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한 제30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김선임 의원, 박은미 의원, 서은경 의원, 정연화 의원, 박주윤 의원, 황금석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경기 남부 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과 경기도의 책임 있는 노력 재촉구 결의안’,‘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건의안’ 등이 가결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조례와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의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판단을 내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성남의 미래를 선도하는 정책적 대응과 건설적인 견제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주말 20일 오전 10시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한 네팔의 날 2025 (Nepal Day 2025)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일 개최한 행사는 주한 네팔대사관이 주최하고, 국내 거주 네팔 커뮤니티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네팔의 전통 음악 및 공연은 물론, 전통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자리로 경제 산업 등 자료 제공은 물론, 전시 등을 통해 네팔과 한국의 친근한 문화 형성 및 네팔 문화에 대한 인식 또한 고취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네팔의 날 행사는 네팔 대사 및 아이수루 시의원과, 본 행사를 주최한 네팔 대사관 참여진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 일반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네팔 전통 문화 행사(전통 게임 및 공연 등) △개막식 및 감사장 수여식, △폐막식으로 약 8시간 가까운 성대한 공연으로 추진됐다. 이날 개막식 행사 축사를 맡은 아이수루 시의원은 본 의미 있는 행사에 초대한 작년 새로 부임하신 네팔 대사에게 깊은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네팔 전통 문화 공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29회 임시회 기간 중 7월 2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에 나섰다. 앞서 시의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성훈창, 송미희, 김선옥, 이상훈, 한지숙 의원으로 예산결산특위 위원으로 구성하고, 투표를 통해 한지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훈창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설명을 청취한 후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했다. 예산결산특위는 오는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종합 검토한 후, 제2차 본회의에 심사보고서를 상정하여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2조 4,052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이는 지난 제1회 추경 대비 3,960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한지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민의 세금이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히며, “당장 해결이 필요한 현안 사업은 신속히 지원하고,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환경 투자도 균형 있게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다산동·양정동)은 지난 7월 1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의 과밀 문제를 지적하고 도서관 추가 건립의 시급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다산1·2동 14만 명 주민이 단 한 곳의 도서관을 이용하는 기형적인 구조”라며, “일반열람실 하나 없이 하루 평균 1,900명 이상이 몰려 좌석 확보를 위한 경쟁이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 과밀의 배경으로 도농도서관 폐관과 등성이숲센터 어린이도서관 계획 철회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정약용도서관은 원래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됐지만, 도농도서관이 문을 닫으면서 학습 기능까지 모두 떠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 시정질문 당시 직접 지적했던 등성이숲센터 도서관 조성 계획이 결국 취소된 점을 언급하며, “도서관 계획은 철회됐고 대체안은 없었다. 행정 신뢰에 깊은 상처를 남긴 대표적 사례”라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2024년 공공도서관 통계에 따르면, 남양주시의 1관당 인구수는 56,34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16,000명, 경기도 평균보다 14,000명이나 많다”며, “공공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17일,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돌봄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의원은 화성시가 추진 중인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보건의료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협업 시 애로사항 공유 ▲서비스 연계 프로세스의 단순화 ▲실시간 정보공유체계 구축 ▲조례 개정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영란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힘을 모아 더 촘촘하고 효과적인 돌봄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 의원은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하여 화성시만의 통합돌봄 모델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8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성남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심사하고, 부서와의 협의 및 조문 조정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수정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조우현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기존 조례의 범위를 ‘정원문화’에서 ‘수목원’까지 대폭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단순한 도시미관 차원을 넘어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 시민 생태교육, 녹색복지 실현 등 다기능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수목원 조성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수목원의 정의를 조례에 명시하고, 수목원 조성 및 진흥계획 수립, 시민정원사 활용, 전문위원회 구성 등 수목원 정책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이 담겨 있다. 조우현 의원은 “정원과 수목원은 이제 도시의 외관을 가꾸는 요소를 넘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성남 곳곳에 생태·환경·문화가 공존하는 수목원이 조성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정책과 예산이 적극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 상현3동/국민의 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문화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시장이 별도로 지정한 날을 ‘용인시 문화의 날’로 정하고, 문화시설 이용료 감면 및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 조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3년 주기로 시행하는 ‘지역문화실태조사’의 평가지표 항목 중 하나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지역의 문화 여건을 높이고 문화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문화의 날 운영계획을 수립해 문화향유 격차 해소와 행사 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문화시설 개방 시간 연장 및 공연·전시·강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다. 특히, 해당 행사에 참여하는 문화예술단체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비용 지원이 가능하다. 또 '공연법', '박물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2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주요의사 일정으로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22일까지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위원회 이기형 부위원장이 그 직을 사임하고, 최재영 의원이 보임됐다. 강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의 심사와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가 계획되어 있다.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체감 행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추진 성과에 대해 점검을 당부 드린다”며,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 무더위 쉼터 등에 대한 점검과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은혜고등학교에서 의사보고, 제안설명 등 의회 운영 과정을 방청하여 지방 의회의 역할을 체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보훈 기본법'에 따라 예우받는 희생·공헌자 뿐만 아니라, 그 배우자(관내 거주자에 한함)까지 시립장사시설(화장시설, 봉안당)의 사용료를 전액 면제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국가유공자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포용적인 예우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기존 조례는 보훈 대상자 본인에 대해서는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으나, 배우자의 경우 일부 감면(50%)에 그쳐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미비를 보완해, 배우자의 희생과 헌신 또한 공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으로 화장시설, 봉안당의 사용료 기준이 명확히 정비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사시설 운영 시 지역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우선 사용하는 의무 조항도 신설되어 공공시설 운영의 공익성과 지역 성과가 동시에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가 시행되면 관내 거주 중인 국가보훈대상자의 배우자도 사망 시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 영덕1‧2동,기흥동, 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치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치매 유병률 증가와 고령사회 진입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치매를 사전 예방하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시행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상담·교육 지원 ▲전문인력 육성 및 홍보 사업 추진 ▲실태조사 및 시행계획 수립 근거 마련 ▲지역사회협의체 구성 등 치매 대응의 전 주기적 관리 체계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의 정례화와 자조모임 지원,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홍보 및 예방 프로그램의 확대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치매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돌보고 예방하는 공동의 과제로 인식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다. 조례 제정 이후 용인시는 매년 치매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기관을 통한 실태조사를 실시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 인사(감사)추천 공정성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7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제1 ‧ 2차 행정사무조사에서 고양시와 킨텍스의 무성의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본격적인 사무조사에 앞서 지난 14일 자료열람을 위한 킨텍스 현장방문이 무산된 이후 고양시와 킨텍스에 엄중한 경고와 함께 자료 제출을 재차 요구했음에도 17일과 18일 진행된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에서조차 ‘개인정보 보호’를 사유로 자료 제출을 하지 않았다. 특히, 18일 진행된 사무조사에서는 증인 출석요구 대상인 고양시 제2부시장이 전날 17시 30분경 병가를 사유로 불출석한 것을 두고 조사위원들의 ‘전날까지 출근하여 정상적인 업무를 보다 하루아침에 돌연 병가를 사유로 특위에 불출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실제 병가 사유가 무엇이냐’, ‘복무 점검을 해봐야 한다’와 같은 항의로 회의 개의가 지연되기도 했다. 또한 조사 중 송규근 의원의 질의 과정에서 킨텍스 임원 선정을 위해 주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검증 절차가 사실상 인터넷 검색에 그치는 것으로 밝혀져 조사위원들의 깊은 우려를 낳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유앤아이센터 수영장 지하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녩화성특례시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수영연맹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우동현 화성시수영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그리고 전국 수영 동호인 약 5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건강한 삶의 실천과 지역 간 화합을 이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체육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복지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영 콘텐츠 구축과 지역 맞춤형 생활체육 정책 개발을 통해, 시민 누구나 체육을 누릴 수 있는 도시 기반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25년 기준 대한수영연맹에 등록되지 않은 순수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윤리 확립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용인시의회의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과 행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지방의회의 신뢰와 위상을 높이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지방의회 의원을 비롯해 사무국 공무원, 공무직 근로자 등에게 적용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신고자 보호, 윤리기준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계획 수립·시행 ▲청렴‧반부패 관련 교육 및 홍보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부패행위 및 윤리 위반사항에 대한 공직자 및 시민 신고 제도 운영 ▲청렴책임관(의회사무국장) 지정 및 관련 업무 수행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청렴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 및 인센티브 부여 등이다. 박은선 의원은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과 윤리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용인시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제23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체조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성남시의 체조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팀워크와 예술적 완성도를 겨루는 무대로 펼쳐졌다. 음악에 맞춘 군무, 라인댄스, 기구 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체육관은 건강한 에너지와 활기로 가득 찼고, 관중석에서는 환호와 응원이 끊이지 않았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공연을 관람하며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나눴다. 안광림 부의장은“시민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오늘 이 무대가 건강한 도시, 성남을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체조를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성남오픈 국제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국내외 선수단을 환영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 규모의 행사로, 1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여해 태권도 문화의 장을 펼친다. 개회식은 태권도 정신을 담은 웅장한 시범공연과 함께, 선수단 입장, 환영사, 대회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중석은 각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국내외 참가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순간을 나누며, 태권도가 지닌 소통과 교류의 힘을 현장에서 체감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자부심이자, 전 세계가 공감하는 평화의 언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와 청소년 육성,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십대의 눈으로 십대의 문제를 고민하고, 십대다운 해법을 조례에 담아 발의, 심사, 의결하는 청소년을 위한 지방의회 체험학교가 문을 연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대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의회 본회의장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중에서 청소년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80명의 제3대 청소년 시의원은 개원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의정활동 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호정 의장, 김형재 의원, 박칠성 의원, 우형찬 의원, 이민석 의원, 이종배 의원 등이 함께해 축사 및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직접 시의원 선출부터 원 구성, 정당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을 통해 실제 안건을 발의하고 처리하는 실질 의정 과정을 5개월에 걸쳐 체험하는 의회 민주주의 교실이다. 1996년 일일 모의의회 체험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출범한 2023년부터는 실제 연간 의회 운영 일정과 유사한 형식으로 청소년의회를 구성·확대 운영 중이다. 제3대 청소년의회는 총 80명의 청소년 시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2023년 제1대 청소년의회 41명, 2024년 제2대 청소년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2025년 7월 1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을 선임하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의료관광은 최첨단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와 관광·문화·휴양 등을 결합해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한류를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에도 불구하고 의료관광 경쟁력이 싱가포르, 태국 등에 비해 뒤처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의료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 민간 협력 확대, 의료관광 거버넌스 구축 등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김혜영 위원장은 “서울은 외국인 환자의 약 80%가 집중되는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그에 걸맞은 제도적·정책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의료관광 특별위원회가 의료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논의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관광특위는 김혜영 위원장(광진4)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고광민(서초3), 김길영(강남6), 김용호(용산1), 김태수(성북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2025년 7월 18일(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업무동에서 열린 ‘한국-대만 수출협력 MOU 체결식’에 참석해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MOU는 서울시농수산식품기업 수출협의회(SFTA)와 대만 타이난시, 대만 대표 식품기업 내추럴하우스(Natural House Group) 간 체결되었으며, 한국과 대만 간 농수산물 수출 확대, 유통 및 마케팅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양국은 이를 통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시장 정보를 교환하며, 상호 진출을 지원하는 구체적 실천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환영사에서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은 “서울 가락시장은 1985년 개장 이래 대한민국 최대 농수산물 유통 도매시장으로, 최근 현대화 사업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물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대만과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고, 안정적인 수출 판로 확보는 물론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 위기로 양국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양국 협력을 통해 함께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며 연대의 메시지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경숙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생활폐기물 행정 전반을 일원화하고, 복잡하게 나뉘어 있던 4개의 관련 조례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줄이는 실질적인 제도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4개의 조례, 하나의 기준으로 그동안 남양주시 생활폐기물 관련 조례는 '남양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외 '폐기물의 배출방법 및 수수료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처리기준 및 방법 등에 관한 조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등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총 4건이 개별적으로 운영돼 왔다. 이들 조례는 내용이 중복되거나 기준이 분산되어 있어, 시민 입장에서는 제도를 이해하기 어렵고, 행정 현장에서는 업무 혼선과 비효율이 지속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경숙 위원장은 “생활 속 깊이 자리한 폐기물 행정일수록, 시민에게는 더 명확하고 일관된 기준이 필요하다”며 “조례 체계를 통합하고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정비함으로써 시민과 행정 모두를 위한 개정을 추진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7월 1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2건을 대표발의하여 디지털 성범죄와 신종 사이버폭력에 대한 제도적 대응 기반이 대폭 강화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디지털 환경 확산과 사회적 변화에 따라 지능화·다양화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에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딥페이크 영상, 음성 합성 등 생성형 AI를 악용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와 사이버폭력 등이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예방교육 강화, 피해자 회복 지원, 지역사회 참여 기반 마련 등 청소년 보호체계를 제도화했다. 원주영 의원은 “이제 학교폭력도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며, “딥페이크나 AI 음성 합성 등을 이용한 신종 사이버폭력이 청소년 사이에서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는 디지털 혐오, 불법 촬영물 유포, 디지털 성착취 등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내용을 담