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해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의 다양한 현장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자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이고 생생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참여자들은 “젠더폭력 예방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 시에 순찰차 배치 등 경찰의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집결지를 회복과 희망의 공간으로 바꾸는 과정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 성평등한 파주 실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 활동이 교육, 문화, 마을 단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2025 국회 입법박람회’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홍보공간에 참가해 지역 특색 교육사업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국회 주관으로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주체가 모여 우수 입법·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파주시는 지난해 7월 30일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이 키우는 인재, 인재가 키우는 파주’라는 비전 아래, 교육 환경 개선에 매진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학생 순환형 통학버스 ‘파프리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연계한 파주형 유보통합 선도모델 ‘파아랑학교’ ▲중학생 대상 수업 시간에 교실 외 청소년수련관에서 클라이밍 등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등 파주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 사례와 지역 맞춤형 정책 성과를 전국에 알렸다. 또한 현장 홍보공간에서는 파주시의 맞춤형 교육사업 안내 자료를 전시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방문객들이 파주시 교육사업의 현황과 사례를 직접 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짧은 공모 기간으로 인해 반복되던 태양광 공모사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주민 주도 태양광 공모사업 사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국도비 공모사업은 공고 기간이 촉박해 인허가 검토와 사업성 분석이 부족한 상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사업 계획이 자주 변경되거나 심사 과정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에 파주시는 수요 마을과 단체를 사전에 발굴해 사업 부지 검토, 인허가 사전 협의, 수익성 분석을 선행함으로써 사업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전 진단(컨설팅)은 ▲태양광 사업 구조와 절차 안내 ▲부지 적정성 검토 ▲예상 수익과 재원 조달 방안 자문 ▲운영·관리 방안 제시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불완전한 계획으로 인한 탈락을 줄이고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사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전 진단을 완료한 단체는 향후 ▲경기도 에너지 기회소득마을 ▲경기 RE100 선도사업 ▲경기햇빛농장 구축사업 ▲농림축산식품부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보도 설치 사업의 상반기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파주시는 총 28억 원 규모의 15건 보도 설치 사업을 계획했으며, 이 가운데 12건을 완료하고 3건은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교통약자의 보행권 보장이 크게 강화됐다. 파주시는 하반기에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시는 현재까지 총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도 설치 사업 4건과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사업 2건을 추진 중이다. 특히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사업은 제한속도 및 보행안전 시설물 설치를 병행하여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걷기 편한 생활권 조성,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다방면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종호 도로건설과장은 “보도 설치는 단순히 길을 놓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안전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제17차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위원회’를 열고 20번째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3개월간 5명이 선정되는 등 지원 대상자가 빠르게 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신청과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성매매피해자는 총 6명으로, 그중 5명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에 몰려 있다. 이에 대해 시는 지난 7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 제한 조항이 삭제되고, 9월 같은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지원 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난 정책 변화의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원 기간이 1년 더 늘어남에 따라 지원 금액도 전국 최고 수준인 7,18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 2년간 최대 5,0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지원액이 40%나 인상되는 효과를 가져온 셈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원 기간을 늘리면서 성매매피해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자활과 사회복귀에 전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24일까지 이틀간 관내 시설관리직(지방공무원) 및 파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시설관리직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설관리직 공무원의 현장 실무 능력 배양과 직무 수행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학교시설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설관리 실무에 꼭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이틀간 집중 운영됐으며, ▲전기, 기계설비 관리 ▲공사원가계산 품셈의 이해 ▲노후 관련 연금제도로 구성했다. 강의 위주의 연수가 아닌 분임 토의와 자유주제 발표를 통한 참가자 주도의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문제점과 개선방안,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처와 업무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시설관리 직렬 주무관들의 실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시설물 관리 및‘학교시설119팀’의 신속 대응 체계가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3일 파주 관내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침해 행위의 유형 및 사례 분석 ▲사례별 실질적인 대응 방안 모색 ▲2025 교원보호공제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시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가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발판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대처 방안을 익힐 수 있었으며 피해교원을 위한 종합적 지원 내용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며, 모두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서울신문사와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에서 RE100 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은 지역의 공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공공서비스 혁신 등 다양한 평가 요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회로, 9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개최됐다. “지역 공기업이 대한민국 혁신의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공사는 'RE100 태양광 발전사업'사례를 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RE100 태양광 발전사업'은 문산 정수장 유휴부지에 1.2메가와트(MW)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직접 생산한 안정적인 재생에너지(전력)를 관내 중소기업에게 공급하는 계획이다. 생산 주체인 공사는 기업의 전력 비용 및 에너지 절감,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실질적인 ESG 경영 지원과 지역상생 협력 모델의 성과를 제시할 예정이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0월 1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시는 ▲민생경제국 및 에너지과 신설 ▲각 부서 간 업무조정 등을 담은 '파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0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고, 관련 규칙 및 규정의 개정 등 후속조치가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주요 정책 추진과 경기 침체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100만 자족도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및 분산에너지특구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부서 간 기능을 배분하고자 함이다. 우선, 재정경제실이 예산재정실(명칭 변경)과 민생경제국(신설)으로 분리된다. 예산재정실은 매년 증가하는 재정수요 대비 어려운 재정여건를 감안해 효과적인 재정운영 및 관리에 집중하고, 민생경제국의 신설을 통해 '민선8기' 핵심 기조인 민생경제의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다만, 민생경제국장은 업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적임자를 선정하고, 후속 인사에서 충원할 예정이다. 또한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9일 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대원들은 말벗 활동뿐 아니라 생활 안전 점검과 응급상황 대응체계 확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필요시 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찾아와 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영길 광탄면 실버경찰대장은 “정기적인 가정방문은 단순히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마음의 버팀목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실버경찰대의 노력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고, 지역 사회에도 따뜻한 돌봄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앞으로도 정기 방문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마음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22일 ‘민생지킴이, 실버경찰대’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10월 17일까지 주 1회 실시될 예정으로 소비쿠폰 제도를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버경찰대는 신청 현장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신청을 도와주는 역할을 맡았다. 또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 방법, 준비물, 사용처 및 기간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어르신들이 스스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태 운정1동 실버경찰대장은 “우리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라며 “작은 손길이 큰 변화를 만든다”라고 전하며 봉사에 대한 깊은 책임감과 보람을 드러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의 세심한 지원 덕분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를 방문한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신청을 할 수 있었다”라며 실버경찰대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운정1동 실버경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2일 금촌어울림둘레길 공동체 회원 및 금촌3동 주민 20여 명이 함께하는 제168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과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민선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책 중 하나이다. 이번 금촌어울림둘레길 이동시장실에서는 ▲금촌둘레길 구간 연결성 강화 ▲안전한 보행도로 확보 ▲금촌둘레길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역사와 의미를 담은 안내판 등 설치 등 금촌어울림둘레길과 마을 현안 사항들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삶 더 가까이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이며, 주제와 방식에 제약 없이 가감 없이 솔직하게 소통하는 자리”라며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 실현 가능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수반되는 예산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각 지역아동센터별 일정에 따라 지역 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명이 운정보건소에 내원해 검진을 받았다. 건강검진 항목은 혈액·소변검사 등 12종과 체중, 신장, 비만도 등 신체계측, 방사선 흉부촬영(결핵검진)이다. 아울러 검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재검사를 실시하고, 정밀검사를 위한 병원 진료 안내 등 사후관리할 예정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을 통해 파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나아가 취약계층 건강검진을 확대해 건강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과 19일 이틀간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에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영양교육 및 상담, 정기적인 영양평가, 보충식품 지원 등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파주보건소는 매년 감자, 고구마, 당근 등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품목을 활용한 조리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및 보호자뿐만 아니라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와 함께 ‘카네이션 고구마 컵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검정콩 떡갈비’와 ‘고구마 당근 수프’ 조리법을 교육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다양한 식재료 활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만족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조리실습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뿐만 아니라 실제로 가정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한의약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문산행복센터와 운정행복센터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좌는 9월 30일 10시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성장 한의약 교육’을 주제로, 김지훈 한방공중보건의와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심영신 한의사가 강연에 나서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한의약적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두 번째 강좌는 10월 16일 13시 30분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한방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권해진 래소한의원 한의사가 강연하며, 환절기 면역력 강화와 겨울철 건강 관리에 유용한 한의약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파주시민 각 50명을 대상으로 포스터 내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강좌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의약적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한의약 강좌를 통해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시 소재 (주)엠티어에서 개최된 파주지역 경기도 화학물질 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학물질 지역협의회는 인구 밀집 지역에 다량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역대표, 전문가,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파주, 화성 등 도내 6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사업장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 준수와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주민대표와 위원들이 토론하고 이에 따른 논의사항은 추후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파주시는 ’23년도부터 협의회에 참여해왔다. ’24년도 정기회의에서는 사업장 인근 화학사고 대피장소 추가 지정 및 화학사고 대비 훈련 시 주민대표 참관 등 화학사고 안전관리 사항에 대해 논의했고, ’25년도 정기회의에서는 ’24년도 조치 결과 및 사업장의 화학사고 안전관리 현황과 제조시설에 대해 현장을 확인했다. 경기도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파주지역 위원인 박준태 환경국장은 “회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임진각 일원에서 열린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 현장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함께 청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반부패‧청렴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직접 공유하며 시민이 함께 만드는 청렴파주를 실현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시민고충처리위원들은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청렴 볼펜’과 홍보책자를 배부하며 파주시의 청렴 의지와 부패·공익신고 방법을 알리고, 고충민원 신청 대상과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며 ‘현장 중심’ 민원 해결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유대승 감사관은 “180여 개 기업과 많은 시민이 방문한 박람회 현장에서 청렴 홍보활동을 실시해 파주시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고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사업용 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아파트 주변, 이면도로, 빌라 밀집지역, 농로 등지에 영업용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건설기계 등이 주로 야간 시간대에 불법 주차되어 시민 불편 민원이 다수 접수되고 있다. 관련법에 따라 해당 차량은 관할 시청에 별도로 차고지를 등록하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차고지에 주차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이 주택가와 이면도로에 무단으로 밤샘주차하는 사례가 늘면서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보행자들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교통안전에 위협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올해 1월부터 밤샘주차 전문단속반(3인)을 운영하며,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서 새벽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반은 불법주차 차량 발견 시, 최초 1회 계도 스티커를 부착해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이후에도 불법주차가 반복될 경우 과태료 및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올해 9월 현재까지 총 2,470건의 계도 조치와 총 559건의 행정처분(관내외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5개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에 청년 창업 기업으로서 참가했다고 밝혔다. 참가한 5개 기업은 창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는 실질적인 시장 경험을 쌓고 제품의 경쟁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기업은 ▲가향홍차 ‘연향’ ▲기능성 카펫 ‘데오르카’ ▲건강기능식품 ‘유케어핏’ ▲영상 제작 ‘에이치로그(H-LOG)’ ▲호신용품 ‘새더’로 각자의 분야에서 투자사들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모두 파주시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으로, 입주 기간 동안 창업교육, 전문가 상담,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아왔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창업 초기 기업들이 현장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청년 창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19~39세 이하 청년 창업가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입주공간 제공,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5년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위한 2026년 자활기금 운용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활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자활기업 지원 확대를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문학·디지털인공지능 교육 지원 ▲자활기업 전문인력 지원 ▲자활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등 총 6건의 안건을 검토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금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지난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자활기금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재원으로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통해 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활기금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설치된 기금으로, 시는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