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인 제일환경 임장혁 대표가 29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일환경은 코로나19가 창궐하던 지난 2020년부터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백미기탁,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임장혁 제일환경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사회에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 나가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맑고 따뜻해 진다”고 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파주연천축협 임진한우리회는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새해를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진한우리회는 연천군 군남·미산·왕징면 한우농가 여성조합원 모임으로 이날 기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임진한우리회 최점순 회장을 비롯해 파주연천축협 한우리회 김순자 협의회장, 파주연천축협 현민수 연천지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최점순 회장은 “지난 한해 봉사하면서 발생한 수익금과 자발적인 후원으로 모인 성금으로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각종 행사 때마다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주시어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새해를 맞아 정성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겨울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파인트리골든케어는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수림 대표는 “올해 1월 청산면에 노인요양시설을 개관하게 되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천군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수림 대표님과 시설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대표님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2023년 화재발생 총 102건으로, 겨울철 화재가 전체 36.2%인 37건을 기록했으며, “겨울철 화재특성 및 발화원인 등을 분석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주요 화재원인은 ▲부주의 44건(43.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 32건(31.3%), ▲기계적 요인 12건(11.7%)순이다. 겨울철에는 특히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며 주위에 인화물질을 두지 않는 등의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2023년 화재 외 현장활동으로는 ▲구급환자 발생에 따른 이송건수는 2,902건으로 지역 연령 고령화에 의한 50세이상 이송건이 2,327건(80.1%)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고, ▲구조출동은 3,490건으로 생활안전출동(벌집제거, 문개방 등)이 1,750건(50.1%)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전 직원을 대표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할 것을 도민들께 약속드리며, 지역특성을 고려 발생가능 한 재난을 도출하여 예방하기 위한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2024년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2023년부터 시행된 백학사랑 문화(영화) 지원사업은 월1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관람 후 점심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문화적욕구 충족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문화(영화)지원사업은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의 성금과 영화관람 차량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2024년도에는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실수 있도록 계획중이며, 세대간 화합을 위해 노인뿐 아니라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백학면 주민들게 행복한 경험을 선물해주신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 태양약국과 전곡약국은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태양약국 김주식 대표와 전곡약국 고순례 대표는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농협상품권 200만원 상당을 구입한 후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진에 동참했다.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기탁된 상품권을 전곡읍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위탁가정, 홀몸어르신 등 평소 공적지원 규모가 미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한파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024~2028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농업정책과, 생산농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식량산업종합계획 실무협의회와 발전협의회를 운영하여 식량산업 분야의 적정 자급률, 시설 투자 수요 분석, 생산·가공·설치 및 운영, 농가조직화 및 브랜드 일원화에 대한 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여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수립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제출하여 농식품부가 실시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3단계 과정을 모두 통과하여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미곡종합처리장(RPC)시설 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지원,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등 식량산업 분야 국비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었고,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 자급 추가지원 등 각종 장려 혜택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승인된 식량산업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식량산업 시설 투자와 공동경영체 육성 및 브랜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연천군이 비무장지대(DMZ) 천혜의 자연과 겨울이면 임진강을 찾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두루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10개 읍면 및 보건의료원에 연천큐브채널용 TV를 설치,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의 월동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중면 민통선 내 빙애여울은 겨울이면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찾는 월동지로 유명하다. 빙애여울은 매년 수백 마리의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날아와 3월까지 머물며 겨울을 나는 곳으로, 군사분계선에서 약 3㎞ 떨어져있어 민간인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되는 곳이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만큼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을 자랑한다. 군은 중면 두루미 관광 자원화와 함께 연천큐브채널 운영 고도화를 목표로 2024년부터 유튜브를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빙애여울에 모여 있는 두루미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기로 했다. 세계적인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두루미가 전쟁의 상흔인 연천 DMZ에서 월동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전문가의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24일 연천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방문하여 화재예방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비닐,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 취약한 구조재로 구성되어 급격한 연소확대에 취약하다. 또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입로 협소 등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여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에 취약하다. 이에 연천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화재예방 안전교육, 현장점검을 통한 잠재적 위험요소 제거, 소화기 및 화재예방 홍보물을 전달 하는 등 현장 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특성상 각별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직장 내 갑질을 근절하고 직원간의 상호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22일을 ‘지성인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성인의 날은 ‘지성이 성장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을 뜻하는 줄임말이며, 22일은 둘 이상이 만나면 두 배로 상호존중하고 배려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의 날에는 존중 호칭 사용하기, 상대방의 말 경청하기, 칭찬 주고 받기,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등 9가지 실천수칙을 바탕으로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영상 또는 카드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월 22일 마다 인권 존중을 위한 하루동안의 과제를 제시하고 직원들이 수행 함으로써 수직적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서로가 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으로 일하고 싶은 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 임직원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성인의 날 운영을 통한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 직불금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 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 또는 하계작물을 재배 할 때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 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농지의 면적이 가장 넓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 중 동계작물(겉·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의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하계작물(옥수수, 두류, 가루쌀 또는 사료작물)의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올해부터는 옥수수가 신규 품목으로 추가됐으며, 기존에 논콩에서 두류로 품목 확대 및 단가가 인상됐다. 동계작물 재배 시 50원/㎡, 하계작물의 경우 가루쌀·두류200원/㎡, 하계조사료 430원/㎡, 옥수수 100원/㎡을 지급한다. 동계작물은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하며, 하계작물은 10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한다. 신청농지 접수 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동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BUY 연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24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3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물품을 우선 검토하고 구입하는 ‘BUY 연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BUY 연천’ 사업에 따라 2022년과 비교해 구입 건수 8.84%, 구입 금액 3.79%가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BUY 연천 추진 체계 정립, 공사 감독 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관내 지출 여부 점검, 실적 저조 부서 및 읍·면 등 방문, 2월 예정인 회계 교육에서 사업 추진 설명 및 독려를 실시하고, 군 산하단체(기관) 및 보조금 지원 단체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이 성장하기 위해 공무원 한 명, 한 명이 책임감을 가지고 BUY 연천을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면서 “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관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관내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도 더 나은 품질의 물건을 생산 및 판매하여 관외 기업들 사이에서도 가격 경쟁력 향상시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호선 개통에 맞춰 오는 2월 1일부터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연천 시티투어 버스는 2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무) 운행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시 정각 연천역에서 출발한다. 운행구간은 연천역→ 재인폭포→ 전곡재래시장→ 전곡선사박물관→ 전곡선사유적지→ 연천역 순환형 1개 코스다. 순환형과 더불어 3월 이후로는 DMZ 코스, 역사탐방 코스등 테마형 특별노선도 운행될 예정이다. 연천의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시티투어 버스 이용료는 5천원으로, 티켓은 1호선 연천역에 위치한 연천종합 관광안내소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1호선이 개통되면서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했다”며 “시티 투어버스를 비롯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월 23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연천군 의원 전원(7명)이 공동발의한 ‘선거구 획정안 재조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안건을 제안 설명한 박운서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연천군·포천시·가평군을 한 선거구로 편성한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는데, 이는 '공직선거법' 제25조에 규정된 선거구 획정 시 고려해야 할 행정 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사정, 생활문화권 등 비인구적 요소를 무시하고 인구수에만 초점을 맞춘으로 보여지기에 선거구 획정안 재조정 건의안을 채택하여 전달하려는 것이다.”라고 건의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지리적 여건·교통·생활문화권을 고려하여 선거구 획정을 확정하라.”라며 지역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정부는 선거구 획정 기준을 명확히 법제화하여 선거구 획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라!”라며 정부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국회를 비롯한 관련 행정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이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전철개통이 연천군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역세권 활성화 방안 모색 필요’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미경 부의장은 지난해 16일 1호선 전철(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화 사업)개통과 관련하여 몇 가지 느낀 점과 발전 방향 모색을 언급하고자 발언대에 섰다고 밝히며, 우리는 전철 개통을 부르짖기만 했지, 개통을 앞두고 무엇을 어떻게 고민하고 준비했는가를 되짚어 보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청산역 주변은 공사 현장의 잔여물로 어수선할 뿐만 아니라 도로 완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그 어느 지역보다 열악한 환경과 악조건 속에서 희생하고 참아온 청산면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청산면 주민의 소리를 대변하여 세 가지 사항을 전달했다. 첫째로 파크골프장 이용객 증가 추세를 언급하며, 청산역 도보 5분거리의 군부대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하여 정책에 반영하자는 의견을 밝혔다. 두 번째로 청산역 전철역에서 법수동까지 둘레길 조성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방안을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3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선거구 획정안 재조정 촉구 건의안(전의원 공동발의)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농민회관 건립 사업을 위한 건물 토지매입과 구)연천 군민회관 철거 토지매각의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연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성장관리계획 수립(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의사 일정에 앞서, 김미경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철 개통이 연천군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역세권 활성화 방안 모색 필요성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심상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군민의 기대와 희망 속에서 의욕적으로 출범한 제9대 연천군의회가 어느덧 전반기 임기를 마무리 하고 후반기 임기가 시작되는 해로써, 연천군의회는 연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현안 해결에 있어 한결같이 군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중심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 밝히면서 “무엇보다도 올 한해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군 미래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가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농지대장 및 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재된 필지 등 변동 사항을 현행화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받는다.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대상은 농업경영체 상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으로 전년과 동일한 농업인이다. 신규 신청자 및 농업법인, 방문(비대면) 미신청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작면적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 지급단가 상향으로 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여 등록정보의 변경이 있거나, 신청유형을 변경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필히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월 16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상토 및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은 전문 제조된 상토를 사용, 토양오염과 병충해 예방 및 건전한 육묘 생산을 통해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며 농가 소득을 향상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연천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상토와 맞춤형비료는 농업경영체 조건 외 추가 자격요건으로 수도작을 재배해야 신청이 가능하며, 경영체 미등록 농지는 농지임대차계약서 및 토지대장 등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다. 상토는 일반상토와 친환경상토를 ha당 30포(40L/포)씩 5,700원 전액 지원하며, 맞춤형비료는 ha당 20포(20kg) 기준으로 최대 10ha까지 포당 6,000원 정액 지원할 계획이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고품질 연천쌀 생산을 위해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영농자재를 영농일정에 맞추어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2일 1호선 전곡역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불법 촬영 감시단은 불법 촬영 및 유포는 범죄임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군민들에게 배부했으며, 전곡역사 화장실에서 전자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감시활동을 펼쳤다. 연천군은 올해 매월 2회 불법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민·관·경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추진 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불법 촬영 및 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호선 개통으로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차탄천 일원에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얼음썰매장은 연천읍 현가리 차탄천 일원에 조성됐으며, 오는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연천읍 이장협의회와 부녀회는 썰매 50여 대와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먹거리 부스, 이동식 화장실 등을 마련했다. 얼음썰매장 이용은 무료지만 썰매 대여료 3,000원의 쿠폰 발행을 통해 썰매장 이용 후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임달수 이장협의회장은 “아이들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이 차탄천 얼음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준비와 운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겨울철 가족과 함께 어린 시절 동심의 추억놀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