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 일자리 지원을 위해 ‘평생교육 취업특강’을 개최하고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평생교육사 취업특강’에 이어 정규 교육 과정으로 재편됐다. 연수 첫날에는 평생교육 분야 최신 동향과 종사자의 필수역량을 주제로 강의하며, 둘째 날에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모의 면접을 보는 등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특강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남양주시 퇴계원 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 평생교육사로 취업하고자 하는 누구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수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지난 5년간 평생교육사 시설 직원 수가 112% 증가했고 읍·면·동 평생합습센터 운영 의무화에 따라 관련 종사자는 더욱 증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 평생교육 허브 기관으로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평택 서정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행복두드림센터’가 9월 중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택 서정 도시재생사업은 다기능 복합형 거점시설인 행복두드림센터를 조성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거점시설의 접근성 강화와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보행환경개선 사업도 같이 추진한다. 서정동은 노후 저층 주거밀집 지역으로 주변 지역에 비해 낙후된 생활환경과 부족한 기반시설로 인해 불법주정차, 생활방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주거환경은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독거노인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기초생활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 및 복지 서비스를 도입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행복두드림센터는 평택시 서정동 874-6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42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주변 골목길의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 지하 1층과 지상 1층 전부를 주차공간으로 계획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백화점과 대형할인매장 등 다중이용건축물 14곳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하고 151건을 시정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한 합동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관리상태 ▲방화구획, 피난·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14곳에서 151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부천시 대형마트에서는 주 출입구 앞에 물건을 진열해 놓았으며, 방화셔터 하부 적치물로 방화셔터 작동에 장애가 있었다. 평택시 대형마트에서는 가스소화실 예비전원이 고장 나 있었고, 피난·대피 통로에 물건을 쌓아놓아 피난을 어렵게 했다. 일부 마트에서는 옥내소화전 앞에 물건을 쌓아 놓고 추락위험장소에 안전표지판을 충분히 설치하지 않았다. 도는 사안에 따라 시정요구와 현지시정, 개선권고 조치했으며, 위험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영길 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이용객이 많은 대형판매시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추석 연휴 동안 위기 청소년의 발견과 구조, 상담 및 보호 등의 지원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의 일상 고민부터 학업 중단이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가출 등 위기 상황까지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가출이나 긴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신속하게 개입해 구조가 가능하며 필요시 청소년쉼터와 연계해 보호한다. 자살·자해 우려가 있는 고위기 청소년에게는 찾아가는 상담 지원 ‘청소년동반자’를 통해 심층적인 상담과 현장 지원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복지·의료·법률 등 맞춤 지원을 연계 진행한다. 청소년전화 1388은 휴대전화 031-1388, 유선전화 국번 없이 1388 외에도 온라인,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도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받은 부모 가운데는 ‘1388을 통해 자녀와의 갈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보고 해결할 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표하는 사례도 많다. 강유임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기간 중 벌초나 성묘를 앞두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8월 말까지 접수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의심환자 194건을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 8명 모두 5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환자 발생 현황은 2021년 26건(전국 172건), 2022년 40건(전국 193건), 2023년 38건(198건)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평균 18.5% 정도의 치명률을 보이는 중증 질환이다. 감염 증상은 발열,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등으로 나타나고 의식저하가 동반되는 경우 경과가 나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매개충인 진드기는 텃밭, 공원, 산책로 등 풀이 많은 장소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이 사는 모든 환경에 널리 분포해 있으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 가을철 야외 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소매, 긴 바지 등 옷을 안전하게 갖춰 입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내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시흥 능곡신안인스빌 등 6개 아파트 단지를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도는 시군이 추천한 단지를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500세대 미만, 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내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이다. 선정된 단지는 ▲1그룹에 시흥 능곡신안인스빌, 김포 반도유보라6차 ▲2그룹은 용인 서그내마을SK, 화성 신창비바패밀리2차 ▲3그룹은 남양주 다산한강반도유보라, 양주 e편한세상 옥정메트로포레 등 6개 단지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6개 단지에 대해 연말 경기도지사 표창과 모범·상생관리 아파트 인증 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그룹별 상위를 차지한 시흥 능곡신안인스빌, 용인 서그내마을sk, 남양주 다산한강반도유보라 등 3개 단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다. 박종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살기 좋은 경기도를 위해 이번 평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동부권 여주시, 서부권 화성시, 남부권 오산시에 이어 북부권 동두천시에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의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 유치 및 규제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나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경기도의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하겠다”면서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경기북부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수요 충족과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6월 진행한 공모에는 구리, 포천, 파주, 동두천 총 4개 시군이 유치를 신청했으며 서류-현장-대면 3단계 평가를 거쳤다. 도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해 공모 평가위원회를 8개 분야의 전문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11일 오후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에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점검에는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구리소방서장, 구리의용소방대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현장안전점검에서는 화재와 안전사고의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예방캠페인과 함께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했다. 구리전통시장은 393개의 점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각종 화기취급시설이 많고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 특별관리 중이다. 지하철 8호선 구리역사는 지난달 10일 개통한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설역사다. 국내 최장의 에스컬레이터(65m)가 설치돼 있어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경우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설이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장점검을 함께한 상인회와 구리역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소방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화재와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곳을 만들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인 ‘두리두리’를 활용한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좋은 아침을 함께 여는 두리두리’, ‘축하와 응원하는 두리두리’, ‘교통신호 지키는 두리두리’ 등 모든 연령층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의 친근한 이미지와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 대상으로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검색해 신규 추가, 구독하거나 기존 구독자의 경우 채널을 잠시 차단했다가 재구독하면 자동으로 지급되며, 배포받은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위원회 공식 캐릭터 ‘두리두리’는 경기도의 도조(道鳥)인 비둘기를 활용한 캐릭터로, 경기도민과 경기도북부자치경찰 ‘둘’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소통망(SNS)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24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선정된 제품들이 수록된 인증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인증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 도입을 위해 2009년부터 경기도가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공인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지난 3월 관련 업체가 직접 개발한 가로등, 벤치 등 총 107개 제품이 참가해 7종 48개 제품이 선정됐으며, 인증 만료 제품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인증은 내부 심사를 거쳐 7종 19개 제품을 선정했다. 인증자료집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선정된 제품들로 구성했으며, 가로등, 벤치, 파고라, 볼라드, 보행자용펜스 등 14종 157개 제품을 수록했다. 우수디자인 제품에는 기존 국기꽂이·배너걸이 등 외관 디자인을 저해하는 요소를 비노출로 디자인한 가로등, 추락방지를 고려한 교량용 펜스, 어린이 안전을 고려한 보행자용 펜스 등 뛰어난 제품경쟁력을 가진 제품들이 포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 의원들이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강화’ 토론회에 참석하여 지방의회법 제정에 힘을 보탰다. 이날 토론회는 지방의원 출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인 ‘민지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 협의회(대표의원 남종섭, 경기도의회),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대표 정재호, 종로구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남종섭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는 “여전히 지방의회는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마저 없이 감시와 견제의 대상인 집행기관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게 지방의회의 위상도 새롭게 세우고 그에 맞게 지방의회법도 제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토론회에 참석한 최종현 대표의원은 “지방자치가 올바로 굴러가기 위해서는 수레의 양바퀴처럼 집행기관과 지방의회가 동등한 힘을 갖고 균형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이번 제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지방의회법이 제정돼 지방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가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4년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정보화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후반기 정보화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설치와 운영 조례’에 따라 도의원 6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을 신규 위촉하고 당연직 2명이 참여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정보화위원회는 도의회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도의회는 디지털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위원회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위촉식에서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정보화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혁신과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라며 “정보화위원회가 디지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영희 의원(더민주. 오산1)은 지난 11일 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김미경 정신재활시설 늘푸름 시설장과 관계자, 늘푸름 이용회원 등과 함께 재활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이 정신재활시설 이용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서 보다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 시설장은 “늘푸름은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업이나 교육, 안정적인 주거, 건강관리와 문화예술의 기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공동체이다. 고립된 정신장애인 발굴사업을 위한 지역사회 내 안녕카페 운영 등, 정신장애인 서비스이용 수요가 급격히 늘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하는데 아쉬움이 크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의원은 “우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업무전문성 및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지원서비스를 위해 인력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적극 공감하며,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만나 생활불편,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제37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집행부가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을 10일 촉구했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은 이날 주요현안 보고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ESG 수출 규제 및 공시 의무화 대응지원과 일반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남경순 의원은 “수출 중소기업들의 ESG 공시의무가 다가오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65%가 ESG 경영 도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금 부족과 정보의 부재를 가장 큰 걸림돌로 느끼고 있다”며,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환경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道의 적극적인 행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또한, 남경순 의원은 “2024년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은 각 기업의 특성이 반영된 사업이어야 한다” 며,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 운영 또한 철저히 현장 중심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오는 9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연 배우인 임호·김보영을 비롯해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하며, 특히 드라마에 출연했던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이원하·정은숙·이가현도 함께할 예정이다.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였던 두 경기도의원이 풀어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전세 사기’, ‘은둔형 외톨이’ 등의 사회문제를 다룬다. 경기도의회 웹드라마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뿐 아니라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경기도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가 다섯 번째 작품이다. 발표회에서는 드라마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출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드라마 제작 과정과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희(배우 김보영)네 집들이’ 콘셉트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웹드라마 특별 기념품(굿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포토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행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 경기도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대상지 선정 결과 발표에서 양주, 남양주가 복수로 선정된 것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의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교통·첨단산업 인프라 확충계획을 발표하고 그중 생활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경기북부 공공의료원을 양주와 남양주에 복수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재용 의원은 “그동안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은 어르신등 의료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공공의료 인프라가 부족하여 불편함이 많았다”며 “공공의료원이 양주에 건설된다면 응급의료등 의료서비스가 개선되고 양주 지역주민들의 삶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공의료원의 양주 유치는 양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으로서 지난 7월에도 양주지역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과 박재용 도의원 등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주시는 21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빠른속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공공의료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며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기반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사업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스포츠 복지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는 포인트 지급을 통해 도민의 체력측정 및 체육활동 수행을 장려하고, 지급된 포인트를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는 관련 사업을 통해 경기도민의 건강증진만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스포츠 복지 시대’를 열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제안하여 시작된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는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경기도에서는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관련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생활체육 지원사업 대상에 도민의 자발적인 체력관리 및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사업 참여 도민에 대한 인센티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이 11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한국 의원은 “지역의 다양한 지식정보와 풍부한 문화콘텐츠가 확산되는 등 그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를 기록ㆍ보존하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의 필자와 자원을 활용하는 지역출판 진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 및 문화를 기록하고 지역출판사 및 지역작가의 활동저변 확장, 도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이번 조례안의 제안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출판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으로 지역문화 발전이 기반이 되는 지역출판 진흥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방안을 도지사가 마련하도록 책무를 규정했고 지역출판 육성을 위한 진흥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출판 진흥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과 위탁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역출판의 진흥과 지역문화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을 위한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1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 종합상황실을 찾아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 중 화재 예방과 구급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남경순․김호겸․한원찬 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잇따른 도내 화재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추석 명절 재난 예방 및 대응 방안,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아리셀 공장 화재’와 같은 사업장 화재 예방과 ‘부천 호텔 화재’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소방 순찰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의원은 9월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방안 도지사 브리핑에서 남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 확정에 대해 "남양주시의 의료 서비스 향상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공의료원 선정은 2024년 2월에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계획이 수립됐으며, 5월부터 7월까지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가 진행됐다. 이후 의료원 설립 심의위원회의 예비평가, 현장실사, 정성평가를 거쳐 후보지가 심사됐고, 그 결과 남양주시와 양주시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시가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 후보지로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결정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는 이미 공공의료원 부지 조성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신속한 건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공의료원은 경기도 공공의료원 최초로 흑자 경영이 기대되는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의료와 돌봄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