를 신설하고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별인터뷰’는 휴먼북이 휴먼북을 소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인터뷰 콘텐츠로, 매회 다양한 휴먼북들이 출연해 각자의 재능과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영감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행은 훈민에듀코칭 대표이자 남양주시 휴먼북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선희 휴먼북이 맡아, 동료 휴먼북의 진솔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깊이 있게 풀어낸다. 첫 번째 인터뷰 주인공은 조경득 휴먼북으로, 서원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이자 3년째 활동 중인 휴먼북이다. 조 교수는 현재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르신 대상 드로잉 강좌를 매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예술을 통한 소통과 세대 간 교류, 재능기부의 가치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전했다. ‘별별인터뷰’는 휴먼북라이브러리의 핵심 정신인 ‘누구나 재능을 나눌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베란다를 중심으로 곰팡이 피해가 발생한 고령 1인 가구에 대한 주민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가구는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위생관리가 어려운 상황으로 확인됐다. 이날 위원들은 곰팡이가 심하게 퍼진 벽면을 집중 정비하고, 바닥과 창문을 포함한 실내 전반을 청소해 위생 상태를 개선했다. 또한, 향후 자가 위생관리가 가능하도록 청소도구와 생활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령이나 장애, 질병 등의 사유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주민들이 요청할 경우, 협의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