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9월 공무원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성년 자녀가 있거나 출산한 경우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최장 3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여 주거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하는 제도를 시행하였다. 공단은 한 걸음 더 나아가 2025년 7월부터는 공무원임대주택 입주 중 출산가구에게 더 넓은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거 문제로 출산과 양육이 더 이상 부담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또한, 2025년 3월부터는 업무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순직공무원과 위험직무순직공무원 유족이 공무원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여 순직공무원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였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금번 제도 개선으로 미력하나마 정부의 저출생 위기 극복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직공무원과 그 유족에 대한 국가적 지원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스위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글로벌 IT기업인 IBM, 시스코(Cisco) 대표들과 만나 경기도 스타트업 육성과 인재양성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세계적 에너지기업인 블룸에너지, 수처리 서비스 분야 글로벌 리더인 이콜랩 대표와도 만나 협력을 제안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갔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시간 22일 오후 다보스에 위치한 IBM 회의실에서 게리 콘 IBM 부회장(Gary D. Cohn, Vice Chairman of IBM), 크리스티나 몽고메리 부사장(Chritina Montgomery, Vice President) 등과 만나 인공지능(AI)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게리 콘 IBM 부회장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김동연 지사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한국은 그 동안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잘 극복한 위기극복에 뛰어난 나라”라며 한국의 상황을 설명한 후 “도내 대학·연구기관과 왓슨(MIT-IBM Watson) AI 연구소 간 국제 공동연구 추진, 경기도 AI 캠퍼스와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한 인재양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닭 사육농가 규모 1위인 경기도가 닭 사육농가 육성과 동물복지축산 활성화, 국내 가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67억 원을 투입한다. 167억 원은 경기도 가금 단일분야 역대 최대 예산으로 도는 올해 닭 사육농가 케이지 교체 등 시설개선과 노동력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혹서기에 대한 대책으로 축사단열을 위한 차열페인트 도포비 지원을 확대하고, 고령화로 인한 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해서는 사양관리 작업기 지원, 질병 등 대량폐사 발생 시 폐사축 처리를 위한 폐사가축처리기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산란계케이지 면적 유예기간 도래에 따라 산란계농가 케이지 교체를 위해 국비융자 100억 원을 확보 ′24년 7억 원에서 대폭 확대 추진해 계란수급 안정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산란계 케이지는 수당 면적이 0.05㎡/마리에서 0.075㎡/마리로 변경되어 2027년 9월부터 적용됨에 따라 대대적인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기간 증가, 케이지 면적확대 유예기간 종료,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등으로 대다수의 가금농가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공공일자리사업의 질적 성장을 통한 민생 안정을 목표로 2025년 직접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27년간 양적 성장을 이어왔으나, 짧은 근무기간과 단순반복 업무 중심의 구성, 복잡한 선발 절차로 인한 행정 비효율성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기존 사업의 공공성과 주민수혜성을 평가하고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사업은 배제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 주력했다. 이번 개편으로 2025년 공공근로사업은 △일반형(생계지원형)과 신설된 △경력형(경력형성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연간 35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예산 규모는 24억 원이다. 특히 근무 기간이 기존 3개월에서 상·하반기 각 5개월로 연장돼 참여자의 고용 안정성이 크게 강화됐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9개의 신규 사업이 발굴돼, 총 44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영세 상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분할납부 기준을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행강제금은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신축, 증축, 용도 변경 등을 한 위반건축물에 대해 시정명령 이행이 완료될 때까지 매년 부과된다. 기존에는 이행강제금이 최초 4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만 6개월 또는 12개월로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선으로 최초 부과 금액과 상관없이 최대 12개월까지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한, 시는'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이행강제금 연간 부과 횟수를 현행'건축법'과 동일하게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대심도 터널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 문제로 인한 지역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이슈에 대해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2009년 최초 구역 지정 이후 2020년 부지 조성 공사가 시작됐으며, 2024년 3월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약 1만 3천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 중이나, 제2경인고속도로가 사업구역을 가로지르는 입지 특성상 소음 대책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인천시는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 대책을 단기 및 장기 계획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단기계획으로 추진 중인 방음터널은 연장 2.1km, 사업비 약 4,200억 원 규모로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1단계 구간(0.5km)은 현재 공정률 40%로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2단계 구간(1.6km)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인천시는 장기계획으로 검토한 대심도 터널의 사업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전문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부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4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ㅇ LH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22.11)’ 등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보유 중인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자립준비청년에 우선 공급해 왔다. □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청년 등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갖춘 청년 매입임대주택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ㅇ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보증금 100만원, 임대료는 주택마다 상이하다. □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아동복지법」 제16조 및 제16조의3에 따라 가정위탁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이다. 보호조치를 연장한 자, 보호조치 종료 예정자, 시설 퇴소 예정자도 포함되며, 별도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ㅇ 신청 가능한 주택은 현재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LH 주거복지지사와 사전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주거복지지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지역에 즉시 입주 가능한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도쿄 스마트팩토리 엑스포(Smart Factory Expo)’에서 한국 스마트제조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제조 기술 전시회다. 150여 개국 1,8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부터 산업용 로봇, 친환경 제조기술까지 제조업 혁신을 이끄는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경과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한 한국관에는 ▲㈜솔리드아이티 ▲신희씨앤엠㈜ ▲에이디어스㈜ ▲㈜와따에이아이 ▲㈜로거테크 ▲㈜비앤에스 ▲㈜지트 ▲㈜늘품이엠씨 ▲금오에스피엘㈜ ▲㈜마이링크 ▲퓨쳐메인㈜ 등 11개사가 참가했다. 경과원은 참가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마케팅 홍보비, 통역비,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수출 성과 창출을 돕고 있다. 현장에서 퓨쳐메인㈜은 설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첫 번째 생산라인 공사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지역 내 업체와 단체에서 공급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반도체 생산라인(Fab)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협의해, 올해 3월 시작하는 공사에 필요한 장비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2월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공고했다. 시는 SK하이닉스와 ‘생산라인(Fab) 조기착공 및 지역건설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자원 활용 계획을 세워 지역 경제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모색해왔고, 지역의 우수한 장비 자원을 공사 현장에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설명회 개최를 위한 회의실을 제공하고, 지역업체가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를 독려한다. 또, 시 소속 등록 장비 유무를 확인하는 등 지역 내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월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설명회 대상은 용인 지역 내 장비업체와 협회로, 대상 장비는 크레인과 고소작업차, 지게차 등이다. 참석을 원하는 업체는 설명회 당일 사업자등록증과 용인 지역 내 업체를 증명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날 공청회는 지난 2022년부터 화성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 결과 마련된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 수립(안)’에 대한 주민·관계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 수립(안)’은 ‘내일이 기대되는, 기후위기 대응 선도 도시 화성’을 비전으로 4개 목표, 12개 분야별 세부 추진 목표와 주요 전략사업 계획 등을 담고 있다. 공청회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환경단체, 관련 공무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화성시 환경계획(안) 설명, 지정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 토론에서는 이정주 용인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은희 시의원, 정재형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 정지현 한국기술개발 부사장, 최오진 화성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화성시 환경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다음 달 7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받을 예정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2%의 이자차액 보전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예산은 35억 원으로, 이를 통해 약 1,75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전년도와 달리 1차와 2차로 구분해 진행되며, 각 차수마다 지원 대상이 설정된다. 1차 지원은 2024년 발생한 폭설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재해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이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차 지원은 관내 중소 제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조업은 화성 지역 경제의 주요 축을 이루는 분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년과 동일하게 이번 사업에도 포함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는 재해 피해 기업과 제조업체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선 여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내 전광판으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실시간 운항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IPA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 시행 후 여객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실시간 운항 정보를 연안여객터미널 내 전광판으로 확대 제공한다. 이에 따라, IPA는 연안여객선 여객들이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운항 정보뿐만 아니라 날씨, 공지사항 등 여행을 즐기는 데 필요한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섬에서 연안여객터미널로 돌아오는 여객이 운항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내일 운항 정보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여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뮤지엄을 유치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워싱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다니엘 돌란(Daniel Dolan) 슈퍼블루 CEO로부터 마이애미에 기반을 둔 몰입형 전시장인 ‘슈퍼블루 코리아’를 인천에 유치하는 의향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는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갤러리인 ‘페이스’가 세운 첫 몰입형 전시장이다. 5만㎡(약 1만 5,000평)의 옛 공장부지를 개조한 이곳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디지털아트 그룹 팀랩(teamLab)을 비롯 26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각각의 공간을 자신들의 작품으로 구성 및 연출했다. 이곳에서 관객들은 작품이 투영된 공간 속에서 공감각적 체험을 하고 작품에 깊이 몰입해 자신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2020년에 마이애미에서 개관한 이후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매년 50만 명이 방문하여 마이애미 관광의 핵심 코스로 부상한 슈퍼블루는 뉴욕, 런던 등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번 슈퍼블루 코리아 건립은 아시아 최초가 된다. 슈퍼블루 코리아는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설명회장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경제가 녹록지 않은 가운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을 위해 시에서도 예산의 제약이 있지만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와 같은 재정·행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성장할 용인의 지역 경제도 한결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이런 경제적 효과가 지역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부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 등 유관기관 3곳도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과 금융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2025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소개 책자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설 연휴 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재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공사 임직원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등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명절선물 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전달했다. 이어서, 수도권매립지 주요 시설 등 현장을 방문해 ▲ 재난안전사고 취약지역·시설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 ▲ 재난상황 비상근무반 편성·운영 ▲ 임직원 및 협력업체 비상대응체계 구축·운영 ▲ 연휴기간 중 화기, 밀폐공간 등 고위험작업을 금지하였다. 아울러, 연휴기간 폐기물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설 연휴 폐기물 특별반입계획을 마련하고 특별반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는 등 매립현장의 안전 위험·위해요소를 사전 조치토록 하였다. 송병억 사장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설 연휴에도 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세종시청 5층 세종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와 ‘행복도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세종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ㅇ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했다. □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상가 활성화 관련 사항 △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관련 사항 △ 공공시설물 이관 관련 사항 △ 개발부담금 소송 관련 등 12개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해 나간다. ㅇ 우선 양 기관은 합의로 개발분담금 관련 소송을 종결함으로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얼어붙은 세종지역의 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행복도시 상가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 과제를 적극 이행한다. ㅇ 아울러 세종 5-1생활권에 조성 중인 스마트시티가 국가 시범도시로 자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 혁신 기술기업 유치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간다. 선도지구 중심부에는 스마트 기술을 체험·실증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특히,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장기화 및 내수 경제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보다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하기 위해 출연금을 확대 지원하여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5가지 유형의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전해 주는 제도로, ▲경기도 자금 연계형, ▲구리시형,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대기질 개선이 필요한 집중관리지역을 선정해 중소사업장의 방지시설에 대한 사전 기술지원, 오염물질 저감시설 교체,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받은 환경부는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추진 의지,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1차 평가에서 15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2차 평가를 통해 인천시를 포함한 5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5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중 30억 원은 국비, 24억 원은 시비로 지원된다. 확보된 예산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소규모 대기 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4월 중 사업 모집 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의 교체 및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22일부터 2025년도 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수소산업 선도 도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전략’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선도적으로 수소차를 보급해 왔다. 특히 대기질 개선 효과가 뛰어난 수소상용차 중심의 보급을 추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소버스를 보급(480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은 구매신청일 30일 전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법인 및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소차를 신규로 구입하는 경우 구입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에서는 수소차 구매 수요를 고려해 수소승용차 500대와 수소버스 18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고 물량 외에도 하반기에 추가 공고를 실시함으로써 보조금 운영을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전년과 동일하게 수소승용차 3,250만 원, 수소저상버스 3억 원, 수소고상버스 3억 5천만 원, 수소트럭 4억 5천만 원으로 정액 지원된다. 현재 인천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대중교통 선도 도시로서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13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월 서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3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의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은 총 50억 원(상·하반기 각 25억 원) 규모로, 점포 시설개선비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다만, 사치 및 향락 업종 등 제한업종, 연체 또는 체납 중인 사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지원은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신용보증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상환 조건은 4년(1년 거치 후 3년 분기별 균등 상환)이며, 대출금리는 연 1.5%(분기별 변동금리),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수수료는 0.8%이다.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융자 재원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접수 가능하며,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융자 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