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달고나(달콤한 고졸취업 나도할래) 채용박람회’를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 메쎄 2홀에서 개최한다. 달고나 채용박람회는 직업교육 훈련 기관, 기업 관련 단체, 기업 채용 당사자가 참가해 정책 및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도내 최대 고졸 취업 행사다.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취업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에 적합한 인재 채용 및 고졸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도내 108개 직업계고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일반 구직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기업 관계자와의 면접 및 현장 채용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산학연계 교육과정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 발굴과 연결에도 힘쓴다. 박람회에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이 참가해 직접 인재를 뽑는 현장 채용관 ▲직업계고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취업 지원 정책을 안내한 취업 정책관 ▲직업계고 학생의 기술과 학과 특성을 다양하게 알아볼 수 있는 체험 공간 등 기업과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부스)을 준비했다. 박람회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기업의 성공적인 실증을 통해 기술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과원은 ‘경기도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 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주)미코파워, (주)예스티, (주)아르고스다인과 실증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혁신 기술 기반 제품·서비스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다. 경과원은 2019년부터 신산업분야 규제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규제샌드박스 전문 컨설팅 및 실증지원 등을 통해 규제해소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AI, 모빌리티, 친환경 및 바이오비료 등의 분야에서 6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지원금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달 협약을 체결한 3개사는 올해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받은 기업으로, 경과원으로부터 기업별 최대 1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내용은 ▲규제샌드박스 실증비용(시제품 설계 및 제작, 시험분석, 마케팅) ▲책임보험료 ▲조기실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관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위반건축물 관리‧정비 실적을 평가해 고양, 파주, 평택, 안양, 부천, 하남 등 6개 시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매년 31개 시군의 ▲위반건축물 실태조사 및 고발 ▲이행강제금 부과 및 징수 ▲정비 및 예방활동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위반건축물 관리평가’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행정처분 및 이행강제금 등의 실적은 시군 교체 평가하고, 실태조사 및 예방활동 등의 시책은 경기도가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고양시는 가장 배점이 높은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실적 등 정량적 평가와 ‘가설건축물 설계도서 무상제공 서비스’ 실시,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도 및 자문 서비스’ 운영 등 정성적 시책 모두 높게 평가받았다. 파주시는 위반건축물 정비실적과 건축사 업무대행 확대 시행, 평택시는 위반건축물 관련 조례 개정, 안양시·부천시·하남시는 건축사 무료상담을 실시해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1위부터 3위(고양, 파주, 평택)까지는 기관 표창하고, 선정된 6개 모든 시‧군 담당자는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휴 동안 방문할 예정인 가족이나 친척집 등에 주차장이 없다면? 인근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해 보자. 경기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공공주차장 1,900여 곳을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설 연휴 1,800여 개 주차장 무료 개방에 이어 이번 추석에 약 100개(6%)를 더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주차장 위치나 개방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 경기데이터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추석 연휴 동안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현황과 관련 부서 연락처 등 경기도 주요 안내처 정보를 제공한다. 정연종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추석 연휴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의 위치를 지도 형태로 제공해 도민이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주차장 정보 외에도 명절 기간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6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및 도민 등 약 300명을 초청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기도 전역에서 도민 생명보호에 앞장선 우수 시군 및 유공자를 표창한다. 2부에서는 경기도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전문가 제언을 경청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를 진행한다. 2부 정책세미나는 ▲박선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조명진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이구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본부장 ▲백민정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정민석 경기도 청년 생명사랑 모니터단이 발표자로 참여하며, 좌장은 이명수 경기도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이 맡는다. 세부 발표 내용은 ▲청소년·청년 중심으로 한 중독과 자살 ▲경기도 중독관리 현황 및 향후 계획 ▲자살 급증지역 특성 및 대응 전략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현황 및 향후 과제 ▲온라인 자살 유발·유해정보 관리 전략(경기도 청년 생명사랑 모니터단 활동 관련) 등이다. 이밖에 자살예방 전담인력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이, 멜론 등 박과 작물 재배 농가에 황화 바이러스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도 농기원이 평택, 용인 등 도내 주요 멜론 재배지를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발병률이 매년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오이 재배지 농가의 검출률은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68%,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 16%로 나타났다. 황화 바이러스병에 감염된 박과류는 잎 색이 노랗게 되고 모자이크 무늬 반점이 생기는 등 광합성 효율이 떨어져 잘 자라지 못하고 상품성을 잃는다. 특히 재배 초기 황화 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영양소 결핍 등 생리장해와 비슷해 병 발생을 인지하기 어려워 가을 모종을 심는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박과 작물을 연작(이어짓기)하는 농가에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확 후 남아있는 식물체 잔재물과 주변 잡초를 모두 제거하고 정식(아주 심기, 식물이나 작물을 재배할 곳에 옮겨 심는 것)해야 한다. 또한 매개충이 있는지 수시로 관찰하고 발견 즉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의 매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공고’를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경기도 공보 및 북부소방재난본부 누리집에 공고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다. 선정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4개월간(5월~8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를 통해 자율 신청을 받은 8곳 중 인정요건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6개 업소를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인정 예정대상은 ▲스타벅스 화정점(고양) ▲VIPS 일산점(일산) ▲CGV 파주야당(파주) ▲돈까스클럽 양주본점(양주) ▲럭셔리리빙텔(동두천) ▲(주)알멕스(연천) 총 6곳이다. 예정 공고기간이 끝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지난 7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 식육판매장 14곳에서 판매하는 식육 48건을 수거해 식육 위생지표균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권장기준 이내 47건, 권장기준 초과 1건으로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위생지표균은 통상적으로 병원성을 나타내지 않는 세균수, 대장균을 의미하고 살균 처리를 하지 않는 일반 식육에 소량 존재한다. 다만 식육의 보관, 절단, 포장 과정에서 위생이 미흡할 경우 그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일반세균, 대장균은 인체에 직접적인 건강상 위해를 나타내지는 않고 가열 시 사멸하지만 그 수가 너무 많으면 식육의 부패를 가속화 시킬 수 있다. 이번 집중검사에서 세균수 권장기준을 초과한 판매장에 대해 칼, 도마 등 작업도구 세척․소독 및 개인위생, 작업장 환경개선 등 위생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식육 구입 시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가열하여 섭취하고, 보관 시에는 미생물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0℃ 이하 냉동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 시험·검사 기관으로써 도민의 안전한 식육소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인공지능과 휴머노믹스를 주제로 세계적 석학, 글로벌 기업인들과 해법을 모색하는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Gyeonggi Great Global Transformation Forum)을 개최한다.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은 기존 방식으로 대응이 불가해 대전환의 발상이 필요한 글로벌 의제를 다루는 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도는 다보스포럼처럼 매년 주제를 달리해 세계적 석학과 유명인사를 초청해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포럼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전 세계 15개국 글로벌 연사 40여 명과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주한 대사관, 국제기구 대표, 글로벌 기업인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AI를 주인공으로 ‘인공지능과 휴머노믹스(AIHumanomics)’로 주제를 정하고, AI시대의 기회경제, 기후경제, 돌봄경제, 평화경제를 다룬다. 포럼에는 ‘AI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튜어트 러셀(Stuart Russell) UC 버클리대 컴퓨터과학 교수와 휴머노믹스 개념과 원리를 정의하고 발전시킨 바트 윌슨(Bart J. Wilson) 채프먼대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통합예약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 애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공유랑’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공유서비스’는 체육·회의시설 대관을 비롯해 생활 공구 및 휠체어 대여, 무료 법률 상담 신청 등 각종 도내 공공자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이다. 해당 서비스의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한 애칭 공모에는 총 594명이 1,040건의 명칭을 응모했다. 수상자는 1·2차 자체 심사와 경기사랑 도민참여단·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94명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1명(공유랑) ▲우수상 2명(같이경기, 경기누리) ▲참가상 91명 등의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공유랑’은 ‘공유’와 ‘함께(너랑나랑)’를 합친 말로, 경기도민이 함께 공유생활을 누린다는 의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20만 원, 우수상 10만 원, 참가상 5천 원 상당의 지역화폐 등 상금으로 수여하고 시스템 공식 명칭인 ‘경기공유서비스’와 최우수작인 ‘공유랑’을 병행 표기해 포스터 등 각종 홍보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철규 경기도 자산관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안’이 9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을 단순히 양육과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능동적 존재로서 자치권의 주체로 인정하고, 경기도 청소년정책의 기본원리와 정책 방향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하여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절차에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청소년의 도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정확한 실태 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와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다. 장민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적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지난 6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검사 결과’ 보고를 받고 신축학교 시설 누수부분에 관해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전체 하자 중 시설누수 부분이 약40%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은 시설누수의 원인이 시공업체의 부실공사에 있는지, 아니면 사용된 공법 자체에 문제가 있는지 면밀한 조사분석을 통해 유사한 하자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교 건물의 누수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학교 시설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하자 관리와 공사 감독의 철저함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영기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므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설 누수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향후 유사한 하자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을 앞두고, 10월 10일까지 단원 지원 신청을 받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에서 “경기도의회 도정 질의 때 처음 제안을 해주셨고, 즉석에서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도의회가 제안한 걸 도청이 받아들였는데, 악기 연주를 협주라고 한다면 정치적으로 협치를 한 소산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특징으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는 인재양성형 오케스트라로, 장애인 중에서 음악이나 악기 연주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해서 교육받고 자기 개발해 누구든지 연주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통로를 만들어 드리겠다”며 “두 번째는 도민참여형으로, 도민은 기부금을 내도 되고, 재능기부를 해도 되고, 장소를 제공해도 되고, 연주를 봐도 되고, 형편이 안 되면 마음 기부까지 가능하다. 1호 기부금은 제가 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통해) 장애인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고 싶다”라며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똑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고, 권리를 행사하고, 자유를 누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6일 '법위반기업에 대한 합리적인 제재기준 설정 연구용역' 연구진으로부터 착수 보고를 받고, 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연구용역은 현재 위반사항의 수위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법위반기업에 대한 제한 조치’의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서현옥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기업정책팀장, ㈜자치경영컨설팅 윤준희 박사가 참석했다. 현행 '경기도 법위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에서는 공모일로부터 2년 이내 법위반 사실이 있는 기업에 대해 도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지원 대상에서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서 의원은 “철저한 법률 준수 등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의 취지는 존중하지만, 위반사항의 경중에 관계없이 지원사업 선정 기회를 원천 차단하는 것은 기업에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면서, “경미한 법위반기업에 대해서는 제재기간을 단축하는 등 보다 세밀하게 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준희 박사는 “AHP분석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신미숙 도의원(더불어, 화성4)은 오늘 9월 9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동탄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동부(동탄)지역의 고등학교설립 및 학급 정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현황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현실로 다가온 중학교 학부모 외에도 초등자녀를 둔 학부모도 고등학교 중장기 학급수 배치율 현안과 학급당 인원수 등을 고민하며 현재 과밀 학생 수로 인한 고등학교 급식실의 사용, 모의고사 시험대비 등 과밀학급에 대한 학교 정상화의 의견을 내었다. 이에 신미숙 도의원(더불어, 화성4)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화성]동부(동탄)지역 고등학교 설립 및 정원관련 자료’ 를 토대로 2022년 고등학교 배치율 현황부터 2028년 고등학교 중장기 배치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화성시와 LH 협조를 통한 추가 학교 용지 확보, 동탄2신도시 잔여 학교용지(동탄25초)를 활용하여 고등학교 설립 추진(동탄12고, 28년3월 개교목표)등과 부분 시범운영 중인 고교학점제도가 전면 시행될 예정에 대해서 알려드렸다. 이어, 신미숙 도의원(더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한다. 인증학교(월드스쿨) 도약을 앞두고 공교육 변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IB 학교는 지난해 25개교를 시작으로 현재 164개교(관심학교 144교, 후보 19교, 인증 1교)로 확대 운영됐다. 탐구-실행-성찰의 IB 수업과 평가를 실천하며 미래형 학습체제의 전환을 가져오고 있다. 도교육청은 9일 오후, 2024 상반기 후보학교 운영 사례 및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후보학교 교감, 코디네이터, 교육지원청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후보학교 성과 나눔에서는 ▲학교급별 IB 수업‧평가 실천 사례 발표 ▲학교 성과 나눔 ▲후보학교 운영, 인증학교(월드스쿨) 심사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후보학교는 전문교원 연수를 이수한 리더교사를 중심으로 모든 교원들이 협력적으로 연구하며 학생의 사고력을 키우는 개념기반 탐구중심 수업과 평가를 실천한다. 또 IB 본부 소속 컨설턴트와 비대면·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며 각 학교의 맥락과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있다. 상반기 실시한‘후보학교 공개의 날’에는 도내 1,200여 명의 교원이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장학관과 고등학생 숙박형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를 통해 확보한 650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등학생 숙박형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사업’이 지연되면서 학교와 학부모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지원금 지급 지연뿐만 아니라, 지원 범위를 ‘국내 현장체험학습”으로 한정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의왕시 우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원금을 받지 못해 학부모들로부터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기도 학생들이 다른 지역 학생들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옥순 의원은 “수학여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하며, “국·내외를 불문하고 모든 학생이 균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불어민주당,광주2)의원은 9월 6일 ‘경화여고 기숙사 보수공사’와 관련해 현장 확인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 자리에는 이은채·오현주·왕정훈(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과 김현주 경화여고 교장, 이영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예산팀장 등이 함께했다. 2005년 준공한 경화여고 기숙사(국제관)에는 현재 전체 학생 944명의 41.1%인 338명이 생활하고 있지만, 노후화에 따른 누수가 진행되고 있어 곰팡이 발생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외에도 전기합선과 같은 화재안전 문제의 개선을 위해 보수공사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왕정훈 시의원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는 학생들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개선되어야 하는 교육환경”이라며, “학생들이 누수로 인한 곰팡이 등의 피해와 전기합선 등의 사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현주 시의원은 “국제관은 2025년에 외벽개선공사(드라이피트 개선공사)가 계획되어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환경 개선공사를 위하여 외벽개선공사와 동시에 누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1)은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미래교육담당관으로부터 ‘2024년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 및 통합유지관리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는 경기도 내 신설·증설 학교들의 스마트기기 보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월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100% 보급 공약 이행 완료했다고 밝혔으나, 2학기가 시작된 현재까지 ▲신설 ▲학급 증설 ▲학생 증가 등 2024년 신규 보급수요 발생교에는 아직 스마트 기기보급이 이뤄지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김현석 의원은 “도내 모든 학교에 균등한 학습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말하며, “상식적으로 1학기 초에 지급됐어야 할 스마트기기 보급이 아직도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율목초·중학교와 같은 스마트기기 한 대 없는 도내 2024년도 신설학교에 우선적으로 스마트기기 보급이 이뤄져야 한다”며 “신설학교에 대해 10월 중으로 모든 기기 배포가 완료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정책연구용역사업 최종보고회를 9일 개최했다. 해당 연구는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반려식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연구가 이뤄진 과업의 주요 내용은 ▲반려식물 산업 관련 통계 분석과 국내외 정책 및 사례 분석 ▲소비자 실태조사 및 반려식물 산업 현장의견 수렴 ▲반려식물 산업 전문가 토론을 통한 경기도 지원 여건·차별성 도출 ▲정책방향 설정 ▲기본계획 제시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내외부 전문가가 참석해 ‘반려식물과 함께 도민의 행복을 키워나가는 경기도’ 비전에 대한 4대 전략 방향과 8대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했다. 기본계획에 포함된 4대 전략은 ▲기술 개발 및 연구사업 ▲창업·경영 및 기술지원 ▲협력체계 구축 ▲행사 및 홍보로 방향을 설정했다. 도 농기원은 이후 반려식물 조례를 추진한 관련부서 협의체를 만나 해당 기본계획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