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2025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 규모에 따라 ‘지방세정 평가’는 3개 그룹으로, ‘세외수입운영 평가’는 5개 그룹으로 나눠 각각 평가하고 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세수 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부동산가격 공정성 제고 등 6개 기본지표와 13개 가감지표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전자고지 및 마을세무사 활성화, 주택 취득 관련 지방세 감면 사항 홍보, 잔액 부족 등으로 자동이체 불가능한 납세자에게 문자안내를 발송하는 등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특수 시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경기 불황으로 세입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년도 대비 542억원 증가한 2조 1168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며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 2월에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기능 개선과 안정적 정착 등 지방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기흥구 마북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부스에 ‘스마트도서관’ 14호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를 지칭한다. 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마북동 주민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입구(구 마을버스 정류장)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엔 인기도서를 비롯해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아동도서 등 책 200여권이 비치됐다. 시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라면 1인당 3권씩 14일 동안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회원증이 없는 시민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시는 ▲처인구 5개소(시청, 중앙시장역,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 역북동·원삼면 행정복지센터) ▲기흥구 5개소(기흥역, 보정·기흥·상갈·마북동 행정복지센터) ▲수지구 4개소(죽전역, 성복역, 신봉·동천 행정복지센터) 등 스마트도서관 1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는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10개소 여성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상시형 불법 촬영카메라 탐지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공중 화장실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문제에 대응하고자 반경 30m 이내 불법 촬영 카메라를 24시간 탐지하고 사전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불법 촬영 영상의 실시간 송출을 원격 차단하고, 카메라 탐지 및 시스템 문제 발생 시 실시간 문자 알림 서비스 제공한다. 용인도시공사는 “현재 관리‧운영 중인 52개소 모든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 중이며, 모든 공중 화장실에 조속히 이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5 아임버스커’를 지난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공개 오디션을 거쳐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임버스커는 용인시 곳곳 시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 사업이다. ‘2025년 아임버스커’는 기존에 활동하는 아티스트는 물론 신규로 추가된 실력 있는 뮤지션(Musician)과 퍼포머(Performer)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용인시 곳곳을 문화와 감동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5년 신규 아티스트 모집에는 218개 팀이 지원하여 약 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는 신규 아티스트 30개 팀과 기존 활동 아티스트 35개 팀, 총 65개 팀이 아임버스커로 최종 선발되어 퍼포먼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 아임버스커’는 더 많은 용인 시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아티스트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은 보라동과 죽전1동에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관내 기관과 단체, 학원 등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보라동, 라면‧과일로 전하는 이웃사랑 서용인새마을금고 보라지점은 지난달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보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새마을금고는 그간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보라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용인새마을금고 보라지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8일에는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딸기, 사과, 샤인머스켓 등 7종으로 구성된 과일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눴다. 박명옥 위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과일을 구입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이 제철 과일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죽전1동, 영어학원에서 전한 따뜻한 성금 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봄을 맞아 읍면동별로 환경 정화와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의 남사읍과 이동읍, 기흥구 서농동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했고, 모현읍과 보라동은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맞춤형 건강 복지서비스가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사읍, 시민 야구장 일대 봄맞이 대청소 남사읍은 1일을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야구장 일대의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약 4km 구간의 산책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벌였다. 김영민 경기도의원과 이진규 용인시의원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정리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남사읍 관계자는 “진위천 산책로가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농동 새봄맞이 대청소로 쾌적한 환경 조성 서농동은 27일, 봄철을 맞아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통장협의회와 서농동 직원 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우기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용인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상현2동, 남사읍, 죽전2동의 주민들과 주민 단체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전달해, 국가 차원의 피해 복구 지원에 동참하며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상현2동 통장협의회와 체육회 피해 주민 위한 성금 전달 상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5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통장협의회 소속 35명의 회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박정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현2동 체육회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용선 체육회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소증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 단체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소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영·유아의 식생활 및 건강관리 교육이 진행됐다고 3일 밝혔다.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어린이 급식소 652곳과 사회복지 급식소 39곳을 대상으로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위생, 안전,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센터에 등록된 지역내 어린이급식소 원장 220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관리 교육과 자체 제작한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어린이급식소 시설 스스로가 위생과 안전, 영양상태를 점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2024년 한해 동안 센터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위생과 안전, 영양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급식소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삼성아이웰소아청소년과 고시환 원장이 ‘성조숙증, 바로알기!’를 주제로 성장기 성조숙증 진단시기와 건강 문제 등 성조숙증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정보를 교육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영양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과 함께 2025년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엔 올해 생태학교로 선정된 서원초등학교(교장 김하진), 청덕중학교(교장 명인희), 덕영고등학교(교장 박정남)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서원초·청덕중·덕원고는 ▲맞춤형 생태전환교육 계획 수립‧운영 ▲생태학교 육성 사업 지원·홍보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개발·자문 등을 협력기로 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사업은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반을 다지고자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 전문 인력을 학교에 배치해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운영하는 시의 핵심 환경교육 사업이다. 앞서 시는 2023년 능원초·동백중·흥덕중, 2024년 매봉초·용인백현중·송전중 등 6개교와 협약 후 생태학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생태학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운영 주체를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 현장 경험을 신규 학교와 공유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환경부의 첫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지자체인 만큼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납부고지서 송달 오류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와 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우편으로 발송하던 세금 고지와 은행 방문 등 번거로운 세금 납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 4월부터 모바일 고지·납부 서비스를 확대 도입했다.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카카오 알림톡으로 세금 납부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4월부터 시행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에선 ▲지방세 체납안내 ▲세외수입 체납안내 ▲등록면허세 납부 안내 ▲지방세 환급안내 ▲지방세 미납 안내 등 5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6월부터는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과태료 안내 ▲자동차번호판 영치 예고서 ▲부동산 압류 예고서 ▲지방세 예금압류 예고문 등 약 10여 종의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과태료 안내 서비스는 모바일 전자고지서에서 위반 사진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위반 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장애인 주차구역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납부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학교,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민·관·학+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일 단국대학교 대외 부총장, 최미영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4개 기관‧단체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자는 의미에서 탄소 저감 행동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알려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널리 확산하자며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름에 ‘+’ 가 들어가는 것은 5개 기관‧단체가 시작하는 이 협약이 더 많은 기관이나 단체의 참여를 독려해 널리 활성화하겠다는 의미다. 협약에 따라 시와 4개 기관‧단체는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어린이, 학생, 시민,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홍보하고 이 제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와 이들 4개 기관은 전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수지산성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 협력·협약을 재체결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 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 수지산성교회 황선균 목사는, “교회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었다.”라며 “교회가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낼 수 있는 이른바 ‘플랫폼’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신승연 사무국장은 “이웃과 어르신에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는 활동을 지속하게 된 수지산성교회에 감사하다”라며,“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각 교회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어르신을 섬기며 공동체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며 인사했다. 앞으로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지구 내 11개 동의 거점 지역 교회와 함께 크로스 나눔이웃 사업을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사회적 고립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 재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1:1 동행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동행 활동가를 20명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시는 ‘2025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청년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의 기회를 제공할 동행 활동가를 모집하여 청년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사회적 고립문제에 공감하고 함께할 의지가 있는 21~39세 용인 청년 대상이다. 20시간의 필수 교육을 이수한 뒤 사회적 고립청년과 매칭되어 정기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동행 활동가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교육 수료증이 지급되며, 향후 보수교육 및 연계사업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용인시 청년담당관(☎ 031-6193-2794)을 통해 가능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고립은 STOP, 연결은 START’라는 슬로건 아래, 단절된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청년의 삶을 지지하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지난 30일,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공동체 형성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연합봉사는 2025년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의 시작을 알리는 첫 연합봉사였으며, 환경교육도시 용인특례시에 걸맞는 친환경 키트 펫샴푸바를 제작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동물 복지에 대한 의식을 전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합봉사활동은 청년들의 동물 관련 봉사활동의 욕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용인시 유기동물의 건강과 피부를 보호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동물복지에 기여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날 청년봉사단 90명이 참여하여 저탄소 펫샴푸바 분말과 액상을 혼합하여 고체 형태의 펫샴푸바를 제작하여 완성하고 처인구 이동읍 소재의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하였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2025년 청년봉사단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용인시를 위해 정년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4월과 5월, 세계적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가족 뮤지컬 2개 작품 ‘난 책이 좋아요’와 ‘우리가족’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개최 한다. 가족 뮤지컬 ‘난 책이 좋아요’와 ‘우리가족’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은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원작을 각색한 작품이다.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가족뮤지컬 ‘난 책이 좋아요’는 2022년에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높은 작품성을 지닌 공연으로 파자마 파티를 즐기던 삼총사 친구들의 눈앞에 아기 침팬지 ‘아치’와 책요정 ‘북북이’가 등장하며 시작된다. 주인공들은 정전이 되면서 책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는 이 작품은 귀여운 율동과 노래, 그리고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로 어우러져 어린이뿐만 아닌 가족 모두에게 책을 넘어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의 가족 뮤지컬 ‘우리가족’은 5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들 중 가족 시리즈에 해당하는 ‘우리 아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흥구보건소는 발대식에서 지역 대학생 34명으로 이뤄진 청년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안내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교육을 했다. 청년 서포터즈는 지역사회 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과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영양·운동 교육과 자기 혈압·혈당 측정 실습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이수하고, 11월 말까지 인식 개선 캠페인과 SNS를 활용한 건강 정보 제공 등 활동을 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청년층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대학 등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환경을 구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4월부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는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행정적 어려움을 전문 상담을 통해 덜어줄 방침이다. 상담은 수지구 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안전 전세 관리단’의 공인중개사들이 상담 매니저로 참여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지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 내용은 주택 임대차 거래 시 꼭 필요한 ▲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부동산 관련 공부(등기부등본 등) 확인 방법 ▲전세 보증보험 가입 및 반환 절차 ▲계약 만료 시 주의 사항 등이다. 수지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지구청 1층 민원지적과에서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수지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수지구 관계자는 “1인 가구나 신혼가구는 임대차 계약이 처음인 경우가 많아 정보 부족으로 피해를 보는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간 관내 공공 체육시설 35곳을 안전점검 했다고 1일 밝혔다. 기흥구는 기흥테니스장, 상미마을 다목적구장, 보정차량기지 하부 체육시설, 신갈고가 하부 체육시설, 동백산오름공원 게이트볼장 등 주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공공 체육시설을 이번에 점검했다. 기흥구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별 안전·위생 기준과 시설물 작동 상태, 기물 파손 및 훼손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569개 신고체육시설 중 수영장, 썰매장, 야구장 등 주요 대형 시설 21곳을 선별해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 장비 비치 여부,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기흥구 관계자는 “공공 체육시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력을 기르고 여가를 즐기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운영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한의약 치매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 시민이 대상이다. 처인·기흥·수지보건소에서 구별 50명씩 총 150명을 4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로 뽑히면 지정된 협약 한의원에서 5개월간 주 1회 방문 치료를 받는다. 대상자에겐 맞춤형 한약, 침구 치료, 개별 상담, 일상생활 지도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 이미 치매 진단을 받았거나 치매 약물 치료를 받으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참여자가 중증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청 에이스홀에서 국내산·외국산 농·축·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농수산물 원산지 톺아보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소비자들의 원산지 식별 능력을 높이고, 원산지 허위표시 사례를 예방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시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 대상을 구체적으로 선정해 2일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8~9일은 지역 일반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선 음식점 원산지 표기 대상 품목과 쉽게 혼동할 수 있는 수산물 원산지표시 방법 등을 식품 모형을 활용해 안내하고, 소비가 많고 수입 비중이 큰 27개 품목에 대해 국내산과 수입산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시는 또, 원산지표시 감시원과 담당 직원이 직접 각 품목의 원산지를 정확하게 식별하는 요령을 설명하고, 문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전시회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