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아이맘 공간’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선별검사(‘마음 나누고, 행복 더하기’)를 운영한다. 2024년 보건복지부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우울감을 경험하는 산모 비율은 68.5%이나 진단이나 상담 경험은 6.8%로 사회적 편견으로 서비스 이용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이에 운정보건소는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우울의 중증화를 방지하고자 한다. 검사 항목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 자살충동, 산후우울 등 대상자별 40~50개 문항으로 검사 결과 고위험군일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상담, 교육, 필요시 진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임신준비가정, 임산부, 양육가정 누구나 가능하며, 운정보건소 1층 ’아이맘 공간‘에서 주중 9:00~18:00(점심시간, 공휴일 제외)에 검사할 수 있으며,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검사도 가능하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통해 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관리하여 건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여성 1인 가구 등의 안전을 위한 ‘2025년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거주 여성 1인 가구뿐만 아니라 한부모가정, 범죄피해여성, 여성가구까지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103가구를 선정한다. 다만,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이미 지원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7일(금)까지 ‘경기민원24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노령가구, 디지털 취약계층 등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여성의 생활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기를 포함한 ‘여성안심패키지’로 에이(A)세트, 비(B)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에이(A)세트는 ▲스마트홈카메라 ▲열림감지센서 ▲호신용 스프레이 ▲창문잠금장치 ▲휴대용 경보기 ▲송장지우개가 포함되며, 비(B)세트는 ▲스마트도어벨 ▲호신용 스프레이 ▲휴대용 경보기 ▲송장지우개로 구성된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혼자 거주하는 여성이나 한부모가족 등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시민에게, 맞춤형 안전물품을 통해 심리적·물리적 안정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6월 16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위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추가지원 규모는 약 28억 원으로, 770대의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지원금은 배출가스 등급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책정되며, 배출가스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발달장애학생 방학돌봄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놀잇다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공공·비영리 민간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6월 11일 ‘2025년 하반기 발달장애학생 방학돌봄 지원사업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시설 기준, 사업 운영 역량,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놀잇다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8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방학돌봄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공예 ▲필라테스 ▲그룹체육 ▲창작연극 등 발달장애학생들의 자립을 돕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발달장애학생 방학돌봄 지원사업은 방학 기간 중 특수학급 돌봄교실 미운영으로 학교 돌봄 교실을 이용하지 않는 초중고 발달장애 학생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여름·겨울방학 각 2주간 지원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는 수행기관에 직접 신청 문의하면 된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방학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발달장애 학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팔‧구순을 맞이한 지역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인생의 큰 이정표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팔순 어르신 4명, 구순 어르신 5명, 백순 어르신 1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과 내빈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어 축하공연과 잔칫상 대접, 배례, 선물 전달, 어르신 소감 나눔 등이 진행됐다. 올해 백순(100세)을 맞이한 한 어르신은 “한 세기를 살아보니, 인생은 참 깊고도 아름다웠다. 수많은 계절이 지나고, 어느새 백세를 맞이했지만 늘 조용히 생일을 넘기던 날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축하해주시니, 오늘 하루는 참 특별하고 따뜻한 날로 기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보경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정성과 존경이 담긴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지역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3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대표와 파주시청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와 협력을 통한 자율적인 학부모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파주시와 학부모 간 유기적인 소통 체계를 형성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 교육지원사업 설명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및 미래교육 특강 ▲학부모 간 자율 소통 및 정보 공유 ▲교육발전위원회 선출 등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교육발전위원회가 선출되며 학부모들의 의견이 파주시 교육 정책에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통로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 기회를 마련해주신 파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3일 운정5동 지역(교하중심상가단지)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훈련과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자율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기간 외부에 노출돼 풍수해에 취약한 돌출간판의 철제 레일 구조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빗물 유입에 의한 부식, 강풍에 따른 낙하 위험 등 실질적인 재난 가능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훈련이 이뤄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점검 대상 광고물 접수 및 확인 ▲위험구역 통제선 설치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통로 마련 ▲위험 요소에 대한 긴급 보수·보강 작업 등이다. 현장에서는 파주시 관계자뿐 아니라 파주시광고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점검과 조치를 병행했다. 이날 훈련과 병행해 상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됐다. 광고협회와 함께 가로 환경을 정비하고, 상인들에게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자율적으로 간판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전단지를 배포하며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 동안, 풍수해 대비 시민 안전을 위해 상가단지 등 다중 밀집 지역 주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지산고등학교에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은 학교 집단급식소의 대규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와 초기대응을 통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급식 직후 식중독 의심 증상자 발생 ▲보건교사의 신속한 신고 ▲위생과의 보존식 등 원인 식품 추적 및 환경 검체 채취 ▲보건소 역학조사반의 현장 출동 및 검체 채취 ▲교육청과의 상황 공유 및 추가 확산 방지 조치 등으로 구성되어, 식중독 발생부터 수습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했다.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는 파주시청 위생과, 파주시보건소, 파주시교육지원청, 지산고등학교가 참여해 환자 발생 보고, 원인 조사 등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자리였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기존 대원콩(백태) 품종 대신 우리 지역에 맞는 품종을 발굴하고, 파주장단콩의 고품질 종자를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에 위치한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에 파주장단콩 파종을 완료했다. 관내 농가 대부분은 97년도에 육종되어 보급됐던 대원콩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데, 해당 품종이 최근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병 취약성(불마름병) 및 기계화 작업이 불리한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 비교전시포에서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 발굴을 위해 농촌진흥청 및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신품종 생육조사와 현장평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에 백태 4품종(선풍·강한·강풍·대장)과 유색콩(늦서리태·쥐눈이콩) 2품종 총 6.6톤을 공급했던 채종포에서는 농가들이 선호하는 백태 4품종과 유색콩인 밤콩·선비잡이콩·쥐눈이콩 등 7품종의 고품질 종자를 재배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대원콩을 대체할 우리 지역에 맞는 품종을 발굴하고 파주장단콩의 고품질 종자를 공급해 파주장단콩의 브랜드를 높이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6월 16일부터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에 한해 ‘차령초과 말소차량 식별 스티커 부착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차령초과 말소차량이 말소등록 이후 실제로 해체되지 않은 채 도로에서 불법 운행되거나 대포차, 무보험차 등으로 악용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스티커 부착을 통해 차량의 운행 제한 상태를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행정지도의 형식으로 운영되는 자율협조형 사업으로, 6월 16일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차령초과 말소등록을 신청하는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에게 ‘차령초과 말소(폐차)차량 식별 스티커’를 교부하고, 차량 전후면에 부착한 후 사진을 등록기관에 제출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와 협업해 시범 사업 기간 겪은 착오를 보완하고,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제도화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인숙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차령초과 말소 차량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불법 운행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파주시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 파주의 꿈과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헌장 낭독, 파주시 청소년상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과 환경·참여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기술훈련 과정의 일환으로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와 ’파주에이비씨드론‘이 함께 협력하여 드론으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파주시 청소년상’은 '파주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수여된 표창으로 수상자는 자원봉사·교류활동·사회참여·바른의지·체육진흥·문화예술·창의과학 부문과 청소년지도자 부문으로 나눠 선발됐다. 파주시는 이번 표창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모범이 되는 우수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를 발굴해 격려했다. 이날 운정호수공원을 걸으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기본소득·기본서비스·지속가능경제’를 3대 축으로 하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개편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시행하며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시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적 전환을 통해 파주시는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모델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기본사회팀’은 관련 정책을 총괄하며 복지·경제·교통 등 각 분야에 흩어져 있던 기능들을 통합적으로 기획·관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책의 실행력과 연계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파주시 기본사회 정책의 대표 사례로는 지역화폐 전국최대 규모 확대가 있다. 2024년 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다수의 지자체가 발행을 축소하거나 중단했지만, 파주시는 오히려 인센티브 상시 10%와 연간 충전한도 최대 1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의 파주페이를 발행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월 최대 10만 원의 실질적인 기본소득 효과를 체감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 또한 소비 활성화로 혜택을 보고 있다.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지역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파주읍 연풍리 일대 초중고교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안전한 마을 만들기 및 통학 환경 개선 사업'이 지난 5월 마무리되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물론 마을 전체의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연풍리 학생들이 기존에 이용해 오던 통학로 대신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비한 새로운 길로 동선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된 통학로 동선에는 조명, 펜스 설치 등 보행안전 시설부터 교차로 도로표지병, 과속방지 도색 등 교통안전시설과 영상정보처리장치(CCTV, 안심벨) 등 방범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마을의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은 지대하다. 공사가 완료 후 연풍초등학교 학생과 선생님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환경 개선사업 이후 변화에 대해 안전함 62%, 편리함 55.5%, 쾌적함 44.4%로 긍정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사각지대를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로 파주읍 연풍리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장과 함께하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소통 카페'를 운영한다. 소통 카페는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및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교육장과 함께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관내 학생 대표들이 제안하는 교육 관련 정책 아이디어와 상임위별 사회참여 활동 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월 1회 정기회가 개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사회참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하반기에 교육진로,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관련 분야에서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제안 발표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학생이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을 성장시키는 학생자치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학교의 학생자치가 더욱 횔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가람유치원(원장 전순희)은 2025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2주간(2025. 6. 2.~2025. 6. 13.) 환경 주간(Eco-Cloud)을 운영했다. 공동체 간 협의를 통해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 과제로 일회용 종이수건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를 설정하고, 실천기간 동안 손수건 사용으로 줄여지는 탄소 발자국을 지워보며 에너지의 순환과정을 놀이 속에서 경험했다. 환경 주간(Eco-Cloud) 동안, 아이들은 손수건을 사용하며 불필요한 일회용 종이수건 사용을 줄이고(Re-duce:불필요한 것 줄이기), 손수건 사용 횟수를 코인으로 적립(Re-covery:에너지로 만들기)하여 물통 가방으로 교환(Re-use: 다시 사용하기)했다. 그리고, 다양한 미술 재료로 나만의 물통 가방을 꾸민 후 바깥 놀이와 생태 놀이 활동 시 착용하여 재사용했다(Re-cycle: 올바르게 재활용하기). 물통 가방을 꾸미며 아이들은 손수건 사용의 좋은 점과 불편했던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생활 속에서 지킬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교육 훈련’은 집중호우나 물놀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다. 최근 수난구조 출동이 1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구조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훈련 내용은 ▲잠수장비 사용법 숙달 ▲비상시 응급처치 방법 ▲수상 수색 및 구조 ▲팀워크 향상 ▲수상 구조대상자 접근훈련 ▲구조영법 숙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프보드를 활용한 수면 탐색과 수상 접근훈련을 병행해 구조장비 운용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는 파주소방서 구조대 전원이 참여했으며, 각종 수중 구조 장비를 직접 사용해 훈련에 임했다. 훈련 전후 팀별 모의 상황 점검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월 5일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초기 진화 대응 훈련을 바탕으로 전망대 화재진압 가상훈련을 실시하여 실전 대응력을 강화시켰다. 또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절차를 익히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소방 및 응급구조 훈련은 단순히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관광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6학년도 파주 대입진학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파주시,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로 활동 중인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 설명회는 ▲6월 10일 체육계열(운정행복센터), ▲6월 11일 수시전형(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6월 12일 미술계열(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지역 대표인 교하고등학교 최영진 교사가 전 일정의 사회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었다. 첫날인 체육계열 진학설명회에서는 성남서중학교 황규훈 교사가 강사로 나서, 체육대학 입시의 이해, 특기자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정시전형 등 전형별 이해 및 지원전략, 대학별 실기 전형의 변화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둘째 날 열린 수시전형 설명회에서는 파주고등학교 권익현 교사가 강의에 나서, 2026학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2일 운정행복센터 통합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원예감성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 도시농업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버경찰대 대원들과 함께 진행한 참여형 교육이다. 전문 지식을 갖춘 생활원예전문가가 운정2동을 방문해 ▲식물과 자연물 다루기를 통한 원예치료 체험 ▲계절 식물을 이용한 실내 장식품 만들기 ▲생활원예작품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권영덕 실버경찰대장은 “자연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활력을 얻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원예활동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과 사회적 상호작용이 증진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생활원예교육 등을 마련해 주민들의 녹색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 회복과 도시농업 확산에 기여하는 ‘원예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을 접목한 활동으로, 실버경찰대원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도시환경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원예 위주로 진행돼 고령층의 여가 활용 및 건강 증진과 관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복진 실버경찰대장은 “원예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노인들에게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활력을 더해, 지역사회에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이번 감성 교육은 실버세대가 자신의 가치를 되찾고 활력을 얻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과 같은 생활 속 정서 회복 활동이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및 공원 등에서 청결 활동을 시행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