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오는 7월 28일, 기업의 채용정보를 집에서 골라 듣는 ‘2022 송파구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LG전자, 지이헬스케어(GE Healthcare)코리아, 아데코코리아, 동구바이오제약, 알서포트, 메가존클라우드 총 6개사가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 약 6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구는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청년친화기업과 대기업, 외국계기업 등 다양한 기업의 인사실무담당자를 초빙했다. 7월 28일 16시부터 20시까지 회상회의프로그램(Zoom)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개인 노트북, PC 사용이 가능한 전국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인사실무담당자가 기업 소개 및 채용 일정, 절차 등을 설명하고, 신청자의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에게는 기업홍보 기회가 되고,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채용정보를 얻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7월 27일까지 인터넷 주소창에 ‘bit.ly/송파구채용설명회2’를 입력해 접속하거나,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석촌호수에 위치한 ‘문화실험공간 호수’가 셰퍼드 페어리의 그래피티로 새롭게 달라졌다! 송파구는 관내 위치한 롯데뮤지엄에서 전시 예정인 셰퍼드 페어리의 작품을 ‘문화실험공간 호수’에 벽화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롯데뮤지엄의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에는 4개소에 전시되며, 그 중 한 곳으로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 설치된 것. 셰퍼드 페어리는 대중문화와 시각 예술을 넘나들며 평화, 정의, 환경과 같은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전 세계 50개 이상의 대규모 공공 벽화작업을 선보였으며, 그의 작품은 스미소니언, 뉴욕 모마, 런던의 빅토리아·앨버트 뮤지엄 등 세계 유수 뮤지엄에 소장 중이다. 이번 ‘문화실험공간 호수’의 벽화는 지난 7월 22일에 셰퍼드 페어리가 방문하여 오전 9시부터 19시까지 직접 작업을 진행했다. 작가는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패턴, 기호, 텍스트를 사용해 호수 외벽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구의 패턴을 걸친 코끼리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를 돌보는 지혜를 상징하며, 벽화 오른쪽에 있는 비둘기는 평화와 조화의 세계를 담아냈다. 이번 작품은 1년 동안 유지될 예정이며 벽화 작업의 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한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심정지가 4분 이상 지속될 경우 소생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고,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코로나19 완전 종식이 아닌 점을 고려하여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구조 및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대면 교육은 학교, 기업체 등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비대면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소장용 마네킹 및 심장 충격기 모형 등 1인용 실습 교구를 개별 배송하여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송파구민 또는 송파구 소재 직장인이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대면 교육은 전자메일(yim5fa@songpa.go.kr)을 통해 집단 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7월 20일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겨내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는 7월 20일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오전 7시 20분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에서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구는 물청소차 6대, 먼지흡입차 8대, 노면청소차 7대, 소형노면청소차 5대 등 청소장비를 총동원해 도로를 청소했다. 더불어 버스정류장, 지하철입구, 택시승강장, 안내표지판 등 각종 공공시설물을 세척해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제거했다. 특히, 잠실관광특구지역으로 방문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방이맛골을 대청소의 날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방이2동 주민, 새마을 단체, 환경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 도로와 뒷골목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줍기, 인도 바닥 껌, 보안등주 불법광고물 및 잔재, 현수막 등을 제거했다. 아울러, 구 시범 행사에 참여한 방이2동을 제외한 26개동 주민센터에서도 대청소를 진행했다. 각 동별 무단투기지역이나 학교 주변, 공원 등 청소취약지역을 선정해 주민, 직능단체, 골목 호랑이어르신, 골목길 자율청소단 등 다양한 주민들과 함께 마을 청소를 진행했다. 서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