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일 ‘경기도 육아정책 재정구조 및 효과분석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저출산 대응을 위한 육아정책 강화와 재정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단체의 육아정책 재정 및 효과분석을 통해 육아정책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 대응하고 육아정책 강화와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율을 높일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TF 구성을 통해 정책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효숙 의원은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여 ▲육아정책 재정지원 확대 ▲수혜자 중심의 육아정책 증대 ▲양질의 교육과 양육지원 강화 ▲ 지역 보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 등 육아정책의 실질적 효과에 필요한 구체적 제안을 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5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을 상대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최민 의원은 특히 여성가족국에 여성안심 스마트 사업의 전액 반납을 들며 수요 조사 등 선행적 연구가 미비한 상태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과 시도의 재정자립도를 간과한 상태로 적정하게 예산을 책정하지 못한 점이 8개월 만에 사업을 마무리 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질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여성 도민들의 안심귀가를 위한 사업은 경기도민이라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사업인데 시작도 못하고 7억 5천만 원이라는 큰 예산을 그대로 반납하게 된 점은 많이 아쉽다”며 “어떤 사업도 마찬가지겠지만 도민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형태의 기획을 통해 사업을 시작해야 마무리 또한 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여성가족국장은 “사업의 장점은 분명 있으나 전액 반납해야만 하는 부득이한 사정 또한 있었다”고 말하며 “해당 사업은 목적에 맞게 열심히 사업을 추진했으나 여의치 않았다”고 답했다. 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9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에 참석했다. 이번 오케스트라 창단은 도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장애인 연주자들의 꿈을 키우고 도민이 함께 후원하는 형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식에는 경기도의회 박재용(더민주, 비례)·조미자(더민주, 남양주3)·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장애인 예술·복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왼손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이훈과 방송인 김경란이 홍보대사로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된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계획 발표식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포용과 화합의 경기도를 위해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에 불을 지펴주신 김동연 지사와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 연주자들이 자신만의 음악으로 빛을 발할 기회이자, 서로를 더욱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회로 나아갈 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9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 공연을 참석하여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김상수국장등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박 의원은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연습하여 수준급의 공연을 보여주었다”며 “공연을 하는 동안 정말 행복해 하는 표정을 느낄수 있었고,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을 통해 장애인의 예술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지나 6월 김동연 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의를 통해 장애인오케스트라 공연단의 창단을 적극 독려 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에 대해 많은 장애인들이 기대와 비젼을 갖고 있으며, 공연을 통해 장애인들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김동연 지사의 긍정적인 답변을 촉구한 바 있다.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단은 12월3일 세계 장애인의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6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자활사업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최 의원과 더불어 이선구 위원장⋅김용성 의원⋅윤태길 의원⋅지미연 의원⋅김완규 의원 등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윤미라 경기광역자활센터장, 김양수 (사)경기자활기업협회장, 김기흥 (사)경기자활기업협회장 등 도내 자활사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내 자활사업 유관기관들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임금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가이드라인에 따라 조정해 줄 것과 노후화된 자활기업복합단지의 재건축 비용 지원, 광역자활기업 전문인력 증원 및 임금 인상, 광역자활기업 육성 및 규모화 자금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도가 2004년 70억의 자활기금(자활사업지원 사회복지기금)을 조성하고 20년이 지난 지금, 기금 소진이 임박한 상황”이라며 추가 기금 투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최 의원은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이 자력으로 탈빈곤할 수 있는 기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도내 예술애호가와 문화활동가들이 경기도미술관을 더욱 가깝게 이용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상호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미술관의 강당과 세미나실 대관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에 소재하고 있는 경기도미술관이 운영하는 대관용 시설은 경기도미술관 1층에 있는 강당과 세미나실이다. 강당은 288m2 크기로 총 1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대규모 강좌, 학술발표, 토론회 등 용도로, 세미나실은 100m2 크기에 총 45명 정원 규모로, 소규모 강의, 회의, 예술동호회 활동 등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각각 빔프로젝터와 음향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경기도미술관의 대관 시설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비영리 활동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간략한 사용 계획을 첨부하여 온라인 대관을 신청하면, 경기도미술관 내규에 따라 대관 승인 후에 유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 ‘편의시설’ 안내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은 물론, 경기문화재단 통합 고객 서비스 플랫폼, 지지씨멤버스와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서도 예약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9일 '2024 안양과천 디지털 역량 함양 워크숍'을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35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2024 안양과천 디지털 역량 함양 워크숍'은 ‘미래를 배우고, 이야기하며, 미래교육으로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하이러닝 활용 수업 및 AIDT(디지털교과서) 이해 제고’ 연수, ‘미래교육 위한 교육과정 내실화 지원 교육과정 지원단 협의회’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이날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은 학생들이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자기주도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단의 미래형 교수·학습 및 디지털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교육 위한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교육과정 지원단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안양과천지역의 교사들이 미래형 수업 환경에서 다채로운 학생 맞춤형 수업을 통하여 행복한 배움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적극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교육공동체에게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챌린지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이 시작한 캠페인이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 SNS의 보편화 등으로 청소년들의 도박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청소년 도박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체가 모두 나서야 하는 문제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광윤 교육장은 수원 김선경 교육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권재 오산시장, 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다산신도시의 관문도로인 미금로의 차로 확장(2차로→4차로) 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산신도시의 주요 진출입 도로인 미금로는 왕복 2차로의 협소한 도로로 상습적인 교통정체 및 병목현상으로 교통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최근 다산신도시의 입주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차로 확장등 개선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남양주시 등 관계기관과 재원 분담 방안 및 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미금로 확장사업을 내놓았다. 앞으로 3기 신도시 사업에서도 개발만하고 빠져 나가는 빌더 (Builder) 가 아니라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도 사업시행자로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을 적극 해결하는 타운매니져(Town Manager) 역할을 다하겠다고 GH측은 전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미금로 확장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통해 다산신도시 입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겪고있는 교통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 이라며, “GH가 추진하는 남양주 왕숙․왕숙2 등 3기 신도시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아 동두천문화원과 협력해 추석 당일을 제외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바탕 추석마당'이라는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개관 8주년을 맞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경기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도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동화구연 공연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총 4개의 프로그램(▲놀이마당 ▲상설마당 ▲동화마당 ▲퀴즈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마당’은 추석 당일과 전날을 제외한 9월 14일, 15일, 18일 사흘간 전통 놀이 8종(공기놀이 · 팽이놀이 · 비사치기 · 쥐불놀이 · 쌍육 · 윷놀이 · 산가지 · 투호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동두천문화원의 전문 강사들의 지도로 진행된다. ‘상설마당’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상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언제든지 전통놀이(제기차기 · 공기놀이 · 윷놀이 · 사방치기 등)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동화마당’은 박물관 인근에 있는 소요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건강취약학생의 통합적 지원을 위해 학교 구성원의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으로 인해 지속적 건강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인식개선 교육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일반 교원, 업무 담당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별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대학병원 교수 등 국내 최고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학생, 학부모 교육은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 ▲질환 이해 및 대응 방법을 주제로 11월 2일(고양), 11월 9일(수원)에서 진행된다. 일반 교원 대상으로는 ▲학생 권리 이해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 ▲질환 인식개선에 대해 9월 25일(의정부), 10월 2일(수원)에서 운영된다.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는 ▲응급상황 대응 ▲의료적 지식 ▲정서적 지원을 주제로 10월 16일(의정부), 10월 23일(수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질환 이해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달고나(달콤한 고졸취업 나도할래) 채용박람회’를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 메쎄 2홀에서 개최한다. 달고나 채용박람회는 직업교육 훈련 기관, 기업 관련 단체, 기업 채용 당사자가 참가해 정책 및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도내 최대 고졸 취업 행사다.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취업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에 적합한 인재 채용 및 고졸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도내 108개 직업계고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일반 구직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기업 관계자와의 면접 및 현장 채용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산학연계 교육과정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 발굴과 연결에도 힘쓴다. 박람회에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이 참가해 직접 인재를 뽑는 현장 채용관 ▲직업계고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취업 지원 정책을 안내한 취업 정책관 ▲직업계고 학생의 기술과 학과 특성을 다양하게 알아볼 수 있는 체험 공간 등 기업과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부스)을 준비했다. 박람회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기업의 성공적인 실증을 통해 기술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과원은 ‘경기도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 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주)미코파워, (주)예스티, (주)아르고스다인과 실증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혁신 기술 기반 제품·서비스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다. 경과원은 2019년부터 신산업분야 규제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규제샌드박스 전문 컨설팅 및 실증지원 등을 통해 규제해소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AI, 모빌리티, 친환경 및 바이오비료 등의 분야에서 6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지원금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달 협약을 체결한 3개사는 올해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받은 기업으로, 경과원으로부터 기업별 최대 1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내용은 ▲규제샌드박스 실증비용(시제품 설계 및 제작, 시험분석, 마케팅) ▲책임보험료 ▲조기실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관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위반건축물 관리‧정비 실적을 평가해 고양, 파주, 평택, 안양, 부천, 하남 등 6개 시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매년 31개 시군의 ▲위반건축물 실태조사 및 고발 ▲이행강제금 부과 및 징수 ▲정비 및 예방활동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위반건축물 관리평가’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행정처분 및 이행강제금 등의 실적은 시군 교체 평가하고, 실태조사 및 예방활동 등의 시책은 경기도가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고양시는 가장 배점이 높은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실적 등 정량적 평가와 ‘가설건축물 설계도서 무상제공 서비스’ 실시,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도 및 자문 서비스’ 운영 등 정성적 시책 모두 높게 평가받았다. 파주시는 위반건축물 정비실적과 건축사 업무대행 확대 시행, 평택시는 위반건축물 관련 조례 개정, 안양시·부천시·하남시는 건축사 무료상담을 실시해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1위부터 3위(고양, 파주, 평택)까지는 기관 표창하고, 선정된 6개 모든 시‧군 담당자는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휴 동안 방문할 예정인 가족이나 친척집 등에 주차장이 없다면? 인근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해 보자. 경기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공공주차장 1,900여 곳을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설 연휴 1,800여 개 주차장 무료 개방에 이어 이번 추석에 약 100개(6%)를 더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주차장 위치나 개방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 경기데이터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추석 연휴 동안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현황과 관련 부서 연락처 등 경기도 주요 안내처 정보를 제공한다. 정연종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추석 연휴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의 위치를 지도 형태로 제공해 도민이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주차장 정보 외에도 명절 기간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6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및 도민 등 약 300명을 초청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기도 전역에서 도민 생명보호에 앞장선 우수 시군 및 유공자를 표창한다. 2부에서는 경기도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전문가 제언을 경청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를 진행한다. 2부 정책세미나는 ▲박선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조명진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이구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본부장 ▲백민정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정민석 경기도 청년 생명사랑 모니터단이 발표자로 참여하며, 좌장은 이명수 경기도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이 맡는다. 세부 발표 내용은 ▲청소년·청년 중심으로 한 중독과 자살 ▲경기도 중독관리 현황 및 향후 계획 ▲자살 급증지역 특성 및 대응 전략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현황 및 향후 과제 ▲온라인 자살 유발·유해정보 관리 전략(경기도 청년 생명사랑 모니터단 활동 관련) 등이다. 이밖에 자살예방 전담인력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이, 멜론 등 박과 작물 재배 농가에 황화 바이러스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도 농기원이 평택, 용인 등 도내 주요 멜론 재배지를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발병률이 매년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오이 재배지 농가의 검출률은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68%,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 16%로 나타났다. 황화 바이러스병에 감염된 박과류는 잎 색이 노랗게 되고 모자이크 무늬 반점이 생기는 등 광합성 효율이 떨어져 잘 자라지 못하고 상품성을 잃는다. 특히 재배 초기 황화 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영양소 결핍 등 생리장해와 비슷해 병 발생을 인지하기 어려워 가을 모종을 심는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박과 작물을 연작(이어짓기)하는 농가에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확 후 남아있는 식물체 잔재물과 주변 잡초를 모두 제거하고 정식(아주 심기, 식물이나 작물을 재배할 곳에 옮겨 심는 것)해야 한다. 또한 매개충이 있는지 수시로 관찰하고 발견 즉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의 매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공고’를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경기도 공보 및 북부소방재난본부 누리집에 공고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다. 선정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4개월간(5월~8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를 통해 자율 신청을 받은 8곳 중 인정요건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6개 업소를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인정 예정대상은 ▲스타벅스 화정점(고양) ▲VIPS 일산점(일산) ▲CGV 파주야당(파주) ▲돈까스클럽 양주본점(양주) ▲럭셔리리빙텔(동두천) ▲(주)알멕스(연천) 총 6곳이다. 예정 공고기간이 끝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지난 7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 식육판매장 14곳에서 판매하는 식육 48건을 수거해 식육 위생지표균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권장기준 이내 47건, 권장기준 초과 1건으로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위생지표균은 통상적으로 병원성을 나타내지 않는 세균수, 대장균을 의미하고 살균 처리를 하지 않는 일반 식육에 소량 존재한다. 다만 식육의 보관, 절단, 포장 과정에서 위생이 미흡할 경우 그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일반세균, 대장균은 인체에 직접적인 건강상 위해를 나타내지는 않고 가열 시 사멸하지만 그 수가 너무 많으면 식육의 부패를 가속화 시킬 수 있다. 이번 집중검사에서 세균수 권장기준을 초과한 판매장에 대해 칼, 도마 등 작업도구 세척․소독 및 개인위생, 작업장 환경개선 등 위생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식육 구입 시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가열하여 섭취하고, 보관 시에는 미생물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0℃ 이하 냉동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 시험·검사 기관으로써 도민의 안전한 식육소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인공지능과 휴머노믹스를 주제로 세계적 석학, 글로벌 기업인들과 해법을 모색하는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Gyeonggi Great Global Transformation Forum)을 개최한다.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은 기존 방식으로 대응이 불가해 대전환의 발상이 필요한 글로벌 의제를 다루는 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도는 다보스포럼처럼 매년 주제를 달리해 세계적 석학과 유명인사를 초청해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포럼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전 세계 15개국 글로벌 연사 40여 명과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주한 대사관, 국제기구 대표, 글로벌 기업인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AI를 주인공으로 ‘인공지능과 휴머노믹스(AIHumanomics)’로 주제를 정하고, AI시대의 기회경제, 기후경제, 돌봄경제, 평화경제를 다룬다. 포럼에는 ‘AI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튜어트 러셀(Stuart Russell) UC 버클리대 컴퓨터과학 교수와 휴머노믹스 개념과 원리를 정의하고 발전시킨 바트 윌슨(Bart J. Wilson) 채프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